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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기] 쿠팡 와우회원 10% 할인으로 애플 에어팟 맥스 그냥 질렀습니다.

워크앳로터스 2022. 10. 1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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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결국은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제 손에 들어왔습니다. 물론 지금은 잘 사용하고 있고요. 에어팟 맥스 말입니다. 무게 하나 배고는 정말 제게는 만족도 최상의 물건입니다. 집에서만 사용하니까 무게도 뭐, 그리 문제가 되진 않더군요.


뒤늦게 애플 에어팟 맥스를 질렀습니다. 지름은 순간이지만, 구입하기까지 무려 6개월 넘게 걸렸습니다. 이래저래 총알도 준비해야 했고, 가급적 최저가로 구입을 하려고 할인 폭이 높을 때까지 기다린 것도 있고... 여러 가지 이야기는 제 블로그에 에어팟 맥스 검색해 보시면 많이 나올 겁니다.

애초에 계획은 SSG 온라인 몰에서 모아둔 신세계 상품권을 이용하여 구입하려고 하였는데... 어느 날 쿠팡을 확인하다 보니 무려 10% 카드 즉시 할인이라는 조건이 보이더군요. 안 그래도 준비된 총알이 50만 원 정도라 좀 더 모아야지 하고 있었는데... 10% 할인이면... 어째어째 될 거 같더군요.

그래서 재빨리 SSG 머니를 현금으로 전환하고 (이것도 다 방법이 있더군요. 제 블로그에 방법을 남겨둘게요.) 쿠팡에서 로켓와우 가격 할인 1만 원, 그리고 카드 할인 10% 적용해서 50만 원대 초반으로 준비된 총알로 구입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지금 바로 언빡싱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쿠팡에서 로켓배송으로 도착하면 요런 패키징 박스죠.

로켓배송 박스 내부에 요렇게 애플 에어팟 맥스 패키징 박스가 들어있습니다. 다들 아시죠 어떻게 개봉하는지... 죠기 화살표 부분을 잡고 드르르르르르륵~~~~~~ 잡아당겨 주시면 됩니다.

요건 애플 제품 개봉 트렌드인가요? 얼마 전 봤던 맥 스튜디오 제품도 요런 식으로 개봉하던데... 양옆으로 열면 됩니다. 한 손으로 촬영하고 한 손으로 열려니까 잘 안되네요.

ㅎㅎ 생각보다 살짝 큰 사이즈 박스에 제품 디자인과 에어팟 맥스 이름만이 덩그러니...

비닐 포장으로 새 제품을 보장하는 방식인데, 쉽게 비닐을 뜯는 방식은 아니네요. 칼을 이용합니다.

패키징 박스 전면에 제품 디자인 부분은 살짝 양각 디자인이라고 해야 하나... 입체감이 느껴지도록 제품 부분이 살짝 튀어나온 디자인입니다. 손으로 문지르면 느껴집니다.

패키징 박스 뒷면에도 마찬가지로 심플하게 에어팟 맥스 with 스마트 케이스 - 제품 디자인과 이름만이...

뭐, 이미 여러 번 다른 테크 유튜버 분들의 영상으로 접했기에 궁금함은 없습니다. 그렇구나 정도... 색상은 무난하게 스페이스 그레이로 선택하였고, 사과 스티커가 없구나, 종이는 그냥 보여드리고 바로 집어넣는 그런 느낌입니다. 충전 케이블은 라이트닝 방식이라... 기존 아이폰에 사용하던 거 그대로 사용하려고요.

스마트 케이스를 감싸고 있는 기름종이 같은 느낌... 요것도 살포시 조심스레 벗겨서 보관해두려고요.

찢어지지 않도록 조심스레 잡아당겼는데... 잉? 뒤쪽에는 요렇게 뭔가 조금은 단단한 재질의 종이로 덧댄 것처럼...

앗~~~~~! 사진을 찍느라 계속 아이폰을 만지작거리고 있는데, 이게 뜨는 겁니다. 에어팟 맥스를 스마트 케이스에서 꺼내지 않았는데... 스마트 케이스가 열려있어서 그런 건지... 아이폰이 근처에 있는 에어팟 맥스를 인식하고... 애플의 일관되고 쉬운 방식으로 연결을 하게 됩니다.

이제 에어팟 맥스 본체를 만나보시죠. 스마트 케이스에서 꺼내면 요렇게 이어 컵을 감싸고 있는 종이.

그리고 종이를 벗겨내면 요렇게 이어 컵이 보이고... 왼쪽 L / 오른쪽 R 구분하실 수 있습니다.

이걸 패브릭이라고 해야 하나? 뭔지 모르지만, 꾹꾹 눌러보면 느낌 좋습니다. 쿠션감도 좋고 가죽하고는 또 다른 느낌이네요.

그리고 요렇게 이어 컵 부분이 분리되는 거 다들 아시죠. 오래 사용하다가 더러워지거나 상처를 입게 되면 교체가 가능합니다. 물론 비싼 가격으로 교체가 가능한 건 안 비밀!!!!!

햐~~~~~ 이어 컵 반대편... 역시 애플스럽습니다. 이게 또 상처 입을까 봐 사람들이 이어 컵 보호 케이스를 하게 되더군요. 하지만 전 집에서만 사용할 계획이라... 패스합니다.

이어 컵 부분은 요렇게 돌아가는데... 180도 까지는 아니고... 부드럽긴 합니다.

그리고 이어 컵 아래쪽으로 충전 단자도 보이고, 이걸 왜? 라이트닝으로 했는지? USB 타입 C로 해도 될 텐데... 그리고 마이크 같은 것도 보이네요. 통화 품질도 좋다고 하니 사용기에서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용두 방식의 휠과 버튼이 하나씩 있는데, 이건 사용하면서 좀 더 살펴보도록 할게요. 그리고 아래 머리에 닿는 부분... 이미 구입하신 분들이 다들 요 부분이 손상을 입을까 걱정하는 게 이해가 되더라고요. 아주 얇고 탄력이 있는 방식인데, 머리에는 괜찮겠지만... 가방에 그냥 넣고 다니면 다른 물건이라 부딪히면서 상처를... 음 좀 걱정이 되긴 할 거 같습니다.

저도 다른 분들 영상과 글로만 들었는데, 이거 머리에 착용하면 정말 부드럽고 편안합니다. 무거운 에어팟 맥스가 가볍게 느껴진다는 말이 정말이더군요.

뭐, 요 정도로 대략적인 에어팟 맥스 언빡싱을 마치려고 합니다. 이래저래 사진을 찍다 보니, 바로 옆에 있는 iMac 과 맥 미니에서도 이렇게 근처에 에어팟 맥스가 있다고 연결할 거냐고 물어보네요. 애플 에어팟 맥스 구입하면서 가장 원했던 기능이 바로 요런 연결성이었죠.

ㅎㅎ 연결된 김에 드라마 하나 보고 갑니다. 편안한 착용감, 저 멀리서 들리는듯한 공간감... 어라? 공간 음향이 적용되는 건가? 아직 아닐 텐데... 여하튼 새로 구입해서 그런지 느낌적으로 그냥 좋아 보이더군요.

마무리는 요걸로... 말 많았던 스마트 케이스... 뭐가 스마트한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내부 소재는 에어팟 맥스에 스크래치가 1도 나지 않을 것만 같습니다. 정말 부드럽네요.

근데, 외부 소재는 음... 뭐랄까... 먼지가 잘 묻는 스타일이라... 별로...

본격적으로 사용기 작성하기 전에 충전부터 하는 거 다들 아시죠. 완충 시작하고 본격적으로 사용해 보도록 할게요. 아~~~ 그리고 충전은 처음 케이블 연결하면 불이 들어오는데... 에어팟 프로처럼 잠시 지나면 불이 꺼지는 거 같아요. 원래 그런 건가?

이미 여러 번 영상으로 다른 분들의 개봉기를 봤던 터라 별다른 감흥은 아직 없습니다. 다만, 구입을 위해 준비한 기간 동안 행복한 느낌과 구입하면서 뿌듯한 느낌이 좋더군요. 이제 본격적으로 사용하면서 사용기도 남겨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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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기] 쿠팡 와우회원 10% 할인으로 애플 에어팟 맥스 그냥 질렀습니다.

뒤늦게 애플 에어팟 맥스를 질렀습니다. 지름은 순간이지만, 구입하기까지 무려 6개월 넘게 걸렸습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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