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비트 X7 USB-C 올인원 허브 이거 하나 면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충분합니다.

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기본에 충실하면서 가격은 착한  그러면서도 다양한 기능들을 융합하는 방식이 스카이 브랜드를 대표해서 설명할 수 있는 말인듯 합니다. 스카이 비트 X7 USB-C 올인원 허브 괜찮네요. 딱하나 VGA 단자까지만 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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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부류의 제품을 사용하거나 요즘은 많이들 달려있죠. USB-C 타입 단자가 있는 노트북을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다들 멀티 허브 제품을 사용하고 계시거나 구입을 고려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그런 경우 뭘? 주로 고려할까요? 딱 2가지 일 겁니다.

▶ 어떤 기기들을 연결할 것인가?

▶ 얼마나 믿고 사용할 수 있는가?

그래요. 오늘 들고 나온 제품은 바로 USB-C 타입의 올인원 방식의 멀티 허브 제품입니다. 요즘 가성비 브랜드로 유명한 스카이에서 만든 제품이죠. 당연히 믿고 사용할 수 있고요. 제품 이름은 바로...

충전부터 메모리 전송까지 All in 1 , 스카이 비트 X7 USB-C 허브 7 in 1

여러번 스카이 제품을 경험하고 있는데... 자체 박스 패키징을 OEM으로 제작하는듯합니다. 스카이 관련 브랜드를 계속해서 박스에 노출시키고 있더라고요. 이번에는 스카이 핏, 필, 비트 그리고 케어 시리지를 전면에 내세워서 자랑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제품이 있고, 관심 가는 제품도 많더라고요.

언빡싱 시작해 볼까요.

SKY Biit Series

Bit(데이터의 최소 단위) + Beat(운율)

언제 어디서든 24시간 당신의 경쾌한 디지털 라이프를 위한 스카이의 디지털 주변기기 브랜드입니다.

그렇다고 합니다. 오늘 선보이는 제품은 바로 스카이 비트 시리즈 X7 멀티 허브 제품입니다. 7개의 단자가 제공되어 다양한 기기들로 확장할 수 있는 기능을 지닌 제품이죠. 제품도 제품이지만 요런 철학을 지니고 제품을 만들어가면서 항상 고객의 의견을 반영하는 자세가 참 마음에 들더라고요.

여전히 패키징은 감탄사가 나올 정도로 단순하고 간결합니다. 아마 애플을 제외하고는 이런 패키징 방식은 어디에도 없다고 생각들 정도로 심플하네요. 측면에는 제품 이름만이 달랑... SKY Biit X7입니다.

 

그리고 뒷면에 뭐라도 채울 수 있겠지만... 여백의 미를 중요시하는 디자인인 듯하네요. 가운데 조그맣게 보이는 부분이 주요 기능이네요. 요건 너무 작게 적어 둔 거 아닌가요? 아님 아예 빼버 리거나, 더 크게 도형, 아이콘 등과 함께 강조하는 게 더 나을 거 같은데... 포지션이 좀 애매합니다.

★ 알루미늄 메탈 마감

★ 7 in 1 멀티 허브 확장

★ 4K UHD 비디오 지원

★ USB-PD 100W 충전

★ USB 3.2 Gen 1 지원

★ SD / Micro SD 카드

★ 플러그 앤 플레이 작동

바깥쪽 패키징과 별개로 안쪽에 요렇게 박스 패키징이 하나 더 있네요. 요거 안에 구성품이 들어있겠죠.

네. 반갑습니다. 사용 설명서가 우리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 뒤에 보이는 게 허브 본체!

구성품은 달랑 요거 2개입니다. 사용 설명서 + 멀티 허브 본체... 이게 다입니다. 더 없어요.

잠시만 사용 설명서 내용을 살펴보도록 할게요. 미리 알고 계시면 좋을만한 내용을 적어봅니다.

▶ 총 7개 단자 확인 완료. 요건 뒤에 직접 보여드릴게요.

▶ 제품 특징은 위에서 이미 다 적어 두었으니 패스합니다.

▶ 발열을 효과적으로 처리하기 위하여 알루미늄 마감 좋아요.

▶ 무게 약 61g, 크기도 110 * 40 * 12.6 mm 휴대용으로 Good!

▶ 닌텐도 스위치 독 모드는 제조사 정책에 따라 닌텐도 스위치 제품에 포함된 정품 충전기를 연결한 경우에 한하여 기능이 지원된다고 합니다. 음... 닌텐도가 없어서 확인이 안되기에 여기 적어 둡니다.

▶ Micro SD카드와 SD카드는 동시에 둘 중 하나의 카드만 인식됩니다. 요건 대부분의 멀티 허브 제품에서 동일하게 확인한 내용입니다. 여기도 마찬가지로 동시에 사용할 경우 하나만 지원되네요.

▶ HDMI 출력은 기기에서 DP alt 모드를 지원해야 정상적인 화면 출력이 가능하며, 안정적인 출력을 위해 HDMI 2.0 이상 규격의 HDMI 케이블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요거 케이블이 중요하다는 거죠.

자~~~! 그럼 이제 비닐 벗겨내고 슬슬 본체를 만나보도록 하죠. 슬로우 영상 아닙니다. 제가 천천히 벗겨내는 중입니다.

알루미늄 메탈로 마감을 하면서 정말이지 깔끔한 모습이 바로 확인되네요. 각진 모습과 둥근 모서리가 잘 어울리는 디자인입니다. 가운데 SKY Biit X7 로고와 제품 이름도 은은하게 잘 드러나고 있습니다.

뒤로 돌려보았더니... 요렇게 양쪽에 달려있는 확장 단자들이 어떤 기기에 연결하면 되는지... 친절하게 표시해 두었습니다. 기다란 측면에 모든 단자를 배치한 구조입니다. 짧은 면에는 USB-C 단자 케이블만이...

사용 설명서에 있는 그림 하나 가져왔습니다. 7개의 단자가 무엇이냐고 물어보신다면... 요걸로 대체하려고요. 간단하게 살펴보시고, 직접 본체에서 사진으로 확인하도록 하시죠. 그럼 넘어갑니다.

먼저 요렇게 쭈~~~욱 배치가 되어 있네요. 왼쪽부터 살펴보면 SD/Micro SD 카드 슬롯이 있고, 나머지 3개의 USB 단자가 있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SD/Micro SD 슬롯은 동시에 사용하더라도 하나의 카드만 인식이 된다는 거 미리 알고 계셔야 놀라지 않을 거 같네요.

그리고 자세히 보시면 제일 끝에 달려있는 USB 단자는 파란색으로 된 거 보이시죠. 요건 USB 3.2 Gen 1이라는 의미입니다. 나머지 2개는 USB 2.0이고요. 뭔 차이냐? 좀 더 빠르다는 의미죠.

반대쪽 기다란 측면에는 요렇게 2개의 확장 단자가 있습니다. USB-C 단자와 HDMI 단자입니다. HDMI 케이블을 이용하여 4K 30Hz 모니터나 TV를 연결하시면 되고 USB-C 단자는 PD 충전 전용으로 100W까지 충전이 가능하니 제가 업무용으로 사용하는 맥북 프로 15형에 연결해도 충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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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사항 : 혹시 USB-C 단자를 이용하여 다른 모니터에 연결하려고 하시는 분들은 미리 알고 계셔야 할 거 같습니다. 요건 충전 전용이라 모니터에는 연결이 되지 않습니다. ㅎㅎ 제가 실수한 경험이 있어서...

아!!! 요 공간을 이렇게 활용하였군요. 그래서 더욱 깔끔하고 심플하였나 봅니다. 제품에 대한 세부 사양 정보를 요기 짧은 측면에 적어 두었습니다. KC 인증 정보 외 여러 가지가 있네요.

요기 대략 10cm 정도 길이의 케이블에 달려있는 USB-C 단자를 이용하여 노트북에 연결하면 됩니다. PD 충전을 지원하는 노트북의 경우, 예를 들어 맥북 프로 15형 제품이 대략 90W 가까운 충전기 어댑터를 사용하죠. 그럼 요게 100W까지 지원하니까 충분히 충전을 지원하는 제품이 되는 겁니다.

딱! 2가지 용도로만 사용할 겁니다.

집에서는 화상회의 및 간단한 업무용 맥북 프로에 연결하고 외부에서는 발표할 때 맥북 프로와 모니터, TV 또는 빔프로젝터에 연결해서 사용하는 용도로 저는 활용하려고 합니다.

맥북 프로 13형 + 모니터 + 화상 웹캠

집에서 서브 노트북으로 사용하는 맥북 프로 13형 제품입니다. 2017년식이라 왼쪽에 보시는 거처럼 USB-C 단자 달랑 2개만 있습니다. 더 없어요. 부족하죠. 그래서 요런 멀티 허브 제품이 필요한 겁니다.

일단 처음에는 위에 왼쪽 아래 보시면 하나는 멀티 허브를 연결하고 하나는 전원 충전 케이블을 연결한 겁니다. 아무 생각 없이 이렇게 연결을 하였죠. 그럼 어떤 일이 생기는지 잠시 후 알려드릴게요. 그전에 멀티 허브에 전원이 들어오면 요렇게 USB 단자에 파란색으로 불이 들어오더군요. 어두운 곳에서는 좋을 거 같아요.

그리고 이제 스카이 비트 X7 멀티 허브의 USB-C 단자에 모니터 연결을 위한 USB-C 단자가 달린 케이블을 여기에 연결해 주었습니다. ㅎㅎ 당연히 안되겠죠. 안된다고 말씀드렸잖아요. 위에서...

그렇습니다. 멀티 허브에 달린 USB-C 단자는 PD 충전을 지원하는 충전 전용 단자입니다. 그래서 요런 모니터 연결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다시 순서와 위치를 바꿔서 연결합니다. 전원 케이블을 직접 스카이 비트 X7 멀티 허브에 연결하고 모니터와 멀티 허브 2개의 USB-C 단자를 각각 맥북 프로에다가 연결하는 겁니다. 이러면 모든 게 정상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화상회의를 위한 웹캠에서 나온 USB 케이블 2개를 연결하면 끝입니다. 하나는 웹캠 연결이고 하나는 웹캠에 전원 공급을 위한 케이블인 걸로 기억합니다. 이제 모든 게 완료되었습니다.

좋은 점은 별도의 뭔가를 노트북에 설치할 필요가 없다는 거죠. 그냥 이렇게 정상적으로 연결만 하면 다 되더군요. 다시 복습하자면... 하얀색이 맥북 프로 전원 공급 케이블로 멀티 허브에 연결되고 반대편에는 웹캠 관련 2개의 USB 케이블이 연결되고 맥북 프로에는 직접 모니터와 멀티 허브가 연결됩니다.

네... 정상적으로 맥북 프로에서 화상회의 시작하면 요렇게 왼쪽에 동그랗게 올라와 있는 웹캠이 정상적으로 인식되어 바라보고 있는 화면이 비치는 거 확인하였습니다. 물론 소리도 정상적으로 전달되는 것도 확인하였습니다. 아주 좋은걸요.

맥북 프로 15형 + 모니터 / TV / 빔프로젝터

이번엔 외부에 나가서 가장 자주 경험하는 일이 바로 제 노트북을 모니터나 TV 또는 빔프로젝터에 연결하여 발표를 하는 일이죠. 요즘은 가장 많이 연결하는 방식으로 HDMI 단자가 자주 쓰이더군요. 일단 집에서 방식만 확인하도록 할게요. 오른쪽 위에 제가 가지고 있는 4K 모니터를 이용하려고 합니다.

먼저 업무용 맥북 프로 15형에다가 스카이 비트 X7 멀티 허브를 연결하고 멀티 허브의 HDMI 단자에 케이블을 연결한 후 반대편은 당연히 4K UHD 모니터에 연결하는 거죠. 물론 외부에서는 이게 커다란 TV가 될 수도 있고 빔프로젝터가 될 수도 있는 거죠. 모두 HDMI 단자로 연결하는 거라 상관없습니다.

먼저 정상적으로 모니터가 인식이 되는지 확인 들어갑니다. 맥북 프로 시스템 정보를 확인하는 창에서 보면 화살표 부분 보시면 됩니다. 4K UHD 30Hz인 거 보이시죠. 지원하는 스펙 제대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왼쪽 맥북 프로 노트북과 오른쪽 위에 4K UHD 모니터에서 듀얼 디스플레이로 넷플릭스 영상을 쏴보고 있습니다. 그냥 테스트하는 거죠. 정상적으로 나타나는지 확인 완료하였습니다. 조금 아쉬운 건 4K 60Hz 지원하면 더 좋겠다 하는 생각도 잠시 가져보았습니다. 하지만 곧 생각을 고쳐먹었습니다. 발표용으로 사용하는 경우는 사실 30Hz와 60Hz의 차이를 별로 인지하지 못하기에 별문제가 안될 거 같습니다.

음... 테스트를 핑계 삼아 잠시 영상을 감상하고 있습니다. 최근 시작한 넷플릭스 구독으로 다양한 영상들을 접하고 있습니다. 지금 리뷰 중인 4K UHD 안드로이드 TV에도 연결하고 제 iMac과 요기 4K UHD 모니터에서도 시청하고... 다양한 기기에서 시청을 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좋더군요. 요건 다른 리뷰로 만나 뵐게요.

자~~~~ 요렇게 2가지 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를 가정하고 직접 연결하여 기능도 확인하였습니다. 물론 외부에서 일을 하다 보면 간혹 자료를 넘기는데 USB 메모리 카드로 전달해 주시는 분들이 계시죠. 그럼 요거 가볍게 꺼내서 맥북 프로에 연결하고 바로 사용하면 됩니다. 그리고 고프로 같은 액션캠 또는 디지털카메라로 촬영한 미디어도 SD/Micro SD 카드 슬롯에 삽입하여 바로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다시 요렇게 재 포장을 해 둡니다. 제 백팩에 넣어두고 외부에서 작업할 때 활용하는 용도로 사용하려고요. 자주 사용하지는 않겠지만... 요긴하게 사용할 것만 같습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지요.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음... 그냥 마무리하려고 했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제가 간혹 경험하는 일이긴 한데... 발표를 위해 빔프로젝터에 연결하려 하면 정말 가끔은 VGA 단자가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대부분이 HDMI 단자인데, 좀 오래된 기기는 VGA 단자로만 연결할 수 있는 기기들이 있어요. 음... VGA 단자 하나 더 넣어주시면 안 될까요? 플리이즈~~~~~~

저는 위 상품을 홍보하면서 해당 업체로부터 상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았으며 주관적인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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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비트 X7 USB-C 올인원 허브 이거 하나 면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