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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길 인케이스 A.R.C Commuter Pack이라는 이름의 백팩과 함께 합니다.

워크앳로터스 2021. 11. 2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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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가격만 OK하신다면 무조건 강추합니다. 비즈니스 백팩으로 노트북을 주로 들고 다녀야 하는 분들이라면 백팩이 최고죠. 그 중에서 인케이스 브랜드의 ARC 커뮤터팩이라는 백팩이 적당한 크기에 많은 수납 공간으로 튼튼하고 디자인까지 예뻐서 추천드립니다.


다들 인케이스(Incase)라는 브랜드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저도 애플 제품 특히나 맥북 프로나 맥북 에어 같은 노트북 제품들을 수납하는 백팩을 자주 사용하는데, 어떤 제품이 좋을지 살펴보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인케이스(incase)

1997년 캘리포니아에서 탄생한 인케이스는

삶에 필수적인 기술을 보호하고 향상시킬 수 있는 제품을 만듭니다.

우리의 디자인 솔루션은 보호성과 이동성을 기반으로,

이 시대의 모든 크리에이티브를 충족시킵니다.

그 인케이스 브랜드에서 A.R.C Collections이라는 이름으로 (A.R.C는 A Responsible Carry라는 이름의 약자네요.) 오늘날의 크리에이티브가 자신의 길을 찾는데 필요한 유틸리티를 제공하는 가방 에코시스템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근데, 왜? Collections라고 이름을 부르나 했더니... 여러 종류가 있군요. 이 중에서 오늘 만나볼 제품은 A.R.C Commuter Pack입니다.

요건 제품 웹 사이트에서 모델이 착용한 모습! 편리함과 자유로움 그리고 요즘 시국이 시국인지라 나가지 못하는 해외여행에 대한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모습입니다.

ㅎㅎ 그리고 요건 현실 샷~~~~~! 비즈니스맨의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노트북을 담고 있는 백팩을 등에 짊어지고 일하러 나가는 모습... 분명 같은 제품, 같은 디자인인데, 이렇게 다른 느낌이라니... 그래도 즐겨 입는 옷 색깔과 잘 맞는 거 같아서 기분은 좋네요.

그래요. 여행에서도, 일상생활에서도 잘 어울리는 A.R.C Commuter Pack - Navy 색상의 백팩입니다. 과연 어떠한 부분에 특징이 있는지 외관 디자인부터 내부 수납공간까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A.R.C. Commuter Pack - Navy

자~~~~! 일단 택배 박스에 고이 담겨서 전달된 백팩의 모습부터 한 컷! 비닐 포장으로 박스로 인한 백팩에 스크래치가 나는 것을 방지하도록 신경을 썼고요. 크기는 나쁘지 않아요. 오히려 이전에 사용하던 백팩 제품보다 살짝 작은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15인치, 16인치 노트북 수납에는 문제없고요.,

실제 크기는 가로 28cm, 세로 43cm 그리고 너비가 18cm로 A.R.C Collections 제품들 중에서 큰 편인데, 전반적인 느낌은 디자인 때문에 그런 건지... 콤팩트한 느낌입니다.

아마 비닐을 벗기고 나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게 바로 요거 종이 묶음일 겁니다. 여러 종류의 안내성 전달 메시지를 담고 있는 종이들입니다. 이게 제가 방법을 못 찾은 건지 모르겠지만, 가위로 연결된 실을잘라야 하더군요. 가위나 칼을 찾으러 가야 하는 불편함! ㅎㅎ

그냥 버리려고 하다가 뭐가 있는지 간단하게 살펴봅니다. 주요 특징, A.R.C에 대한 소개 내용, 소재에 대한 특징 등이 한국어 포함 다양한 언어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짜란~~~~~~~! 요게 실물 모습입니다. 실내 형광등 조명에서는 살짝 짙은 편이긴 하지만 야외에서 보면 그래도 가볍지 않은 밝은 네이비 색상도 느껴지더라고요. 제품 판매 페이지에서 보면 블랙 색상도 있더라고요. 좋아하는 색상으로 선택하세요.

저는 일하러 나갈 때 주로 입는 옷 색상과 잘 어울릴 거 같아서 네이비로 선택하였습니다. 근데 백팩 전면 모습을 보면 상단과 하단이 조금 다른 소재로 만든 거 같습니다. 오른쪽에 incase 로고로 포인트를 주고 색감은 전반적으로 비슷하나 900D X 1200D 재활용 폴리에스터의 혼합물로 지속 가능하게 설계되었으며, 메인 패브릭은 외부 발수 코팅을 포함하여 마모와 얼룩을 방지한다고 자랑하고 있습니다.,

요건 위에서 내려다본 모습입니다. 지퍼가 많네요. 그만큼 수납공간이 다양하다는 거겠죠. 수납공간은 잠시 후 살펴보도록 할게요. 지퍼의 대명사 YKK 브랜드로 프리미엄 YKK 방수 지퍼를 사용하였습니다.

요건 측면 모습. 아래쪽 폭이 좀 더 넓은 디자인으로 내부에 별도 종이 박스나 외형을 유지하기 위한 도구를 사용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충분히 단단하고 튼튼한 편입니다. 그러면서도 가벼워요.

전반적인 색감은 정말 잘 뽑은 거 같습니다. 등에 매는 스트랩 부분과 등에 닿는 에어 매시패드 부분도 네이비 색상의 톤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볼수록 튼튼해 보이는 건 개인적인 느낌인가요...

백팩의 어깨 끈과 후면 패널 부분은 동일한 소재를 이용하였네요. 통기성과 편안함을 위해 폭신한 에어 매시 패드를 사용하였습니다. 그리고 어깨 끈 가운데 부분에 오랜 시간 메고 다닐 때 편하도록 흉골 스트랩도 갖추고 있는데, 사실 여행지에서 오랜 시간 착용하고 다니는 상황이 아니라면 일상 업무를 하러 다닐 때는 조금 불편해서 저는 그다지 좋아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여행지에서는 이거 있으면 훨씬 가벼운 느낌으로 메고 다닐 수 있더라고요.

요거... 갖출 건 다 갖추고 있네요. 여행 다니실 때 여행용 케이스 손잡이 부분에 걸고 케이스 위에 백팩을 올려두고 끌고 다니는 경우 많잖아요. 여행용 케이스 손잡이 부분을 요기 보이는 틈새로 연결하면 됩니다.

바닥면은 요렇게... 가장 뒤편에 노트북 수납하는 공간은 좀 넓게 빠져있고, 앞으로 가면서 조금씩 좁아지는 디자인입니다. 그리고 소재는 앞에서 말씀드린 전면부 상단에 마모와 얼룩을 방지하기 위해서 적용한 그 소재와 동일합니다. 그렇죠. 바닥에 놓거나 하면 아무래도 내구성이 중요하니까...

자... 이제 외형을 지나서 내부 수납공간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수납공간이 정말 많아요. 사실 업무용 백팩으로 사용할 때는 저는 노트북 및 관련 부품들 외에는 가급적 안 들고 다니려고 하는데, 여행을 갈 때는 이야기가 달라지죠. 이런 수납공간이 많으면 여행용 백팩 하나만으로도 많은 물건들을 챙겨서 다닐 수 있으니깐요.

제일 먼저 전면 지퍼형 수납공간입니다. 어찌 보면 자주 사용하는 물건들을 편하게 꺼내고 넣고 하는 공간이라고 보입니다. 옆으로 충분히 지퍼가 열리면서 공간도 넓게 빠지도록 디자인하였습니다. 처음엔 죠기 보이는 고리가 뭔가 했네요. 사실 저는 사용하지 않아서 몰랐는데, 고리에다가 차키나 열쇠 등을 걸어서 보관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면 상단에 수납공간은 하단보다는 조금 좁은 편이라 크기나 부피가 조금 작은 물건들을 수납하기에 적당해 보입니다. 그리고 설명서에 보니까 RFID 차단 기능이 적용된 테크 전용 공간이라고 적혀있어요. 그래서 신용카드, 여권 및 신분 등에서 디지털 정보가 도난당하는 것을 방지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제 메인 공간 1번, 2번이라고 표현하면 될 거 같은데, 첫 번째 메인 공간입니다. 상당히 넓어요. 아마 가장 넓은 공간일 겁니다. 크기나 부피감이 있는 물건도 수납이 가능하고 죠기 보이는 내부 고정 스트랩은 여행용 케이스에서 많이 보던 건데... 주로 옷 같은 것들을 수납하면서 고정하는 용도로 많이 사용하잖아요. 여행 다닐 때 사용하면 좋을 거 같네요. 근데, 스트랩 위로 보이는 볼록한 주머니 모양의 공간이 있는데, 저건 뭐죠?

아하~~~~~! 비밀의 수납공간이 있었군요. 메인 수납공간 1번과 2번 사이에 손잡이 바로 아랫부분에 자세히 보셔야 합니다. 손으로 비집고 들어가면(마그네틱 자석으로 고정된 거 같습니다.) 부드러운 인조 모피 소재로 만들어진 비밀의 수납공간이 있습니다. 귀중품 보관 용도라고 하네요.

드디어 메인 공간 2번입니다. 노트북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죠. 물론 그 앞쪽으로 태블릿도 보관 가능하고요. 노트북 보호를 위한 인조 모피 소재로 정말 부드럽습니다. 죠기 인케이스 로고 있는 부분 눈으로도 그 부드러움이 느껴지시죠.

백팩의 후면 패널 부분이 워낙 두텁고 단단한 쿠션감도 있는 편이라 내부에 노트북이나 태블릿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아래 그림과 같이 마지막 수납공간입니다. 측면에 사이드 물병 보관함이라고 합니다. 해외 출장 시에는 물병 보관함 꼭 필요하죠. 아무래도 물을 구하기 어렵다 보니 생수 한 병 넣고 다니면 맘이 편안합니다.

자~~~~~! 그럼 후다닥 기존 백팩에서 물건들을 꺼내서 새로운 백팩으로 이사하도록 할게요. 먼저 가장 중요한 15인치 맥북 프로 업무용 노트북하고 가끔 필요한 경우 아이패드도 넣고 다닙니다. 그리고 충전도 해야 하니까 맥북 프로 어댑터랑 기기 연결을 위한 멀티 허브 제품도 들고 다닙니다. 여기까지가 제일 중요한 기기들입니다.

그리고 이제부터는 부가적으로 혹시나 간혹 사용할 일이 있을 수 있는 액세서리 기기들을 수납해 볼게요.

볼펜은 안쪽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데, 볼펜 종류를 자주 사용하진 않지만, 자주 사용하는 경우는 전면 수납공간이 더 좋을 거 같아요. 보조 배터리랑 지갑, 명함 케이스는 전면 하단 수납공간에 딱이네요. 그 외 충전과 연결을 위한 각종 케이블 들은 그냥 뭉쳐서 요기 공간에 같이 넣어 뒀어요.

그리고 가끔 사용하는 마우스랑 유선 이어폰은 측면 사이드 수납공간을 이용하고 에어팟 프로, USB 메모리 카드, OTP 등 그나마 자주 사용하는 기기들은 전면 상단 수납공간에 두고 편하게 접근하려고 합니다.

아~~~~! 그리고 마무리는 요걸로... 요즘은 차를 자주 이용하는 편이라 무겁긴 하지만 요렇게 텀블러를 사이드 물병 보관함에 넣고 다니면 좋더라고요. 차에서도 음료를 마시고 사무실에서도 사용하기 좋고...

오랜만에 기분 전환을 하였네요. 외부 업무차 나갈 일이 있으면 항상 백팩을 메고 나가는 편이라, 기존 백팩 보다 조금 더 콤팩트하면서 가볍고 튼튼한 느낌이라 부담 없이 들고 다닐 수 있겠습니다. 색상도 깔 맞춤이라 더 잘 어울리는 느낌적 느낌!

본 후기는 인케이스 공식 총판 ㈜NHNwetoo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원본 콘텐츠는 아래 이미지 링크를 클릭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출퇴근길 인케이스 A.R.C Commuter Pack이라는 이름의 백팩과 함께 합니다.

다들 인케이스(Incase)라는 브랜드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저도 애플 제품 특히나 맥북 프로나 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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