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아들램은 아이폰8 프로덕트레드, 장여사 아이폰6S 그리고 저는 아이폰XS 를 사용중입니다. 조만간 고등학생이 되는 아들램과 장여사가 폰을 바꿔치기 하려고 합니다.
아이폰XS도 레드가 나왔으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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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에 애플 이벤트에서 아이폰 Xs 와 Xs Max 그리고 Xr 을 발표하였습니다.
무얼 선택할지 참으로 고민스럽습니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아이폰 6 (16GB) 모델은 금년 11월이 되면 4년을 꽉 채워서 사용하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이제 때가 되었습니다. 바꿀 때가...
새로운 모델이 출시되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마음은 아이폰 8 Product RED에 가 있었습니다. 제껀 아니고, 아들램꺼이긴 합니다만... 기존에 사용하던 사용자 경험과 완전히 동일한(물론 소프트웨어 와 하드웨어적으로 분명히 차이점이 있긴 하지만...) 모델 중에 가장 최신 버전이고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빨간색 모델이어서 더더욱 가지고 싶었던 아이템이었습니다.
아들내미 손에 넘어가기 전에 재빨리 개봉샷을 남겨 봅니다. 박스를 돌려가면서 보게 되면...
전면에 빨간색 폰이 똭... 그리고
옆면에는 아이폰이 빨간색으로 표시돼 있네요.
후면에는 제품 구성과 세부적인 설명이 적혀 있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면 항상 보게 되는
Designed by Apple in California
그리고
안녕하세요.
아이폰을 꺼내고 나면 이어폰과 전원 플러그와 연결선이 나타납니다. 어라... 이어폰 3.5인치 변환 잭은 어디 갔는지 보이질 않네요.
빨간색 참 맘에 드는데, 현재 사용하고 있는 아이폰 6와 너무 똑같다는 게 계속 마음에 걸립니다.
11월이 되면 이번에는 꼭 폰을 바꿔야겠다고 다짐합니다. 그런데, 뭘로 바꿀 건지는 여전히 고민입니다.
세 가지 모델 모두 최저 용량으로 구입한다고 해도 가격은 모두 100만 원이 넘을 거 같습니다. Xr 은 100만 원대 초반 Xs 와 Xs Max는 150만 원 가까이할 거 같네요.
각각의 모델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 보자면...
크기 : 크기는 5.8 인치 아이폰 Xs 가 가장 맘에 들고
카메라 : Xr 은 카메라가 싱글이라... 뭐. 기존 아이폰 6보단 좋겠지...
인식 : 공통으로 Touch ID 기반 지문인식은 이제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엔진 : 어라. 핵심 엔진은 A12 Bionic Chip으로 모두 동일하네.
방수 : 방수 관련해서 IP67(수심 1M 30분)이나 IP68(수심 2M 30분)이나 뭐 별 차이 있겠어?
디스플레이 : 트루톤 디스플레이도 공통이네...
아... Xr에서는 3D Touch가 빠져있구나(아직 경험해보진 못했지만...)
결정적으로 디스플레이가 차이가 많아 보이네요.
OLED 와 LCD의 차이...
Xr 모델은 1792-by-828-pixel resolution at 326 ppi
갑자기 궁금해지는데... 지금 사용하고 있는 아이폰 6 는 어떨까요?
1334×750 px resolution (326 ppi)
허걱. 326 ppi 똑! 같! 다!
물론 디스플레이 와 해상도가 더 커진 상태에서 똑같은 326 ppi 니깐 왠지 느낌적으로 뭔가 선택하기 꺼림칙하네요. 한편으로는 그래도 지금 사용하는 것보다야 좋겠지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11월까지 조금 더 고민해 보기로 하고 오늘은 이만 넘어갑니다.
현재 심정으로는...
- 아이폰 Xs 40%
- 아이폰 Xs Max 30%
- 아이폰 Xr 30%
당신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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