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스포츠 이어폰! 소니 WF-SP800N 노이즈 캔슬링 + EXTRA BASS 완전체!

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정말 완전체입니다. 소니 WF-SP800N 무선 이어폰입니다. 노이즈 캔슬링도 있고 EXTRA BASS 도 있습니다. 이걸 모두 갖추고 있는 스포츠 무선 이어폰 구경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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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소니 무선 이어폰 종류에 대하여 운 좋게도 많은 경험을 가져보게 되었습니다. 하나하나 다 좋은 이어폰임에 틀림없지만... 뭔가 하나씩은 빠진 거 같은 아쉬움이 있었지요. 노이즈 캔슬링이 있으면 EXTRA BASS가 없고 EXTRA BASS가 있으면 노이즈 캔슬링이 없고... 그게 소니 제품이기에 더욱 그렇게 느껴졌던 거 같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오늘 이야기하려는 제품은 역시 소니 무선 이어폰 제품인데, 이 모든 걸 다 갖추고 있습니다. 노이즈 캔슬링도 있고 EXTRA BASS도 있다는 말이지요. 왜? 이제서야 이게 나타났는지...

그 외에도 구글 어시스턴트, 아마존 알렉사 AI 서비스 연동, 360 REALITY AUDIO, 9시간 대용량 배터리, IPS55 방수/방진 레벨의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

소니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WF-SP800N EXTRA BASS 무선 스포츠 이어폰

색상은 화이트, 블랙, 블루도 있지만 이번에는 조금 다르게 오렌지 색상으로 선택하였습니다. 화사한 느낌으로 스포츠 이어폰이기에 외부에서도 눈에 쏙 들어오는 그런 색상으로 말입니다.

오늘은 결론부터 제시하고 각각의 항목에 대하여 내용을 풀어보는 방식으로 진행해보겠습니다.

노이즈 캔슬링 : ★★★★★

착용감 : ★★★★☆

통화품질 : ★★★★☆

배터리 : ★★★★★

음질/싱크 : ★★★★★

가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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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즈 캔슬링과 EXTRA BASS 기능이 더해져서 스포츠에 적합한 무선 이어폰 그것도 소니의 스포츠 무선 이어폰으로 가격을 제외하고서는 전형적인 소니 제품의 특성을 고스란히 전해주는 그런 이어폰입니다. 가격만 좀 더 착했으면...

노이즈 캔슬링

소니의 노이즈 캔슬링은 자연스럽게 주변 소음을 제거하는 스타일인듯합니다. 귀에 착용하는 순간 먹먹함을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타사 이어폰의 노캔 기능과는 달리 적용된 건가? 싶은 느낌이지만 확실하게 주변 소음을 제거하는 그런 스타일의 노이즈 캔슬링 말입니다.

노이즈 캔슬링을 제공하려면 충전을 위한 크래들 케이스는 요렇게 생겨야만 하는 건가요? 지난번 리뷰하였던 WF-1000XM3 랑 유사한 케이스 모양입니다. 요즘 나오는 이어폰 제품들과는 달리 전형적인 소니 제품의 디자인이라는 의미죠. 크다는 말입니다. WF-1000XM3 보다 더 길고 넓은 모양입니다.

노이즈 캔슬링의 효과를 제대로 누리시려면 반드시 여분으로 제공하는 이어 팁을 본인의 귀에 가장 잘 맞는 사이즈로 교체하여 꽉 차도록 착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러지 않으면 차음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서 노이즈 캔슬링이 제대로 먹히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포츠 이어폰을 표방하고 있기에 귀 안쪽에 안정적으로 착용하기 위한 아크 서포터도 적당한 사이즈로 교체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저는 항상 가장 큰 사이즈의 이어 팁으로 교체하면 제 귀에 가장 잘 맞는 거 같습니다. 왼쪽/오른쪽의 귓구멍 사이즈가 달라서 그런지 왼쪽은 중간 사이즈, 오른쪽은 가장 큰 사이즈의 조합으로 갑니다.

 

그리고 소니 Headphones Connect 모바일 앱을 설치하고 사운드 제어 부분에서 노이즈 캔슬링으로 설정하고 주변 소리 제어 부분을 이동하면서 느껴보세요. 자연스러운 노이즈 캔슬링을 경험하실 수 있을 겁니다.

EXTRA BASS

개인적으로 소니 무선 이어폰의 기능 중에서 EXTRA BASS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거만큼 확실하게 중저음이 강화된 음악 감상을 가능하게 하는 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일상적인 모든 음악에서 중저음을 확연히 느낄 수 있을 정도입니다. 보컬도 보컬이지만 사운드에서 더욱더 평상시 느끼지 못했던 중저음이 강조되어서 들리는 걸 경험하실 수 있을 겁니다.

그냥 일상적으로 듣고 있는 VIBE에서 제가 즐겨듣는 노래 모음을 선택하고 들어봅니다. 분명히 평상시 자주 듣던 음악인데... 뭔가 다르게 느껴집니다. 둥둥거리는 사운드가... 원래 이랬었나? 하는 생각이...

거기다가 보컬까지 김동률 목소리가 가미되면 더욱더 강렬하게 느껴지더군요. 이참에 소몰이 창법 가수들의 노래를 이어서 들어볼까요. 중저음의 향연을 느껴보도록 하겠습니다.

패키징, 디자인

패키징은 전형적인 소니 제품의 디자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면에는 제품 디자인을 강조하고 주요 특징을 하단에 표현하면서 측면에는 요렇게 텍스트 기반으로 전달할 메시지를 표현하고 제품 보증 스티커까지... 요거 챙겨두시는 거 아시죠. 영수증이나 패키징 박스에 부착해 두시면 됩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전형적인 소니 패키징 특징이죠. 내부에도 패키징 공간을 허투루 사용하지 않습니다. 최대한 활용을 하는 거죠. 하지만... 한글은 없다는 거... 이어폰을 크래들에 넣고 빼고 모바일 앱을 이용하는 내용에 대하여 간략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무선 스포츠 이어폰을 표방하고 있어서 그런지... 크래들 케이스의 디자인이나 재질은 아무래도 프리미엄 제품의 느낌보다는 경쾌하고 활발한 감성을 자극하는듯합니다. 색상이 오렌지라 더욱더 그런 듯...

볼수록 크다는 생각이 자꾸만 드네요. 케이스가 큰 데는 다 이유가 있긴 하더군요. 그건 뒤에 다시 말씀드리기로 하고 케이스 내부는 요렇게 왼쪽, 오른쪽 구분하고 충전을 위한 이어폰 결합 단자도 보이고...

착용감, 편의성

내부 구성품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사용 설명서도 여러 가지가 있지만... 소니 이어폰 제품의 가장 좋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부분이 바로 사용 설명서죠. 무슨 말이냐고요. 이건 이미 사용해본 사람들은 아실 겁니다. 텍스트 하나 없이 그림으로만 충분히 전달 가능한 그런 설명서 말입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죠. 아래 그림 보시면 제가 무슨 말 하는지 아실 겁니다. 죠기 그림 보고 하나씩 따라 하면 금세 적응할 겁니다.

요런 세심한 배려까지... 내부 포장으로 크래들 케이스에 스크래치가 날까 봐 요렇게 스티커까지...

정말 소니 이어폰의 전형적인 특징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디자인입니다. 귀에 쏙 들어가는 스타일이 아니죠. 걸치는듯한 스타일인데, 은근히 귀에 잘 맞는 부분이 있지요. 여성분의 경우는 살짝 튀어나오는듯한 느낌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어폰 유닛 부분의 상단 절반 정도가 터치 영역입니다. 절대로 실수할 일은 없을 겁니다. 시각적으로도 터치 영역이라고 구분하여 유광으로 처리하였네요. 그리고 안쪽에는 까만색 보이시나요? 요게 센서 부분인듯합니다. 귀에서 잠시 빼면 음악이 멈추는 거 아시죠. ㅎㅎ 그리고 손가락으로 요기를 가리면 다시 음악이 나오는 것도 아시죠...

 

안쪽 아래에는 3개의 단자가 있습니다. 요 부분이 크래들 케이스 안쪽에 이어지면서 충전이 되는 겁니다.

이어폰 유닛 상단 측면에는 요렇게 왼쪽/오른쪽 표시까지 해 두어서 헷갈리지 않을 겁니다. 물론 아크 서포터 부분이 있기에 쉽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실제 착용샷도 보여드릴게요. 오늘은 날씨가 좋아서 서울 근교 빵 공장에 잠시 다녀오려고 합니다. 최근 리뷰한 이어폰 종류 중에서는 제법 커다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아크 서포터 부분이 귓바퀴 안쪽으로 감싸고 지지하면서 안정감을 한층 더 높이는 구조입니다. 야외에서 활동할 때 가치를 발휘하겠네요.

 

통화 품질, 싱크

개봉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지인분과의 약속이 있어서 들고나가서 카페에서 사진도 찍고 통화 품질 테스트도 하였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단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페어링부터 해야겠죠. 케이스 뚜껑을 열면 요렇게 충전 중임을 알려주는 LED 불빛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어폰 유닛에도 보이고 케이스에도...

크래들 케이스에서 이어폰을 꺼내면 요렇게 측면에 빨간 불빛이 깜박이는 거 보일 겁니다. 페어링 준비 상태라는 거죠.

통화 품질 테스트를 위하여 지인분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연결하려고 하는데... 이건 또 처음 봤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아이폰에서는 이런 경우가 없었기에...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이렇게 나타나나 봐요.

ㅎㅎ 재빠르게 블루투스 연결한 후 소니 Headphones Connect 모바일 앱도 설치하고 노캔 기능도 살펴보고...

무선 스포츠 이어폰! 소니 WF-SP800N 노이즈 캔슬링 + EXTRA BASS 완전체!

이왕 통화 품질 테스트를 하는 거... 가지고 있는 이어폰 3종류 모두를 연결해서 테스트하기로 하였습니다. 에어팟 프로, 소니 WF-SP800N 그리고 LG 톤 프리 요렇게 3개 제품을 마침 가지고 있어서 동일한 상황에서 모두 이용하여 통화 품질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저는 카페 안에 있고, 지인분은 외부 작은 이면 도로에 나가서 통화를 합니다. 차 소리, 사람들 목소리, 바람 소리 등 주변 소음은 3가지 제품 모두 비슷하게 유입이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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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차이가 있다면 사람 목소리에 대한 부분은 3가지 기기의 특성이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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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팟 프로 : 가장 선명하고 깨끗하게 들립니다.

LG 톤 프리 : 자연스러우면서 깨끗하긴 합니다. 근데, 살짝 두텁게 느껴집니다.

소니 WF-SP800N : 선명하고 깨끗하긴 한데... 약간 가공된 느낌으로 자연스럽진 못하더군요.

그렇습니다. 3개 기기 모두 주변 소음 부분을 막아주진 못하더군요. 하지만 공통적으로 사람의 목소리 부분은 선명하고 깨끗하게 인식할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다만, 소니 WF-800N 제품의 경우 살짝 기계적인 목소리의 느낌으로 부자연스러운 부분이 느껴지더군요.

추가로 요즘은 블루투스 5.0 지원으로 영상이랑 목소리 싱크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지인분이 하나 더 말씀해 주셨는데... 일부러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연결해서 소니 Headphones Connect 앱을 연결하였는데, 지원하는 코덱에 소니 코덱이라 이야기 하시던데... LDAC 을 지원하는지 보고 싶었다고 하시더라구요. 뒤에 확인해보니 아쉽게도 SBC와 AAC 코덱만 지원하고 있었습니다.

배터리

요 제품의 주요 특징 중에 하나가 바로 배터리, 사용 시간이지요. 일단 충전은 구성품으로 같이 제공되는 USB-C 타입 케이블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아님 요즘 점점 더 많은 기기들이 USB-C 타입 단자로 출시가 되니까 집에 남는 케이블을 이용하셔도 좋고요.

USB-C 타입 케이블을 이용하여 크래들 케이스 아래쪽에 요렇게 생긴 단자에 삽입하면 됩니다.

충전 중에는 케이스 상단에 빨간색 LED 불빛 확인되고요. 충전이 완료되면 꺼지는 방식이더군요. 가급적 처음 사용하기 전에 완충 상태로 만들어두고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저는 어쩔 수 없이 외부에서 개봉기를 작성하다 보니 먼저 사용하고 집에 돌아와서 충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배터리는 완충 기준으로 이어폰 자체 9시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근데, 이게 노이즈 캔슬링을 ON으로 한 상태 기준입니다. 그럼 노이즈 캔슬링을 OFF로 하면 당연히 더욱 긴 시간인 13시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케이스까지 이용하면 9+9=18시간, 노이즈 캔슬링 OFF 기준으로 13+13=26시간 사용 가능하지요.

가격, 가성비

사실 소니 브랜드 파워를 고려하고 노이즈 캔슬링 + EXTRA BASS 기능이 더해진 제품인데 가격이 최저가 20만 원 초반대라면 상당히 괜찮은 가격이라고 여겨집니다. 가성비 제품이라고 불릴만합니다. 다만, 사람들의 심리적인 저항선이 20만 원 이하라는 점을 고려하면 조금 아쉬운 점이 있긴 합니다.

최근 출시된 LG 톤 프리 제품과 삼성 갤럭시 버즈 라이브 두 제품 모두 20만 원을 넘기지 않더라고요. 차고 넘치는 기능과 성능을 갖추고도 심리적 지지선을 넘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혼자 상상해 봅니다.

마무리는...

요건 꼭 이야기를 드리고 싶어서 마무리 항목에 넣었습니다. 이미 소니 이어폰 제품을 리뷰하면서 경험하긴 하였는데... 360 REALITY AUDIO라는 기능인데, 저는 nugs.net 앱을 설치하고 트라이얼로 사용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같이 제공되는 쿠폰을 이용하여 좀 더 긴 시간 사용이 가능하더군요.

소니 Headphones Connect 앱을 설치하고 설정하는 과정에서 360 Reality Audio 설정 과정이 있습니다. 여기서 왼쪽 그림을 자세히 보시면 일반 오디오 VS. 360 Reality Audio라는 부분이 있고 이걸 하나씩 눌러가면서 음악을 들어보시면 확연히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일반 오디오의 경우 이어폰 기준으로 소리가 대략 10cm 정도 앞에서 들려오는 느낌이라면 360 Reality Audio를 선택하게 되면 음... 소리가 30~40cm 앞에서 들려오는듯한 느낌을 분명히 느끼실 겁니다. 공간감이 증폭되는 그런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분명히 동일한 음악인데, 이렇게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다니... 꼭 무료 기간 동안이라도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새로운 경험일 겁니다.

 

제품 세부 사양은 이렇습니다.

추천을 하자면... 일단 스포츠 활동을 즐기시는 분이어야 하겠습니다. 보컬을 포함한 중저음 사운드를 좋아하시는 분이면 더욱더 좋겠고요. 거기다가 노이즈 캔슬링까지 원하시는 분이라면... 요거 괜찮습니다. 색상은 블랙/화이트/블루/오렌지 중에서 좋아하는 색상으로 선택하세요.

저는 위 상품을 홍보하면서 해당 업체로부터 상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았으며 주관적인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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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제품이니까 소리는 믿고 들으셔도 됩니다. 거기에 더해서 노이즈 캔슬링 + EXTRA BASS까지 갖춘 완전한 무선 스포츠 이어폰 구경하세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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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스포츠 이어폰! 소니 WF-SP800N 노이즈 캔슬링 + EXTRA BASS 완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