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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쉬] 내겐 너무 소중한 맥북 프로 모쉬 플루마(Pluma) 슬리브 파우치로 보호하겠어!

워크앳로터스 2020. 6. 2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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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때론 백팩에 넣고 다니고 때론 손으로 들고 다니는 가방에... 때로는 요런 파우치 아니... 슬리브라고 부르는 파우치에 넣고 다니면 됩니다. 요거 마감 정말 예술이더군요. 구경해 보세요.


벌써 모쉬 브랜드 제품에 대한 리뷰 시즌 3! 두 번째 이야기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모쉬(Moshi)라는 브랜드를 떠올리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제품은 케이블 그리고 아이패드 케이스가 먼저 떠오를 테고 이미 시즌 1, 시즌 2를 거치면서 다양한 케이블과 케이스 제품들을 리뷰하였습니다. 그 외 다양한 스마트 기기에 대한 액세서리 제품들은 아래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모쉬 공식온라인스토어

디바이스가 돋보이는 미니멀 액세서리 브랜드

 

모쉬 공식온라인스토어

디바이스가 돋보이는 미니멀 액세서리 브랜드

www.moshi.co.kr

모쉬(Moshi) 브랜드는 스마트 기기에 대한 보호 케이스, 연결 케이블, 이어폰 그리고 백팩과 같은 액세서리 제품들을 판매하는 프리미엄 디지털 액세서리 브랜드입니다. 메이드인 타이완 제품으로 글로벌 60개국에서 판매하고 있는 브랜드이며, 국내에는 공식 수입원이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애플 제품을 판매하는 리셀러 - 윌리스, 프리스비, 넵튠 등에서 모쉬(Moshi)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노트북 그것도 제가 소중하게 아끼는 맥북 프로 13형 제품에 대한 슬리브 파우치 제품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뭐,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카페에 가서 작업을 할 때 가볍게 맥북 프로만 챙겨서 나가는 경우가 있는데, 요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그냥 파우치라고 불렀는데... 제품명을 자세히 보니 슬리브라는 용어를 사용하는군요. 파우치랑 슬리브는 무슨 차이가 있을지? 요런 게 또 궁금하네요. 사전적으로 파우치는 작은 주머니란 뜻이라고 하니 아무래도 노트북 슬리브가 더 적합한 표현인가 봅니다. 근데, 슬리브는 옷소매를 의미하는 거 아닌가?

모쉬 맥북프로 13(USB-C) 플루마 슬리브

Pluma for MacBook Pro 13(USB-C) Herringbone Gray

모쉬 공식온라인스토어

디바이스가 돋보이는 미니멀 액세서리 브랜드

 

모쉬 공식온라인스토어

디바이스가 돋보이는 미니멀 액세서리 브랜드

www.moshi.co.kr

패키징 개봉하면서 간단하게 살펴보고 빨리 디자인을 확인하도록 하죠. 모쉬 홈페이지에서 PROTECT 카테고리에 가보시면 Pluma라는 이름으로 노트북 슬리브 제품과 파우치 제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 이게 이런 뜻이 있는 구성이었군요. Pluma 슬리브와 파우치는 한 쌍으로 구입하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노트북도 수납하고 나머지 마우스, 어댑터, 케이블 등은 파우치에 수납하고...

카테고리 상에서는 맥북 프로와 맥북 에어 제품을 각각 구분하여 선택하실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제가 눌러보고 하나씩 비교를 해 보아도 차이가 뭔지 모르겠더라고요. 실제로도 아래처럼 제품 패키징에는 맥북 프로와 맥북 에어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거 같습니다.

패키징 후면에는 요렇게 제품 디자인과 재질 그리고 주요 특징들을 여러 가지 언어로 표시하고 있습니다.

★ 맥북 프로와 맥북 에어에 완벽한 피트감을 제공하는 슬리브

★ 충격으로부터 디바이스를 보호하기 위한 네오프렌 중간층 구성

★ 유출과 얼룩을 방지하기 위한 방수 코팅

★ 노트북에 흠집이 나지 않게 4중 스티치 지퍼 사용

★ 내부는 스판덱스, 네오프렌 중간층, 표면 처리된 폴리에스테르 외부로 구성

일단 패키징 후면의 내용을 그대로 가져왔는데... 실제로 디자인을 살펴보면서 하나씩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얇은 슬리브 특성상 내부 기기를 보호하기 위한 3중 레이어 구성으로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하고 방수 코팅까지 적용하였네요.

모쉬(Moshi) 브랜드 패키징에서는 항상 강조하는 두 가지 사항이 있는데... 그 첫 번째가 바로 친환경 패키지를 추구한다는 것입니다. 소위 브랜드의 철학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죠.

재활용이 되는 재료와 자연에 해를 끼치지 않는 생물 분해 자료를 사용합니다. Moshi는 SOY 잉크 프린트 사용과 100% 리사이클 될 수 있도록 환경을 생각합니다.

두 번째는 Warranty Plus라는 품질보증과 관련한 특이 사항입니다. 기본 1년에 제품 등록하고 3년까지 연장을 할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이왕이면 3년으로 연장해 두는 게 좋겠죠.

본 제품은 당사의 WarrantyPlus 프로그램을 통한 연장 적용을 받을 수 있습니다.

모든 Moshi 제품은 기본 1년 품질보증이 적용됩니다. 제품 등록을 통해 품질보증 적용 범위를 구매일로부터 3년까지로 연장하십시오.

자~~~! 그럼 이제 편하게 마우스 스크롤을 내리면서 따라오시기 바랍니다. 제품에 대한 디자인과 주요 특징을 눈으로 확인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특별 출연으로 조명 담당 짱구 피겨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요긴하게 잘 사용하고 있네요. ㅎㅎ)

뭐랄까... 처음에는 아주 부담 가는 가격은 아니지만, 가격이 조금 있구나 싶었는데... 실물로 플루마 노트북 슬리브 파우치 제품을 맞닥뜨리게 되면, 그런 생각은 저 멀리 사라질 겁니다. 저만 그런가요? ㅎㅎ

Herringbone Gray 세련된 디자인과 색상으로 멋진 라이프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완벽하고 피트감 있는 슬리브 파우치

오른쪽 아래에는 요렇게 모쉬(Moshi) 브랜드를 포인트 주어서 강조하고 있습니다. 주변 배경과 함께 잘 어우러지면서 튀지 않는 자연스러움이 돋보이네요. 그리고 자세히 보시면 스티치 하나하나가 정말 장인의 한 땀 한 땀! 노력으로 만들어진듯합니다.

요렇게 보여드리면 더 잘 보이시려나?

요기 보이는 부분이 슬리브 아래쪽인데... 양쪽 측면에서 아래로 모아지는 부분 전체가 헤링본 무늬로 감싸고 있으며, 미니멀한 직물 디자인을 적용하여 엄청 깔끔하게 느껴집니다.

측면은 오히려 반대로 레이어 방식을 적용하여 노트북 수납을 위한 공간 확보에 용이한 구조입니다. 맥북 프로 13형이나 맥북 에어 제품을 수납하고 요런 디자인으로 완벽한 피트감을 제공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측면 위로 올라가면서 지퍼로 열고 닫을 수 있는 부분이지요. 오홀~~~... 정말 보면 볼수록 마감 하나는 최고입니다. 어디 하나 튀어나오거나 비뚤비뚤한 그런 부분이 전혀 보이질 않습니다. 어? 근데, 뭔가 이상한 게 하나 있습니다.

자~~~! 자세히 보시기 바랍니다. 지퍼를 이용하여 슬리브를 열고 닫는 부분인데... 전혀 밖으로 드러나지 않는 구성입니다.

즉, 보통은 지퍼가 이동하면서 슬리브를 열게 되면 그 사이에 지퍼가 지나가는 길(?)이 양옆으로 보여야 하는데... 이건 그 위로 덮어 버리는 구조라서 내부가 보이지 않는 극도의 깔끔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이런 구조의 장점은 슬리브를 열고 닫을 때 노트북 자체에 흠집이 나지 않는다는 거죠. 뭔가, 완벽주의 디자이너의 집념이 느껴지네요.

요렇게 부드럽게 지퍼를 잡아당겨서 열어주고, 이제 내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배송을 하면서 슬리브의 외형을 유지하기 위하여 내부에 요런 종이가 들어있네요. 여기다가 또 간단하게 청소 설명서 내용이 각 나라별 언어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외부 패키징을 간결하게 가져가면서 요런 활용 방식 괜찮은데요.

청소 설명서 :

Pluma의 외부 표면은 발수성을 가지도록 처리되었으며 시중의 가죽 클리너로 세탁할 수 있습니다. Pluma의 내부 안감은 젖은 천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Pluma에 표백제나 거친 용제를 절대 사용하지 마십시오. Pluma는 세척 후에 자연 건조하십시오. 기계 세탁이나 드라이클리닝하지 마십시오.

아까 제가 말씀드렸죠. 지퍼를 열고 다는 요런 구조가 노트북에 흠집이 나지 않도록 보호한다고... 이렇게 내부에 지퍼 움직이는 부분을 만들어 두었습니다. 제품 소개 페이지에 4중 스티치 지퍼라는 용어가 있기에 이게 뭔가 하였더니... 지퍼 자체가 수납된 노트북과 직접적인 접촉을 할 일이 없도록 하는 바로 요런 구성을 의미하는 거네요.

뿐만 아니라 내부 안감 역시 절대로 노트북에 흠집을 낼 수 없는 그런 재질로 만들었습니다. 요게 내부 스판덱스로 되어 있다고 말한 부분인가 봅니다. 상당히 부드럽네요. 맥북 프로에 쫙쫙 달라붙을 것만 같은 그런 소재입니다.

어? 저건 뭐죠? 조명이 있어서 눈에 띄더군요. 슬리브 내부에 요렇게 펜을 보관할 수 있는 고리가 달려있습니다. 음... 혹시 아이패드 프로 제품을 그것도 12.9형 제품을 수납하면서 애플 펜슬을 보관할 수 있는 그런 용도인가요? 요거 요거... 제가 계획하고 있는 그림과 맞아떨어지는걸요. (금년 말 또는 내년 초에는 아이패드 12.9형을 들여와볼까 계획 중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맥북 프로 13형 제품을 가져와서 수납해보고 완벽함 피트감이라는 걸 직접 느껴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제가 좋아하는 브랜드 중에 하나인 앤커입니다. 아마도 겨울에 앤커 사운드바 청음회 다녀오면서 받아온 스티커인듯하네요.

자~~! 어때요? 요렇게 일단 가로로 들어가는데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사실 조금 걱정이 되었던 게... 완벽한 피트감이라고 표현되어 있기에 아주 타이트하게 만들어져 있지 않을까? 걱정이 되더라고요. 위에 제 맥북 프로 자세히 보시면 그냥 쌩얼이 아닌 외부 하드 케이스로 감싸고 있습니다. 그래서 좀 더 걱정을 하고 있었지요.

하지만! 돈 워리... 왼쪽/오른쪽 사진을 보시면 안심하셔도 될 겁니다. 혹시 저처럼 맥북 프로나 맥북 에어 제품을 하드케이스와 함께 사용하시는 분들도 안심하고 사용하셔도 될 만큼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퍼를 잡아당기면서 한 번에 스르르르륵~~~~~

음... 지퍼를 닫은 모습인데... 조명이 달라지면서 색상도 조금씩 다르게 표현되네요. 요거보다는 조금 진한 그레이 색상인데... 여하튼 이제 내부에 맥북 프로가 수납된 상태로 살짝 볼륨감이 느껴지네요. 처음 계획은 방수 코팅이라고 해서 물을 흘려볼까도 생각했었는데... 그래도 아까워서 일단 자연스러운 기회를 기다리기로 하였습니다.

지퍼 안쪽으로 얼마나 공간 여유가 있을지? 손으로 살짝살짝 눌러봅니다. 대략 느낌으로는 0.5~1cm 정도 여유는 있어 보입니다. 아주 타이트한 느낌은 아니고 내부에서 움직일 정도의 여유는 또 아니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혹시나 아주 타이트하게 수납이 될까 봐 내부에 펜슬 루프에 아무것도 보관하지 않았는데... 이 정도 공간 여유가 있다면 충분히 펜슬을 하나 넣어 다녀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요렇게 수납하시면 됩니다. 다만, 너무 외관이 날카로운 재질로 만들어진 펜슬은 맥북 프로나 맥북 에어를 쌩얼로 들고 다니시는 분들은 조심하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딱!@ 달라붙는 구조입니다. 움직이면 스크래치가 생길 순 있겠어요.

 

제품 세부 사양을 살펴보면 지원하는 노트북 기종은...

▶ 당연히 맥북 프로 13형 (USB-C 모델)

▶ 그리고 맥북 에어 13형 역시 USB-C 모델

▶ 추가로 Surface Pro (2017)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USB-C 모델이라고 한정을 하고 있네요. 그럼 옛날 맥북 프로 13형(USB-C 포트가 없는 모델)은 사이즈가 달라서 수납이 안된다는 의미인가요? 아마도 그런 거 같습니다. 넉넉한 여유 공간이 아니라서 아마 그렇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 봅니다. 가지고 계신 모델을 확인하시고 구입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아직은 외부 카페 나가는 걸 꺼려 하고 있는 장여사의 분부로 인하여 야외 샷은 남기질 못하였네요. 한 손으로 들고 다니기에도 적당하고 백팩에 넣어서 다니기에도 가벼워서 부담이 없습니다. 물론 저는 주로 차량 뒷좌석에 올려두고 이동하기에 전혀 부담이 없긴 하지요. 소중한 맥북 프로, 맥북 에어도 보관하고 이왕이면 디자인도 예쁜 그런 슬리브 파우치를 찾으신다면... 모쉬 맥북프로 13 플루마 슬리브 추천합니다.

저는 위 상품을 홍보하면서 해당 업체로부터 상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았으며 주관적인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쿠팡에서 제품을 찾아보았는데... 가격을 비교해보니 모쉬 홈페이지에서 구입하는 게 훨씬 경제적이네요. 아래 링크 이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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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고 있습니다.


원본 콘텐츠는 아래 이미지 링크를 클릭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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