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기] 드디어 기다리던 애플 워치 시리즈 6 GPS, 알루미늄 제품이 도착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쿠팡에서 구입하려면 할인된 가격으로 스포츠밴드 기본인 골드 색상 애플워치를 들여와서 다른 스트랩으로 교체하면 되고 본인이 원하는 밴드가 있다면 애플 공홈에서 정가에 구입하시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들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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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습니다. 10월 초에 애플 워치 새로 출시된 시리즈 6 제품을 주문해놓고 바쁜 일상으로 잊어버리고 있었네요. 오전에 기분 좋은 문자가 애플로부터 날아왔습니다.

Apple Store: 오늘이 바로 기다리시던 그날입니다...

오늘 배송 예정입니다.

제 기억으로는 10월 초에 주문할 당시 분명히 출고 예정일이 11월 초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좀 앞당겨졌나 봅니다. 앱에 들어가서 주문 상태를 확인해보니 출고됨으로 나타나네요. 예정일도 앞당겨져 있고요.

오늘 도착하는 애플 워치는 애플 워치 시리즈 6 GPS, 44mm 골드 알루미늄 케이스에 블랙 가죽 링크 스트랩 모델입니다. 어떻게 해서 이 모델을 선택하게 되었는지는 이전에 올린 글을 참고하시면 될 겁니다. 아래 링크 걸어둘게요.

[단상] 애플 워치를 사긴 살 건데, 시리즈 6, SE, 시리즈 3 어느 제품을 구입할까요?

[단상] 애플 워치를 사긴 살건데, 시리즈 6, SE, 시리즈 3 어느 제품을 구입할까요?

오늘은 제품 리뷰에 대한 글은 아니고... 얼마 전 16일 새벽 2시 애플 온라인 이벤트에서 발표한 애플 워치...

[단상] 애플 워치를 사긴 살건데, 시리즈 6, SE, 시리즈 3 어느 제품을 구입할까요?

보통은 애플 제품을 구입할 때 카드 즉시 할인 또는 무이자 할부 조건이 괜찮은 쿠팡을 주로 이용하는 편입니다. 지금도 쿠팡에서 주문한 아이패드 에어 4세대는 열심히 배송 중으로 나타나고 있네요. 한데, 왜? 이번에는 쿠팡을 이용하지 않고 제 돈 다 내고 아무런 혜택도 없는(완전히 없진 않지만...) 공홈에서 구입을 하였느냐... 바로 아래 쿠팡에서 판매하는 모델 중에는 제가 사고 싶은 애플 워치와 스트랩의 조합이 없는 겁니다.

이번에 구입한 모델은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애플 워치 스튜디오라는 툴을 이용하여 제가 원하는 워치 모델과 스트랩을 선택하여 조합한 결과를 요렇게 가격을 포함해서 알려주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사고 싶은 모델로 선정된 녀석이 바로 요겁니다. 가격이 가장 저렴한 알루미늄 케이스에 외부는 블랙/안쪽은 브라운의 고급스러운 가죽 링크 스트랩으로 가격은 살짝 올라가지만 훨씬 고급 진 느낌이라 요걸로 선택했지요. 쿠팡에는 요런 식의 모델이 보이지 않아서 부득이 공홈에서 구입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애플 워치 스튜디오 관련 글도 아래 링크 걸어둘 테니 참고하세요.

[단상] Apple Watch Studio(애플 워치 스튜디오)라고 들어보신 적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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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워치 구입을 하기 전에 여러 가지 정보들을 얻기 위해서 유튜브 애플 워치 언빡싱 영상도 보고 애플 ...

[단상] Apple Watch Studio(애플 워치 스튜디오)라고 들어보신 적 있나요?

오늘은 간단하게 개봉만 할 겁니다.

애플 워치 구입해 본 지가 워낙 오래된 터라... 기억이 가물가물... DHL 배송으로 요런 박스에 담겨 오네요.

ㅎㅎ 어차피 박스는 버릴 터이니 그냥 요렇게 잡고 당겨서 뜯어버립니다.

그럼 요렇게 내부에 종이 박스 패키징을 잘 이용해서 안정적으로 고정되도록 잘 해 두었습니다.

음... 예전 애플 워치 시리즈 2 나이키 버전을 구입할 때는 좀 컬러풀 한 색상의 박스 패키징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요번 시리즈 6 패키징은 완전 화이트 일색입니다.

뭘 이리도 많이 벗겨야 하나요. 이번에는 비닐을 벗겨냅니다.

애플 워치 음각으로 화이트 색상을 유지하면서 일체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냥 심플 그 자체!

ㅎㅎ 그나마 뒷면에는 상세한 정보를 잔뜩 적어 두었네요. 아마 국가별로 필요한 정보를 넣기 위해서 스티커로 덕지덕지 붙여두었나 봅니다. 요건 나라별로 조금씩 다르게 되어 있을 거 같네요.

이미 이전 애플 워치 시리즈 제품의 개봉기 영상을 유튜브로 많이 접하였기에 양쪽 종이 동그란 부분을 잡아당기면 요렇게 개봉이 되는 거 알고 있습니다. 안쪽 면에 다양한 모델의 애플 워치 모습들이 보입니다.

구성품은 애플 워치 본체랑 스트랩이 각각 별도 박스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박스가 2개!

내부 박스 패키징 역시 심플 하네요 전면에는 제품 디자인만 강조하고 뒷면에는 일부 텍스트로 필요한 정보를 적어 두었네요. 이제 하나씩 개봉해볼게요.

먼저 애플 워치 본체부터 시작합니다. 요건 바닥면 양쪽에 스티커로 부착이 되어 있습니다.

내부 구성품은 왼쪽에 종이가 아닌 고급진 포장재로 감싸고 있는 게 애플 워치 본체이고 오른쪽에는 보증서나 설명서가 들어있을 테고 아마 그 아래 충전 케이블이 들어있을 겁니다.

요거 맘에 들더군요. 물론 개봉할 때 보고 이후로는 박스 패키징으로 다시 보관되어 볼 일은 없겠지만... 개봉할 때 그 순간만큼은 보기에 좋겠지요. 딱! 요때뿐입니다. 골드 색상에 44mm 제품입니다.

 

스트랩과 워치 본체를 결합하고 사용하는 방식을 설명하는 설명서와 함께 두 번 볼 일이 없는 내용이 담긴 종이들이 들어있지요. 그냥 넣어 둡니다.

그리고 그 아래쪽에 애플 워치 전용 충전 케이블이 들어있지요. 아마 애플 워치 시리즈 2 나이키 버전은 충전기 어댑터도 같이 포함되어 있었는데... 언제부터 어댑터가 빠진 건가요? 설마 이번 시리즈 6부터인가요? 일단 기존 사용하던 게 하나 있어서 요건 그냥 박스에 담아두려고 풀지도 않았습니다.

이번엔 가죽 스트랩 박스를 개봉하렵니다. 역시 한 쪽 옆면에 종이를 잡아당기면 됩니다.

그리고 접혀있는 종이를 열어주면... 요렇게 블랙 색상의 가죽 링크 스트랩이 들어있습니다.

음... 자꾸만 보다 보니... 애플 워치 시리즈 2 나이키 버전 패키징이라 비교를 하게 되는데... 분명히 여분의 스트랩이 들어있었던 거 같은데... 뭔가 허전합니다. 딱 필요한 만큼만 들어있네요.

요 스트랩이 마음에 든 이유는 투톤 컬러가 적용되어서 외부는 블랙, 내부는 브라운 색상으로 상당히 고급져 보이더라고요. 실물 색상 역시 만족스럽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착용이 편한 방식을 선호하는 편이라 요렇게 마그네틱 방식으로 착! 달라붙는 요런 스타일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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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애플 워치 본체랑 스트랩을 결합해 볼게요. 근데, 에구... 이거 왜 이리 안 빠지는 건지... 쉽게 빠질 거라 생각했는데...

스트랩 긴 쪽과 짧은 쪽을 각각 애플 워치 본체 어느 쪽에 연결해야 할지? 잠시 고민하다가 종이에 그림으로 잘 설명이 되어 있기에 그거 보고 따라서 결합해 주었습니다.

앗~! 스트랩 결합하다가 실수로 전원 버튼이 눌러졌나 보네요. 하얀 애플 로고가 똬~~~~!

반대쪽 스트랩을 결합하는 동안 애플 워치 디스플레이에 요렇게 아이폰과 연결하라고 알려주네요.

일단 개봉기 마무리해야 하니까 계속 사진을 좀 찍어야겠습니다. 뒷면에는 이전 보다 많이 복잡해졌네요. 뭔가 센서도 많아진 거 같습니다. 하긴 그만큼 기능도 많아졌으니 그럴만하지요.

오른쪽에는 크라운 용두가 있고 아래 마이크랑 버튼이 위치하고 있네요. 왼쪽은... 음... 저게 물이 빠지는 구멍이었던가요? 그런 기능이 있었던 거 같은데... 애플 워치를 차고 수영도 가능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ㅎㅎ 사진을 모두 찍고 나서 제 아이폰을 보니까... 요렇게 얼른 애플 워치를 연결하라고 알려주네요.

하지만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오늘은 개봉만 하고 이어서 연동하는 내용은 사용기로 다시 찾아뵙도록 할게요. 오래 걸리진 않을 겁니다. 곧 돌아옵니다. 커밍 쑤~~~~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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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기] 드디어 기다리던 애플 워치 시리즈 6 GPS, 알루미늄 제품이 도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