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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 스마트폰 거치대에 디퓨저를 결합한 아이디어 괜찮은데... 방향제 거치대 추천

워크앳로터스 2020. 11. 21.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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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요 제품 아이디어 괜찮더군요. 그냥 단순 거치대가 아니라 방향제/디퓨저 기능을 결합한 상품입니다. 차에서 스마트폰 거치대로 활용하면서 방향제까지... 공간도 절약할 수 있고 인테리어 템으로도 괜찮더군요.


요건 아이디어 상품입니다. 그렇다고 세상에 존재하지 않던 제품을 만든 건 아니고 기존 차량용 스마트폰 거치대와 방향제를 결합하여 공간도 적게 차지하고 인테리어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차량용 디퓨저 스마트폰 거치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요즘은 요렇게 기능의 결합을 통하여 새로운 사용성을 제공하는 제품들이 유독 제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크기 자체가 작은 편이라 택배 박스도 크진 않습니다. 무게도 가볍고요. 내부 구성품은 스마트폰 거치대 본체 박스랑 에어 뽁뽁이로 감싼 뭔가가(?) 같이 포함되어서 배송이 되었습니다. 그럼 시작해 볼까요.

더룩 워툼 디퓨저 스마트폰 거치대 자석 거치대 방향제

더룩 워툼 디퓨저 스마트폰 거치대 자석거치대 방향제, 본품+그레이프프룻

아주 고급스러운 패키징은 아니지만 그래도 깔끔하니 제품의 디자인을 강조하는 방식을 채택하였네요. 아직 본체를 눈으로 확인하진 않았지만... 고급스럽게 마감이나 재질을 선택하였을 거라 생각 듭니다.

패키징 측면에는 요렇게 제품의 분해도를 기반으로 조작과 구성품에 대한 설명을 곁들이고 반대편에는 사용 방법을 자세하게 그림과 함께 친절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미리 말씀드리자면 별도의 설명서가 내부에 있긴 하지만, 실제 조립하고 디퓨저 기능을 사용하기 위한 가이드는 요걸 참조하셔야 합니다.

 

뒷면은 텍스트로만 도배를 하였습니다. 구성품, 주의 사항 그리고 품질 표시를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거치대 자체로는 그리 주의할 사항은 없어 보이는데, 아무래도 방향제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보니 방향제 오일에 대한 주의 사항은 주의 깊게 봐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패키징은 외부 포장 안쪽으로 별도의 박스 패키징이 따로 있습니다. 옆에서 밀어서 꺼내면 쉽게 꺼낼 수 있더군요.

내부 구성품은 단출하네요. 쿠션 보호재로 감싸고 있는 거치대 본체가 있고 마그네틱 방식일 테니 메탈 플레이트를 별도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음... 그리고... 나머지는 직접 사용하면서 말씀드릴게요.

박스 내부에 별도 설명서가 있다고 말씀은 드렸지만... 요렇게 주의 사항 정도의 느낌입니다. 자세한 조립 및 방향제 사용 방법은 패키징 측면에 표시된 내용을 따라 하시면 됩니다. 미리 송풍구 방향판에 결합 시 주의 사항을 말씀드리자면... 클립 부분이 넓은 쪽과 좁은 쪽으로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클립에 삽입할 때 넓은 부분으로 체결하는 걸 권장하고 있네요. 잠시 후 직접 확인해 볼게요.

디자인부터 살펴보도록 할게요.

기본적으로 스마트폰 거치대의 역할을 하는 제품입니다. 송풍구 타입으로 대시보드에 별도의 흡착판을 이용하면서 복잡해지는 걸 싫어하시는 분들은 요런 타입을 선호하시더라고요. 죠기 로고가 보이는 동그란 부분이 마그네틱 역할을 하면서 스마트폰을 거치하는 영역입니다. 내부에 자석은 4개가 들어있고, 그린 큰 편은 아닙니다.

송풍구 타입으로 클립을 송풍구 날개에 삽입하여 체결해두면 히터나 에어컨 바람이 나오면서 요렇게 날개가 돌아가면 아무래도 방향제 향이 더 멀리 퍼질 거 같습니다.

오홀~~~~! 요거 포인트인듯합니다. 작은 크기에 송풍구에 삽입해서 사용하는데... 나름 인테리어 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글로시한 디자인으로 측면을 마감하였습니다. 아이폰으로 사진 촬영하는 모습이 그대로 비춰서 나타나네요. 요거 때문에 고급 진 느낌이 강하게 전달됩니다.

반대편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송풍구 날개에 삽입하는 클립 부분입니다. 동그란 부분은 대략 지름이 5cm 정도이고 클립 부분까지 길이는 7cm 정도로 아담한 사이즈라고 보시면 됩니다.

요거 미리 눈에 익혀두고 지나갈게요. 아까 설명서 보면서 말씀드렸죠. 송풍구에 클립으로 날개를 잡아줄 때 좁은 부분이 아닌 넓은 부분으로 결합하시라고... 머릿속에 담아두고 건너갑니다.

 

클립 부분과 결합되는 방식은 회전 볼을 이용하는 구조인데, 360도 호전이 가능하고 아래/위로는 120도 움직임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실제 사용할 때는 거의 각도는 고정한 상태로 스마트폰을 돌려서 사용하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구성품 중에서 마그네틱 거치 형태인지라 스마트폰 뒷면에 메탈 플레이트를 부착하여 거치대에 올려두게 되지요. 한데, 사람들 중에는 분명 요런 접착제를 이용한 방식이 케이스 후면을 지저분하게 만드는 것을 싫어하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그래서 스크래치 방지 필름을 별도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즉, 제 아이폰 케이스 뒷면에 먼저 스크래치 방지 필름을 부착하고 그 위에 메탈 플레이트를 부착하는 겁니다. 이렇게 하면 뒤에 메탈 플레이트를 제거하더라도 케이스 후면에 흔적이나 스크래치를 남기지 않을 수 있거든요. 요런 세심한 배려 좋아요 * 1000 드립니다.

 

요렇게 메탈 플레이트를 부착하고 나서 마무리는 비닐을 벗겨주면 됩니다. 그냥 사용하셔도 될 거 같긴 한데, 사용하다 보면 지저분해 보여서 미리 제거해 버렸습니다.

흡착력을 미리 보여드릴게요. 아무래도 거치대에 스마트폰을 자주 탈부착이 일어날 텐데... 쉽게 떨어지진 않겠습니다.

자~~~! 이제 구성품 중에 거치대 부분이 아닌 방향제 부분을 살펴볼게요. 제품 자체가 거치대 + 방향제 기능을 포함하고 있기에 에어 뽁뽁이에 감싸서 배송된 디퓨저 오일을 꺼내봅니다.

에센셜 오일을 이용하고 더룩만의 시그니처 향료를 제작하여 공급한다고 합니다. 물론 엄격한 테스트를 거쳐서 검증된 안정성까지 포함되어 있다고 하네요. 3~4가지 향이 있었는데, 저는 포도향으로...

그럼 저 오일을 어떻게 사용하는 걸까요? 패키징 박스 측면에 그림과 함께 설명이 되어 있어요. 요기 윗부분을 돌려서 가운데 회전 볼 위쪽으로 분리가 되는 구조입니다.

그리고 제공된 디퓨저 오일을 그냥 액상으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고체 방향제 방식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 요렇게 고체 카트리지를 별도로 제공합니다. 2개가 포함되어 있더군요. 아무래도 액상 그대로 사용하면 흐를 수 있는 위험이 있기에, 이건 기존 액상 방향제를 사용해보신 분들은 다들 공감하실 겁니다. 카트리지를 이용한 방식 괜찮네요.

고체 카트리지 안쪽으로 홈이 파여있습니다. 카트리지를 홈에 맞추어 꾹~~~! 눌러서 삽입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카트리지 위로 이제 준비된 디퓨저 오일을 떨어뜨려주세요. 음... 요건 패키징 박스 측면에 설명된 내용으로는 약 10방울인데, 별도 설명서에서는 2~3방울이면 충분하다네요. 어느 쪽 말을 따라야 할지 잠시 고민하다가... 그만...

이게 세밀하게 한 방울씩 조절이 되지 않아서... 그만... 잔뜩 흘려 버렸습니다. 아마도 10방울은 족히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도 다행히 옆으로 흐르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혹시 흘러서 플라스틱에 묻거나 손에 묻은 경우는 즉시 수건으로 닦아주고 물로 씻어주셔야 합니다.

조립은 분해의 역순! 바로 뚜껑을 돌려서 닫아 주면 이제 모든 준비는 완료되었습니다. 벌써 방안에 향이 가득하네요. 과하게 사용하긴 하였나 봅니다.

ㅎㅎ 하루 정도 향이 옅어지기를 기다렸다가 차에 가서 장착을 하는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제 차량의 송풍구는 요렇게 생겼습니다. 가운데 양옆으로 위치하고 세로형으로 날개가 배치되어 있네요.

 

왼쪽에는 무선 충전 거치대의 전원 공급을 위한 케이블을 감고 있는 시계가 클립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아무래도 오른쪽 조수석 송풍구에다가 장착하는 게 나아 보입니다. 그리고 설명서에 있는 내용처럼 아랫부분 또는 윗부분 날개에 고정하는 게 좋다고 해서 이리저리해보니 아래쪽이 아무래도 안정적으로 고정하는데 더 유리하더군요.

여러 군데 위치에다가 연결하고 스마트폰도 거치해보고 하면서 가장 안정적으로 고정되어서 사용하기 편한 위치를 찾았습니다.

요게 송풍구 날개 부분에 클립으로 고정을 하긴 하지만... 스마트폰의 무게가 있기 때문에 아래로 내려가는 경향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클립을 날개 하단에 결착하고 회전 볼을 이용하여 각도를 조절하고... 눈으로 바라보는 각도에 최적화되도록 위치를 잡아 주었습니다.

 

그리고 마무리는 스마트폰을 거치하면서 자연스레 아래쪽을 받쳐주는 위치를 찾아서 아주 안정적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제 차량을 이동해도 쉽게 흔들리지 않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요 제품은 아이디어 상품으로 차량용 거치대와 방향제 기능을 동시에 제공하는 제품입니다. 그리고 용도 자체가 명확하게 무선 충전은 제공하지 않고 단순 거치 형태로 차량 내부를 어지럽히지 않는 인테리어 템을 찾는 분들에게 적합한 제품입니다.

저는 위 상품을 홍보하면서 해당 업체로부터 상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았으며 주관적인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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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콘텐츠는 아래 이미지 링크를 클릭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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