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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 이어폰만 고집하는 딸내미를 위하여 브리츠 P20GX 유선 이어폰을 준비하였습니다.

워크앳로터스 2022. 8. 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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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딸램의 유선이어폰 사용은... 주로 스마트폰에 연결을 하고, 음악 들으면서 공부하고, 영어 듣기 시험도 보고, 유튜브도 보고... 무선이어폰 대신 항상 유선 이어폰을 사용하더군요. 한 번 구입하면 6개월~1년 정도 사용합니다. 가성비 브리츠 제품 구경하러 오세요.


딸내미... 이거 어때? 사용하는데 불편한 건 없어? 지난번 이어폰 유닛 부분에 실리콘 부분이 조금 떨어져 나간 거 같아서 아빠가 요걸로 새로 준비했어. 앞으로 요거 사용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좀 해줘...

그렇습니다. 이상하게도 집에 가족들 중에서 다른 가족들은 무선 이어폰의 세계로 이끌어서 모두 만족하면서 무선 이어폰을 사용 중인데, 현재는 유일하게 유선 이어폰만 찾는 딸내미를 위해서 오늘 이야기하려는 제품을 새로 준비해 주었습니다.

브리츠 정품 P20GX 유선 커널형 이어폰

기기를 여러 개 사용하는 스타일도 아니고(삼성 보급형 스마트폰 하나만 사용하는 스타일이라) 음악 감상을 즐겨 하진 않지만, 자주 듣는 편이고, 영화나 드라마도 스마트폰으로 소비를 하고 유튜브 영상도 가끔은 보긴 하더라고요. 그럴 때 사용하기 딱 좋은 브리츠 P20GX 커널형 유선 이어폰입니다.

가격도 아주 싸거나 비싸지 않은, 부담 없이 구입하기에 적당한 수준이고, 음악 감상, 영상 콘텐츠 소비 및 어학용, 인강 온라인 수업용으로 학생들에게 적합한 유선 이어폰입니다. 주요 기능들은 요렇게 패키징 박스에 아주 단순하게 표현하고 있네요.

★ 8mm 고품질 네오디뮴 유닛 탑재

★ 음악 감상/핸즈프리 리모컨 컨트롤러

★ 고감도 통화가 가능한 마이크

★ 몰입감 강화 커널형 디자인

★ 운동 시 편안한 사용 IPX2 생활방수 설계

★ 줄 꼬임 최소화, 내구성이 좋은 케이블

브리츠만의 정체성이죠. 정품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근데, 이번엔 보통 자주 보이는 외국인 모델분이 보이진 않네요. 브리츠 제품 치고는 오히려 심플한 디자인으로 패키징을 만들었습니다.

후면에는 요렇게 상단에 제품 디자인을 강조하고 하단에는 텍스트로 세부 사양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베이스를 강조하긴 하는데, 사실 딸내미의 경우 노트북과 스마트폰에 연결해서 교육용 인강, 온라인 수업, 음악/영화 감상 등 다양한 콘텐츠 소비 활동을 하기에 크게 영향을 미치진 않습니다.

패키징 박스 개봉을 하면 내부 제품 포장은 요렇게 플라스틱 포장재에 배송 중 흔들림 없이 전달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다만... 설명서 종이 같은데, 요건 좀 상태가 아쉽긴 하네요. 펼쳐서 바닥면 쪽으로 두어도 될 거 같은데...

펼쳐보면 설명서라고 할 정도는 아니고 제품 사양, 제품 각 파트 명칭 그리고 주의 사항 및 품질 보증 내용이 앞/뒤로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특별히 주의할 사항은 보이지 않습니다. 그냥 참고 정도만 하셔도 될 거 같네요.

기본적으로 중간 사이즈의 이어 팁이 장착이 되어 있고 나머지 여분의 이어 팁이 사이즈 별로 제공이 됩니다. 제가 사용할 때는 보통 가장 큰 사이즈로 교체를 하는데, 딸내미 사용하는 거니까 그냥 기본 중간 사이즈로 두려고 합니다.

ㅎㅎ 이어폰 케이블을 꼼꼼하게 포장을 해 두었는데... 카메라로 찍으면서 한 손으로 풀려고 하니... 쉽지 않네요.

길이는 대략 1m 정도 됩니다. 스펙을 보니 1.15m라고 적혀있네요. 케이블은 줄꼬임을 최소화하고 내구성을 좋게 하기 위해서 TPE 재질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백팩에 그냥 쑤셔 넣고 다녀도 단선이나 줄꼬임에 대해서 걱정은 없어 보입니다.

다양한 PC/스마트폰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3.5mm 플러그가 적용되어 있고, 케이스에서 연결 단자 부분 주변이 두텁고 단차가 높은 경우에도 쉽게 연결할 수 있도록 가늘게 되어 있습니다. 의외로 케이스 때문에 요런 플러그 부분 디자인도 중요하더라고요.

그리고 요거, 사소한 거지만... 유선 이어폰 사용하시는 분들 중에는 저처럼 요런 부분에 신경이 쓰이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케이블의 Y자 연결 부분인데, 요거 고정형으로 되어 있어서 저는 좋아요. 길이를 조절할 목적으로 이동형도 있긴 한데, 괜히 신경 쓰기 싫어서 요런 고정형이 좋더라고요.

그리고 요거 케이블 중간에 리모컨 컨트롤러가 탑재되어 있는데, 사진으로 잘 표현이 안되는 거 같아서 그림을 하나 가져왔습니다. 양쪽 볼륨 조절 버튼과 가운데 정지/재생/전화 수신 버튼이 위치하고 있고 반대편에는 브리츠 로고와 함께 마이크 부분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어폰 유닛 부분은 총알 모양처럼 직선으로 튀어나온 모양입니다. 그리고 동그란 평면 부분에 브리츠 로고도 있는 듯 없는 듯 심플하고 전반적으로 무광을 사용하는데, 포인트를 위해서 중간중간 유광을 적용한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냥 일자형 유닛에 T 자형 모양으로 케이블을 뺀 거 같은데... 의외로 귀에 삽입하는데 방해가 되진 않더라고요. 작고 가벼운 편이라 딸내미 귀에도 잘 맞는 거 같습니다. 커널형이라 외부 소음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긴 하는데...

아무래도 귀에 잘 맞는 이어 팁을 선택하는 건 필수죠. 동봉된 여분의 이어 팁을 이용해서 바꿔가면서 본인 귀에 잘 맞는 걸로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노캔 기능 이런 거 없으니까 외부 소음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귀에 잘 맞는 이어 팁만 한 게 없습니다.

고등학생 딸내미의 귀에 삽입된 모습입니다. 대략 요 정도 느낌으로 살짝 튀어나오는 모습으로 참고하세요.

제일 많이 연결하는 기기는 스마트폰이고... 가끔 노트북에도 연결하는 편입니다. C 타입 플러그 제품도 사용해 봤는데... 아무래도 무난하게 다양한 기기에 연결하기에는 3.5mm 오디오 플러그 단자가 좋더군요.

제품 세부 사양은 이러합니다.

사운드는 별도로 언급하지 않았는데, 브리츠 사운드 엔지니어가 조율한 브리츠 다운 소리가 느껴집니다. 하지만, 딸내미에게는 사운드는 별 의미가 없더군요. 그냥 배터리 신경 안 쓰고 편하게 귀에 삽입해서 음악 듣고, 영화 보고, 수업 듣고... 이런 거에 충실하게 만족스럽게 사용하면 된다고 합니다.

저는 위 상품을 홍보하면서 해당 업체로부터 상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았으며 주관적인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원본 콘텐츠는 아래 이미지 링크를 클릭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유선 이어폰만 고집하는 딸내미를 위하여 브리츠 P20GX 유선 이어폰을 준비하였습니다.

딸내미... 이거 어때? 사용하는데 불편한 건 없어? 지난번 이어폰 유닛 부분에 실리콘 부분이 조금 떨어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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