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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츠 신제품 완전무선 스테레오 블루투스 이어폰 StormTWS10 살펴볼게요.

워크앳로터스 2021. 11. 2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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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브리츠가 참 많은 다양한 무선 이어폰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아주 훌륭한 무선 이어폰이라고는 못하겠지만, 적당한 음질에 사용하기 편한 무선 이어폰을 찾는 분들 중에서 이 가격을 보고 선택하실만한 그런 가성비 제품입니다.


지난 1년 동안 브리츠 제품을 참 많이 경험한 거 같습니다. 이번에 또 브리츠에서 새로운 무선 이어폰 제품을 출시하네요. 기본적인 기능과 브리츠 사운드를 탑재한 착한 가격의 가성비 무선 이어폰 하나 소개하려고 들고 나왔습니다.

끊임없이 새로운 무선 이어폰 제품을 판매하는 브리츠입니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2~3만 원 가격대로 부담 없이 구입해서 막 굴릴 수 있는 무선 이어폰을 찾는 분들에게는 괜찮은 선택지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아래 제품 판매 사이트 링크를 가져왔습니다. 앰비언트 LED 조명을 탑재한 디자인과 블루투스 5.1, USB-C 타입 충전 단자, 6mm 드라이버, 작은 사이즈에 무게 48g 거기다가 무선 충전까지... 갖출 건 다 갖췄습니다. 그러고도 글을 작성하는 시점 기준 최저가 3만 원이 안 되는군요.

[StormTWS10] 최신 블루투스5.1 / 무선충전지원 / TYPE-C 충전포트 / 엠비언트 LED조명/ 6mm 드라이버 / 재충전 3회시 최대 24시간 사용 / 컴팩트디자인 / 무게 48g

그럼 바로 언빡싱 시작해 보도록 할게요. 누가 봐도 브리츠 제품이구나 하는 전형적인 브리츠 패키징 박스입니다. 어? 외국인 모델이 분명히 있을 텐데... 전면에는 일단 제품 디자인을 강조하고 있네요.

역시 여기 있습니다. 후면 상단에 외국인 모델이 있습니다. 브리츠 제품 패키징 박스는 항상 요런 디자인이더라고요. 그리고 하단에 정품 인증 봉인 스티커가 있고요. 나머지 텍스트로 세부적인 제품 스펙 정보를 표시하고 있습니다.

측면도 잠시 살펴볼게요. 요렇게 생겼습니다. 주요 기능도 여기 간략하게 표시해 두었네요. 이 가격대에 무선 충전까지 지원하니까 가성비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나머지 C 타입 충전 단자, IPX5 생활 방수 지원 그리고 케이스 포함 24시간 사용 등은 요즘 무선 이어폰이면 대체로 지원하는 수준입니다.

역시 아래쪽으로 박스를 개봉하였습니다. 어? 근데, 무선 이어폰 본체가 바로 보이는 방식이 아니라 요렇게 뭔가 종이로 덮어둔 것처럼 포장을 해 두었네요. 뭐, 제품 충전 시 주의할 사항이라고 적혀있고 특별한 내용은 아니지만 흘려쓴 영문 글씨체로 블루투스, 무선 충전, 타입 C 충전... 등 주요 특징을 적어 두었습니다.

덮여있는 종이를 들어 올리면... 요렇게 무선 이어폰 케이스가 비닐에 잘 포장되어 모습을 드러냅니다.

그 위 쪽에 블랙 색상의 작은 박스 안에 요렇게 사용 설명서, C 타입 충전 케이블 그리고 여분의 이어 팁이 들어있지요. 뭐, 거의 기본 구성품들이 다 비슷비슷한 수준이라 특이사항은 없습니다.

사용 설명서는 무난합니다. 작은 크기의 종이에 작은 텍스트와 그림으로 오밀조밀하게 구성을 하였네요. 노안이 있는 분들은 좀 보기 어려울 수도... 쿨럭~~~~~. 주의할 사항 몇 가지만 적어 볼게요.

▶ 버튼 방식이 아니라 터치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 배터리 충전은 USB-C 타입 케이블 충전과 무선 충전(5W) 모두 지원합니다.

▶ 본 기기는 과전류로부터 제품을 보호하지 못하며 반드시 정격 전압/전류(DC 5V 500mA)로 충전을 요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제품 디자인을 살펴보도록 할게요. 조약돌 모양입니다. 케이스 뚜껑 가운데 브리츠 로고와 블루투스라고 적혀있네요. 색감이나 질감이 너무 좋습니다. 부들부들, 맨들맨들, 무광 블랙 색상에 느낌 좋은 소재를 이용하였네요. 마치 단단한 플라스틱 케이스에 실리콘 소재로 덮은듯한 그런 느낌!

전반적인 모양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크기도 작은 편이라 바지 주머니에도 쏙 들어갈 정도입니다.

위에서 내려다보면 정사각형 모양에 모서리가 둥글게 처리된 디자인인데, 옆에서 보면... 요렇게 한쪽은 높고 반대편으로 가면서 좁아지는 디자인입니다.

높은 쪽 뒷면으로 요렇게 힌지 아래 C 타입 단자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힌지가 좁은 편이긴 한데 전반적인 크기가 작은 편이라 이 정도면 균형감은 잘 잡힌 거 같습니다. 안정성은 오랜 시간 사용해 봐야겠네요.

자주 볼 일은 없겠지만, 충전 케이스 바닥면에는 요렇게 회사 이름, 제품 스펙, 인증 정보가 적혀있습니다. 제품 스펙 상으로 가로/세로 모두 56mm 정도인데, 대한민국 성인 평균 사이즈 손바닥에 올려둔 모습입니다. 대략 크기를 가늠해 보시면 될 거 같네요.

요 제품의 특징이라고 하면 될 거 같은데, 가격, 기능, 성능 보다 눈에 띄는 앰비언트 조명 효과입니다.

L사 이어폰처럼 살균 효과까지 제공하고 그러진 않지만, 충전 케이스 뚜껑을 열면 요렇게 케이스 내부와 이어폰에서 은은한 조명 효과가 동적으로 움직이면서 나타납니다. 요거 괜찮네요.

그리고 케이스와 뚜껑이 닫히는 부분에 요렇게 LED 표시등이 있어서 배터리 충전 상태도 알려줍니다.

이어 버드 역시 전반적인 소재 사용이나 질감은 충전 케이스랑 동일합니다. 동그란 터치 조작하는 버튼 부분과 유닛 그리고 스템 부분 모두 실리콘으로 덮어둔 모양입니다. 느낌이 케이스랑 비슷해요.

버튼 조작이 아닌 터치 방식이라고 말씀을 드렸고, 대략적인 사용 방법은 아래 그림 참고하세요.

그리고 유닛 안쪽으로 이어 팁이 장착된 부분은 플라스틱 재질로 구분이 됩니다. 그러고 보니 요거 충전 단자랑 케이스에 단자 부분에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네요. 사용하기 전에 제거하고 사용하세요.

노즐은 일반적인 동그란 모양이고 실리콘 이어 팁을 대/중/소 3가지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본인 귀에 가장 적합한 사이즈로 교체해서 사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차음성 뿐만 아니라 소리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이제 본격적인 사용을 위해서 블루투스 페어링부터 시작해 봅니다. 보통 요런 제품은 배터리 완충 상태로 만들고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충전을 마치고 케이스 뚜껑을 열면 전원이 켜지면서 블루투스 페어링 모드로 진입합니다. 요즘 요런 무선 이어폰이 많더라고요. 예전에는 케이스에서 이어 버드를 꺼내면 블루투스 연결이 되었는데, 요즘은 케이스 뚜껑을 열면 바로 전원이 들어오고 블루투스 연결이 되는 방식입니다.

간단하게 소리에 대해서 언급을 하자면, 딱 가격에 적절한 수준의 소리라고 표현할게요. ㅎㅎ 사실 아주 좋은 소리는 아니랍니다. 여러 이어폰을 접하기 전 상태라면 괜찮다고 표현했을법한데, 요즘 워낙 고가의 이어폰을 자주 접한 상태라 그냥 편하게 들을 수 있는 사운드라고 표현할게요.

이어 버드는 사이즈가 작은 편이라 귀에 쏙 들어가는 구조입니다. 스템 부분도 길지 않아서 크게 튀어나온 느낌도 없는 편이고요. 다만 귀 안쪽을 가득 채우지 않다 보니 이어 팁을 귀에 잘 맞도록 착용하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그냥 마무리 하려다가 요거 인증샷 하나 더 올립니다. 무선 충전 패드가 있어야 할거 같은데, 최근 제가 사용하는 무선 충전 거치대는 모두 맥세이프 방식이라 요렇게 충전 케이스를 무선 충전기 위에 올리면... LED 표시등이 깜박이면서 무선 충전이 되는거 보이시죠. 무선 충전 지원 확인하였습니다.

제품 세부 사양은 이러합니다.

멀티 포인팅, 멀티 페어링 이런 거 지원하진 않지만, 집에서 여러 기기에 연결해두고 그냥 막 편하게 굴리듯이 사용하기에 가격 부담이 없고 유니크한 조명 효과를 지닌 무선 이어폰이라고 표현할게요.

해당 제품은 브리츠 업체로부터 제공받았으며 어떤 간섭도 없이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원본 콘텐츠는 아래 이미지 링크를 클릭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브리츠 신제품 완전무선 스테레오 블루투스 이어폰 StormTWS10 살펴볼게요.

지난 1년 동안 브리츠 제품을 참 많이 경험한 거 같습니다. 이번에 또 브리츠에서 새로운 무선 이어폰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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