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츠 듀얼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탑재한 게이밍 이어폰! 게임, 온라인 수업, 화상회의...

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무선이어폰과 함께 유선이어폰도 그 용도가 명확하기에 다들 하나씩 챙겨두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그 중에서 소리의 명가 브리츠에서 만든 게이밍 이어폰 오늘 소개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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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많은 분들이 브리츠(Britz)를 외산 브랜드로 알고 계시겠지만... 오리지널 스피커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는 국내 대표 스피커 브랜드 브리츠(Britz)입니다. 오늘은 브리츠 제품으로...

브리츠 BZ-EA30 고음질 듀얼 유닛 인이어 유선 게이밍 이어폰

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소리의 명장 브리츠"라고 광고를 많이 하고 있지요. 지금껏 브리츠 제품들을 많이 접해봤는데... 주로 무선 이어폰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오늘은 무선 이어폰이 아닌 유선 이어폰을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패키징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많은 분들이 외산 브랜드 아니냐고 오해를 하는 부분 중에 하나가 바로 요 패키징 디자인에 있기도 할 거 같습니다. 이리저리 돌려봐도 한글을 찾아보시기 어려울 겁니다. 모두 영문으로 되어 있고, 요건 아니지만 다른 브리츠 제품 패키징에는 항상 외국인 모델이 나타나더군요.

BZ-EA30 모델명으로 게이밍 이어폰이라고 소개하는 제품입니다. 거기다가 듀얼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탑재하였다고 적혀있네요. 소리의 명장 브리츠니까 소리는 믿을 수 있겠습니다.

브리츠 제품의 디자인 특성도 녹아 있는 듯하고 게이밍에 좀 더 적합하도록 튜닝된 그런 이어폰이라고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판매 제품의 색상은 올 블랙/블랙-레드 요렇게 두 종류인데, 저는 블랙 제품입니다.

패키징 측면도 단순하게 제품 디자인을 강조하면서 도식화된 아이콘과 텍스트로 간단하네요.

★ 인체공학적 디자인 적용

★ 초광대역 유닛

★ 듀얼 다이나믹 드라이버

★ 고감도 마이크로폰

 

후면은 전형적인 브리츠 패키징 디자인을 엿볼 수 있네요. 대체로 패키징은 요런 분위기입니다.

저는 올 블랙 색상의 제품인데, 블랙-레드 조합은 이어폰 유닛 부분은 블랙이고 케이블 부분은 레드인가 봅니다.

그 어떤 제품보다도 브리츠 패키징에는 요렇게 눈에 띄는 정품 봉인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지요. 요거 뜯고 개봉하시면 됩니다.

제가 항상 선호하는 방식이죠. 요렇게 정품 봉인 스티커 제거하고 아래쪽으로 개봉하는 거...

내부 패키징 방식도 고급스럽게 되어 있습니다. 나름 안정적으로 고정도 잘 되어 있고요.

브리츠 BZ-EZ30 이어폰 본체랑 그 밑에는 사용 설명서와 여분의 추가 이어 팁이 포함되어 있을 겁니다.

가로 15cm, 세로 20cm 정도 크기의 사용 설명서입니다. 전면에는 구성품, 버튼 조작부 설명 그리고 제품 사양이 자세하게 적혀있네요. 유선 이어폰이라 뭐 특별히 어려운 건 없을 겁니다.

후면에는 품질 보증서, 주의 사항 등이 자세하게 적혀있고 특별한 건 없으니 바로 디자인 확인할게요.

이어폰 유닛 부분이 상당히 반짝반짝 느낌이네요. 유광 블랙에 레드 색상으로 Britz! 강렬한 느낌!

유닛 안쪽은 또 바깥쪽과는 다르게 무광에 매트한 느낌입니다. 제품 주요 특징에서 듀얼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기반으로 고해상도의 게이밍 이어폰으로서 뛰어난 해상력과 웅장하고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를 들려준다고 하는데... 요기 자세히 보면 드라이버 2개가 위치하고 있는 거 보이시죠.

제품 사양을 보니 일반적으로 이어폰에 많이 사용되는 6mm 드라이버를 사용하네요. 그리고 유닛 뒷부분이 톡 튀어나와 있는 디자인에 포인트를 주기 위하여 메탈 메시링 모양으로 스타일을 살리고 있습니다.

패키징에서 본 리모트 컨트롤 부분은 무광이라고 생각되었는데... 실제 모습은 요렇게 유광 블랙 색상에 볼륨 조작 버튼 부분만 무광으로 되어 있습니다.

아~~~!! 리모트 컨트롤 뒷부분이 무광이네요. 그리고 멋있게 Britz라고 흘려쓴 로고가 새겨져 있고요.

뭐, 어려울 건 없지만... 그래도 리모트 컨트롤 버튼 조작 방법은 한 번쯤 봐두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유선 이어폰의 케이블 길이는 1.3m로 짧지도 길지도 않은 적당한 길이인데, 가운데 요렇게 가지런히 모을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아시죠. 요거 윗부분은 길이를 조절하는데 사용된다는 거...

이어폰 단자에 삽입하는 부분은 (-)일자 형태가 아닌 (ㄱ)자 형태의 4극 단자 형태입니다. 3극이 있고 4극이 있더라고요. 이거 저도 처음에는 몰랐는데... 게이밍 헤드폰/이어폰 리뷰를 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혹시 궁금하신 분들을 위하여 아래 이전 헤드폰 리뷰에서 적어둔 내용을 잠시 가져와서 붙여두도록 할게요. 천천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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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4극 이어폰이란 게 무슨 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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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 좋게 딸내미 선물로 신청한 체험단에 당첨이 되어 해당 제품이 무사히 집에 도착하였습니다. 낮에는 리뷰를 위하여 이리저리 자료 수집하고 제품에 대한 공부를 한 후 저녁에 딸내미 집에 오면 같이 개봉도 하고 선물로 짜란~~~ 서프라이즈 하려고 합니다.

근데, 제품 이름에서 스마트폰 4극 헤드폰이라는 용어가 보이더군요. 그래서 또 궁금해하실 분들을 위하여 저도 공부 좀 하였습니다. 아래 링크 눌러서 4극 단자에 대한 정의도 참고하세요.

4극 단자

마이크(통화) 기능이 있는 이어폰용 단자입니다. 주로 스마트폰에서 씁니다. 일반 이어폰 단자(3극)와 형태는 동일하며, 검은 선 갯수로 구별할 수 있습니다. 일반 이어폰 단자(3극)만을 지원하는 기기에 연결해도 음악 감상에는 전혀 문제가 없으며, 마이크만 작동하지 않습니다. ※ 일반 이어폰 단자(3극) 기기: MP3, PMP, 오디오/카세트의 이어폰 단자 등 ※ 갤럭시A 및 S, 노키아, 소니에릭슨의 구형 스마트폰에 쓰려면 변환젠더 필요(별매) 4극 단자

4극 단자

지금 바로 주변에 눈에 띄는 이어폰을 하나 꺼내 보세요. 그리고 이어폰 단자를 자세히 보시면 대략 아래 모양 중 하나에 해당할 겁니다. 왼쪽 2개처럼 단자에 고무 링 같은 게 3개 있으면서 4개로 구분되는 4극 단자가 있고, 2개의 고무 링으로 3개로 구분되는 3극 단자가 있습니다.

3극과 4극 단자의 차이점은 마이크 기능 유무입니다.

네이버 쇼핑용어사전

즉 마이크 기능이 없는 이어폰은 제일 오른쪽과 같이 3극 단자로 되어 있고, 마이크 기능이 있는 이어폰은 4극 단자로 되어 있다는 거죠. 물론 이게 또 4극 단자도 지역이나 제품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요즘 나오는 4극 이어폰은 대부분 가운데 모양일 겁니다. 그래서 요런 스마트폰 부류에 연결하는 4극 이어폰을 컴퓨터에서 사용하려면 컴퓨터에 오디오/마이크 부분에 연결할 수 있도록 중간에 Y자 젠더를 사용하여야 하지요. 요 정도 상식만 일단 챙겨두고 이제 딸내미 도착했으니 언빡싱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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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제공되는 이어 팁은 요렇게 사이즈 별로 대/소 이어 팁이 제공됩니다. 기본 장착된 이어 팁은 중간 사이즈네요. 근데, 요게 실리콘도 아니고 폼 팁도 아닌 조금 독특한 재질이네요. 귀에 착 달라붙는 게 편안한 느낌입니다. 보통은 제일 큰 사이즈로 교체를 하는데, 요건 그냥 기본 팁을 사용해도 충분합니다.

(ㄱ)자 이어폰 단자 모양인지라 삽입을 하면 요런 모양이 되겠지요. 제가 사용하는 아이패드 미니에 연결해 보았습니다. 케이스 두께가 좀 있는 편인지라 제대로 다 삽입이 될까 걱정했는데... 충분하네요.

먼저 간단하게 VIBE 앱을 실행하고 음악 감상을 해 봅니다. ㅎㅎ 오랜만에 유선 연결인지라 블루투스 페어링 해야 하는 과정이 필요가 없는 것도 좋네요. 브리츠 브랜드에 적합한 소리를 들려줍니다. 참! 그리고 볼륨 조절은 슬라이딩 방식의 스위치인데, 요건 아이패드 볼륨 조절과 별도로 각각 동작을 하는 방식이네요. 아이패드 볼륨을 50% 정도 놔두고 +/- 위치로 밀면서 적당한 크기로 들으시면 되겠습니다.

게이밍 이어폰이라고 소개하고 있지만 음악 감상과 함께 저는 온라인 수업에도 활용하려고 합니다. 무선 이어폰이 편하긴 하지만... 가끔 배터리 충전을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해서 요런 유선 이어폰이 또 편할 때가 있더라고요.

귀에 삽입한 모습은 요렇습니다. 이어 팁 사이즈만 본인의 귀에 맞게끔 선택을 하면 내부에 압박이 덜하면서 편안하면서도 안정적으로 고정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유닛 부분이 톡 튀어나온 디자인이라 확실하게 튀어나온 게 보일 겁니다.

 

스마트폰 구입 시 기본 제공되는 이어폰만 사용하던 딸내미에게 브리츠 게이밍 이어폰을 사용하게 하니 첫 마디가... 왜 이렇게 잘 들리냐고 합니다. 해석을 해보면 선명하고 파워풀한 사운드라고 볼 수 있겠죠.

요번 리뷰에서는 딸내미의 도움을 좀 받았습니다. 아무래도 최근 집에서 온라인 수업과 함께 스마트폰으로 음악 감상을 많이 하고 있기에 자주 사용하고 그 느낌을 전해주기에 적합하다고 생각이 되어서 계속 사용하라고 딸내미 손에 쥐여주었습니다. (게임은 엄마 안 볼 때만 해야 할 텐데...)

적당한 가격대에 브리츠(Britz)라는 브랜드의 괜찮은 게이밍 유선 이어폰을 경험하게 되었네요. 디자인도 괜찮고 소리도 괜찮은 듀얼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탑재한 유선 이어폰입니다.

저는 위 상품을 홍보하면서 해당 업체로부터 상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았으며 주관적인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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