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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사용하시는 분들 오하이 아이패드 강화유리필름으로 안전하게 보호하세요.

워크앳로터스 2021. 9. 1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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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아이패드 구입하고 보호필름을 대부분 부착하실 겁니다. 그 중에서도 강화유리 보호필름을 많이들 구입하시죠. 그 중에서도 필기를 많이하시는 분들은 종이질감을 원하실테고, 선명함을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내용 살펴보세요.


개인적으로 아이폰이건, 아이패드건 보호필름 없이 그냥 쌩으로 사용하는 게 훨씬 선명하고 밝게 보이고 터치도 부드럽게 잘 되는 거 같아서 좋아라 하는 편인데, 그거참... 사람의 마음이라는 게 비싼 기기를 구입하고 그냥 사용하려니 뭔가 불안해서 액정을 보호하려고 보호필름을 부착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오늘 소개하려는 제품은 아이패드를 구입하고 쌩얼로 사용하기에는 불안하고 그렇다고 아주 비싼 보호필름을 구입하기에는 주저하는 분들에게 적합한 적당한 가격의 가성비 강화유리 보호필름입니다.

저는 아이패드 프로 12.9형 4세대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요거 외에도 아이패드 에어 4, 아이패드 프로 11형(1, 2, 3세대)에 사용할 수 있는 보호필름도 같이 판매하고 있더군요. 참고로 아이패드 프로 12.9형 제품은 3, 4, 5 세대 모두 사용 가능합니다.

이게 원래 2매를 판매하는 건지? 아님 한시적인 이벤트로 1+1으로 구성한 건지는 모르겠네요. 하지만 글을 작성하는 시점에 판매 사이트에 가보니 요렇게 착한 가격에 2개가 포함된 걸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오하이 아이패드 풀커버 강화유리 필름 1+1이벤트 (2매입)

Mobile Life의 모든것,오하이

Real or Better 오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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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ohi.co.kr

언빡싱하면서 이리저리 사진을 찍어 보는데, 요기 패키징 뒷면 하단에 QR코드가 인식이 되더군요.

자연스레 오하이 제품을 확인할 수 있는 판매 사이트로 이동하게 되어 있습니다. 회원 평생 무료 배송이라 음... 혹시 모르니 가입을 해 둬야겠군요. 다음에 또 아이폰 강화유리 보호필름을 구입할 지도...

패키징 박스(? 이걸 박스라고 표현하는 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전면은 간단하게 오하이 액정 보호필름이라는 텍스트를 부각시키고 뒷면에는 요렇게 주요 특징들을 보기 편하게 강조하고 있습니다. 태블릿용 보호필름으로 두 종류가 있나 봅니다. 하나는 종이 질감 보호필름이고 다른 하나는 강화유리 보호필름이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종이 질감의 뿌연 느낌이 싫어서 밝고 쨍한 느낌의 강화유리 보호필름을 선택!

패키징 박스는 요렇게 개봉하시고, 버리지 말고 옆에 두셔요. 1+1이니까 1개 사용하고 남은 보호필름을 다시 보관해야 하니깐요.

내부 구성품을 나름 깔끔하면서도 안전하게 잘 포장하였다고 생각됩니다. 이걸 어떻게 글로 설명해야 하나??? 일단 보호필름 2장은 스크래치가 나지 않도록 별도 포장을 하였고, 나머지 부착 가이드, 극세사 천, 밀대, 먼지 제거 스티커, 알코올 솜 등 부속품들도 따로 비닐 포장을 하였더군요.

거기다가 옆에 오른쪽 노란색 종이 보이시나요? 요건 제법 딱딱한 종이입니다. 보호필름이 쉽게 휘어지지 않도록 딱딱한 종이로 또 한 번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포장에 신경을 많이 쓴 거 같아요.

자... 그럼 부착을 위한 본격적인 작업을 위하여 아이패드 프로도 가져오고 내부 부속품 하나하나 펼쳐 볼게요.

부착 가이드는 종이 질감 보호필름과 강화유리 보호필름 두 가지가 조금 다르게 되어 있네요. 아무래도 보호필름 특성이 조금씩 달라서 그런가 봅니다. 일단 저희는 아래쪽 강화유리 필름 부착 가이드 내용을 보시면 됩니다. 간단하네요.

다만, 조금 걱정인 건 작은 사이즈의 스마트폰은 여러 번, 여러 종류 보호필름을 경험해봐서 자신이 있는데, 아이패드 그것도 가장 큰 사이즈인 아이패드 프로는 또 처음이라 제대로 잘 부착할 수 있을까 걱정입니다. 뭐, 2장이니까 하나 실패해도 괜찮겠죠.

보호필름을 부착하기 전에 아이패드 액정을 깨끗하게 청소하려고 보니... ㅎㅎ 빛에 반사되어서 조금 과장되게 보이긴 해도... 이게 현실입니다. 쌩얼로 사용하면 이리도 지문이 많이 묻어나더라고요.

동봉된 극세사 천을 이용하여 천천히 부드럽게 돌려가면서 깨끗하게 해주세요.

혹시 극세사 천으로 깨끗하게 하기 힘들 정도로 지저분하다면... 동봉된 요거 알코올 솜 이용하시면 됩니다.

휘발성이 강한 편이라 개봉 후 바로 사용하셔야 합니다. 물론 극세사 천으로 마무리하는 거 잊지 마시고요.

어느 정도 액정이 깨끗한 상태가 되었다면... 이제 눈에 보이는 먼지들을 제거해야겠죠. 먼지 제거 스티커를 이용해서 천천히 먼지들을 제거하시면 됩니다.

사실 이 작업이 아주 중요한 작업입니다. 보호필름을 부착하고 나서 공기가 들어있는 건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기에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데, 먼지가 들어있는 건 다시 부착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자~~~~! 그럼 이제 강화유리 보호필름이 나타날 차례군요. 보호필름 한쪽 모서리 부분에 요렇게 스티커가 붙어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요걸 살짝 잡아당겨 보세요. 그러면 보호필름을 보호하는 필름(?)이 제거될 거고 그쪽 면으로 아이패드 액정에 부착을 하게 되는 겁니다. 방향 잘 기억해두세요.

그리고 과감하게 부착을 합니다. 자신을 믿고 네 모서리를 기준으로 적절하게 간격을 확보한 후 액정에 보호필름을 부착합니다. 앗~~~~~! 기포가 커다랗게 3군데 생겼습니다. 당황하지 마세요. 기포는 제거할 수 있습니다. 먼지가 들어갔는지 잘 살펴보세요. 다행히 먼지가 들어가진 않았네요. 아직 보호필름을 잘 부착되도록 하기 위해서 문지르지 마세요. 기포 제거부터 해야 하니깐요.

자그만 기포 부분은 그냥 두셔도 하루 정도 지나면 자연스레 사라집니다. 다만, 요렇게 커다란 기포는 동봉된 밀대를 이용하여 살짝살짝 밀어주면서 액정 끝부분으로 빠져나가도록 해야 합니다.

크게 생긴 기포 두 군데는 쉽게 빠져나가게끔 하였는데, 조그만 기포는 쉽지 않네요. 하는 데까지 하다가 그냥 둬야겠습니다.

이제 열심히 극세사 천으로 문질러서 액정에 보호필름이 안정적으로 부착되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잘 부착되었는지 간격은 제대로 확보되었는지... 확인합니다. 대체로 괜찮은 편이긴 한데, 모서리 부분에 균일하게 간격이 생기지 않은 점이 살짝 아쉽긴 합니다.

참고로 아이패드 상단 가운데 부분에 센서와 카메라가 있는 부분은 요렇게 공간을 비워 둔 구조입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풀 커버 방식으로 덮어주고 있습니다. 음... 지금 든 생각인데, 다른 경쟁사 제품의 경우 부착을 위한 틀을 제공해서 좀 더 편하고 정확하게 보호필름을 부착할 수 있도록 하던데... 가격이 조금 올라가더라도 제공을 해주면 아무래도 큰 사이즈에 처음 해보는 경우가 많을 거 같아서 더 좋을 거 같습니다.

부착하고 나서 쌩얼과 별반 차이가 없는 거 같더라고요. 먼저 두께가 0.3mm로 상당히 얇은 편입니다. 그리고 모서리 부분을 둥글게 만들어서 파손의 위험을 줄이고 일체감을 높여 들뜸 현상을 방지하였다고 하네요.

어때요? 전면 부착한 모습입니다. 쌩얼과 같은 느낌의 밝기와 선명함입니다. 서두에 말씀드렸듯이 종이 질감 보호필름은 대체로 뿌연 느낌이 강한 편이라 저는 좋아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투과율을 높여 선명함을 강조하는 요런 보호필름이 더 좋더라고요.

어때요? 요렇게 보면 더 잘 이해가 되시려나? 보호필름 소개할 때 장점으로 내세우는 높은 경도랑 비산 방지 처리는 당연히 포함되었지만, 이건 실제로 사고가 발생해서 깨져봐야 아는 거니까... 여기선 패스합니다.

아이패드 액정은 보호해야겠고, 뿌연 느낌의 종이 질감 보호필름은 싫고, 그렇다고 비싼 보호필름을 사기에 망설이는 분들은 요거 오하이 아이패드 강화유리 보호필름 고려해보세요. 거기다가 1+1 이벤트라 부착하다가 실패해도 걱정 없습니다.

저는 위 상품을 홍보하면서 해당 업체로부터 상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았으며 주관적인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원본 콘텐츠는 아래 이미지 링크를 클릭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 사용하시는 분들 오하이 아이패드 강화유리필름으로 안전하게 보호하세요.

개인적으로 아이폰이건, 아이패드건 보호필름 없이 그냥 쌩으로 사용하는 게 훨씬 선명하고 밝게 보이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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