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IT 기기들

[개봉기] 로지텍 마우스 완결판! MX Master 3 무선 마우스를 손에 쥐었습니다.

워크앳로터스 2020. 11. 6. 15:48
반응형

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마우스 추천해 달라 그러면 저는 요거 로지텍 MX Master 3 추천 드립니다. 완전 버티컬 마우스는 손목에 무리가 가지않아서 좋긴 한데... 적응하려면 좀 시간이 걸립니다. 하지만 로지텍 MX Master 3는 손목에 무리도 적고, 적응도 빠르고 기능도 다양해서 제게 완벽한 마우스입니다.


이미 작년에 가지고 싶은 기기 베스트 5 아이템으로 로지텍 마우스를 선정하고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마우스 하면 로지텍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로지텍 마우스가 꽤 평가가 좋더라고요. 세부적인 내용은 아래 링크 누르고 살펴보시면 되겠습니다. 세 번째 아이템으로 로지텍 마우스를 선정했더군요.

Wish : 2019년 가지게 될지도 모르는 워너비 아이템 Best 5!

지금 보고 계시는 이 글은 2018년 12월 추운 어느 날. 너무 추워서 집에 박혀있었던 어느 날... 2019년 내...

 

Wish : 2019년 가지게 될지도 모르는 워너비 아이템 Best 5!

지금 보고 계시는 이 글은 2018년 12월 추운 어느 날. 너무 추워서 집에 박혀있었던 어느 날... 2019년 내...

blog.naver.com


3. 로지텍 마우스 - 플로우(Flow) 기능이 가능한 마우스

로지텍 플로우(Logitech Flow)라는 기능을 이용하여 하나의 마우스를 가지고 여러 대의 디바이스에서 사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로지텍의 마우스가 있습니다. 모든 마우스가 그러한 것은 아니고 로지텍에서 판매하는 마우스 중에서 "플로우 / Flow" 기능이 가능하다고 설명이 되어있는 것을 찾아야 합니다.

로지텍 플로우 / Logitech Flow

기능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 참조하세요.

Logitech Flow 멀티-디바이스 제어 및 간편한 파일 공유

Logitech Options는 최적의 생산성과 독창성을 위해 마우스, 키보드 및 터치패드를 맞춤 설정하는 데 필요한 모든 기능을 제공합니다.

 

Logitech Flow 멀티-디바이스 제어 및 간편한 파일 공유

Logitech Options는 최적의 생산성과 독창성을 위해 마우스, 키보드 및 터치패드를 맞춤 설정하는 데 필요한 모든 기능을 제공합니다.

www.logitech.com

해당 웹사이트에 지원하는 다양한 마우스에 대한 정보가 있으니, 가격과 기능 그리고 지원하는 디바이스 개수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해보고 선택하도록 하겠습니다. 예전에 찾아보았을 때는 2개 정도 종류가 있었던 거 같은데, 그 사이 지원하는 마우스가 많이 늘어났나 봅니다.


그렇습니다. 로지텍 마우스에서만 제공하는 플로우(Flow)라는 기능이 제일 맘에 들더군요. 그냥 여러 대의 기기를 연결하는 기능뿐만 아니라 연결된 기기 간에 자유로운 이동과 파일 copy&paste까지 지원하다고 하니 저 같이 여러 대의 기기를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꼭 필요한 마우스인 거지요.

당시 살펴볼 때는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게 MX MASTER 2S라는 모델이었고 최근에 여유가 생겨서 요걸 구입해보려고 살펴보다 보니 그 사이 또 새로운 그 위 모델이 출시되었더군요.

로지텍 MX Master 3 무선 마우스, 단일 상품, 혼합 색상

그래요. 인생 뭐 있나요. 갖고 싶은 거 들여와야지요. 고민은 뭐다? 배송만 늦출 뿐이라고 유튜버 어느 분이 말씀하시더군요. 그래서 들여왔습니다.

이전 모델 MX MASTER 2S 랑 비슷한 모양을 유지하면서도 좀 더 세련된 디자인으로 발전하였네요. 이름은 MX MASTER 3라고 합니다. Windows | Mac | Linux까지 지원하네요. 음... Linux는 아직 사용할 일이 없긴 한데... 제가 가장 사용해보고 싶은 기능인 Flow에 대한 특징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박스 디자인은 한마디로 깔끔합니다. 텍스트도 적절하게 배치하였고, 디자인도 나름 잘 표현하고 있네요. 한 쪽 측면에는 제품 이름만 그리고 반대쪽에는 주요 특징을 간결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 USB-C 케이블을 이용하여 충전하나 봅니다.

▶ 항상 그러하듯이 로지텍 제품은 USB 동글과 블루투스 모두 연결 가능하죠.

▶ 구성품도 박스 디자인에서 이미 설명하고 있네요.

- 마우스 본체, USB 동글, 충전 케이블 그리고 설명서...

 

새 제품임을 보장하는 스티커 요렇게 붙어 있습니다. ㅎㅎ 하지만 반대쪽은 그냥 열린다는 거...

스티커 제거하고 뚜껑 열고 안에 박스 하나 더 있습니다. 요거 요렇게 꺼내면 됩니다. 스르륵...

오홀... 안에 박스가 더 고급스러운걸요. MX 시리즈에 logitech 로고까지 깔끔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짜란~~~~ 요렇게 열면 똬! 마우스가 보입니다.

제품 구입할 때 색상을 선택할 수 있는데... 블랙 색상과 그레이 색상 두 가지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저는 블랙을 선택하였고 박스부터 마우스까지 모두 블랙입니다.

그리고 나름 세심한 배려도 볼 수 있네요. 마우스랑 종이 박스 마찰이 일어나면서 스크래치가 생길 수 있는 걸 방지하기 위하여 박스 안쪽에 요렇게 테이프가 붙어 있더군요. 요런 배려 좋아요 * 1000.

구성품 모두 꺼내 보았습니다. 마우스 본체랑 USB 동글 수신기는 바로 꺼낼 수 있도록 되어있고, 케이블과 설명서는 죠기 왼쪽 종이 박스에 포장이 되어 있네요.

설명서라고 해봐야 별건 없어요. 구체적인 사용 방법은 아니고 주의 사항과 사용 지침 정도만 알려주는 정도입니다. 음... 그럼 사용 설명서는 없는 건가요? 없는 걸로...

개봉기니까 디자인 자세히 살펴볼게요.

마우스 클릭하는 부분과 가운데 마우스 휠이 있고 그 위에 버튼이 하나 보이네요. 마우스 휠은 주변 블랙 색상과 달리 포인트를 주어서 튀게 만들었네요. 음... 어울리는 듯 안 어울리는 듯... 좀 튀긴 합니다.

엄지손가락이 위치하는 옆모습입니다. 옆에도 휠이 있어요. 요건 가운데 마우스 휠과 동일한 느낌, 재질인듯합니다. 엄지손가락으로 휠을 돌려서 어떤 기능을 사용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근데, 진짜로 사용자 설명서 없는 건가요? 그럼 이런 기능들은 어디서 어떻게 알 수 있는 건지...

그리고 반대쪽 옆모습도... 요긴 특별한 건 없어요. 그냥 손바닥으로 감싸는 부분에서 아래로 라인이 그냥 떨어지는 모습입니다. 오히려 위에 엄지손가락 쪽 옆모습은 패턴을 줌으로써 구분하는 듯한데... 여긴 그냥 밋밋하게 떨어지네요.

마우스 뒷모습입니다. 요거 괜찮은 거 같아요. 사선 패턴으로 손바닥이 감싸는 뒷부분을 처리함으로써 그립감도 높이고 시각적인 디자인도 차별화하네요.

전/후/좌/우 모두 살펴보았으니 이제 남은 건 마우스 바닥입니다. 잉? 이건 뭐죠? 웬? 스티커를...

음... 설명서를 제공 안 하고 요기다가 연결 방법을 그림으로 전달하는 건가 봐요. 뭐, 그림으로 본다고 모르는 건 아니지만, 궁금하면 MXsetup.logi.com으로 가서 보라는 건가 봐요. 여하튼, USB 동글을 이용해서 연결하는 것도 가능하고 블루투스로 연결하는 것도 가능하고... 블루투스 연결할 때 죠기 아래 버튼을 3초간 누르면 된다는 건가 봐요.

그렇군요. 스티커를 제거하니 요런 모습입니다. 그렇죠. 요게 바로 일반적인 마우스 모습인 거죠.

마우스 바닥 전/후/좌/우 부드럽게 미끄러지도록 처리하였고요. 가운데 광센서가 있고 상단에 스위치 방식으로 전원 ON/OFF 조절하는 버튼이 있네요. 그리고 아래쪽에는 연결할 기기를 선택하기 위한 버튼이 있습니다. 요건 좀 있다가 연결할 때 자세히 말씀드릴게요.

일단 메인으로 사용할 iMac 에다가 연결하려고 합니다. 요기는 USB 동글을 이용하여 연결하려고요. iMac에 연결된 허브에 USB 동글을 삽입하고 마우스 바닥 상단에 전원 스위치를 밀어 올려서 ON으로 만들어 줍니다.

 

어? 어? 어? 이게 뭐죠? 마우스를 움직이니 화면이 마구마구 움직입니다. 그냥 바로 연결이 되네요.

요거 신기해서 먼저 이야기하려고요. 위에 영상 보시면 갑자기 화면이 아래로 쭈~~~~욱 내려가는 거 보이시죠. 제가 마우스 휠을 아래 영상처럼 그냥 휘리릭~~~~ 돌렸는데, 계속 돌아가는 겁니다. 이게 요 마우스 휠의 특징인가 봐요. 사용기에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할게요. 오늘은 요 정도로만...

일단 요 제품도 배터리를 가지고 무선으로 사용하는 제품이니 최초 사용 전 완충 상태로 만들어주는 게 좋겠죠. 그래서 동봉된 USB-C 타입 케이블을 꺼내서 충전할 겁니다.

요렇게 USB-A to USB-C 타입의 케이블이 들어있네요. 찍찍이 형태의 케이블 타이까지... 요런 세심한 배려 아름답지요.

역시 비어있는 멀티 포트 단자에 USB-A 타입 부분을 삽입하고 마우스 앞 쪽에 USB-C 타입 케이블을 연결하면 충전이 됩니다.

 

충전 중인 것 어떻게 아냐고요? 요렇게 엄지손가락이 위치하는 옆면에 충전 중에는 LED 녹색 불빛이 깜빡이더라고요.

그리고 사용 중에 마우스 바닥을 뒤집어 보면 1, 2, 3 번호 중에 연결된 기기의 번호에 불이 들어옵니다. 음... 지금 연결된 1번에 불이 들어온 건데... 사진에서는 잘 표현이 안되네요.

마무리는 손으로 잡고 있는 모습입니다. 사실 기존에 사용하던 마우스도 버티컬 마우스 형식이라 손목에 무리가 가진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작업이 많은 상황에서는 마우스 움직임이 많아서 버티컬 마우스를 사용하면 확실히 손목에 무리는 덜 가더라고요.

MX MASTER 3 제품 역시 살짝 기울어져서 버티컬 마우스와 유사한 각도로 그립을 쥐게끔 되어 있습니다. 버티컬 정도는 아니지만 충분히 사용의 편의성은 확인할 수 있더군요.

요렇게 보여드리면 더 잘 이해가 되겠죠. 손목이 휘어지지 않고 편하게 쭉~~~ 뻗어서 움직이면 됩니다. 오히려 버티컬 마우스 같은 경우는 손목을 세로로 세워서 움직여야 해서 처음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필요하더군요. 하지만 요건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일반 마우스 사용하는 패턴, 그 느낌 그대로 사용하셔도 됩니다.

사진을 찍으면서 개봉기 내용은 요기까지 하고 마치려고 박스를 정리하는데, ㅎㅎ 요게 하나 더 남아 있었네요. 별 내용은 없습니다. 그냥 제품 디자인이 담긴 종이 정도...

이미 사용한 지 1주일이 지난 시점에 개봉기를 작성하는 거라... 지금도 마우스는 MX MASTER 3 요 제품으로 작업하고 있습니다. 한 마디로 정말 편합니다. 버티컬 마우스의 장점과 휠의 움직임, 다양한 용도, 다양한 버튼 그리고 플로우(Flow) 기능까지 뭐하나 빠지는 게 없습니다. 요런 내용은 다음 사용기 때 자세히 말씀드리도록 하고 오늘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로지텍 MX Master 3 무선 마우스, 단일 상품, 혼합 색상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고 있습니다.


원본 콘텐츠는 아래 이미지 링크를 클릭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개봉기] 로지텍 마우스 완결판! MX Master 3 무선 마우스를 손에 쥐었습니다.

이미 작년에 가지고 싶은 기기 베스트 5 아이템으로 로지텍 마우스를 선정하고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지켜...

blog.naver.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