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IT 기기들

재택근무 온라인 화상회의에 타오트로닉스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이 찰떡궁합입니다.

워크앳로터스 2020. 7. 3.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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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그명성 그대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말로만 듣던 타오트로닉스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작년에 행사할 때 가보고 싶었는데... 이제서야 만나게 되었네요.


작년 봄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타오트로닉스라는 브랜드에서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및 헤드폰을 론칭하는 행사가 있었고, 여기에 많은 IT 블로거분들이 다녀온 이야기들이 올라오는 걸 보았지요. 당연히 마음은 저도 가보고 싶었는데... 하지만... 막 블로그를 시작한 상황에서 아무래도 쉽지 않은 일이지요.

타오트로닉스 노이즈캔슬링 이어폰 및 헤드폰 런칭

(주)디뷰코리아 (대표 : 민석환)가 소음을 차단해 언제 어디서나 음악에 몰입할 수 있는 타오트로닉스 노이즈...

 

타오트로닉스 노이즈캔슬링 이어폰 및 헤드폰 런칭

(주)디뷰코리아 (대표 : 민석환)가 소음을 차단해 언제 어디서나 음악에 몰입할 수 있는 타오트로닉스 노이즈...

taotronics.co.kr

다행히 이번에 운 좋게 그냥 멀리서만 바라봤던 타오트로닉스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가성비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으로 유명한 제품이더군요.

타오트로닉스 유선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TT-EP008K

타오트로닉스 액티브 노이즈캔슬링 이어폰, TT-EP008K, 단일 색상

타오트로닉스 브랜드는 유선, 무선 이어폰과 헤드폰을 주로 판매하는데,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을 강점으로 내세우면서 가성비 제품으로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 계속 노력해서 다음에는 무선 이어폰과 헤드폰까지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시작해볼까요.

생각보다 상당히 작은 패키징으로 정말 단순한 디자인을 표방하고 있더군요. 가로와 세로 길이는 대략 12cm 정도 정사각형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전면에는 요렇게 이어폰 디자인을 강조하면서 역시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후면에는 여느 제품의 패키징과 유사한 방식이죠. 제품의 디자인과 함께 제품의 세부 사양을 텍스트 중심으로 자세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 어드밴스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 안정적인 착용감

★ 15시간 플레이 타임

그리고는 더 말씀드릴 게 없어요. 납작한 측면으로는 아무것도 없답니다. 그냥 웹사이트 URL 정도...

개봉 방식은 납작한 측면을 밀어서 꺼내면 됩니다. 요렇게...

하지만... 내부에도 박스 패키징으로 되어있어서 또 한 번의 개봉이 필요합니다. 가격이 비싸지 않은 가성비 제품인데... 나름 패키징 디자인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 게 느껴집니다. 타오트로닉스 로고가 TT를 형상화한 거 같은데... 왜 자꾸만 아우디 TT가 생각나는 건지...

내부 패키징 하단에 있는 봉인 스티커를 벗겨내면 이제 드디어 제품을 만나보실 수 있게 되는 겁니다.

안전하게 배송이 되도록 내부에도 요렇게 이어폰 유닛과 조작부 등 깔끔하게 포장을 해 두었습니다. 분명히 유선 이어폰이라고 했는데... 이렇게 봐서는 무선 이어폰 같은 느낌이 드네요.

그리고 그 아래 종이 포장을 들어 올리면... ㅎㅎ 요렇게 유선의 존재를 보게 되는 거죠. 아까 말씀드렸죠. 유선 이어폰이라고... 그 아래 설명서도 존재하는 거 같네요. 다 꺼내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꺼내서 펼쳐 보았습니다. 내부 구성품으로 뭔가 많이 들어있는데요. 뭐가 있는지 살펴보죠.

제일 먼저 사용설명서입니다. 조그만 소책자 형식인데... 영문과 함께 뒷부분에는 한글 설명이 있네요.

페이지 분량이 많진 않습니다. 어떤 내용이 있는지?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하는지... 미리 살펴보죠.

▶ 제품 구성에 대한 내용이 처음에 나오고 있습니다. 요건 지금부터 계속 설명을 드릴게요.

▶ 3버튼 마이크 리모컨에 대한 조작 방식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도 포함되어 있군요.

▶ 그리고 ANC(노이즈 캔슬링) 조작 버튼과 사용 방법을 간단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 마지막에는 제품 상세 정보와 관리 및 보관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네요.

▶ 이어폰은 최소 6개월에 한 번은 충전을 해주시는 게 좋다고 합니다. 1년 보증 적용이네요.

그리고 지퍼백에 들어있는 거 하나씩 꺼내볼게요.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건... 제일 왼쪽에 충전 케이블이 마이크로 5핀이네요. 제일 오른쪽에는 여분의 이어 팁과 이어 후크가 들어있습니다. 3쌍인데 기본 착용되어 나온 걸 제외하고 나머지 2쌍씩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가운데 있는 건... 항공기 전용 어댑터라고 하네요. 비행기 타고 이어폰을 들을 때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드디어 이어폰을 만나보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길이가 긴 편이네요. 궁금해서 제품 사양을 다시 살펴봤더니... 케이블 길이는 1.4m입니다. 그렇죠. 길다고 했잖아요.

요거 요거... 알루미늄 소재의 메탈 프레임으로 처리하면서 상당히 고급스럽게 다가옵니다. 그뿐만 아니라 파손과 변형에도 상당히 강한 내구성을 보장한다고 하네요. 케이블과 이어폰이 연결되는 부분에 왼쪽/오른쪽 표시까지 디테일이 살아있습니다.

이어 유닛 안쪽으로 감싸고 있는 이어 후크 부분과 앞쪽으로 튀어나온 이어 팁 부분이 모두 블랙 색상이라 전/후면 메탈 실버 색상과 잘 어울리네요.

보통은 이어폰 제품을 들여오면 가급적 가장 큰 이어 팁으로 교체하여 사용하는 게 일반적이었습니다. 제 귀에 잘 맞는 편이었으니깐요. 하지만 요건 그냥 기본 이어 팁으로도 충분히 사용 가능하겠습니다. 이어 후크가 있어서 상당히 안정적인 착용감이 느껴집니다.

이어 버드에 가까운 쪽에 조작부가 하나 달려있습니다. 요건 마이크가 달려있는 리모컨인데, 볼륨 조절 그리고 통화, 음악 재생까지 모두 조작이 가능합니다. 뒷면에는 요렇게 마이크도 달려있네요. 귀에 이어폰을 착용하고 입 근처에 요렇게 조작부의 마이크를 통하여 이야기를 하게 되면 통화 품질은 걱정할 필요 없겠습니다.

 

그리고 다른 이어폰에서는 보지 못한 조작 파트가 하나 더 있습니다. 요건 케이블의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는데... 리모컨 파트보다 조금 더 넓적하게 생긴 모양입니다. 옆에 자세히 보시면 충전을 위한 5핀 단자가 보일 겁니다.

그렇습니다. 요 조작 파트가 바로 타오트로닉스가 자랑하는 노이즈 캔슬링을 동작시키는 부분입니다. 옆에 보이시나요? ANC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끄고 켜는 버튼이 있고 그 옆에는 노이즈 캔슬링 상태를 알려주는 표시등이 있습니다. 즉 요 버튼을 이용해서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겁니다.

케이블 끝부분에 요렇게 이어폰 잭에 연결하는 단자 부분입니다. 뭐, 특별한 건 없어 보이긴 하는데... 금 도금이 되어 있는지...

자~~~! 그럼 본격적인 사용을 위하여 충전 들어갑니다. 항상 완충부터 하고 사용하는 거 아시죠. 요렇게 충전 케이블을 연결하면 빨간색 불이 들어오네요. 완충되면 불이 꺼지더군요. 완충까지 2시간 정도 소요가 된다고 하며, 노이즈 캔슬링 모드로 15시간가량 사용이 가능합니다. 물론 15시간이 지나서 노이즈 캔슬링 기능은 사용하지 못해도 이어폰은 유선이기에 계속 사용할 수 있는 거죠.

작동 방법은 요렇게... ANC 조작부에 버튼을 살짝 밀면 초록색 불이 들어옵니다. ANC ON! 오홀... 놀랍습니다. 귀에서 느껴지는 소리가 싸악~~~ 사라지는듯한 느낌... 요거 소니 제품 리뷰하면서 느낀 그 거랑 비슷합니다. 놀라운데요.

처음에는 몰랐는데... ANC 모드를 ON으로 두게 되면 조작 파트뿐만 아니라 이어폰 유닛에도 요렇게 초록색 불이 들어오더군요.

노이즈 캔슬링 성능에 대하여 제품 사양에 표현이 되어 있습니다. 제품 스펙으로 보면 노이즈 캔슬링 성능이 대략 15 ~ 30dB이라고 표시되어 있네요.

어드밴스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

타오트로닉스 TT-EP008K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은 주변 소음을 감지하고 이를 최대 30dB까지 능동적으로 차단해 줍니다. 시끄러운 버스나 지하철 또는 비행기에서도 주변 소음의 방해 없이 TT-EP008K의 풍부하고 섬세한 사운드를 집중해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에 연결하고 음악을 들으면서 노이즈 캔슬링을 적용하면 음악 소리가 조금 더 커지는 듯한 느낌이 있습니다. 여러 번 반복해서 확인해 보았는데, 느낌뿐만 은 아닌 거 같습니다. 실제로 음악 소리가 더 크게 들리는 게 맞는 거 같습니다.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확인하려고 작업을 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소리가 괜찮은 거 같습니다. 노이즈 캔슬링을 워낙 강조하기에 소리는 그다지 기대하지 않았거든요. 하지만, 소리의 선명함과 공간감은 지금 열심히 리뷰하고 있는 소니 제품과도 견줄만한 거 같습니다.

노이즈 캔슬링을 적용하는 순간 정말이지 선풍기 팬 소리가 사라지는 마법을 경험하시게 될 겁니다.

음악을 듣는 중에는 몰랐는데... 음악을 중지하고 어떤 곡을 들을지 선택하는 그 시간 동안 계속해서 거실에 있는 선풍기 팬 돌아가는 소리가 들려오는 겁니다. 이게 이어폰을 착용하고 있어도 계속 들려오더군요. 이어폰 자체의 차음성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닌가 봅니다. 하지만... ANC 버튼을 켜는 순간... 쏴악~~~ 하면서 소리가 사라지더군요. 놀랍습니다. 지금 거실에서 주로 발생하는 선풍기, 에어컨의 소음은 충분히 제거할 수 있는 수준의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노이즈 캔슬링 성능이 우수하다고 이야기할 순 있지만... 가성비 제품임을 감안해서 우수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즉 소니 노캔 이어폰과 비교하면 분명히 부족한 점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상당히 준수한 편이라는 거죠.

지금 사용하려는 주 목적이 온라인 미팅에서 회의를 하거나 교육을 받게 될 경우 사용할 생각이니 이 정도 성능이면 충분히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겁니다. 거실에서 애지 간한 소음은 차단하고 원격 회의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겠습니다. 거기다가 기대치 않아던 소리까지 괜찮은 편이라 진정한 가성비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이라 이야기할 수 있겠습니다.

저는 위 상품을 홍보하면서 해당 업체로부터 상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았으며 주관적인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타오트로닉스는 노이즈 캔슬링과 블루투스에 특화된 글로벌 음향 전문 브랜드로 높은 기술력과 뛰어난 가성비로 세계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습니다.

 

타오트로닉스 액티브 노이즈캔슬링 이어폰, TT-EP008K, 단일 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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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 온라인 화상회의에 타오트로닉스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이 찰떡궁합입니다.

작년 봄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타오트로닉스라는 브랜드에서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및 헤드폰을 론칭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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