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IT 기기들

샤오미 미밴드 3 글로벌 버전을 기다리다 못해 내수용으로 구입하였습니다.

워크앳로터스 2019. 2. 7.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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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이제 많은 분들이 포기하고 사용하는거 같습니다. 아이폰 사용자들은 여전히 샤오미 미밴드 3 를 중국어로 보고 계십니다. 글로벌 버전은 출시가 안되는걸까요?

계속 기다려야 하나요. 물론 저도 중국어로 사용하고 있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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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더... 조금만 더... 기다려야지 하면서 샤오미 미밴드3 글로벌 버전이 출시될 날만 기다리다 지쳤습니다. 결국은 아들내미 핑계를 대고 장여사의 허락을 득하여 미밴드3 내수용 버전으로(중국어로 표시되는 버전) 구매를 하였습니다.

지난 8월 19일 큐땡을 통하여 검은색 밴드의 기본 버전과 추가로 Blue 색상의 밴드를 포함한 버전으로 두 개를 구매하였습니다. 한화 기준으로 총 68,600원에서 할인 쿠폰 적용하니 62,900원 계산되었네요.

뭐. 이 정도면 그리 나쁘지 않은 가격인듯합니다. 

결제하고 난 후 잊어버리고 있으면 오겠지 하는 심정이었는데, 막상 일주일도 안돼서 물건을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점점 배송 기간이 짧아지는듯한 느낌이...

박스 포장을 열어봅니다. 완충제 이런 거 없습니다. 그래도 겉모습만 보았을 때는 운송 중에 큰 상처 없이 배설명서인듯한송된걸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기본 버전으로 2개 그리고 추가 Blue 색상의 밴드가 하나 포함되어 있습니다. 설명서 인듯한 느낌이었는데, 막상 열어보니 보호필름이 있더군요.(다시 구매 기록을 보니, 보호필름 증정!이라고 적혀있네요. 하지만 우린 그냥 쌩얼로 사용합니다. 상처 입으면 다시 하나 더 구매하면 되지.)

아들내미한테 줄 놈을 먼저 하나 선택하고 비닐을 뜯어봅니다. 어라... 영어로 보이네. 이상하다 아직 글로벌 버전은 출시가  안된 걸로 아는데... 내가 주문한 건 내수용 중국어 버전이라고 하던데...

사진에 보이는 시간, 날짜, 요일 표시는... 그렇습니다. 스티커가 붙어 있더군요. 깜빡 속았습니다. 너무 자연스럽게 투명한 스티커를 붙여 두었더군요. 그리고 뒤집어 봅니다. 그냥 그렇습니다. 무슨 소린지 모르겠더군요. 대략 기기의 스펙에 대한 내용이지 싶습니다.

이제 박스를 열고 기기를 접하는 순간입니다. 플라스틱 뚜껑(?)을 힘들게 위로 올려서 열고나니 미밴드 코어가 투명하게 반깁니다. 종이를 살짝 들어 올리면 그 아래 밴드와 함께 충전선을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설명서도 바닥에 있네요. 다 필요 없습니다. 이미 미밴드1 부터 미밴드2까지 사용해보았고, 설명서 집어던지고 바로 충전기로 완충을 실행합니다. 그리곤 앱을 실행한 후 연동하는 작업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개봉기로 기록하고 다음에 사용기로 찾아뵙겠습니다. 한글 버전으로 사용하는 방법도 올라와 있긴 한거 같은데... 저는 아이폰이라 아직 해당사항이 없는듯하여 정식으로 펌웨어가 업그레이드되어 영어를 지원하는 방법을 찾아야 할 거 같습니다.

샤오미 미밴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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