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라고 AW5 에어팟 케이스로 주변 지인분들에게 소확행을 선물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엘라고는 사랑입니다. 그 디자인에 반하지 않을 수 없어요. 그래서 유독 엘라고 브랜드를 리뷰하기도 전에 이미 제 손에는 엘라고 제품이 여러개 들려있더군요. 그렇게 우린 만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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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 라! 고!

그래요. 엘라고는 사랑입니다. ㅎㅎ 그냥 적어봤어요. 그만큼 IT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제게 다가온 엘라고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브랜드의 철학도 마음에 들고 그 방향성을 따라가면서 제품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도록 패키징, 디자인, 고객 응대 등 다방면에서 노력하는 모습을 꾸준히 지켜봐오고 있습니다.

엘라고 코리아 공식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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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하려는 제품은 엘라고 제품 중에서 에어팟 케이스에 해당하는 제품입니다. 요게 타이밍을 잘 맞췄으면... 에어팟 프로 케이스를 리뷰할 수 있었는데... 조만간 에어팟 프로를 들여올 계획입니다.(오래된 계획이 드디어 실행되려고 합니다. 요것도 기대해 주세요.) 한데, 케이스를 먼저 리뷰해야 하는 상황이...

항상 그러하듯이 엘라고 제품은 요런 봉투에 담겨서 배송이 되더군요. 주로 케이스 부류의 제품은 에어 뽁뽁이를 칭칭 감아서 안전하게 포장한 뒤 엘라고만의 디자인을 담은 봉투에 담아서 전달해 주더라고요.

오늘 소개할 제품은 바로...

엘라고 AW5 에어팟 행 케이스 - 블랙입니다.

그간 엘라고 관련 글들을 꽤 적었더라고요. 체험단으로 만난 제품도 있고, 디자인에 반해서 뒤돌아보지 않고 바로 질러서 들여온 제품도 있고... 운 좋게 나눔 이벤트에 당첨되어서 경험한 제품도 있네요. 아래 지금까지 제가 적은 글 중에서 엘라고 관련 제품들에 대한 글만 검색한 결과입니다. 궁금하시면 클릭!

엘라고 : 네이버 포스트

엘라고 검색결과

엘라고 : 네이버 포스트

지금까지 경험한 제품 외에 앞으로 6개월간 6개 정도 제품을 추가로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에어팟 프로도 계획대로 들어오면 관련 제품도 추가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반기에 애플에서 애플워치 6세대를 출시하면 이 역시 구입을 할 예정이고 이와 관련한 엘라고 제품도 리뷰를 할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엘라고에 대한 제 사랑과 리뷰는 계속됩니다.

바로 개봉 들어갑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포장을 벗겨내면 요렇게 작은 사이즈의 박스 패키징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요건 에어팟 1세대, 2세대 제품을 위한 케이스입니다. 에어팟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합니다.

박스 패키징은 역시 엘라고 답습니다. 조그만 공간을 적절히 활용하면서 복잡하지 않게 제품 디자인도 강조하고 전달하고자 하는 정보도 여유 있게 포함하고 있는 그런 디자인입니다. 괜찮은걸요.

 

음... 저도 강조해야 할 것만 같습니다.

AirPods not included.

에어팟 케이스에다가 이걸 뭐라고 하죠? 열쇠고리 같은 거... 음... 잠시만요 찾아볼게요. 아~~~! 휴대가 간편한 "카라비너" 기본 제공이라고 합니다. 그냥 디자인으로도 괜찮고, 다분히 실용적인 액세서리죠.

아마... 처음 엘라고 제품을 경험하신 분들은 이거 어떻게 개봉하는 거야? 하는 생각을 하실 수 있습니다. PULL이라고 적혀있는 종이 부분을 잡아당겨서 개봉하시면 됩니다. 음... 너무 쉽게 열리진 않을까?

라고... 걱정하시는 분들이 계실 수도... 걱정하지 마세요.

Don't Worry!

보셔서 아시겠지만... 그냥 쉽게 열리진 않습니다. 내부에 구성품은 요렇게 두 가지입니다. 뭐지?

라고 생각하시는 사이에 요렇게 개봉하였습니다. 에어팟 AW5 케이스 본체와 카라비너가 별도 포장되어 있네요. 나름 마감에 대한 부분은 신경을 많이 쓴 거 같습니다. 카라비너 또한 프리미엄의 느낌이 나네요.

케이스 본체는 요렇게 2개로 구분이 되는데... 에어팟 뚜껑 부분과 충전 케이스 부분을 감싸는 부분 요렇게 2개로 구성이 됩니다. 내부를 좀 살펴보니 다르네요. 뚜껑 부분을 감싸는 쪽은 살짝 유광으로 코팅이 되어 있는듯합니다. 하지만 아래쪽 부분은 무광의 실리콘 케이스 느낌이 나네요. 아마도 아래쪽은 면적이 넓고 깊어서 쉽게 벗겨지지 않을 거 같은데, 뚜껑 부분은 미끄럼을 방지하기 위한 코팅을 한 거 같습니다.

 

케이스를 씌워 볼까요.

지금 제가 사용하고 있는 에어팟 2세대 무선 충전 모델을 가져왔습니다. 요렇게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요건 어디 제품이냐고요? 물어 무엇 하나요... ㅎㅎ 엘라고 제품입니다. 저는 엘라고 팬!입니다. 그렇다고요.

정말이지. 당시 인터넷에서 요 제품을 보게 되는 순간 이미 정신을 차렸을 때는 주문이 완료된 시점이더군요. ㅎㅎ

순전히 예쁜 거 하나만 보고 엘라고 에어팟 1세대, 2세대 미니카 케이스를 들여왔습니다.

ㅎㅎ 순식간에 고민도 않고 질렀습니다. 아래 패키징 보시면 아시겠지만... (엘라고 제품을 자주 구입하신 ...

순전히 예쁜 거 하나만 보고 엘라고 에어팟 1세대, 2세대 미니카 케이스를 들여왔습니다.

이상하게도 다른 분들과 달리 에어팟 1세대, 2세대 제품은 제 귀에... 특히 오른쪽 귀에 안정적으로 고정이 되지 않아서, 주로 집에서만 사용하고 있었고, 그러다 보니 요런 디자인의 케이스가 딱! 이더라고요.

어서 와! 쌩얼은 오랜만이지... 그렇네요. 항상 케이스에 감싸져있는 상황이다 보니 처음 구입하고 제품 그대로 모습은 오랜만에 보는 거 같습니다. 잠시 동안 구경하고 넘어갈게요. 이제 다시 케이스를 씌우면 또 언제 볼지 모르잖아요.

자... 시간이 좀 지나서 이제 제대로 씌워보도록 할게요. 먼저 아래쪽 케이스를 잡고 에어팟을 쑤~~~욱 밀어서 넣어줍니다. 뭐, 그렇게 뻑뻑하진 않아요. 쉽게 들어갈 겁니다.

순서대로 하시면 쉽게 될 겁니다. 그리고 이제 뚜껑 부분에 케이스를 덮어씌워 줍니다. 요건 조금 힘을 줘서 꾹~ 눌러주는 게 좋아요. 아래/위 케이스 사이의 간격이 생기지 않도록 잘 맞춰 주시는 게 포인트!

요런 의미입니다. 올바르게 끼운 경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요대로만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마무리는 아시죠... 카라비너를 요기 옆에 열쇠고리 걸듯이 걸어주면 끝입니다. 참 쉽죠~~~잉.

이걸 레트로 디자인이라고도 하고 빈티지 디자인이라고도 하네요. 애플 제품에 대한 오마주라고 봐도 될 거 같습니다. 그러면서도 애플의 철학을 닮은듯한 불필요한 요소를 배제하고 기본적인 보호 기능에 엘라고만의 섬세함을 더했다고 합니다. 이를 절제된 디자인이라고 표현하네요. 확! 와닿네요.

ㅎㅎ 아무 의미 없습니다. 그냥 요렇게 돌리면서 사진을 찍어보고 싶어서 그렇게 한 겁니다.

케이스 뚜껑을 열면 요렇게 철 가루 방지 스티커가 부착된 에어팟의 모습이 보입니다. 음... 이제 1년이 다 되어 가는데... 요거 다음 주인은 누가 될지? 아들램은 이미 사용 중이고, 장여사 아님 딸내미에게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왜냐고요? 말씀드렸잖아요. 곧 제게는 에어팟 프로가 안겨질 테니까요.

수차례 열고 닫고를 반복하면서 쉽게 벗겨지지는 않는지? 간격이 어긋나는 부분은 없는지? 열고 닫는데 불편하진 않은지? 등등을 살펴봅니다. 부드럽게 동작하는 거 확인하였습니다.

엘라고 AW5 케이스는 에어팟 1세대와 2세대 전용입니다. 그래서 요렇게 아래쪽에는 유선으로 충전할 수 있는 구멍이 뚫려있지요. 물론 제가 사용하는 2세대 무선 충전 모델의 경우는 무선 충전도 가능합니다.

아~~~~~ ! 뒷면을 보여드리지 않았군요. 요렇게 생겼습니다. 경첩(힌지) 부분을 노출시키면서 아래쪽에 엘라고 로고가 적혀있는 디자인입니다. 전반적으로 두께 자체가 두껍지 않기에 무선 충전에 무리는 없겠습니다. 근데... 먼지가 좀 잘 묻어나는 거 같아요. 사진 찍으면서 요렇게 먼지가 쉽게 눈에 띄네요.

앗! 어쩌죠? 예상하지 못한 돌발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기존 에어팟 케이스는 길이가 좀 긴 편이라 요기 아래 왼쪽에 스마트폰 충전하는 곳에 올려두면 충전이 되었는데... 요건 에어팟 케이스랑 거의 같은 사이즈라... 무선 충전이 안 되고 있습니다.

음...~~~ 어쩔 수 없네요. 위 그림 오른쪽에 유선 충전 단자가 있긴 한데... 그렇다고 무선 충전의 편리함을 알아버린 상황에서 유선 충전으로 돌아갈 순 없고... 침실 옆에 있는 무선 충전 패드를 당분간은 이용해야 하겠습니다. 음... 무선 충전 패드를 들여올 계획을 하나 더 추가해야 하겠습니다.

그래요. 엘라고 디자인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아라 하는 편이더라고요. 에어팟 또는 에어팟 프로를 가지고 계신 분께 선물하기에 금액도 적당하고 만족도도 높은 그런 선물용으로도 좋아 보입니다. 저는 에어팟 프로를 들여오면서 또 다른 좋아 보이는 케이스를 하나 찜해서 구입해야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 달에 또 다른 제품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엘라고 서포터즈9기로서 제품만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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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 디자인, 빈티지 디자인 뭐라고 불러도 좋습니다. 그냥 제 마음에 들면 사는 거죠. 엘라고 AW5 에어팟 행 케이스입니다. 블랙/그레이 두 종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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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고 AW5 에어팟 케이스로 주변 지인분들에게 소확행을 선물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