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IT 기기들

넌 이름이 뭐니? "커넥팅 파워 착 올인원" + 글로벌 패키지라고 합니다.

워크앳로터스 2020. 6. 2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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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스카이 브랜드의 정체성을 조금은 알아볼 수 있는 제품인듯 합니다. 자주 만나다보니 이제 알것만 같습니다. 실생활에서 도움이 되는 기능을 제공하려고 노력하면서 가성비를 중요시 하는 그런 생각 말입니다. 요것도 그런 제품 중에 하나인듯 합니다.


요즘은 매주 스카이 서포터즈 프로그램을 통하여 또 어떤 새로운 제품을 만나보게 될지 기대감에 하루하루를 보내는 거 같습니다. 우연찮게 가성비 노캔 헤드폰 리뷰를 하면서 스카이(SKY)라는 브랜드가 살아있음을 접하게 되었고, 스카이 서포터즈 카페를 통하여 정식 서포터즈 등록 과정을 거쳐서 이제는 매주 만나고 있습니다. (물론 당첨이 되어야 하지만요...)

오늘도 새로이 만나볼 친구가 도착하였습니다. 요렇게 적혀있는 박스 안에 들어있습니다. "SKY BEGIN AGAIN" 문구와 함께 스카이(SKY) 브랜드와 웹사이트 정보가 적혀 있고요. 이게 다가 아닙니다.

처음 박스 포장을 보고 뭐가 이렇게 많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각 분야별로 전문 브랜드를 내세워서 마케팅을 하고 있는듯합니다. 오늘은 IoT 브랜드 커텍팅(connecting)의 제품을 만나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어때요? 이름에서 뭔지? 감이 착! 오시나요? 이름 네이밍 센스 갑!입니다. 기기의 이름 하나로 온전히 정보를 전달할 수 있으면서도 촌스럽지 않은 그런 갬성적 네이밍이라 불릴만합니다.

커텍팅 파워 착 올인원 - 착 붙이는 고속 무선 충전 멀티 어댑터 보조배터리 CPB110 - 그래요. 충전기와 보조배터리가 하나로 합쳐진 정말 편리한 충전식 보조배터리입니다.

착한텔레콤 커넥팅팟 착 붙이는 고속 무선 보조배터리 커넥팅파워 착 올인원 : 네이버쇼핑

단자 : Type-C, USB3.1(Type-C)호환, USB포트x1개, USB, USB(1A,2.4A), USB(1A,2A)부가기능 : 잔량표시, 과충전방지, 자동OFF, 흡착패드충전시간 : 3시간이내품목 : 보조배터리용도 : 스마트폰,태블릿PC겸용인증정보 : 정품, 호환품, KCC인증, ROHS인증전원 : 리튬이온배터리출력 : 출력(2A)

 

착한텔레콤 커넥팅팟 착 붙이는 고속 무선 보조배터리 커넥팅파워 착 올인원 : 네이버쇼핑

품목 : 보조배터리단자 : Type-C, USB3.1(Type-C)호환, USB포트x1개, USB, USB(1A,2.4A), USB(1A,2A)부가기능 : 잔량표시, 과충전방지, 자동OFF, 흡착패드용량 : 8000mAh용도 : 스마트폰,태블릿PC겸용인증정보 : 정품, �

search.shopping.naver.com

제가 스카이 브랜드 제품을 좋아하는 이유는 그냥 흔한 일반적인 평범한 용도의 기기보다는 실생활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유니크한 성격의 기기, 이미 존재하는 기능들을 조합하여 이전에 없던 기기를 만드는 센스가 맘에 들어서 자꾸만 리뷰 욕심이 돋아나는 거 같습니다. 택배 박스 속에 들어있는 구성품 모두 꺼내서 펼쳐보았습니다.

어? 근데, 죠기 비닐봉지에 싸여있는 건 뭐죠?

 

예쁜 파우치에 담겨있는 건 바로... 배려라고 해야 하나요? 전 세계 어디를 가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교체형 플러그를 담아 두었네요. 물론 요건 별매품입니다. 커넥팅 파워 착 올인원 제품에 글로벌 플러그 추가팩 형태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건 설명서 같은데... 이상하네요. 제품 박스 포장 안에 들어있어야 할 설명서가 왜? 밖으로 나와 있는 건지? 뭐... 대충 읽어봐도 찰떡같이 이해할 수 있겠습니다. 올바른예(O), 나쁜예(X) 쏙쏙 머리에 들어옵니다.

패키징 디자인 역시 매주 만나면서 그 심플함에 놀라움을 금치 못합니다. 텍스트는 최소화하고 제품 디자인은 강조하는 그 절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림과 내용을 보면 무선 충전 수행 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흡착판을 별도 포장으로 제공하고 있나 보네요.

암만 생각해도 기발한 발상입니다. 충전 어댑터 제품도 기존에 있었고, 유무선 보조배터리 제품도 기존에 있었죠. 근데, 이걸 하나로 합쳐버린 겁니다. 거기다가 글로벌 사용까지 고려해서 교체형 플러그를 사용할 수 있는 구조로... 이런 접근 방법이 저는 마음에 드는 겁니다.

패키징 측면 디자인에 대하여 극강의 단순함을 보여드리려고 사진을 3장 찍었는데... 이게 더 쉽게 전달할 수 있을 거 같네요.

흔한 패키징 뒷면의 세부 사양 정보를 전달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오늘은 여기서 좀 더 자세한 설명을 하고 넘어가야 하겠습니다. 왜냐고요? 이게 충전 어댑터도 되고 보조배터리도 되니까 각각의 상황에서 어느 정도 출력으로 충전이 가능한지? 궁금하시지 않겠어요? 저는 궁금한데... 그래서...

콘센트에 연결되지 않은 경우

보조배터리 용도로 사용하는 거죠. 이 경우 유선으로 충전 시 최대 18W 출력이 나오고 무선 충전의 경우에도 고속 무선 충전이 가능한 최대 10W 출력이라고 합니다.

콘센트에 연결되어 있는 경우

콘센트에 연결이 되어 있으면 충전 어댑터 용도로 사용하는 건데... 이 경우에는 오히려 정격 입력이 15W이면서 유선 충전 시 최대 12W로 남는 3W 용량으로 재충전이 되는 겁니다. 그리고 무선 충전도 일반 무선 충전으로 최대 5W 출력이 됩니다. 따라서 빠른 충전을 원하신다면 오히려 콘센트에서 빼서 보조배터리 용도로 사용하시는 게 더 빠릅니다.

패키징 내부 구성품을 모두 꺼내어 보았습니다.

▶ 커넥팅 파워 착 올인원 본체

▶ 흡착판

▶ 사용 설명서

▶ 그리고 오른쪽에 종이는 뭐지?

잉? 이거 좀 전에 봤는데... 패키징 내부에 있어야 할 게 왜? 밖으로 나왔냐고 생각했는데... 안에 또 있습니다. 음... 이건 뭐지? 올바른예(O), 나쁜예(X) ... 머리에 확실하게 각인되는군요.

음... 이거 어디서 많이 봤는데... 애플 제품 언빡싱할 때 어댑터도 아마 요렇게 비닐에 포장되어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요런 감성은 나쁘지 않네요. 화이트 제품이면 더 비슷할 듯...

자~!~~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드디어 오늘 주인공 커넥팅 파워 착 올인원 제품 본체를 만나보시게 되었습니다. 심플하죠. connecting~~~~ 그리고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브랜드 네임을 확실하게 각인시킬 수 있는 디자인 방법이죠.

위에서부터 설명드리자면...

▶ 충전 지시등 : 충전 중에는 적색, 대기 상태는 녹색

▶ USB-C 단자 : 입력/출력 지원, 입력 18W, 출력(일반) 최대 18W, 출력(재충전) 최대 12W

▶ USB-A 단자 : 출력 전용, 출력(일반) 최대 18W, 출력(재충전) 최대 12W

▶ 배터리 표시 디스플레이 : 배터리 잔량 표시, 본체 충전 시 잔량 표시와 함께 점멸

▶ 전원 버튼 : 한번 누르면 충전 지시등에 녹색 표시, 5초간 누르면 OFF

음... 설명이 어렵다고요? 그럼 좀 있다 눈으로 보여드리면서 다시 말씀드릴게요. 어려워 마세요. 이깟 충전기 + 보조배터리 사용하는 게 뭐 그리 어렵겠어요.

요게 또 요 제품의 특징 중에 하나인데... 콘센트에 연결해서 사용하는 플러그 부분인데, "커넥팅 파워 착 올인원" 기본 제품을 구입하면 요렇게 한국에서 사용할 수 있는 돼지코 플러그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요렇게 양손 엄지로 플러그 아래쪽을 밀어 올리면 안쪽에는 미국에서 사용하는 일자형 플러그가 숨어 있습니다.

일자형 플러그는 손톱으로 살짝 잡아당기면서 앞쪽으로 내려주면 콘센트에 연결할 수 있는 모양새가 갖춰지는 거지요. 여기서 건의 사항! 하나 적어 봅니다.

이게 마감은 깔끔하니 딱~딱~ 들어맞게끔 잘 만들었는데... 실제로 콘센트에 연결하고 나서 뺄 때 간혹 쉽게 플러그 부분이 본체랑 분리가 되더라고요. 물론 정확하게 콘센트와 90도 각도로 즉 수직으로 어댑터 본체를 잡아당겨 올리면서 빼면 괜찮겠지만... 어디 사람이 항상 이걸 머릿속에 담아두고 살 순 없잖아요. 플러그랑 본체 결합 부분에 방식을 좀 다르게 바꿔서 쉽게 플러그가 분리되지 않도록 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아~!~~ 그리고 서두에 말씀드렸던 글로벌 플러그 추가팩 구성은 요렇게 다른 나라에 가서도 사용할 수 있는 각 지역 표준 규격의 플러그들이 들어있습니다. 요걸 위에 돼지코 플러그를 대신하여 일자형 플러그 위로 삽입하면 다른 나라에서도 콘센트에 연결하여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은 시국이 시국인지라 해외 출장이 모두 취소되었지만... 업무상 나갈 일들이 간혹 있는 편입니다. 아무래도 요런 플러그 하나면 어딜 가도 걱정이 없을 거 같습니다. 제가 주로 사용하는 건 US 규격, UK 규격 플러그를 많이 사용하는 편입니다.

이제 셋이 함께 동시 충전이 가능한 무선 충전에 대하여 살펴보도록 할게요. 기본 USB-C, USB-A 단자를 이용해서 2명이 충전하고 이제 무선 충전까지 하면 3명이 동시에 충전이 되는 거죠. 무선 충전의 편리함을 더해줄 흡착판이 동봉되어 있기에 요렇게 부착을 하면 착! 하고 달라붙어서 편하게 충전하실 수 있어요.

 

휴~~ 걱정하였는데... 다행히 한 번에 제대로 부착하였습니다.

살짝 공간이 남긴 하였지만... 어댑터 넓은 측면에 안내선이 있기에 거기에 맞춰서 흡착판을 부착하시면 됩니다. 꼭! 반드시! 안내선이 있는 부분에 흡착판을 부착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제대로 무선 충전이 되니깐요.

여기까지 왔으니 무선 충전하는 모습도 보여드려야죠. 아래 전원 버튼을 1회 누르면 충전 지시등이 적색으로 나타났다가 녹색 대기 상태로 바뀝니다. 그리고 아이폰을 올리면 충전이 시작되면서 다시 적색으로 바뀌는 걸 보실 수가 있습니다.

아~~~ 그리고 혹시나 그러실 분은 안 계시겠지만... 흡착판이 안 붙어있는 반대편으로 무선 충전을 시도하면 어떻게 될지? 궁금해서 시도해보시는 분들이 있을까 봐... 충전 안됩니다. 뭘 기대하시는지요...

무선 충전의 경우는 전원 버튼을 미리 눌러줘야 하지만 유선 충전은 그냥 연결만 해주면 자기가 알아서 충전됩니다.

집에 유일하게 고속 충전이 가능한 태블릿 하나를 가져와서 확인합니다. 고속 충전이 되는지... 이게 보조배터리 방식으로 유선 충전을 하게 되면 USB-A 단자의 경우 최대 18W라고 위에서 확인하였지요. 지금 태블릿에 충전 중이면서 고속 충전 중이라고 표시가 되는 거 보이시죠.

그리고 실제로 어느 정도 출력으로 충전이 되는지도 확인해보았습니다. 요건 최근에 기기변경한 딸램폰입니다. A31 스마트폰이고 잠시 빌려서 충전해봅니다. 대략 11W 정도 확인됩니다.

USB-C 단자 역시 최대 출력 18W로 동일하고 이건 출력과 함께 입력도 됩니다. 그래서 요렇게 콘센트에 어댑터랑 케이블을 연결하고 커넥팅 착 올인원 어댑터의 USB-C 단자에 연결하였습니다. 배터리 잔량이 깜빡이는 거 보이시죠. 요게 바로 어댑터 자체가 충전되고 있다고 알려주는 겁니다.

아~~~ 뭔가 하나 빠진 거 같다 생각했는데... 설명서 내용을 이제서야 말씀드리게 되었네요. 음... 사실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다 설명을 드린 상황이라 그냥 복습용으로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기기의 각 부분 명칭과 사용 방법 등이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뒷면에는 제품 보증서, 주의사항, 제품 상세사야 등이 적혀 있고요. 제품 특징에 보니까 보조배터리로 사용할 때 배터리 용량은 8,000mAh입니다. 요건 참고하셔요. 이왕이면 10,000mAh로 맞춰주시지. 아니지... 요건 들고 다니는 용도의 보조배터리가 아니니까... 이 정도도 상관은 없을 거 같습니다.

리뷰를 마치고 이제는 다시 충전을 하려고 합니다. USB-C 단자를 이용하여 충전도 되지만... 요게 더 잘 어울리네요. 콘센트에 그냥 꽂아두면 충전이 되는 겁니다. 아... 그리고 출장 중에는 충전기를 많이 가져가지 못하니까 급한 대로 요 상태에서 흡착판에 아이폰을 부착하여 무선 충전을 해도 되겠습니다. 요런 용도로 사용하라고 흡착판을 같이 포함한 거 아니겠습니까.

요게 또 기가 막힌 아이디어 제품이지요. 뭐, 세상에 없었던 게 아닌 충전 어댑터와 보조배터리 기능을 합쳐서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 냈습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구입해서 사용하시면 충분히 도움이 되실 거 같아서 리뷰해 보았습니다.

본 포스팅은 SKY에서 무상으로 제공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스카이 서포터즈 프로그램 소개

스카이 브랜드의 제품들을 홍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스카이 서포터즈" 프로그램입니다. 우연히 스카이 노캔 헤드셋 제품을 경험하게 되면서 처음 접하게 되었고, 지금은 정식 서포터즈로 활동하면서 스카이 제품들을 하나씩 경험하는 재미에 빠져 있습니다. 스카이 서포터즈 신청 및 관련 내용은 아래 블로그 참조해 주시고요.

[카페 홍보] 스카이(SKY) 서포터즈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 근데, 그게 뭐냐고요?

[BY 워크앳로터스] 그게 뭔지는 요기 아래 내용을 보시면 쉽게 알 수 있을 겁니다. 간단하게 내용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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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서포터즈 프로그램에 대하여 궁금하신 이웃분들은 아래 카페 링크 타고 건너가시면 됩니다. 블로거 여러분들도 참여하셔서 매주 새로운 스카이 브랜드의 참신한 제품들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공식] 스카이 서포터즈 (스카이 핏... : 네이버 카페

스카이 체험단 공식 운영 카페! 스카이의 서포터즈가 되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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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이름이 뭐니? "커넥팅 파워 착 올인원" + 글로벌 패키지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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