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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여사 이리 와봐 스카이 케어 토닥 H 손마사지기로 오랜만에 제대로 마사지해줄게

워크앳로터스 2020. 11. 21.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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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평상시 손목 건강을 위해서 꾸준히 사용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최근 가성비 대표 브랜드 스카이에서 케어 시리즈에 많은 제품들을 쏟아내고 있지요. 그 중 손목 건강을 위한 손마사지기 토닥 입니다. 구경하러 오세요.


오늘은 바로 직접 사용하는 모습으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제품 소개 페이지에서 보면 촉촉한 손을 위한 관리 꿀팁! 이라고 하면서 핸드크림을 살짝 발라주고 위생 비닐장갑을 착용한 채 손 마사지기를 사용하는 내용이 있더군요. 그래서 장여사의 도움을 받아서 리뷰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장여사! 오늘은 그냥 소파에 편안하게 앉아서 스낵이랑 커피 한잔하면서 그냥 손목을 맡기면 되는 거야.

어떤 느낌인지? 압력은 적당한지? 어느 부분이 따뜻하게 느껴지는지? 솔직하게 이야기해줘~~~ 대략 15분 정도 마사지기가 동작하고 멈추더군요. 솔직한 장여사의 느낌은 리뷰 마지막에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 소개할 제품에 대한 이야기 시작해 볼까요.

제 블로그에 자주 방문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스카이 서포터즈 활동으로 다양한 가성비 제품을 소개하고 있으며, 보조배터리, 완전 무선 이어폰 그리고 멀티 허브 제품까지 경험하였으며, 최근 스카이 브랜드에서 SKY Care 시리즈로 또 다양한 제품을 내놓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제품 역시 스카이 케어 시리즈에 해당하는 제품으로 손목터널 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한 마사지 제품으로 저처럼 업무상 컴퓨터 또는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시는 분 그리고 아래 증상에 해당하는 학생, 주부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제품인 듯하여 온 가족이 직접 사용하면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저 역시 마우스를 자주 사용하고 노트북을 이용한 업무가 하루 일과의 대부분을 차지하는지라 소위 손목터널 증후군을 완전히 벗어날 순 없기에 마우스도 손목의 움직임과 위치가 편안한 넘으로 선택하고 적절한 휴식을 취하는 등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이제 손 마사지기까지 더해보려고 합니다.

스카이 케어 토닥 손 마사지기 온열 무선 손목 안마기 SKY-TD-H10

스카이 브랜드 제품의 패키징은 정말 심플함 그 자체입니다. 여느 스카이 브랜드 제품과 마찬가지로 스카이 케어 토닥 손 마사지기 제품 역시 그러하더군요. 더 말할 게 없습니다.

전면에는 손 마사지기 디자인을 강조하고 후면에는 주요 기능과 함께 인증 정보 등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 간편한 터치 컨트롤

★ 수지침 효과

★ 온열 기능

★ 강력한 공기압

★ 최신 USB-C 충전 단자 탑재

구성품 역시 단출합니다. 토닥 손 마사지기 본체가 부피가 있기에 박스 패키징이 큰 편이지만 무게는 가볍습니다. 그리고 충전 케이블과 함께 사용 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이게 다입니다. 더 없어요.

아무래도 또 요렇게 처음 접하는 기기는 설명서를 꼼꼼히 읽어봐 줘야겠지요. 특징, 부위별 명칭, 준비 사항, 사용 방법, 스펙, A/S까지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미리 사용 방법을 여러 번 읽어보면서 어떻게 사용하는지 머릿속에 숙지하도록 합니다. 모든 메뉴가 한글로 큼지막하게 나타나 있어서 간단하게 전원, 손 크기, 세기, 온열 등의 원하는 정도로 선택을 하면 되겠습니다. 이 정도면 장여사 혼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

손 마사지기, 손 안마기, 핸드 안마기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는데, 손지압을 통하여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손과 손목의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그런 역할을 하는 제품이지요. 예전에 허리 통증과 머리 두통으로 한방 병원을 찾아갔는데... 선생님이 증상을 들으시더니 손바닥과 손가락에 침을 놓더라고요. 이게 다 요기 그림처럼 손과 모든 인체가 연관이 있어서 그런가 봅니다.

화이트 컬러가 메인 색상이고 터치 조작부 그리고 내부 손과 맞닿는 마사지 부분 등은 그레이 색상으로 처리하였네요. 시각적으로도 편안한 느낌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둥글둥글한 사다리꼴 모양인데...

아래쪽 손이 들어가는 입구 부분은 넓게 처리되어 손이 크신 분들도 쉽게 넣을 수 있겠습니다. 손을 깊숙이 넣으면 손목까지도 지압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손목 마사지기라고도 불리네요.

내부에 손을 마사지하는 지압천 부분은 오밀조밀하게 빽빽이 들어차있는 돌기 부분이 빈틈없이 촘촘하게 혈자리를 눌러주도록 되어 있습니다.

요건 반대편 손가락이 나오는 부분입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비해서 많이 좁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위에서 바라볼 때는 유광으로 보였는데, 측면과 아래로 내려가면서 무광으로 처리해서 단조롭진 않네요. 바닥에 미끄러지지 않도록 실리콘 패드를 부착하였고 그 옆으로는 충전 단자가 있습니다. 요즘은 USB-C 타입 단자가 달려있는 게, 점점 더 편하더라고요. 케이블을 여러 개 준비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요런 배터리 제품은 가급적 사용하시기 전에 꼭 완충 상태로 충전을 하고 나서 사용하시기를 권장합니다. 사진 촬영을 위하여 전원 버튼을 눌렀을 때 모습만 보여드립니다.

이런 직관적인 메뉴는 처음입니다. 처음에는 조작부에 아무런 그림이나 글자가 없어서 어떻게 해야 하나? 잠시 고민하실 수도 있습니다. 물론 저는 이미 설명서를 보았기에 아무런 어려움 없이 제일 아래쪽 동그란 전원 부분을 터치하여 시작하였습니다. 설명서를 보지 않았다고 해도 직관적으로 전원 버튼을 찾을 수 있겠죠. 그리고 한글로 큼지막하게 메뉴가 표시되니깐 쉽게 사용이 가능하겠습니다.

자~~~! 손 안마기 본체에 대한 디자인은 요 정도 보여드리고 이제 저도 완충 상태로 충전하려고 하는데, 여기서 예상한 것과 좀 다른 모습을 보게 되어 적어 봅니다. 보통은 제품과 함께 동봉된 케이블을 사용하지만, 이미 집에 USB-C 타입 단자를 사용하는 제품이 많아서 C 타입 충전 케이블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침대 옆에 기존 C 타입 충전 케이블을 연결하였지요.

어라? 무슨 상황이지? 왜? 전원 버튼 부분에 불이 들어오지 않는 거지? 제품 불량인가? 컴퓨터 책상에 다른 C 타입 충전 케이블을 연결해 봅니다. 마찬가지 충전이 되지 않습니다.

 

평소 잘 사용하던 C 타입 케이블입니다. 요렇게 옆에 있는 아이패드에 연결하면 초록색 불이 들어오면서 충전이 된다는 걸 알려주고 있습니다. 근데, 손 마사지기는 충전이 안 되는 겁니다. 뭔가 이상합니다.

집에 있는 여러 군데 C 타입 케이블을 이용하여 충전을 시도하다가 드디어 충전이 되는 곳을 찾았습니다. 혹시 케이블이 문제인가 해서 동일한 케이블을 가지고 여러 방식으로 테스트를 해 보았는데, 현재 제가 테스트한 결과로는 저전력으로 충전(10W 이하) 하는 어댑터에서만 충전이 제대로 되더군요. 요 부분은 스카이 서비스센터에 문의를 해서 좀 더 확인을 해봐야겠습니다.

 


스카이 공식스토어 서비스 문의를 통하여 충전 관련하여 확인한 사항을 공유드립니다.

먼저 제가 테스트 한 여러 경우 중에서 충전이 되지 않는 경우는 모두 C to C 케이블로 연결된 경우였습니다. 그리고 서비스 문의를 통하여 답변을 받은 바 "C to C 케이블로 충전 시 전원입력 불가" 하다고 합니다.

이제 의문이 풀렸습니다. C to C 케이블이 아닌 동봉된 A to C 케이블을 이용하시면 문제없이 정상적으로 충전이 되었으며, 가급적 사용 설명서에 따라 포함된 A to C 케이블을 이용하여 충전하시는 걸 권장합니다.

사용 설명서 : 반드시 이 제품의 포함된 케이블로 충전해 주시고 그 외의 제품으로 충전할 경우와 고속충전 사용 시 제품 고장이 원인이 됩니다


충전 중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전원 버튼 부분에 전원이라는 글자가 보였다 안 보였다... 깜빡이고 있습니다. 완충이 되면 꺼지는 방식이더라고요. 아!!! 그리고 충전 중에는 사용하시는 거 권장하지 않습니다.

한 번 완충을 하게 되면 1회 실행할 때 15분간 작동하며 전력을 최소로 사용하는 설정으로 적용하면 대략 10회 정도 자체 테스트 결과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럼 실사용으로는 대략 5회~7회 정도로 보면 될 거 같습니다. 편안하게 소파에 앉아서 손을 소파 걸이에 걸쳐두고 요렇게 쑥~~~! 집어넣어 주세요.

순서는 크게 중요치 않은데, 제일 먼저 전원 버튼을 누르고 손크기를 정하고 지압의 세기 그리고 온열 기능을 선택하는 순서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물론 사용 중에 변경하실 수도 있어요.

 

아!!! 전원 버튼 누르고 어떤 선택을 할지 잠시 머뭇거리다가 5초가 지나가면 전원이 꺼집니다. 이때는 다시 전원 버튼 누르고 선택하시면 되니까 걱정 마세요. 장여사는 작은 손을 선택하였고, 처음부터 너무 지압을 세게 하면 안 될 거 같아서 세기는 1단계 파란색으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온열 기능이 있다고 하니 그것도 해달라 해서 역시 일단은 낮은 온열로 시작하였습니다. 온열은 빨간색인데, 진하기로 조절하더군요.

15분 동안 진행하면서 이것저것 물어봤습니다. 물론 이야기를 나누면서 세기, 온열 등 메뉴도 변경하면서 바로바로 적용을 해 보았지요. 어떤 느낌인지?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손목부터 손가락까지 부분부분 나누어서 지압을 해주고, 세기는 2단계로 올려도 괜찮은데... 3단계는 좀 강한 느낌이네, 온열 기능은 켜주는 게 따뜻하게 편안한 느낌이라 더 좋은 거 같아. 컴퓨터 오래 해서 손목 아프다고 하는 분들에게 좋을 거 같아.

이렇게 무사히 장여사 손 마사지를 마치고 저도 해 보았습니다. 이게 무게도 가볍고 휴대가 간편한 배터리 내장형 제품인지라 책상에 올려두고 의자에 앉아서 오른손은 마우스로 간단한 작업을 하면서 왼손에 마사지를 받는 것도 가능하겠더군요.

저는 손목 부분에 마사지를 받기 위해서 일부러 손을 깊숙이 넣었습니다. 확실히 손목에도 지압이 진행되는 게 느껴집니다. 대략 내부에 3개 영역으로 나누어서 천천히 구역별로 지압이 이루어지는듯합니다. 막 다이내믹하게 꿀렁꿀렁 움직이는 그런 지압 방식은 아닙니다. 천천히 공기압을 이용하여 강하게 조였다 풀어줬다 하는 방식입니다.

저 같은 경우 온열을 진한 빨강으로 2단계로 설정해서 진행하였는데... 중반 정도 진행하니 뜨겁다고 하기보다는 지압과 함께 온열이 강하게 느껴져서 불편한 느낌이라 다시 1단계로 변경하고 편안하게 진행하였습니다. 개인차가 있을 수 있으니 본인에게 적당한 세기와 온도를 맞춰서 받아 보시면 되겠습니다.

15분 마사지를 마치고 손등과 바닥을 찍어 보았습니다. 손목까지 지압의 흔적이 역력히 드러나는군요. 군데군데 빠짐없이 시원하게 눌러준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이거 좋은데요. 그렇다고 연속해서 계속 사용하시는 건 추천하지 않습니다. 1일 1회 사용을 권장한다고 합니다.

 

제품 세부 사양은 이렇습니다.

의료 기기는 아니지만, 손지압을 통하여 혈액순환도 원활하게 하고 손목 통증도 완화시킬 수 있도록 매일매일 편하게 마사지를 받는 건 괜찮아 보입니다. 하나 들여놓고 장여사, 아들램, 딸램 온 가족이 사용하려고 합니다.

본 포스팅은 SKY에서 무상으로 제공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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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콘텐츠는 아래 이미지 링크를 클릭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장여사 이리 와봐 스카이 케어 토닥 H 손마사지기로 오랜만에 제대로 마사지해줄게

오늘은 바로 직접 사용하는 모습으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제품 소개 페이지에서 보면 촉촉한 손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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