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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브리츠 일체형 오디오에 CD 플레이어로 CD 음원을 감상하게 되었습니다.

워크앳로터스 2022. 9. 3.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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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드디어 집에서도 CD앨범을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여러 종류의 CD 앨범을 집에 들여왔는데... CD 플레이어가 없어서... 요건 CD 플레이어뿐만 아니라 올인원 오디오 타입이라 다재다능하네요.


예전과 달리 CD 음반을 많이들 듣지 않나 봐요. 어찌하다 보니 저도 집에 이렇게 여러 CD 앨범들이 차곡차곡 들어차고 있는데, 정작 이걸 들을 수 있는 CD 플레이어가 마땅치 않아서 그냥 저렇게 책처럼 책상 한편에 세워 두었습니다. 그러다가 드디어 이걸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CD 플레이어가 주 용도인 기기는 아니지만, CD 플레이어까지 포함된 올인원 오디오 제품을 오늘 개봉하게 되었고, 요리조리 살펴보고 마지막에는 가지고 있는 CD 앨범도 하나씩 들어보려고요. 에구... 택배 박스랑 안에 패키징 박스가 너무 핏하게 꽉 맞아떨어지는 크기라 빼기가 힘드네요.

알고 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브리츠라는 브랜드는 국산 브랜드입니다. 패키징 디자인에 영어가 많고 외국 모델분들이 자주 나와서 해외 브랜드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국내 멀티미디어 스피커 부문에서 가성비로도 유명한 브랜드입니다.

브리츠 BZ-TS20BT 올인원 오디오(블루투스, 라디오, CD, 스피커, USB)

그중 오늘 이야기할 제품은 올인원 오디오 제품으로 라디오, 블루투스, USB, 스피커 그리고 제가 가장 기대하는 CD 플레이어까지... 모두 포함된 올인원 오디오입니다. 밑에 패키징 박스 디자인 보시면 아시겠죠. 요게 전형적인 브리츠의 패키징 디자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외국 모델 분만 빠져있네요.

패키징 박스 안에는 또 요렇게 안전을 위하여 스티로폼으로 양쪽을 감싸고 스크래치 방지를 위해서 각각 비닐 포장까지 꼼꼼하게 처리하였습니다. 아주 무거운 편은 아닌데 그렇다고 가볍게 들 수 있는 정도는 아닙니다. 스펙을 보면 오디오 본체 무게가 대략 3kg 정도 되니까 패키징 박스는 그거보다 조금 더 무겁다고 보시면 됩니다.

내부 구성품 쭈~~~~~욱 나열해 보았습니다. 뭐, 특별한 거 있나요? 왼쪽부터 이야기하자면... 전원 어댑터 케이블, 무선 리모컨(건전지 AAA 사이즈 1개 포함), FM 라디오 안테나, AUX 라인 인 케이블 그리고 사용자 설명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물론 그 밑에 비닐에 싸여있는 건 오디오 본체입니다.

혹시 제품을 구입하신 분이라면... 설명서는 꼭 꼼꼼하게 함 읽어 보시길 권장 드립니다. 아무래도 요런 기기를 처음 다루게 되면, 이거저거 방법을 보면서 설정을 하거나 사용 방법을 익히는 과정이 필요하거든요.

대략 20페이 가량 되는 소책자 형태로 만들어져 있고, 제품 구성물, 각 부분 명칭, 무선 리모컨 그리고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하는 방법 등이 친절하게 그림과 함께 설명되어 있습니다. 뒤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도 사용 방법 하나하나 설명서를 보면서 실행해 보게 되더군요.

동봉된 구성품을 조금 더 설명을 드리자면... 무선 리모컨 부분은 뒤에 같이 제공되는 건전지를 넣고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라디오 청취하기 전에 요거 안테나를 연결해서 신호를 잡아주면 원활한 라디오 수신이 가능하고 음원 소스가 되는 기기랑 AUX 단자에 연결하는 케이블이 같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잠시 후 하나씩 직접 사용하는 모습과 함께 보여드릴게요.

요런 꼼꼼함이란... 전면 디스플레이 부분에도 손상을 입지 않도록 요렇게 스티커를 부착해 두었더라고요. 사용하기 전에 요거 제거하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전반적인 사이즈가... 가로 365mm 세로 214mm 그리고 높이가 106mm라고 합니다. 어때요 생각보다 큰 사이즈죠. 조명이 좀 어둡긴 하지만... 외관 목재 색상 자체가 짙은 색상이라 좀 더 어둡게 느껴집니다.

요렇게 찍으며 좀 더 정확하게 느껴지시려나? 이걸 뭐라 부르는지 정확히 기억이 나질 않는데... 보통 스피커 제품에 많이 쓰이는 목재입니다. 뒤에 찾아보니까 MDF라고 하네요. 전면부에 양쪽으로 스피커 그릴이 보이고 가운데 디스플레이, 조작부가 위치하고 나머지는 그냥 목재로 덮고 있는 방식입니다.

그리고 뒷면도 아주 단순합니다. 전원 공급하는 단자랑 FM 라디오 안테나 단자 요거 2개만 보이네요.

잉? 양쪽으로 동그란 구멍 이건 뭔가요? 요게 에어덕트라고 하는 건가 봐요. 중저음을 위한 디자인이라고 하는데... 나쁘지 않습니다.

아까 같이 제공되는 안테나는 왼쪽 상단에 삽입해서 연결하고 전원 케이블은 오른쪽 아래 단자에 연결하면 준비 끝입니다. 스펙상으로 16W 고출력과 76.2mm 스피커 유닛을 사용한다고 하네요. 일반적인 가정집 거실에서 듣기에 충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 그리고 다음으로 넘어가기 전에 바닥 면도 보고 가시죠. 요렇게 네 귀퉁이에 고무 받침대가 보입니다. 미끄럼 방지를 위한 최소한의 장치라고 보면 되겠죠. 그리고 바닥면에서 조금 위로 띄워서 사용할 수 있기도 하고요.

자~~~!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사용하는 모습을 하나씩 자세하게 보여드릴게요. 먼저 전원이 연결된 상태에서 설명서를 보면서 디스플레이 부분에 시간을 설정하였습니다. 아직 전원이 켜진 상태는 아닙니다. 그냥 전원만 연결된 상태입니다.

시간 설정을 마치고 뭔가 좀 어두운 거 같아서 밝기를 조절해 주었습니다. 리모컨에 DIMMER이라는 버튼을 누를 때마다 3단계로 밝기가 조절됩니다.

그리고 요건 리모컨에서 제일 상단에 있는 빨간색 전원 버튼을 눌렀을 때 모습입니다. HELLO 인사를 하네요.

 

드디어 브리츠 일체형 오디오에 CD 플레이어로 CD 음원을 감상하게 되었습니다.

설명서를 보면서 하나씩 따라 하지만, 요거 리모컨 꽤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물론 버튼이 많아서 좀 복잡하긴 합니다. 전원 버튼을 누르면 HELLO 인사를 하고 소스 기기에 대한 종류를 순차적으로 보여주더군요.

올인원 오디오라는 이름에 걸맞게 Line In, BT, CD, USB, FM 기능을 모두 제공합니다. 리모컨에서 SOURCE 버튼을 누를 때마다 순서대로 변경됩니다.

예전에는 차에서 항상 라디오를 들었는데... 요즘은 집에서 가끔 생각날 때 듣는 편이라... 이미 후면에 안테나는 연결해 둔 상태고 라디오 사용 방법을 보면서 자동 튜닝이 되도록 설정하였습니다. 그리고 테스트 삼아서 하나씩 채널을 이동하면서 들어봅니다.

OK. 그리고 이제 라인 인 모드로 변경하고 책상 위에서 작업을 하고 있는 관계로 사진 뒤에 보이는 맥 미니의 오디오 단자랑 브리츠 기기 전면에 Line In 단자를 연결하였습니다. 그리고 맥 미니에서 오디오 출력을 외부 스피커로 선택하고 음악을 들어봅니다.

볼륨은 오디오 전면 다이얼을 돌려서 조정하셔도 되고 맥 미니에서 실행하는 음악 앱에서 조정하셔도 됩니다. 이런 죄송합니다. 바로 책상 옆에 에어컨이 있어서 소리가 현실적이지는 않네요. 그냥 참고삼아 들어봐주세요.

 

드디어 브리츠 일체형 오디오에 CD 플레이어로 CD 음원을 감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혹시 원하는 음색이 아니다 싶으면... 요거 EQ를 변경하면서 원하는 소리를 찾아보세요. EQ 버튼을 누를 때마다 FLAT - POP - ROCK - CLASSIC - JAZZ 순으로 변경이 됩니다.

그리고 이어서 블루투스 연결도 시도해 볼게요. 소스 버튼을 눌러서 BT라고 표시되는 모드로 변경합니다. 바로 페어링 모드로 전환이 되더군요. 그리고 사진 뒤에 보이는 아이패드에서 블루투스 설정에 가면 브리츠 기기가 보일 겁니다. 선택만 하면 끝!

사용 방법이 복잡하지 않아서 좋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기대하던 CD 플레이어 기능을 살펴볼게요. CD 앨범은 많이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일단 요거부터...

오디오 기기 전면부에 CD 열기/닫기 버튼을 눌러도 되고 아님 리모컨에서 눌러도 됩니다. 편한 걸로 선택하세요.

CD앨범을 넣고 나면 자동으로 플레이가 되더군요. 그리고 설명서를 보면서 다른 작동 방법들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재생, CD 반복 재생, 랜덤 재생 등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 ㅎㅎ 귀찮아서 그냥 넣고 계속 순서대로 들어봅니다.

ㅎㅎ 앞으로 이거 다 들으려면 시간 엄청 걸리겠네요. 다른 음향 기기들은 꽤 많은 편인데, 이상하게도 CD 플레이어는 만날 기회가 그동안 없었기에 요렇게 책상에 쌓아 두었습니다. 이제 제대로 활용을 해보도록 할게요.

리뷰를 위해서 책상에서 작업을 하였는데... 이제 어디다가 자리를 잡으면 좋을까 생각하다가... 당분간 요기 TV 거실장 위에, TV 앞쪽으로 공간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기존에 브리츠 사운드바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잠시 AUX 케이블을 요번 리뷰 제품인 올인원 오디오에 연결하고 감상해 보려고요.

제품 세부 사양은 이러합니다.

여담으로... 작업하는 동안 저는 대부분 무선 리모컨을 사용하였는데... 전면부에도 요렇게 조작하는 버튼들이 있습니다. 요걸 이용하셔도 좋습니다. 편한 대로 선택하세요.

거실에 두고 TV에 연결하니까 평상시 가족들과는 TV 스피커로 사용하고 혼자 있을 때는 CD 플레이어로 사용하고 가끔 라디오도 듣고 말 그대로 올인원 오디오로 그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저는 위 상품을 홍보하면서 해당 업체로부터 상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았으며 주관적인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원본 콘텐츠는 아래 이미지 링크를 클릭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드디어 브리츠 일체형 오디오에 CD 플레이어로 CD 음원을 감상하게 되었습니다.

예전과 달리 CD 음반을 많이들 듣지 않나 봐요. 어찌하다 보니 저도 집에 이렇게 여러 CD 앨범들이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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