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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애플케어플러스 구입 안 하고 엘라고 맥북에어 13 2020 M1 이너코어 케이스로..

워크앳로터스 2021. 9. 3.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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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애플 액세서리로 유명한 브랜드죠. 엘라고 말입니다. 엘라고에서 판매하는 맥북에어 케이스 하나 소개드릴게요. 관심있으신 분들은 구입하기전에 미리 살펴보시면 좋을겁니다.


아직 M1 맥북 에어 개봉기 작성도 못하였는데... 케이스 리뷰부터 먼저 하게 되었네요. 그래요. 오늘 이야기할 제품은 엘라고 맥북 에어 13 2020 M1 이너코어 케이스 제품입니다.

메인으로 맥북 프로 15형 2019년 모델을 사용하고 있고, 운 좋게 서브 노트북을 들여올 기회가 있어서 선택한 2020 M1 맥북 에어입니다. 최대한 서둘러서 M1 맥북 에어 개봉기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새로 맥북 에어를 들여오면서 애플케어 플러스를 같이 구입할까 하는 생각도 하였는데... 뭐, 서브 노트북 성격으로 활용할 예정이라 많이 들고나갈 거 같지도 않고, 자주 사용할 거 같지도 않아서 애플케어 플러스 대신 케이스를 사는 걸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러고는 자연스레 엘라고 제품을 살펴본 거죠.

엘라고 맥북에어 13 2020 M1 이너코어 케이스

역시 엘라고! 패키징 박스도 애플스럽게 최대한 심플함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M1 맥북 에어를 위한 울트라 슬림 하드 케이스라고 자랑하고 있습니다. 어라? for MACBOOK이라고?

안전한 배송을 위해서 튼튼한 종이 박스에 포장을 하였는데, 생각보다 패키징 박스는 큰 편입니다. ㅎㅎ 디자인 바이 엘라고 인 캘리포니아! 1mm 두께에 울트라 슬림 디자인으로 폴리카보네이트 재질로 안전하게 맥북 에어를 보호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자랑하고 있습니다.

요기 스티커에는 정확하게 맥북 에어 13인치 모델에 사용 가능하다고 적혀있네요. 구체적인 모델명도 적혀있습니다. 그냥 쉽게 2020년 M1 맥북 에어 제품에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럼 꺼내 볼까요. 요런 느낌! 판매하는 제품에는 색상이 두 종류 있는데... 반투명 다크 그레이 그리고 반투명 화이트 요렇게 있습니다. 저는 반투명 화이트 제품을 선택하였고요. 반투명이라 요런 느낌입니다.

형태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하여 케이스 안쪽에는 요런 완충재가 들어있습니다.

내부에 있는 완충재를 제거하고 아니 더욱 반투명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드네요. 사실 화이트를 선택한 이유는 이번에 구입한 맥북 에어 색상이 골드 색상으로 좀 더 드러낼 목적에 화이트를 선택하였지요. 케이스는 만져보면 매트한 느낌이 강하게 느껴지고 미끄러지지 않도록 마감을 한 거 같습니다.

그리고 요 제품은 하드 케이스가 아닙니다. 아니 하드하긴 한데, 요렇게 부드럽게 휘어지는 유연성도 지니고 있다고 해야 할까요. 쉽게 깨지지 않는 유연한 소재를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바닥 쪽을 보호하는 케이스는 요렇게 미끄럼 방지 패드가 맥북 에어 바닥면과 정확하게 일치하도록 귀퉁이 네 군데 위치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맥북 에어 고유의 디자인을 그대로 드러낼 수 있는 무광 매트 타입 케이스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바로 장착 들어갑니다. 상판 덮개와 하판 덮개를 맥북 에어 테두리에 맞춰서 딸깍! 하는 느낌이 들도록 눌러주면서 쉽게 빠지지 않도록 고정하면서 장착을 완료하시면 됩니다. ㅎㅎ 친절하게 방향도 알려주네요. 요건 스티커니까 마지막에 제거하시면 됩니다.

장착하고 나서 마감에 대한 부분을 살펴보는데... 전반적으로 맥북 에어에 잘 맞춰서 마감도 깔끔하긴 합니다. 다만...

장착이 제대로 되지 않은 경우에는 요렇게 살짝 틈이 생기는 거 보이시죠. 혹시 장착하고 나서 아래 그림처럼 약간 벌어진듯하다 싶으면 다시 제대로 장착을 하시는 게 좋습니다.

특히 요 부분 하판 덮개 부분이 이어폰 단자나 충전 단자가 있는 쪽에 제대로 걸어서 고정이 안된 경우 요렇게 틈이 많이 벌어지게 됩니다. 처음에는 엘라고 제품인데, 뭐 이렇게 마감이 깔끔하지 못할까? 하는 의심도(?) 하였습니다.

한데, 요기 하판 발열 해소를 위한 통풍구 쪽은 아무리 살펴봐도 고정을 하는 부분이 없는 거 같아요. 요기도 중간쯤에 딸깍하고 고정하는 부분이 있으면 좋을 거 같네요.

장착하고 나서 측면을 돌아가면서 보여드렸고 마지막으로 바닥면입니다. 골드 색상의 맥북 에어가 반투명 케이스를 장착하면서 요런 색상으로 전달이 되네요. 이왕이면 투명으로 해야 하나 싶기도 합니다.

요렇게 애플케어 플러스를 구입하지 않고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 케이스를 장착하였습니다. 주로 집에서 사용하는 일이 많을 거 같고 앞으로 코시국 상황이 좀 더 나아지면 외부 카페에서 작업할 때 사용하게 될 테니 요런 케이스 정도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근데, 한 가지 문제가 생겼네요. 기존에 케이스 없이 사용할 때는 요기 거치대 부분에 쏙 들어가서 거치가 가능했는데... 1mm 두께 케이스가 장착이 되면서(총 2mm가 늘어났겠군요.) 거치가 되긴 하는데, 완전히 쏙 들어가진 않더라고요. 뭐, 이건 어쩔 수가 없겠네요.

그래도 거치는 가능하니까. 이대로 사용하려고 합니다. 애플케어 플러스를 대신한 엘라고 맥북 에어 이너코어 케이스에 대한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원본 콘텐츠는 아래 이미지 링크를 클릭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래 애플케어플러스 구입 안 하고 엘라고 맥북에어 13 2020 M1 이너코어 케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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