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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경험한 무선 충전 - 아이코스 무선 충전 케이스(GAZEON for IQOS 케이스)

워크앳로터스 2019. 2. 7.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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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무선충전이 앞으로 대세가 될것입니다. 에어팟 케이스에 무선충전이 가능하도록 하고, 아이코스 케이스에 무선충전이 가능하도록하고... 유선보도 편리한 무선의 즐거움... 점점 더 확장될것입니다.

체험단 경험 첫번째였습니다. 아이코스 게이즈샵 무선충전 케이스!

블로그 원본의 일부분만 공유하였습니다. 전체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콘텐츠 가장 하단의 이미지를 눌러서 원본 콘텐츠로 이동하셔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과 태블릿들은 모두 전원 선을 연결하여 충전하는 방식으로 아직 무선 충전이라는 신세계(?)를 경험해보진 못하였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그 신세계를 아이폰도 아닌 전자담배 아이코스에서 경험하게 될 줄은 상상도 못하였습니다.

작년 겨울 아마도 12월 경인 듯합니다. 전자담배로 전향을 하고자 당시 주변 많은 흡연자분들이 들고 다니던 아이코스를 보고 구매를 결심하였습니다. 구매 후 현재까지 사용하면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과 달리 별도의 케이스나 필름 등의 액세서리는 생각도 해본 적이 없었는데, 우연히 체험단 이벤트를 통하여 접하게 된 제품이 있었으니... 

아이코스 무선 충전 케이스

GAZEON for IQOS CASE

GAZEON은 게이즈랩에서 선보이는 '무선충전기' 브랜드입니다.

GAZEON for IQOS CASE는 무선 충전이 대세로 부상하고 있는 상황에서 아이코스도 무선 충전을 통해서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도록 기획된 제품입니다. 케이스 형태로 쉽게 사용이 가능하고, 아이코스를 충격으로부터도 보호를 해줍니다.

먼저 배송된 택배 포장을 해제한 후 맞이한 제품 박스 전면과 후면입니다. 전면은 아무런 내용 없이 깔끔하게 플라스틱 포장 부분에 제품 이름만 표시하였네요. 그리고 후면에는 음... 보통 여기서 제품에 대한 설명 부분과 간략한 사용 방법 등이 나오던데... 여하튼 깔끔합니다.

박스 포장을 벗겨내고 이제 이름 그대로 아이코스 케이스임을 알 수 있는 제품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모양 유지와 보호를 위한 완충재가 들어가 있네요. 음... 근데, 색상이... 선택을 할 수 있었더라면 좋았을 텐데...

왜냐하면... 제가 구입한 아이코스는 당시 많이들 사용하는 화이트, 네이비 모델이 아닌 한정판 루비 모델이었습니다. (술자리에서 남들과 구분이 되게 하려고...) 하여튼... 루비 모델의 아이코스에 케이스를 장착해 보았습니다. 아무래도 블랙 케이스로 하는 게 더 나을 거 같습니다.

별도의 설명서가 없는 상황이라, 급한 마음에 아무 생각 없이 몸이 시키는 대로 아이코스 충전부가 있는 하단에 케이스를 장착하고 상단의 뚜껑(?) 부분도 가볍게 덮어줍니다. 뭐. 여기까진 사실 크게 어렵거나 규격이 안 맞아서 힘들거나 하는 부분은 없었습니다. 아이코스 본체의 모양에 맞추어 LED 표시등이 보이는 방향으로 케이스를 장착하기만 하면 됩니다. (ㅎㅎ 여기서 눈치 빠른 분들은 뭔가 제가 놓친 게 있다고 생각하실 겁니다.)

여하튼 이 케이스 제품의 장점이라 할 수 있는 무선 충전 기능을 이제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코스에 케이스를 무난하게(?) 장착한 후 뭔가 2% 놓친 거 같다는 찜찜함을 남겨두고 그냥 무선 충전기에다가 올려봅니다. 다행히 구매한 아들내미 스마트폰이 아이폰8 이라 무선 충전 패드를 갖추고 있었습니다.

근데, 뭔가 이상합니다. 

평소 아이코스를 전원 선으로 연결하여 충전하게 되면 아이코스 본체의 중간 부분에 LED 표시등이 깜빡이면서 충전 중이라고 알려주는데, 전혀 깜빡이질 않습니다. 불량인가? 

설명서가 없어서, 다시 케이스를 벗겨내고 이리저리 살펴봅니다. 뭔가 놓친 게 있는지?

제가 마음이 너무 급했나 봅니다. 

기기 자체에서 무선 충전이 지원되는 경우가 아니라면, 당연히 무선 충전이 가능하도록 하는 필름 또는 패드를 붙이고 충전 단자에 연결을 해 주는 방식이 필요하다는 기본적인 사실을 놓치고 그냥 케이스만 장착하고 바로 충전기에 올려버렸습니다.

케이스 하단에 자세히 살펴보니, 아이코스의 충전 단자와 연결하는 부분이 보이더군요. 이제 다시 아이코스 본체를 케이스에 장착하고 하단의 전원 단자에도 연결을 해줍니다. 그리고 다시 무선 충전 패드에 올려봅니다. 드디어 충전이 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LED가 깜빡이고 있는 모습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사람은 간사한 동물이라고 했던가요. 무선 충전이라는 것을 경험하지 못하였을 때는 뭐 그리 필요할까라고 생각만 하였는데, 스마트폰은 아니지만 아이코스에 무선 충전 케이스를 장착하고 일주일가량 사용하면서 충전할 때 그냥 올려둡니다. 그러면 충전이 됩니다. 

이게 참 편리하더군요. 머리로 생각만 할 때와는 정말 다르더라고요. 이제 금년에 출시될 아이폰으로 갈아타려고 계획 중인데, 당연히 무선 충전 환경으로 준비해야 할 거 같습니다. 짧은 기간의 경험이지만,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은 편리함을 경험하였습니다.

아이코스 케이스와 함께 무선 충전의 경험을 같이 제공하는 GAZEON for IQOS CASE...

음... 다 좋은데, 케이스가 조금만 더 얇게 나오면 어떨까 싶네요.


※ 이 포스팅은 해당업체로부터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 후 주관적으로 작성된 포스팅입니다.

아이코스 홀더캡 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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