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취미 생활

노원역 근처 아이폰 액정 수리 추천하는 가게입니다. 아이픽스존 노원 아이폰 수리센터

워크앳로터스 2020. 5. 1.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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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ㅎㅎ 요 이야기는 이미 오래전 작성해 둔 글이라 늦게 업로드 하는 중입니다. 양해 바랍니다. 이미 아들램은 아이폰 8 중고로 갈아탄 상황이네요. 조금만 기다렸으면 아이폰 SE도 노려볼 만 했는데... 아쉽습니다.


 

참으로 사람 일은 한 치 앞도 알 수 없다는 옛말 틀린 거 하나 없습니다. 오늘은 뭘 이야기하려고 이런 말까지 적어가면서 이러고 있냐 하시겠죠. 한 번 들어보세요. 맞나 안 맞나...

때는 얼마 되지 않은 과거... 그러니까 바로 지난주에 벌어진 일입니다. 아들내미 운동화 사러 가야 한다고 해서 엄카들고 혼자 가려는 걸 심심해서 같이 따라나섰죠. 운동화는 지 맘에 드는 거 하나 고르고 계산하는 데 별로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그러고 집으로 가려고 가게를 나왔는데...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갑자기 아들내미 왈...

아빠 근처에 스마트폰 케이스 파는 가게 없을까?

자주 다니던 길목이라 예전에 스마트폰 케이스를 종류별로 모아두고 파는 가게를 봤던 기억이 있어 데리고 갔지요. 아들내미 사용하는 폰이 아이폰 6S로 예전 장여사가 사용하던 폰입니다. 오래된 구형이라 요즘은 인터넷이 아니고서는 케이스 구하기도 힘들더라고요. 이리저리 구석까지 둘러보더니 하나 맘에 든다면서 들고 오더군요.

시바견 시리즈 케이스라고 합니다.

 

그렇게 맘에 드는 케이스를 하나 장착하고 바로 이틀 뒤... 비보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학원을 마치고 오는 길에 친구들과 장난을 치다가 폰이 땅에 떨어지면서... 그만...

액정이 깨진 채로 집에 고이 들고 들어왔더라고요. 그래서 손 다치지 않게 제가 받아서 자세히 살펴보고 강화유리 보호필름을 벗겨내는 수술 들어갔습니다.

정말 다행입니다. 액정은 무사하고 외부에 강화유리 보호필름만 손상을 입었습니다. 안심하세요.

정말 다행입니다. 애들 손에 쥐어지는 순간 언제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른다는 생각에 튼튼한 강화유리 보호필름을 붙여 두었는데, 이럴 때 진가를 발휘하는군요. 그리고는 다시 괜찮은 강화유리 보호필름을 하나 주문하였지요.

주문하고 바로 이틀 뒤 집에 도착하더군요. 참 빠릅니다. 하지만 아들내미 학교에서 1박 2일로 봉사활동을 다녀온다고 해서 강화유리가 도착한 당일은 작업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음날 집에 돌아오면 부착해 주기로 하고 고이 모셔 두었지요.

그! 러! 나!

정말 한 치 앞을 알 수가 없네요.

이 번엔 봉사활동 가서 액정을 깨 먹었습니다. 강화유리가 없는 상황이라 부착하기 전까지 각별히 신경을 쓰라고 그토록 간곡히 부탁을 했건만... 질풍노도의 시기에 한복판에 있는 아들에게는 귀에 들어가지도 않나 봅니다. 봉사활동에서 돌아오는 당일 오후 업무 때문에 외부에 있었는데, 장여사 전화로 아들내미 전화를 하더군요. 지꺼로 안 하고 왜?

지 아이폰이 이 모양이 되었으니, 전화를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는 겁니다. 저녁에 집에 와서 아이폰 상태를 살펴보니 액정은 반쯤 먹통이고 터치도 안 먹고 왼쪽 테두리 부분은 아예 들려있더군요. 일단 폰을 사용은 해야 하니 집에 고이 모셔둔 아이폰 6에 심 카드를 넣어주고 임시로 사용하도록 해 주었습니다.

 

액정을 구해다가 직접 교체를 해 볼까도 생각을 해 보았는데, 요즘 일을 새로이 시작하면서 시간과 정신적인 여유가 안될 거 같아서 부득이 사람 부르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생각해 보니 작년 봄에 바로 요 아이폰 6S 액정을 교체하고 배터리도 교체했던 아이폰 수리점이 노원역 근처에 있었던 게 기억이 나더군요. 당시에는 이 폰의 주인은 장여사였지요. 그 뒤 아들내미 아이폰 8과 서로 교환하면서 지금은 아이폰 8을 사용 중이고요. 여하튼, 예전 포스트 기록을 뒤져 봅니다. 여기 있네요.

너 누구니? 아이폰 6S 액정과 배터리 교체를 통하여 새롭게 태어나다.

지난번 장여사의 로즈 골드 아이폰6S에 대한 처참한 화면 샷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구입 한 달도 안된 시...

 

너 누구니? 아이폰 6S 액정과 배터리 교체를 통하여 새롭게 태어나다.

지난번 장여사의 로즈 골드 아이폰6S에 대한 처참한 화면 샷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구입 한 달도 안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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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이름, 위치가 궁금하신 분은 위 링크 누르고 살펴보세요. 노원역 4호선 1번 출구 앞에 건물 5층에 있는 아이픽스존 이라는 가게입니다. 작업하시는 분도 상당히 숙련된 솜씨로 이미 작년에 액정 교체를 통하여 확인하였지요. 그리고 직접 들고 간 노혼 배터리도 공임만 받고 교체 작업을 깔끔하게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바로 전화를 해서...

안녕하세요. 작년에 아이폰 6S 액정과 배터리를 교체한 적이 있는데, 이번에 역시 액정이 깨져서 교체를 하려고 합니다. 대략적인 가격과 부품 재고가 있나요?

퇴근 시간이 다 된 저녁 시간이라 일단 가격과 함께 액정 재고가 있는지 확인하려고 전화를 걸었습니다. 액정 상태와 왼쪽 테두리가 들려져 있다고 말씀드렸고, 화면 절반이 세로줄이 가있는 상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다 들어보시고 작년보다 액정 가격이 많이 싸졌고 상태로 보면 내부 LCD도 손상을 입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하시면서 대략 9만 원 정도 가격을 예상하고 오시면 된다고 합니다. 토요일 오전에 가게 오픈하자마자 들리기로 이야기하고 끊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운동 삼아 걸어서, 따릉이도 타고 건너갔습니다.

자세한 위치 정보는 위에 이전 방문 시 올린 글에서도 확인할 수 있겠지만, 아시는 분은 자연스레 가게가 있는 건물 입구를 찾아가겠지만, 처음 오시는 분은 찾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제가 그랬으니깐요. 그래서 아래 지도 하나 붙여둡니다. 노원역 4호선 1번 출구로 나오시면 바로 앞에 골목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앞에 보이는 건물 5층에 있는데, 그 건물의 입구가 화살표 보이시죠. 골목으로 5m 정도 건물 1층 카페 옆으로 옆으로 보시면 주차장 사이에 입구가 있습니다. 여기로 들어가셔야 합니다.

그리고 건물 안쪽에 엘리베이터를 타고 5층으로 가시면 아이픽스존이라는 가게가 있습니다. 엘리베이터 바로 내리면 보일 겁니다.

깨진 아이폰 6S를 보여드리면서 자초지종을 말씀드리고 작년에 여기서 액정과 배터리도 교체하였다고 말씀드리고 잘 부탁드린다고 이야기하였지요. 간단하게 서류에 정보를 기입하고 비용 확인 후 기다렸습니다. 10분이 안되는 시간인듯한데, 모두 마쳤다고 합니다. 정말 빠르더군요.

블로그 올린다고 말씀드리고 양해를 구한 후 한 컷 남긴 게 답니다. 여유 있게 이것저것 사진을 찍어보려고 하였는데, 너무 금방 작업을 마치셔서 요거 하나 남겼네요.

그리고 작업을 마친 (액정 교환 완료) 왼쪽 아이폰 6S와 오른쪽 깨진 액정+망가진 LCD입니다. 깔끔하게 고쳐진 아이폰 6S입니다. 고치는 비용을 생각하면 그냥 두는 게 나을까 싶기도 하였는데, 금번 iOS13까지는 업그레이드 지원을 하니 1년 더 사용할 생각에 일단 고쳐보았습니다.

여러 해 아이폰을 전문으로 수리를 하시는 가게이고 비용도 작년보다 조금 싸진 듯하여 계속 여기에 들리게 되네요. 이렇게 세상일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다는 생각에 간단하게 글을 올려 보았습니다.

혹시 노원역 근처 사설 아이폰 수리점을 찾는다면 노원 아이픽스존 한 번 살펴보세요.


사전 예약부터 조금만 더 기다리시면 정식으로 한국에서도 구입이 가능합니다. 서둘러 구입하실 분들은 홍콩발 아이폰 SE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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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콘텐츠는 아래 이미지 링크를 클릭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노원역 근처 아이폰 액정 수리 추천하는 가게입니다. 아이픽스존 노원 아이폰 수리센터

ㅎㅎ 요 이야기는 이미 오래전 작성해 둔 글이라 늦게 업로드 하는 중입니다. 양해 바랍니다. 이미 아들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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