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까지 고려한 국산 IP CAM 가성비 제품 ipTIME C200을 살펴보세요.

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믿을 수 있는 브랜드 ipTIME에서 가성비 보급형 IP 카메라 제품을 만들었네요. 보안을 특별히 고려하여 중간에 업체의 서버를 거치지 않고 직접 접속도 가능하고 로컬 스토리지에 저장된 영상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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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IP 카메라, IP CAM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는 제품이 있지요. 제가 IT 기기에 대한 리뷰를 하면서 그동안 리뷰는 해보고 싶은데, 가정용 IP 카메라 제품에 대해서는 사실 망설이기만 하고 쉽게 제품에 대한 리뷰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사생활 보호와 관련해서 신경이 쓰이더라고요.

그러던 차에 우연히 국산 IP CAM에 대한 리뷰 기회가 찾아왔고, 아무래도 중국산이 아닌 국산 IP 카메라 제품이면 보안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시도해보게 되었습니다. 어떤 제품이냐고요? 그럼 지금부터 IP 카메라 제품에 대한 리뷰 시작해 보겠습니다.

EFM네트웍스 아이피타임 IP 카메라 C200

그럼 개봉하고 구성품 살펴볼까요.

어? 이 ipTIME 이 브랜드는 네트워크 관련하여 유무선 공유기로 자주 접했던 브랜드인데... 여기서 IP 카메라 제품을 만들었었나요? 제가 몰랐나 봅니다. 언젠가는 리뷰해볼 요량으로 여러 제품들을 살펴보고 있었는데... ipTIME에서 만든 제품은 못 봤던 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처음 리뷰 도전하는 제품이다 보니 사전 조사 차원에서 정보 수집을 하다 보니 금년 6월에 출시를 하였나 보네요. 아마도 그래서 기존에는 못 봤던 거 같습니다. 그럼 ipTIME에서도 IP 카메라 제품은 처음 만들어서 판매하나 봅니다.

뭐, 네트워크 관련하여 워낙 유명한 회사이기에 IP 카메라 제품을 만든다고 해도 이상할 일은 아니지요. 그리고 그만큼 믿음이 가게 되는 효과도 있겠습니다. 박스 패키징은 기존 유무선 공유기 제품에서 만나보았던 전형적인 ipTIME 브랜드 제품 맞네요. 맞습니다.

후면에 보이는 제품 디자인과 함께 세부 사양이 자세하게 표시되어 있어서 뭐, 별도 설명서나 인터넷에서 정보를 확인할 필요도 없겠습니다. 그리고 측면은 그냥 쿨하게... ipTIME C200 제품 모델명과 함께 Full HD IP 카메라임을 강조하고 있네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가격이 5만 원이 안되는 거 같던데... ipTIME에서 처음 만든 IP 카메라 제품은 가성비 제품을 목표로 하고 있는듯합니다.

 

봉인 스티커 역시 전형적이지요. 화이트 색상의 패키징에 화이트 스티커로 깔끔하니 좋습니다. 그럼 칼로 살포시 잘라주면서 개봉하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ipTIME 공유기 제품을 많이 경험한 저로서는 정말 ipTIME 제품답다는 생각이 드는 패키징이네요. 화이트 박스 패키징에 내부는 요렇게 환경친화적인 느낌의 종이 박스로 안전하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오른쪽에 설명서도 화이트/레드 조합으로 전형적인 ipTIME 공유기에서 자주 보던 방식이죠. 그리고 왼쪽에 요렇게 IP 카메라가 안정적으로 포장되어 있고 나머지 구성품도 들어있습니다. 서로 부딪히거나 할 일이 없도록 포장이 되어 있어서 제품 본체에 스크래치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내부 구성품을 요렇게 하나씩 하나씩 꺼내봅니다.

ipTIME C200 카메라 본체, 케이블과 일체형인 전원 어댑터 아래에도 뭔가 구성품이 들어 있네요. IP CAM 특성상 벽면에 고정해서 사용할 때 필요한 도구들인 듯합니다.

본격적으로 ipTIME C200 카메라 본체부터 살펴보도록 하죠. ㅎㅎ 동글동글하니 카메라 렌즈랑 센서가 위치한 부분은 블랙으로 처리하고 아래쪽은 화이트 색상으로 ipTIME 제품의 테마가 느껴집니다. 유무선 공유기 제품과 동일한 방식의 색상 조합이지요. 그리고 저 가운데 종이 띠(?)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바닥에 접하는 하단 부분은 다시 블랙으로 처리하여서 전반적으로 블랙/화이트의 심플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유선 네트워크 연결 단자는 포인트를 주었네요. 색상 조합은 나쁘지 않네요. 아~~~! 그리고 왼쪽 상단에 구멍 뚫린 부분이 있잖아요. 요게 스피커라고 합니다. CAM 자체의 안내 음성이나 외부에서 전달하는 음성을 재생하는 스피커라고 하네요. 요건 제가 많이 사용할 기능은 아닌듯... 1인 가족으로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할 때 외출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참고로 요 제품은 무선 네트워크 연결도 가능하고 유선으로도 사용이 가능한 방식입니다. 자유롭게 위치를 선정해서 사용하려면 무선을 선택하고 안정적인 연결을 중요시한다면 공유기 근처에서 유선으로 연결하시면 되겠습니다. 근데, 집에서 무선으로 연결해서 테스트를 하고 있는데, 네트워크만 안정적이면 무선 연결도 괜찮더라고요.

WPS/RST 버튼이 있는데, 요건 미리 알아두시면 좋겠다 싶어서 적어 봅니다. WPS는 무선 연결을 시도할 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버튼이고 RST는 10초 이상 길게 누르면 제품 초기화를 하실 수 있습니다.

동작 방식을 보면 아래쪽 동그란 파트가 돌아가는 거 보이시죠. 즉 왼쪽/오른쪽 동작 범위가 상당히 넓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로 동작해서 왼쪽 끝에서 오른쪽 끝까지 돌려보면 거의 360도에 가까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 제품 사양을 봐도 355도라고 적혀있네요.)

그리고 수직으로 동작하는 부분은 위쪽 카메라 렌즈가 달려있는 동글동글한 부분인데, 요건 90도 각도로 아래/위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시야각 120도니까 못 보는 구간은 없겠다 싶더라고요.

어? 요기 마이크로 SD 카드 슬롯이 있네요. 그렇죠. 아무래도 IP 카메라 제품이니까 영상이나 사진을 저장할 수 있는 스토리지가 있어야겠죠. 보통 클라우드, NAS 그리고 마이크로 SD 카드에 저장할 수 있게 지원하던데... 요 제품도 뒤에 모바일 앱을 설치하고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마이크로 SD 카드 지원 확인하였습니다. 제품 사양을 보니 최대 128GB 용량까지 지원하네요.

그리고 요거 바닥에 하얀색의 동봉된 도구는 벽면에 고정해서 사용할 때 필요한 도구라고 말씀드렸죠.

탈부착이 용이하도록 요렇게 끼우고 돌려주면 고정이 되는 방식입니다. 반대로 돌리면 쉽게 떨어지도록 되어 있어요.

물론 벽면에 고정할 때는 요런 칼블럭과 고정 나사를 이용해서 안정적으로 배치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제 전원 연결하고 사용해 볼까요.

전원 연결하기 전에 아무래도 처음 접하는 기기이다 보니 설명서를 꼼꼼하게 읽어봐야겠습니다. 이미 공유기 리뷰 하면서 자주 보던 설명서 방식이라 익숙하네요. 모바일 앱을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고 유선/무선 연결 모두 지원하고 PC에서도 관리 도구를 이용할 수 있나 봅니다.

아마 요런 기기들과 친숙하지 않은 분들은 좀 복잡해 보일 수 있을 겁니다. 그래도 하나씩 하나씩 꼼꼼하게 봐주시는 게 도움이 될 겁니다. 저도 여러 번 반복해서 미리 머릿속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시뮬레이션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 어려운 건 없네요.

제일 먼저 기기에 전원을 연결하고 제 아이폰에 모바일 앱을 설치하고 가이드대로 하나씩 따라서 설정을 하면 끝인 모양입니다. 그리고 뒷면에는 사용하는 방법과 PC에서 관리 도구를 이용하는 방법까지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그럼 이제 설명서는 충분히 숙지하였으니까 전원 연결부터 시작해 볼까요. 뒷면 하단에 DC in 이라는 곳에 동봉된 일체형 전원 어댑터 케이블을 연결해 주시면 됩니다. 쉽네요. 참고로 전원 어댑터 케이블의 길이가 2.5m라고 합니다. 뭐가 이리 길어?라고 생각하였는데... 아무래도 IP CAM 특성상 위치를 잡을 때 전원 콘센트와 거리가 멀리 떨어져 있을 수 있기에 충분한 길이로 제공되나 봅니다.

반대편에 CPU라고 표시된 곳에 하얀색 LED 불빛이 깜빡이고 있습니다. 뭔가 부팅이 되고 있다는 의미겠죠.

앗~! 깜짝이야. 아무런 반응이 없어서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순간 갑자기 카메라 부분이 저절로 막 움직이는 겁니다. 그리고 설정이 필요하다고 음성 안내도 하네요.

보안까지 고려한 국산 IP CAM 가성비 제품 ipTIME C200을 살펴보세요.

모바일 앱부터 설치하도록 하죠.

IP CAM 제품은 모바일 앱으로 연결 설정을 할 수 있나 봅니다. PC 관리 도구는 모바일 앱으로 연결 설정을 완료하고 난 후 관리할 때 사용하는 방식으로 제공하고 있네요. 그럼 모바일 앱부터 설치해야죠.

저는 아이폰을 사용하니까... 앱스토어에서 "ipTIME CAM"으로 검색하면 나오더군요. 내려받아서 설치하고 실행하면 당연히 등록된 CAM이 없겠지요. 권장하는 대로 QR code로 ipTIME CAM을 등록하도록 하죠. 좀 전에 전원 연결하고 설정이 필요하다는 음성을 들었으니까 들었다고 버튼을 눌러주세요.

저는 무선으로 연결할 거니까... 무선 2.4GHz 선택해 주고 네트워크 이름과 암호를 입력하게 됩니다. 근데, 이상하네요. 뭔가 허전합니다. 설명서를 다시 보니 네트워크 이름 옆에 검색 버튼이 있어야 하는데... 검색하는 버튼이 없어요.

그래서 직접 무선 와이파이 이름을 입력해 주고 비밀번호를 입력하였습니다. 음... 무선 검색 버튼... 이건 사용 편의성에서 당연히 제공해야 하는 기능인데... 이게 없다니... 그다음은 관리자 이름과 비밀번호는 본인이 원하는 걸로 설정하시면 됩니다.

아~~~! QR 코드를 이용한 등록이라니... 뭔가 했었는데... 이런 걸 의미하는군요. 글쵸. IP 카메라 제품이니까. QR 코드를 이용해서 등록하는 아이디어 괜찮네요. 다른 제품도 그러한지는 모르겠지만 요거 괜찮아 보입니다.

그리고 요기 DDNS 등록하는 과정! 만약 외부에서 접근하실 목적이라면, 요거 가급적 호스트 이름과 사용자 이메일을 입력해서 설정해 주시는 게 좋아요. ipTIME 공유기 제품에서도 DDNS 기능을 자체적으로 제공해 주기에 편하게 사용했었는데... 요 제품에서도 외부에서 접근을 위하여 DDNS 기능을 활용하도록 하네요. 다른 분들 리뷰 내용을 보니 요 부분에서 보안에 장점을 지니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ipTIME C200은 ipTIME 자체 설정 창 혹은 ipTIME의 ipCAM 앱을 통해 손쉬운 조작이 가능하다. 여기서 ipTIME C200이 다른 IPCAM과 다른 점이 하나 있다. 바로 ipTIME C200은 자체 서버를 사용한다는 점이다. 대부분의 IPCAM은 CCTV 활용 시 제조사의 서버를 경유해야 한다. 이런 서버 경유 시스템은 가정 내부를 촬영할 때 껄끄러운 게 사실이다. 몇 년 전 뉴스에 나오던 IPCAM 해킹 문제 역시 이런 서버 경유 시스템 때문에 생겨난 일이다. 하지만 ipTIME C200은 별도의 서버 경유 없이 DDNS 등록으로 이런 보안 문제를 해결하였다. (출처 : https://kbench.com/?q=node/213053)

설정을 모두 마치고 나면 요렇게 상단 화면에 HD 화질로 카메라를 통해 보는 모습이 확인되고 아래쪽에 조작부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설정 부분을 살펴보니 다양한 기능들을 제공하고 있네요. 당연히 요런 제품은 최신 펌웨어로 업그레이드를 실행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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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는 아이폰으로 연결해서 그런지 화면이 너무 작아서... 가로로 돌려서 보면 겨우 보긴 하겠지만 그럼 또 조작이 불편하더라고요. 그래서 아이패드 미니에다가 연결해서 사용하려고 합니다. 역시 동일한 모바일 앱을 설치하고 CAM을 등록하려고 하는데... 이미 아이폰에서 등록하였는데... 어쩌지????

그렇죠. 처음 등록할 때는 QR Code로 등록하면 되는데, 이미 아이폰에서 등록을 하였잖아요. 그럴 땐 오른쪽 아래 "다른 방식으로 CAM 등록"을 눌러주세요.

요렇게 다양한 방식으로 아이패드 미니에서도 등록을 해서 사용하실 수 있답니다. 일단 수동 등록은 처음이라 어려울 거 같아서 OnVIF 자동 검색 등록을 눌러주었습니다. ㅎㅎ 지가 알아서 잘 찾아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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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앞서 아이폰에서 설정할 때 생성한 관리자 계정과 암호를 입력해 주고 확인을 눌러줬더니 쉽게 등록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해당 ipTIME C200 카메라를 눌러주면 요렇게 넓은 화면으로 보면서 조작도 가능하게 된 거죠.

몇 가지 장점들을 알아볼게요.

모바일 앱의 사용 편의성으로 인하여 IP CAM 한 대를 사용할 때는 PC 관리 도구까지도 필요가 없겠습니다. 그리고 제대로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녹화 영상을 저장하는 스토리지가 필요한데... 집에 NAS 환경이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관계로 요렇게 마이크로 SD 카드 하나를 넣어 줄게요.

★ 자유로운 카메라 조정

ㅎㅎ 처음 카메라 화면을 보면서 보고 싶은 영역으로 이동하고 싶은데... 아래쪽에 좌표와 함께 표시된 조작부를 보고 직관적으로 아래/위 그리고 양옆에 화살표를 눌러보았습니다. 카메라 렌즈가 움직이긴 하는데... 너무 느려요. 이래서 어떻게 사용하라는 거야?라고 잠시 불평을 하다가...

ㅎㅎ 가운데 화면에 사각형 부분을 꾸욱! 눌러서 Drag&Drop 방식으로 옮겨다 놓으니... 카메라가 그 방향으로 움직이더군요. ㅎㅎ 이렇게 쉬운걸...

그리고 조작부에 자세히 보시면 1, 2, 3, 4, 5라고 번호가 보일 겁니다. 요건 미리 카메라 위치를 각각의 번호에 매핑을 해두고 언제든 번호만 누르면 원하는 곳에 화면을 볼 수 있는 편리한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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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화 설정, 영역 지정

그리고 요 기능을 사용하려고 제가 마이크로 SD 카드를 하나 삽입해 둔 겁니다. 이벤트 감지 구역을 설정하여 불필요한 영역은 제외하고 모니터링할 영역만 지정할 수가 있습니다. 보통의 가정에서는 침대 위에 자고 있는 아기 모습이나 문을 열고 드나드는 사람들의 모습만 감지할 수 있도록 하는 거죠.

★ 이벤트 감지

그리고 녹화하는 방식도 다양하게 원하는 대로 설정을 편하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일반 녹화부터 이벤트가 발생하였을 때만 녹화할 수도 있고, 원하는 시간대를 지정하여 녹화할 수 있습니다.

★ 야간 감시 모드 자동 전환

ipTIME C200 카메라는 IR 적외선 센서가 장착되어 어두워지면 자동으로 야간 모드로 전환됩니다. 같은 공간에서 왼쪽은 형광등이 켜져 있을 때 모습이고 오른쪽은 모든 불을 꺼둔 상태에서 촬영한 모습입니다. 사물에 대한 인식은 이 정도면 충분한듯합니다.

★ DDNS로 외부에서도 확인 가능

처음 모바일 앱을 이용하여 설정할 때 DDNS 등록하는 과정을 진행해 주면 외부에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고 말씀드렸잖아요. ipTIME C200이 기본으로 제공하는 DDNS 서비스를 이용하여 영상, 개인 설정 정보 등을 해외 서버나 다른 경로를 거치지 않고 직접 접속/관리하는 방식으로 해킹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요 부분 때문에 보안에 대해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겠더라고요.

요기 연결된 아이패드 오른쪽 상단에 자세히 보시면 집안에서 확인하는 상황이지만 와이파이가 아닌 LTE로 연결된 모습이 보일 겁니다. 지금은 DDNS를 통하여 접속하여 확인하고 있는 상황인 거죠.

PC 관리 도구의 아쉬운 점

저는 주로 테스트/사용하면서 모바일 앱을 위주로 작업을 하였는데, ipTIME에서는 CAM을 위한 PC용 관리 도구도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CAM을 여러 대 사용하면서 관리를 해야 하는 경우에는 CAM 찾기, 펌웨어 업그레이드, 최대 12개 멀티 View 등 다양한 기능들을 활용하실 수 있더라고요.

하지만... 조금 아쉬운 건... 저처럼 macOS를 사용하는 분들은 어쩌라고요? 현재 출시 초기라 그런지... PC용 관리 도구는 윈도 OS만 지원하고 있더군요. 요건 최대한 빨리 macOS 사용자도 지원해 주시길 바랍니다.

처음 경험해보는 IP 카메라 인지라 장점을 위주로 살펴보았습니다. 영상 품질, 속도, 성능에 있어 일부 더 좋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긴 하지만 가성비 제품으로 포지셔닝 하는듯하여 이해할 수 있겠다 싶더라고요. 믿을 수 있는 국산 브랜드의 가정용 IP 카메라 제품으로 입문하는데 사용하기에는 부족함이 없어 보입니다.

저는 위 상품을 홍보하면서 해당 업체로부터 상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았으며 주관적인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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