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만났습니다. BenQ 스크린바 아이케어 e리딩 LED 모니터 조명입니다.

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가격만 제외하면 가장 추천드릴만한 스크린바 형태의 모니터 조명입니다. BenQ 의 제품으로 믿고 사용하실 수 있는 제품이지요. 다만 가격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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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어서 벤큐(BenQ) 제품을 리뷰하게 되었습니다. 빔프로젝터, 모니터, 조명으로 유명한 벤큐 브랜드 제품은 전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브랜드지요. 최근 WiT 마인드듀오 아이케어 LED 스탠드 조명을 리뷰하면서 더욱 애착을 가지게 되었고, 오늘은 벤큐의 또 다른 조명 제품을 리뷰하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이 제품이 제게 의미가 크게 다가오는 이유는... IT 기기 블로그를 처음 시작한 2018년 어느 날 Wish 아이템으로 등록한 글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요 제품에 대한 이야기였지요. 집에서 주로 작업하는 환경에서는 모니터를 주로 사용하게 되고 여기에 조명을 하나 달면 좋겠다 싶어서 요 제품을 눈여겨보았습니다.

Wish : 정말 필요한지? 한번 더 생각하게 만드는 BenQ ScreenBar

간혹 그럴 때가 있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보는 순간 그냥 구매 버튼을 누를뻔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에 이...

Wish : 정말 필요한지? 한번 더 생각하게 만드는 BenQ ScreenBar

무슨 제품이냐고요? 위에 택배 박스에도 적혀있듯이 스크린바 e-리딩 램프라고 하는 제품인데, 보통 모니터에 걸쳐두는 방식의 바형태 LED 조명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벤큐(BenQ) 스크린바 아이케어 e리딩 램프

[벤큐 쇼핑몰] 벤큐 스크린바 아이케어 e리딩 LED 스탠드 국내 유일 AS 가능 제품 : 벤큐공식쇼핑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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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큐 쇼핑몰] 벤큐 스크린바 아이케어 e리딩 LED 스탠드 국내 유일 AS 가능 제품 : 벤큐공식쇼핑몰

언빡싱 시작합니다.

Wish 아이템으로 담아두고 근 2년 만에 만나보게 되었네요. 그럼 벅찬 마음을 추스르고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널찍한 직육면체 모양의 박스 패키징에 전면은 대부분이 제품 디자인으로 채우고 있네요. 심플!

반면에 패키징 후면은 조립 방법을 그림과 함께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음... 이게 체험단 제품이라 그런 건지? 중국어, 영어는 있는데... 한국어가 없어요. 음... 아쉽긴 하지만 그림만으로도 충분히 조립은 가능할 거 같습니다. 그리 어려워 보이진 않네요.

사실 요 제품에 눈이 간 이유 중에 디자인을 빼놓을 순 없겠죠. 역시 DESIGN AWARD 2019 수상 이력이 있군요. 충분히 그럴만합니다. 지금껏 모니터에 장착하는 조명 중에서 이만큼 예쁜 디자인은 본 적이 없어요.

박스 내부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알고 보니 별도 설명서가 없더라고요. 패키징 겉면과 요렇게 내부에 구성품 주변으로 패키징을 이용하여 조립과 사용 설명서를 대신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음... 역시 한글로 설명이 없어서 좀 안타깝네요. 조작하는 게 어렵지 않기에 다행입니다.

Step 1 : 스크린바 + 클립

외부 박스 패키징에 설명하는 내용을 하나씩 따라서 조립을 해보도록 할게요. 먼저 스크린바와 클립을 결합하시면 됩니다. 주의하실 사항은 스크린바의 방향을 잘 보세요.

일단 패키징에서 스크린바를 요렇게 꺼내보세요. 기다란 원기둥 모양인데, 길이가 대략 45cm 정도 됩니다. 둥그런 모양의 지름은 1cm 정도 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가운데 부분에 10cm 정도 길이에 살짝 평평한 면이 존재하고 여기에 센서와 조작부가 모두 모여 있습니다.

패키징 박스에서 클립 파트도 꺼내어 요렇게 동그랗게 파여있는 부분에 삽입해서 돌려주면 되는 겁니다.

그럼 요렇게 전원 연결 단자가 있는 부분이 클립 안쪽에 정확하게 위치하도록 하면 되는 거죠. 참 쉽죠~잉.

아니라고요? 어렵다고요? ㅎㅎ 그럼 이렇게 영상으로 보면 어때요? 스르륵 삽입하고 살짝 돌려주면 끝!

Step 2 : 모니터에 장착

이번에는 클립 부분에 동그랗게 무게 중심과 고정 역할을 하는 부분을 모니터 윗부분에 걸쳐서 고정하는 단계입니다. 뭐, 주의할 사항도 없어요. 그림처럼 하기만 하면 됩니다.

거꾸로 뒤집어서 살펴보면 왼쪽 화살표가 가리키는 부분은 고무 재질로 모니터 상단에 걸쳤을 때 모니터에 손상을 입히지 않으면서 미끄러지지 않도록 지지하는 부분이고 오른쪽 화살표가 가리키는 부분은 역시 모니터 뒷면에 고정하면서 미끄러지지 않는 소재를 사용하였습니다.

고정할 때 한 가지 팁! 을 이야기하자면... 클립 암 부분에 고무 재질로 평평한 부분을 모니터 상단에 평평하게 고정을 하고 그림처럼 착! 부착하면서 고정을 하면 됩니다. 양쪽 모두 미끄러지지 않는 소재를 사용하였기에 고정은 걱정 안 하셔도 좋습니다.

완벽하게 고정된 모습을 보고 계십니다. 보통의 모니터는 요렇게 모니터 상단에 1cm~3cm 정도 평평한 면도 존재하니까 그 부분에 고정하면 됩니다. 설마 3cm 넘어가는 모니터를 사용하시는 분은 안 계시겠죠.

Step 3 : 전원 연결

이제 마지막 단계로 전원 케이블을 이용하여 스크린바 조명과 USB 단자에 연결하여 전원을 공급하면 됩니다. 스크린바 조명 쪽은 C 타입 단자이고 전원 어댑터 부분은 USB-A 타입 단자입니다.

동봉된 케이블은 요렇게 생겼습니다. C 타입 부분을 스크린바와 클립 부분이 결합된 구멍 속에 단자에다가 연결하시면 됩니다.

 

위에서 보면 요렇게 연결된 모습을 볼 수 있겠죠. 이게 참 디자인을 잘 했다 싶은 게... 별도의 접착제나 나사를 사용하지 않고서도 안정적으로 고정할 수 있다는 거죠. 아이디어 참 좋은 거 같습니다.

그리고 반대쪽은 USB-A 타입으로 전원을 공급하는 어댑터에 연결하셔도 좋고 모니터에 USB-A 단자가 있다면 거기에 연결해도 좋습니다. 저는 모니터 암 제품에 USB 단자가 여분이 있어서 여기에 연결하였습니다.

어때요? 모니터 색상과 함께 같은 계열 블랙 색상으로 잘 어울리지 않나요... ScreenBar라고만 적혀있네요.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이 훌륭합니다.

별다른 접착제 테이프를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고정력도 제공하고 언제든지 쉽게 탈/부착이 간편해서 위치를 옮기기도 좋습니다.

혹시 지금껏 그림과 설명만으로도 조립이 힘드시다면... 아래 유튜브 영상을 보시면 쉽게 작업하실 수 있을 겁니다.

내 눈 건강을 생각한다면, 벤큐 아이케어 e 리딩 스탠드 스크린바(BenQ ScreenBar)

주요 특징을 살펴볼까요.

지금 보고 계시는 모니터는 28인치 사이즈 16:9 비율의 모니터입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27인치 보다 조금 더 큰 사이즈입니다. 스크린바의 길이가 대략 45cm 정도로 대략 모니터의 2/3 정도 차지하네요. 아무래도 조명 제품이니까 밤이 되길 기다려야겠습니다.

어둑어욱한 저녁 시간이 되면서 거실 조명을 끈 상태에서 스크린바 아이케어 e리딩 램프에 전원 버튼을 눌러 봅니다.

★ 자동 밝기 조절 기능

혹시 앞에서 보고 그냥 지나쳤을까 봐 다시 사진을 가져왔습니다. 스크린바 조명의 가운데 부분에 터치 방식의 조작부가 모여 있다고 말씀드렸죠. 오른쪽부터 전원 버튼, 자동 밝기 조절 버튼, 조도 센서, 색온도 버튼, 밝기 조절 버튼입니다. 요거 잘 기억해두세요. 그럼 자동 밝기 조절부터 살펴볼게요.

자동 밝기 조절 버튼을 탭 하여 누르게 되면 조도 센서를 이용하여 주변 밝기를 확인하고 여기에 맞춰서 자동으로 밝기를 조절하는 기능입니다.

위에 사진으로는 잘 느껴지지가 않더라고요. 처음에 주변이 좀 밝은 상태였는데, 이번에는 거실에 빛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조절을 하니 좀 더 밝게 느껴지긴 하였습니다. ㅎㅎ 기분상으로도 눈이 편안한 최적의 밝기를 찾아준다기에 마음에 편안해지네요.

★ 눈부심 방지

벤큐(BenQ) 조명 제품은 특히나 아이케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눈의 건강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화면 반사나 밝기 조절 그리고 블루라이트, 플리커프리 등 눈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요소들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자동으로 밝기 조절하는 기능이 본인의 눈에 적합하지 않다면 수동으로 밝기 버튼을 이용하여 조정하시면 됩니다. 탭 하여 누르고 있으면 밝은 쪽으로 또 한 번 누르고 있으면 어두운 쪽으로 서서히 진행됩니다.

눈이 편안하다고 느끼는 게... 이렇게 조명을 아래쪽으로 쏴주고 있는데... 실제로 모니터에 반사되어 눈으로 들어오는 부분이 거의 느껴지지 않습니다. 스크린바 아이케어 e리딩 램프는 비대칭의 광학적인 디자인을 통해 광원이 모니터를 직접 비추지 않도록 설계되었다고 합니다.

★ 8가지 다양한 색온도

요즘은 아이패드에서도 트루톤 디스플레이라는 용어를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LED 조명 역시 따뜻한 온도의 빛과 차가운 빛을 적절하게 작업의 용도에 맞게끔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8가지 색온도를 지원한다고 하네요.

눈을 편하게 만들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따뜻한 온도의 빛!, 작업하는 동안 집중력을 도와 작업 효율을 높여주는 차가운 빛!

★ 현대적인 디자인

앞에 주요 기능과 함께 디자인 역시 이 제품의 장점으로 꼽을 수 있겠습니다. 모니터에 장착되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직관적이고 단순한 사용 방법이 참 마음에 드네요. 조명이라는 것이 끄고 켜는 거 이외에 부가 기능을 위한 조작이 많다면 아무래도 불편해서 사용하지 않을 겁니다. 요 제품은 자동 밝기 조절 모드를 위주로 사용하면 충분할 거 같습니다.

ㅎㅎ 요건 사진이 잘 나온 거 같아서 한 장 더 올립니다. 집에 조명을 모두 끈 상태로 두고 모니터 화면만 켜진 상황입니다. 반사가 하나도 느껴지지 않더군요. 모니터도 선명하게 잘 보이고요.

그리고 마무리는 요걸로... 안전을 위한 국제 인증을 득한 내용입니다. 안심하고 사용하실 수 있겠죠.

추가 샷! 하나 더 투척합니다.

최근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넷플릭스에 푹 빠져있습니다. 이제 막 보기 시작한 플래시 시즌1 입니다. 같이 리뷰를 하고 있는 소니 헤드폰이 있기에 더 감상하기에 적합하더군요.

거실 베란다 쪽에 책상이 있다고 말씀드렸죠. 그러다보니 낮시간에는 거실등을 켜놓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가끔은 날씨가 흐린 날에는 거실 등을 켜기에는 영화 감상에 분위기가 살지 않더라구요. 그럴 때 요런 모니터 조명 하나만 켜놓고 거실 등은 꺼둔 상태로 영화 감상하면 이게 또 소확행이더군요.

역시 벤큐(BenQ) 제품입니다. 디자인부터 단순하고 편리한 기능까지 거기다가 안전까지 고려한 진정 눈의 건강을 위한 아이케어 조명입니다. 모니터로 작업을 많이 하시는 분들은 요런 조명 하나 챙겨두시는 거 괜찮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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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소중한 눈의 건강을 위하여 이 정도 돈은 투자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꼭 요 제품 구입하셔서 모니터에 장착하시고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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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만났습니다. BenQ 스크린바 아이케어 e리딩 LED 모니터 조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