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떨결에 트웰브사우스 컴파스 2 아이폰/아이패드 거치대를 들여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트웰브사우스 제품이 또 디자인이 끝내주죠. 가격이 조금 나간다는 사실이 부담스러워서 구경만 하는 제품이었는데... 올만에 할인 행사 소식을 접하고 그냥 뒤도 안돌아보고 들여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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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고 하였던가요? 어느 날 페북에

광고가 올라오고 제 손은 자연스레 결제를...

결제한 아이템이 드디어 오늘 집에 도착!

뭘까요? 원래 가격보다 절반 이하로

판매하기에 그냥 들여왔습니다.

에어캡 뽁뽁이 벗겨내고 나니 정체가

드러나네요. 아직도 한 꺼풀 더 벗겨야 하네요.

그렇습니다!

아이패드 거치대입니다. 1만 원도 안 하는

가격에 트웰브사우스 제품을 구입할 수 있기에

그냥 질렀지요. 들여오고 용도는 생각하는 걸로...

 

Twelve South

Compass 2 for iPad

안에 튼튼한 박스로 안전하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허걱! 진짜 컴파스가?

원래 가격 기준으로 보면 요 정도 포장에

신경 쓰는 건 당연한 거겠죠. 요리조리 돌려봐도

컴파스 같습니다. 이름이 compass 라니...

세심함의 극치를 달립니다. 스크래치 날까 봐

비닐이 한 겹!

아래쪽에도 상처 날까 봐 비닐이!

거기다가 설명서와 보관을 위한 주머니까지!

컴파스 변신 시작합니다.

뒤쪽에 스탠드를 잡아당겨주고...

작대기 두 개를 벌려주면 끝입니다.

전반적인 모양새는 이렇습니다.

컴파스 맞네요. 맞습니다.

견고한 스틸(steel) 재질에다가 무게도

생각보다 묵직합니다. 아주 무겁거나

그러진 않지만 느낌은 묵직합니다.

실제 무게는 232g이라고 합니다.

받침대 다리에는 요렇게 미끄러지지 않도록

부드러운 고무를 씌워두었습니다.

3군데 모두 고무 막이 씌어져있네요.

뿐만 아니라 거치하는 아이패드에도

상처를 입히지 않도록 다리 부분에도

역시 고무 고무 합니다.

자! 그림 디자인은 이 정도 살펴보고

이제 아이패드 거치 들어갑니다.

다리 아래쪽에 거치를 위하여 변신!

그리고 그 위에 아이패드를 살포시 올리면...

끝입니다. 요렇게 되는 거죠.

적당한 경사로 쉽게 넘어지지 않을 거 같네요.

세로 형태로도 좋고...

가로 형태로도 안정감 있는 구조 가능합니다.

근데, 저기 가운데 부분은 뭘까요?

툭 밀면 요렇게 뒤로 빠져나오더군요.

타이핑 모드로 변신합니다.

눕히면 요렇게 됩니다. 아까 튀어나온 부분이

지지를 하면서 눕혀서 사용하는 거죠.

아이패드를 올리면 요렇게 되지요.

이게 20도 경사 각도라고 하네요.

타이핑하기 적당한 각도라고 합니다.

이제 보여줄 거 다 보여줬으니 주머니에 넣어볼까요?

 

조렇게 탁! 탁! 접어서 요렇게 주머니에 쏙!

이제 개봉기는 마쳤으니...

용도를 생각해야겠습니다.

사무실에서 문서 작업할 때 사용하면

딱인듯하네요. 담 주 사무실에서

한 컷 인증샷 올리겠습니다.

엄청 할인된 가격이라 생각 없이 질렀지만 트웰브사우스 제품이라 후회는 없습니다. 고급스럽고 세심한 포장에다가 무게감, 편의성 모두 만족스럽네요. 사무실에다 두고 작업할 때 사용하면 왠지 일도 잘 될 것만 같습니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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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제품을 많이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트웰브사우스 애플 액세서리 제품들 많이들 들어보셨을 겁니다. 바로 그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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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떨결에 트웰브사우스 컴파스 2 아이폰/아이패드 거치대를 들여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