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IT 기기들

비좁은 컴퓨터 책상 공간 활용을 위하여 맥미니 거치대, 노트북 수직 거치대를 사용해보세요.

워크앳로터스 2021. 7. 30.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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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맥북 에어나 맥북 프로를 닫아둔 상태로 모니터에 확장하여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이 때 공간 활용을 위하여 요런 수직 거치대 사용하시면 좋아요. 거기다가 저는 맥 미니까지 수직으로 거치해서 사용하는데, 공간 활용이 엄청나네요.


이런 제품을 뭐라고들 부르시나요? 노트북이나 태블릿을 그냥 책상에 올려두는 게 아니라 세로로 세워서 거치하는 스탠드 제품을 일컫는 용어가 뭐가 있을까요? 거치대? 스탠드?

그래요. 오늘 리뷰할 제품은 디툴즈 수직 거치대라는 이름으로 노트북, 태블릿 등을 세로로 거치해서 컴퓨터 책상 공간을 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도구입니다. 왜? 박스가 2개냐고요? ㅎㅎ 2개의 제품을 한 번에 리뷰할 겁니다. 궁금하시다면... 따라오시죠.

디툴즈라는 이름을 처음 접한 것은 지난번 휴대용 노트북 거치대 제품을 리뷰하면서였습니다. 그러고 보니 주로 거치대, 스탠드 제품을 전문으로 판매를 하나 보네요. 휴대용 노트북 거치대 제품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 누르고 잠시 다녀오셔도 좋습니다.

딸램 아빠가 준비했어 디툴즈 노트북 거치대 제로핏이야. 이걸로 편하게 수업해...

잉? 무지 큰 택배 박스가 와서 뭔가 하고 열어보았는데... 이런... 얇고 기다랗고 하얀 빅스가 있습니다. ...

 

딸램 아빠가 준비했어 디툴즈 노트북 거치대 제로핏이야. 이걸로 편하게 수업해...

잉? 무지 큰 택배 박스가 와서 뭔가 하고 열어보았는데... 이런... 얇고 기다랗고 하얀 빅스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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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책상이 1800mm 사이즈로 상당히 넓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이거저거 여러 기기들을 올려두고 사용하다 보니 공간이 점점 좁아지는 겁니다. 그래서 맥 미니 제품도 세로로 세워서 사용 중인데, 이게 그냥저냥 사용은 하겠는데, 내심 불안한 마음이 계속 일어나더군요.

그러던 중 업체의 도움을 받아서 디툴즈 맥 미니 수직 거치대를 들여오게 되었습니다. 일반 노트북, 태블릿뿐만 아니라 맥 미니도 거치가 가능한 넓이로 제공된다고 하여 관심이 가더라고요.

디툴즈 노트북 수직 거치대 맥북 버티컬 스탠드 세로 거치대 태블릿 맥미니 아이패드 보관 꽂이

디툴즈 노트북 수직거치대 맥북 버티컬 스탠드 세로거치대 태블릿 맥미니 아이패드 보관 꽂이 : 디툴즈

[디툴즈] 안녕하세요. 디툴즈 입니다.

 

디툴즈 노트북 수직거치대 맥북 버티컬 스탠드 세로거치대 태블릿 맥미니 아이패드 보관 꽂이 :

[디툴즈] 안녕하세요. 디툴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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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징 박스에는 너무 많은 의미를 두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그래도 안전한 배송을 위하여 조금 더 신경을 써주셨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

서두에 2개의 제품을 한 번에 리뷰한다고 말씀드렸잖아요. 2개의 패키징 박스에서 각각 제품을 꺼내놓았습니다. 스크래치 방지를 위한 비닐 포장에 별도 지퍼백으로 여분의 나사와 육각 드라이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2개의 제품은 다름 아닌 색상 별로 다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판매하는 제품은 실버 색상과 블랙 색상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1 슬롯, 2 슬롯 제품으로 구분하여 필요한 제품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저는 실버 색상은 맥 미니랑 깔 맞춤을 위하여 1 슬롯, 블랙 색상은 맥북 에어, 맥북 프로 등을 거치하기 위하여 2 슬롯으로 들여왔습니다.

요런 거치대, 스탠드 제품들은 고급스러움과 안정감을 위하여 알루미늄 소재를 많이 사용하더라고요. 디툴즈 수직 거치대 제품 역시 고강도 알루미늄 소재로 튼튼해 보이고, 질감도 좋고, 무게감도 있는 편입니다.

실버 색상 1슬롯 제품입니다. 거치를 위하여 양옆에서 받치는 부분은 높이가 바닥에서 대략 5cm 정도로 17인치 노트북을 거치하는것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물론 거치하는 공간 내부에는 나의 소중한 노트북을 또는 맥북 프로, 맥북 에어, 태블릿 제품을 보호하기 위한 실리콘 패드도 부착되어 있습니다.

1슬롯 제품과 2 슬롯 제품의 기본 구성은 동일하고 기본 폭은 살짝 차이가 있더라고요. 위에 1 슬롯 폭은 14mm이고 아래 2 슬롯 폭은 각각 15mm입니다. 아마 맥북 에어나 맥북 프로 13형 제품 정도는 기본 삽입이 가능할 겁니다. 뒤에 보여드릴게요. 제가 그렇게 사용하고 있거든요.

조금 디테일한 면을 살펴볼게요. 알루미늄 재질에 날카로운 모서리 부분을 모두 라운딩 처리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소재가 소재인 만큼 노트북, 태블릿, 맥 미니 제품들과 부딪히게 되면 찍힘이나 스크래치가 생길 수 있기에 요런 라운딩 처리로 배려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노트북이 삽입되는 내부 공간뿐만 아니라 바닥면에도 실리콘 패드를 부착하여 밀림 방지에도 신경을 썼네요. 애지 간한 노트북은 그냥 삽입해서 거치가 가능한데, 더 두꺼운 노트북이나 맥 미니의 경우는 확장을 해야 합니다. 어떻게 하냐고요?

동봉된 육각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요래요래 돌려주면 됩니다.

나사가 완전히 풀리는 상황까지 너무 많이 돌리지 말고 그냥 가볍게 1~2번 정도만 돌려서 풀어주고 슬롯을 원하는 폭에 맞게끔 이동하여 다시 조여주는 방식으로 작업하시면 좋습니다.

저는 맥 미니 제품을 거치할 목적이니 일단 최대한 폭을 넓히도록 작업을 하였습니다. 1슬롯 제품의 경우 최대 43mm 폭으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보자~~~~ M1 맥 미니 제품의 폭이 36mm 니까, 충분합니다. 여유 공간이 많이 남는 편입니다.

어라? 그럼 2슬롯 제품도 맥 미니를 거치하는게 가능할 거 같은데요. 2슬롯 제품의 경우 좁은 쪽은 15mm, 넓은 쪽은 45mm까지 가능합니다. 그럼 당연히 맥 미니 제품도 거치가 가능하겠네요. 처음에는 2슬롯 제품은 맥 미니까지는 거치가 안될 거라 생각을 하고 맥북 에어랑 맥북 프로, 아이패드 등을 거치하는 용도로만 생각을 하였는데...

1슬롯, 2슬롯 제품에 대한 슬롯의 폭에 대한 정보 참고하세요.

자~~~~! 그럼 오늘의 거치 대상인 맥 미니 등장입니다. 금년에 들여온 M1 맥 미니 제품으로 책상 왼쪽 모니터 아래, 모니터 암을 이용하여 확보된 공간이 있어 그냥 수직으로 세워 두었습니다. 아무런 받침대나 지지대 없이 그냥 세워서 사용 중입니다. 그냥 사용하기에는 괜찮기는 한데, 넘어지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항상 같이 하게 되는 거죠.

먼저 맥 미니 색상과 동일한 실버 색상 1슬롯 제품을 이용해 보았습니다. 조명 때문에 거치대 부분이 좀 더 밝아 보이긴 하지만 실제 눈으로 보는 느낌은 확실히 깔 맞춤은 제대로입니다. 알루미늄 재질로 일체감도 느껴지고 편안한 느낌으로 다가오네요. 저는 슬롯에 여유 공간이 있는 게 편하던데, 이게 불편하신 분들은 슬롯을 조정하여 좀 더 폭을 좁혀서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요건 어때요? 맥 미니의 실버 색상과 거치대의 블랙 색상 조합입니다. 실버 색상 깔 맞춤도 좋긴 한데, 블랙으로 포인트를 주는 조합은 어떨까 싶어서 요렇게 블랙 색상 2슬롯에다가 거치를 해 보았습니다. 혹시 요게 또 좋아 보이는 분들은 블랙 색상 1슬롯 제품을 구입해서 맥 미니를 거치하셔도 좋습니다.

2슬롯 제품이니까 뒤쪽 넓은 슬롯에 맥 미니를 거치하고 앞쪽 좁은 슬롯에는 요렇게 맥북 에어를 거치하여 공간을 넓게 사용하는 것도 괜찮지 않나요? 수직 거치대를 사용하는 가장 큰 목적으로 공간에 대한 활용성을 극대화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요거 참 괜찮은데요.

아직 안 끝났습니다. 공간 활용의 극대화라는 표현이 잘 어울리는 사진입니다. 맥 미니, 맥북 에어 그리고 그 앞쪽에 아이패드를 거치해 보았습니다. 슬롯에 삽입한 건 아니고 슬롯 앞쪽으로 라운딩 처리가 되어 살짝 올라온 확장 슬롯 부분에 세워 둔 겁니다. 아이폰이나 태블릿 등을 요렇게 잠깐씩 거치해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더군요.

일단 원래 계획했던 대로 실버 색상 1슬롯 거치대에는 맥 미니랑 그 앞쪽 확장 슬롯에 자주 사용하지 않는 맥북 에어를 올려두었습니다. 그리고 자주 사용하는 아이패드 프로와 장여사의 맥북 프로는 요렇게 책상 왼쪽 가장 자리에 블랙 색상 2슬롯 제품에 거치를 하였습니다.

위에서 내려다보면 요렇게... 장여사 맥북 프로는 케이스 없이 생얼로 사용 중이라 슬롯이 좁아도 충분히 삽입이 가능하고 아이패드 프로는 키보드, 트랙패드가 포함된 케이스를 하고 있어 두꺼운 편입니다. 요건 슬롯을 조금 넓혀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마무리는 살짝 불편했던 점 하나 투척합니다. 이게 슬롯의 폭을 한 번 작업해서 고정하고 계속 사용하는 경우는 문제가 될 게 아닌데, 거치하는 기기가 자꾸 변경되어서 자주 폭을 조정하는 작업을 해야 하는 경우 바닥면에 육각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매번 작업을 해야 하잖아요.

기존 제가 리뷰한 다른 거치대 제품의 경우 요렇게 옆면에 나사를 돌려서 폭을 조절하는 방식이 편하더라고요. 디툴즈 수직 거치대 제품도 요런 부분 고려한 개선된 제품이 나오면 어떨까 하고 생각해 봅니다.

책상 위에 맥 미니, 맥북 에어, 맥북 프로 그리고 아이패드 프로까지 복잡하게 널브러져 있었는데... 이제 디툴즈 수직 거치대를 이용하여 세워서 사용하게 되었고 책상 위 공간에 여유가 느껴집니다. 책상을 넓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장여사가 더 좋아하는군요.

저는 위 상품을 홍보하면서 해당 업체로부터 상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았으며 주관적인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고 있습니다.


원본 콘텐츠는 아래 이미지 링크를 클릭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비좁은 컴퓨터 책상 공간 활용을 위하여 맥미니 거치대, 노트북 수직 거치대를 사용해보세요.

이런 제품을 뭐라고들 부르시나요? 노트북이나 태블릿을 그냥 책상에 올려두는 게 아니라 세로로 세워서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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