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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팔로우 이벤트로 pulsar Xlite 초경량 게이밍 마우스 들여왔어요.

워크앳로터스 2023. 6. 2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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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리뷰를 위해서 보관함에 두었던 게이밍마우스를 다시 꺼내보았습니다. 리뷰 이야기는 따로 하도록 하고, 뭔가 기본 설정이 macOS에서 너무 느리게 움직이도록 되어 있어서 그런지... DPI 설정을 손을 좀 봐야하겠네요. 근데, 맥용 소프트웨어가 없다??? 어떻게 할까요?


보관 창고에서 마우스를 다시 꺼냈습니다. 기존 사용하던 마우스가 문제가 있거나 맘에 들지 않는 건 아니지만... 다음 리뷰 할 제품과 연관이 있어서 요거 마우스 다시 꺼내보았습니다. 펄사라고 불러야 하나요? Pulsar라는 브랜드인데...

이전에 이벤트를 통해서 들여왔고, 당장에 사용할 일이 없는 상황인지라 잠시 보관함에 넣어 두었지요. 정말 지금껏 만나본 마우스들 중에서 가장 가벼운 마우스였습니다. 이름도 초경량 게이밍 마우스라고 하는데, 실제 모습을 보면 아 그렇구나 하실 겁니다.

오늘은 사용을 위해서 이거저거 준비하는 모습들을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요 제품과 다음 리뷰할 제품을 같이 사용하는 모습들을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ㅎㅎ 무슨 제품인지 궁금하시겠지만... 그건 좀 기다려 주세요. 제품 도착하면 바로 같이 사용하는 모습 올리겠습니다.

요 제품은 유선 마우스라 제가 주로 작업하는 맥 미니에 연결해서 사용해 봅니다. 별다른 작업 없이 연결하자마자 바로 인식이 되고 사용이 가능한데... 뭔가 좀 어색합니다. 뭐라고 해야 하나... 마우스 움직임이 느리다고 해야 하나요. 그래서 마우스 이동 속도 설정값을 봤는데... 잉? 가장 빠르게 설정이 되어있음에도 이렇게 느리다니...

느리다는 게 무슨 말이냐면... 마우스 사용해 보신 분들은 DPI라는 거 다들 아시죠. 마치 그 DPI가 아주 낮게 설정이 되어 있는 그런 느낌입니다. 그래서 Pulsar 브랜드 홈페이지에 가서 소프트웨어를 내려받아서 설치하고 DPI 값을 변경해 주면 나아질 거 같아서 찾아가 봅니다.

Download xlite - Pulsar

Xlite 유선 게이밍 마우스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모델: Xlite 유선 게이밍 마우스 SKU: PXD01, PXD02, PXD03 버전 날짜 내용 V1.01. 2021-05-06 * 한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추가 * DPI 기본세팅 800dpi로 적용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펌웨어 업데이트 혹시 모를 충돌 방지를 위하여 펌웨어 업데이트 시에는 펄사 제품만 연결 후 업데이트 진행 바랍니다. 버전 날짜 내용 V1.7 2021-07-22 센서 트래킹 및 정밀도 업그레이드 펌웨어 다운로드 제품 메뉴얼 다운로드 다운로드 제품 스펙 다운로드 ...


https://pulsargg.kr/download/download-xlite.html

 

Download xlite - Pulsar

* 한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추가 * DPI 기본세팅 800dpi로 적용

pulsargg.kr

 

제가 사용하는 Xlite 유선 게이밍 마우스 관련 소프트웨어가 있네요. 펌웨어 업데이트도 있어요. 요런 건 가급적 최신 버전으로 나와있는 거 적용해 주는 게 좋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문제가 생겼어요. 내려받아서 압축을 풀고 보니... 이건 Windows 용으로만 제공이 되네요. 맥용 소프트웨어가 아닌 겁니다.

그래서 고객지원 카톡으로 물어봤습니다. 맥용 소프트웨어는 없는 게 맞습니다. 다만... 해결책으로 소프트웨어를 통해 설정된 값은 PC 및 운영체제가 변경되어도 동일하게 적용이 된다고 합니다. 그 말인즉슨, Windows OS에서 설정을 변경하고 macOS에 연결해서 사용하면 된다는 의미죠.

그래서 바로 Windows OS에 마우스 연결하고 해당 소프트웨어 내려받아서 설치하고 바로 실행합니다. 펌웨어부터 바로 업데이트하고...

DPI 부분도 기본 설정값이 800으로 되어 있는데, 이걸 원하는 단계 혹은 설정값을 수동으로 조정해서 적절한 값을 찾는 게 중요하더군요. 저는 일단 조금은 빠르게 설정을 적용해서 macOS에서 이동 속도를 이용해서 최적의 값을 찾아서 사용 중입니다.

이제 맘에 드는 속도로 맥 미니에서도 작업이 가능합니다. 그러면서 박스 패키징에 들어있던 다른 구성품들도 좀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이걸 마우스 번지라고 부르나요? 아직 사용해 본 적은 없긴 한데... 요건 모니터 밑에 부착해서 사용하는 방식이라는데, 저 같은 경우 오히려 모니터 아래 공간이 지저분해질 거 같아서 요건 다시 넣어둡니다.

그리고 요건 마우스 그립테이프라고 부르는 거 같은데... 그냥 플라스틱 재질의 마우스 겉면에 그립감을 높이기 위해서 부착하는 테이프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그 외에도 하얀색 조각조각은 마우스 하단에 슬라이딩을 위한 마우스 피트라고 부르는 부분도 여분으로 제공을 해주고 있습니다. 저는 아직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전이라 깨끗한 편이기도 해서 마우스 피트는 그냥 넣어둘게요. 대신 그립테이프 오늘 시도할 겁니다.

뭐, 직관적으로 하나씩 떼어서 마우스 표면에 조심스레 부착하면 되겠지만, 그래도 설명서에 내용을 함 살펴봅니다. 별거 없네요. 번호 보고 위치 확인하고 라인에 잘 맞춰서 조심조심 부착하면 됩니다.

음... 나름 오늘 선방한 거 같습니다. 잘 부착되었네요. 확실히 플라스틱 재질의 마우스를 쥐는 느낌과는 또 다른 느낌입니다. 부착력이 아주 높은 건 아니라서 좀 밀리는 느낌이 있긴 한데... 그냥 느낌일 뿐이라 무시하셔도 됩니다.

예전에는 분명히 무게감이 있는 마우스를 선호하는 편이었는데... 점점 가벼운 쪽으로 취향이 바뀌는 거 같아요. 그리고 다시 무거운 마우스로 가자니 역체감이 느껴져서 지금은 요런 가벼운 마우스 쪽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원본 콘텐츠는 아래 이미지 링크를 클릭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kyyoung92/223122469129

 

[사용기] 팔로우 이벤트로 pulsar Xlite 초경량 게이밍 마우스 들여왔어요.

보관 창고에서 마우스를 다시 꺼냈습니다. 기존 사용하던 마우스가 문제가 있거나 맘에 들지 않는 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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