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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이거지 Pulsar 파라 컨트롤 V2 게이밍 마우스패드 레드로 분위기 확 바꿨습니다

워크앳로터스 2023. 6. 2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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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게이밍 마우스 패드는 뭐가 다를까? 하면서 의심하는 마음으로 들여왔는데... 다르긴 다르네요. 마우스 움직임에 스트레스가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강렬한 레드 색상이라 리뷰 제품 사진 찍기에도 좋더라고요. 데스크테리어 아이템으로도 괜찮아 보입니다.


너무나 맘에 드는 마우스 패드, 장패드를 만나게 되어서 무척 기쁩니다. 좀 오버하는 거 아니냐고 하실 수도 있지만... 제게는 뭔가 사소하지만 불편하고 신경이 쓰이는 것이 사라져서 아주 만족하면서 사용하는 마우스 패드에 대하여 오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이야기의 주인공인 제품은 위에 그림에서 보이는 파라 컨트롤이라는 이름에 V2가 붙어있는 게이밍 마우스 패드이고 사이즈는 XXL 즉, 장패드로 보면 되겠습니다. 사실 게임을 즐겨 하는 편이 아니기에 게임에 얼마나 최적화가 되어있는지 보다는 제가 직접 경험한 내용과 데스크테리어 관점에서 좀 더 자세하게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펄사 파라 컨트롤 V2 게이밍 마우스패드 XXL

위에 링크 누르고 건너가면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데... 제품 소개 내용을 보면 블랙, 레드, 블루 요렇게 3가지 색상이 있나 보더라고요. 근데, 저는 제품 구입 전에 사진으로 보면서 책상 블랙 상판에 레드 마우스 패드가 워낙 인상적이라 저는 레드로 선택하였습니다.

이게 레드 색상의 마우스 패드라 박스 패키징도 깔 맞춤을 한 건지 모르겠지만... 만약 그러하다면, 한눈에 제가 구입한 색상을 알아볼 수 있어 좋더군요. 장패드라고 하였는데, 제품 스펙을 보면 900 x 400mm 사이즈입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장패드랑 동일한 사이즈라 크기에 있어서 이질감은 없어 보입니다.

주요 특징으로는...

★ 정밀 조정용 균일한 표면

★ 중간에서 빠를 정도의 글라이드 타입

★ 미끄럼 방지 전면 고무바닥

★ e스포츠 대응 고성능

★ FPS 게임용으로 추천

위에서 바라본 현재 사용하고 있는 장패드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색상은 연한 핑크 색상이고 살짝 가죽 느낌의 소재인지라 사용감에 있어서 나쁘진 않았습니다. 근데, 자세히 보시면... 마우스가 움직이는 영역에 따로 조그만 마우스 패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근데, 제가 겪고 있는 가장 큰 문제는 무엇이냐? 마우스를 사용하는데 움직임 자체는 문제가 없습니다. 근데, 원하는 위치에서 정확하게 멈춰야 하는데, 뭔가 미묘하게 마지막 멈추는 시점에 클릭을 하면 살짝 흔들림이 있다고 해야 하나요. 정밀한 제어가 안된다는 표현이 맞을 거 같아요. 의도하지 않은 오동작이 자주 생겨서 신경을 써서 움직여야 하는데, 이게 여간 불편한 게 아니었거든요. 그래서 이마트에서 따로 요렇게 조그만 마우스 패드를 추가로 구입하였는데, 이것도 그리 완벽한 솔루션은 아니었습니다.

근데, 이번에 요 제품을 만나게 되면서 정말 시원하게 해결이 되었습니다. 개봉하면서 이야기를 계속 이어가도록 할게요. 박스 패키징 안에 요렇게 돌돌 말려있습니다. 별도 포장은 없는 거 같은데... 체험단 상품과 일반 상품 패키징은 차이가 있다고 하니 요건 참고만 해두세요.

아니군요. 포장이 아예 없진 않아요. 요렇게 가운데 부분을 비닐 포장으로 감싸고 있습니다. 이왕 감싸는 거 전체를 감싸도 될 텐데... 근데, 막상 실물로 만나보니 정말 강렬한 레드 색상이네요. 밝고 진한 느낌인데, 이걸 그냥 레드라고 하기보다는 진홍색 뭐, 이런 색상이 더 맞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전 장패드와 달리 자리를 잡으면서 데스크 끝부분과 모서리를 맞추기 위해서 조금씩 움직여보는데, 정말 쉽게 움직여지지 않더라고요. 미끄럼 방지를 위한 조치가 있을 거라 생각은 했지만, 바닥 전체가 천연고무베이스로 쉽사리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력이 대단합니다.

기존 마우스 패드 위에 물건들을 모두 치우고 일단 자리를 잡아 봅니다. 기존 사이즈랑 동일한 사이즈라 딱 맘에 드는 영역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게 처음 새 제품을 깔아서 그런지 더더욱 강렬한 느낌이 느껴집니다. 조명 때문에 조금 어둡게 사진에 표현될 수도 있는데... 정말 어두운 조명에서도 그 강렬함이 느껴지지 않나요.

전체가 빨간색인데, 오른쪽 하단에 화이트 색상의 텍스트에 눈이 가네요. 펄사(이걸 한글로 펄사라고 적는 게 맞겠죠.) 파라컨트롤이라는 이름의 게이밍 마우스이고 사이즈는 XXL이라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가장자리와 모서리 부분에 마이크로 스티치가 적용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게 만듦새도 좋고 마감도 좋아 보입니다. 근데, 요거 참 맘에 드는 게, 제품 소개의 표현을 보자면... 엣지 보강 스티칭을 최대한 작고 표면보다 높지 않게 적용하여 손목의 자극을 최소화하고... 이거 정말입니다.

실제로 옆에서 봐도 마우스 패드의 높이와 끝부분에 스티치 부분이 별 차이 없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마모 방지를 위한 정밀 스티칭으로 변형 없이 오랜 시간 사용할 수 있다고 자랑을 하더군요. 저는 이거보다 더 맘에 드는 게... 바로...

보이시나요? 제 손목에 자국 난 거!!!! 기존 마우스 패드의 경우 움직임을 조금이나마 나아지도록 하려고 구입한 건데, 오랜 시간 작업을 하다 보면... 요렇게 손목에 스티치 부분이 닿으면서 압박이 가해지면 손목에 자국이 남을 정도입니다. 근데, 파라 컨트롤 V2 마우스 패드를 사용하면서 이런 부분도 사라졌어요.

네... 이제 다시 모든 기기들이 제 자리를 찾았습니다. 키보드 손목 받침대는 기존에 블랙 색상이었는데, 이번엔 투명 색상으로 바꿔봤습니다. 더 잘 어울리는 거 같네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마우스 패드 부분은 이제 요것만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아~~~~! 참! 이번에 펄사 마우스 패드 제품을 사용하게 되어서 마우스도 펄사 제품으로 보관함에서 다시 꺼내서 사용 중입니다. 요건 제 블로그에서 "Pulsar Xlite 초경량 마우스"로 따로 검색해 보시면 나올 겁니다.

음... 제품 판매 페이지에 나와있는 사진의 모습보다는 좀 물건들이 많아서 복잡해 보이긴 하는데... 그래도 블랙 색상의 책상 상판과 레드 색상의 마우스 패드가 정말 잘 어울리는 거 같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검빨 조합이라 더 맘에 듭니다.

물론 가장 맘에 드는 부분은 이미 말씀드렸듯이 마우스의 움직임... 정밀한 제어가 가능해졌다는 거죠.

게이밍 마우스라 뭔가 특수한 패턴이 적용되어서 독특한 표면 디자인으로 슬라이딩이 빠르게 되고 동시에 뛰어난 제동력으로 정밀한 제어가 가능하다고 자랑하는데... 정말입니다.

어때요? 데스크테리어 관점에서도 좋지 않나요? 블랙 바닥에 레드 마우스 패드... 정말 잘 어울립니다. 작업하러 책상에 앉으면 마음이 뿌듯합니다. 그리고 마우스 움직임에서도 불편함이 사라져서 작업할 맛이 납니다.

아~!!! 그리고 하나 더~! 이거 혹시 구입하실 생각이 있으신 분들은 요거 차이점을 미리 알아두시면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될 거 같아서요. 사실 저도 제품을 사용하기 전에는 이런 구분이 있는지 몰랐는데... 파라 시리즈 제품으로 파라브레이크와 파라컨트롤 그리고 파라스피드 이렇게 나누어지는데, 각각의 제품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원하는 특성에 맞춰서 구입하시면 더 좋을 거 같아요.

저도 지금 설명을 보니... 초경량 마우스를 사용하고 있고 느린 스피드로 제어력에 특화되어 있다고 하니 파라브레이크를 사용하면 더 나은 마우스 조작이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본 사용기는 Pulsar와 EM BEST로부터 물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원본 콘텐츠는 아래 이미지 링크를 클릭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kyyoung92/223125693898

 

그래 이거지 Pulsar 파라 컨트롤 V2 게이밍 마우스패드 레드로 분위기 확 바꿨습니다

너무나 맘에 드는 마우스 패드, 장패드를 만나게 되어서 무척 기쁩니다. 좀 오버하는 거 아니냐고 하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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