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샷] 맥가이버 증정 이벤트 당첨! 게이즈카 와이드 H 차량용 무선 충전 거치대

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차량을 자주 몰고 다니는 분들은 다들 차량용 무선 충전기 하나씩 사용하고 계실 겁니다. 사용하다가 새로 들여오셔야 하는 경우, 아님 처음 부터 새로 사려는 분들 중에서 가로 거치형이 필요하시다면 요거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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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제목 그대로 맥가이버님 증정 이벤트에 당첨되어서 차량용 무선 충전 거치대 들여왔습니다. 왜? 요 제품을 선택하게 되었는지 그 과정과 함께 제품 개봉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곤 다시 담아 둘 겁니다. 지금 당장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인지라...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그 이유를 설명드릴게요.

요건 지금 차량에서 사용하고 있는 거치대 겸 차량용 무선 충전기입니다. 뭐, 보통의 차량용 무선 충전기 거치대가 다 이런 구조로 생겼지요. 세로로 거치를 하면서 자동으로 열리고/닫히고...

하지만... 개인적으로 차량에서 T map 을 이용해서 네비 대용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요게 또 세로 보기보다는 가로 보기가 저는 편하더라고요. 아무래도 세로 보기로 하면 시야도 좀 가리는 거 같고... 그래서 아이폰 충전 거치대와는 별개로 요렇게 오래된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가로 거치형으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차량 대시보드에 뭔가 잔뜩 올려져 있어서 지저분해 보인다는 장여사의 특명에 따라... 정리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거치대는 하나로 T map 도 사용하는 아이폰에서 그냥 실행하는 걸로 하면서 충전 거치대 하나는 제거하기로 말입니다. 그러다 보니... 요렇게 가로 보기로 넓게 사용하면 좋겠다 생각이 들더군요. 앞으로 구입할 아이폰 12 프로 맥스라면 더욱더 보기 편하겠죠.

그런 생각을 하고 있던 중 맥가이버님 포스트에서 갤럭시 Z 폴더 2도 가능한 와이드형 차량용 무선 충전 거치대 나눔 이벤트 정보를 보고 참여하게 된 겁니다.

게이즈샵 GAZECAR WIDE H 차량용 무선 충전 거치대

운 좋게 요 제품 게이즈카 와이드 H 차량용 무선 충전 거치대를 만나게 된 겁니다. ㅎㅎ 아이폰 12 프로 맥스를 위한 빅픽처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에어 뽁뽁이가 내부에 들어가 있는 비닐 포장으로 배송이 되었고요. 요기 안에 박스 패키징을 꺼내봅니다.

오홀... 근자에 들어 또 요렇게 심플한 패키징은 처음이네요. 본 중에 가장 단순한 디자인의 패키징인 듯... 박스 전면에는 그냥 제품 디자인만이 덩그러니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바닥 면도 제품 디자인과 텍스트 조합의 구성은 그리 다를 바 없는데 상당히 단순하게 표현하고 있네요. 게이즈라는 이름은 여러 번 들어봤고, 직접 요 브랜드 제품도 리뷰한 경험이 있는 곳입니다. 나름 충전 관련해서는 탄탄하게 기술력과 명성을 쌓아오고 있는 브랜드지요.

ㅎㅎ 그리곤 박스 패키징은 이걸로 끝입니다. 더 없어요. 아무리 돌려봐도 측면에는 아무런 디자인이 없습니다.

그럼 내부 구성품도 살펴볼까요. 뚜껑을 들어서 개봉하면 요렇게 구성품들이 가지런히 들어있습니다.

요게 바로 기존 세로 거치형 무선 충전기와는 다르게 가로로 놓게 되는 방식입니다. 일반적인 스마트폰은 충분히 가로 거치가 가능해 보입니다. 아이폰 미니 정도 사이즈는 힘들 수도 있겠다 싶네요. 그러고는 가운데 충전 패드 부분에 GAZE 로고가 똬~~~~!

아래쪽에는 USB 타입 C 방식의 충전 단자와 사이드암을 열고 닫아주는 버튼도 있네요. 요즘은 차량의 시동을 끈 후 일정 시간 동안 3~5회 정도는 열고 닫을 수 있더라고요.

일단 차량에 장착하기 전에 집에서 전원 케이블을 연결하여 살펴보려고 합니다. LED 인디케이터가 색상이 변하면서 마지막에는 화이트 색상으로 대기모드로 진입하네요.

그리고 충전 패드 부분에 게이즈 로고도 파란색으로 표시되고 있습니다. 나름 포인트를 잘 주었네요. 디자인이니 마감도 나무랄 데가 없습니다. 안전하게 거치를 위한 조치도 잘 해 두었고요.

아래쪽 버튼을 누르게 되면 요렇게 사이드암이 자동으로 개폐가 되는 모습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모두 펼치니까 아이패드 미니까지도 거치할 수 있겠는걸요.

요건 대시보드용 흡착형 마운트입니다. 오른쪽 아래 동그란 부분이 충전 패드 뒤편에 삽입되어 고정하는 구조인 거 다들 아시죠. 근데, 요건 좀 특이한 게 하나 있긴 합니다.

마운트 길이나 각도를 조절하는 방식이 레버를 이용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다른 제품들은 나사를 돌려서 고정하는 방식인지라 힘이 많이 들어가는데... 요건 원하는 각도로 움직인 후 레버를 고정하면 끝!

 

요렇게 접고 펼치면서 원하는 각도를 조정하고 레버를 딸깍!

그리고 마무리는 흡착판 레버를 눌러서 강하고 고정하는 거죠.

그리고 충전 패드 본체 뒤편에 너트 모양의 노브를 빼고 마운트 헤드 부분을 삽입한 후 고정하고 다시 노브를 돌려서 조여주면 안정적으로 고정이 됩니다. 차량용 거치대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쉽게 사용하실 수 있겠습니다.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노브를 빼서 동그란 헤드를 먼저 삽입하고 그다음 본체에 결합하는 순서로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추가 구성품으로 요렇게 송풍구 클립이 있네요. 요건 보기에도 상당히 안정적인 고정이 가능해 보입니다.

클립 고정부를 누르는데 힘이 많이 들어가네요. 흔들리지 않도록 꽉 잡아 줄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양옆에는 실리콘 패드로 안전하게 송풍구에 부착되어 지지해 주는 역할을 하면서 차량의 이동 시 흔들림에도 스마트폰이 안정적일 수 있게끔 하는 보완장치도 있네요. 요거 괜찮네요. 아무래도 송풍구 거치형은 흔들림이 걱정이잖아요.

그리고 요즘은 고속 충전을 지원하기 위하여 많이들 C 타입 케이블을 사용하지요. 제품 사양을 보면 최대 출력 15W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뭐, 이 정도면 무선 충전으로서는 충분하지 싶습니다.

어? 근데, 뭔가 이상합니다. 남아있는 박스 패키징을 들면서 내부에서 움직임이 느껴지고 뭔가가 굴러가는 소리가 들립니다. 잉? 플라스틱 박스를 들어 올리니까, 여기 설명서랑 송풍구 클립이 하나 더 있네요. 어째? 설명서가 안 보인다 했더니...

추가로 제공하는 송풍구 클립은 기존 전형적인 타입의 클립이네요. 요건 심플하고 작은 크기로 편하게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

 

ㅎㅎ 설명서를 마지막에 보여드리게 되었네요. 처음에는 설명서가 없는 줄 알았습니다. 이렇게 숨겨져 있을 줄이야. 가볍게 주의할 사항이 있는지 읽어볼게요.

▶ 두께가 3mm 이상인 스마트폰 케이스의 사용은 무선 충전 기능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 음... 이거 좀 걱정이 되는 두께네요. 3mm 라... 좀 두꺼운 케이스를 장착하면 충전이 어려울 수도 있겠습니다.

▶ 시동을 끄는 경우 약 2분 이내 3~5회 정도 사이드암을 열고 닫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과전압, 과전류, 과열 및 단락에 대한 보호 기능은 다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 빠른 충전을 위해서는 QC2.0/3.0 USB 이상의 전원 및 고속 충전 지원 타입 C 케이블 사용이 필요합니다.

이번에 구입할 예정인 아이폰 12 프로 맥스를 위한 준비 과정입니다. 세로보다는 가로로 네비를 보는 게 편한 입장이라 요런 가로 본능에 충실한 차량용 무선 충전 거치대 괜찮아 보이네요. 다만 걱정되는 건 가로 거치 방식으로 페이스 아이디가 동작하지 않을 거 같은데, 괜찮을까요?

저는 위 상품을 홍보하면서 해당 업체로부터 상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았으며 주관적인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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