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장여사 모쉬 코스타 사첼백에 내 짐은 챙길게. 나머지 여행 가방은 알아서 해줘.

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프리미엄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 모쉬에서는 요렇게 스마트 기기 액세서리가 아닌 백팩, 사첼백 같은 제품도 판매합니다. 나름 품질도 고급스럽고 IT 기기들을 보관하고 수납하기 편하도록 제품이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

장여사. 내 짐은 내가 챙길 테니까 나머진 알아서 부탁해. 지난번에 챙겨둔 모쉬 코스타 사첼백에 맥북도 챙기고, 세면도구, 옷가지 등 모두 다 내가 챙길 거야... 사진도 찍어야 하고...

리뷰 사진 찍으려고 여행 가는 거야? 여하튼, 그럼 난 조그만 캐리어에 애들꺼랑 내꺼 짐 쌀 테니까 알아서 해!

그래요 오늘은 스마트 기기에 대한 프리미엄 디지털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 모쉬(Moshi) 제품에 대한 리뷰 시즌 2의 세 번째 리뷰입니다. 아니 정확히 말씀드리면 그 세 번째 리뷰의 활용기를 추가로 올리는 겁니다.

모쉬(Moshi) 브랜드에 대하여...

그렇습니다. 모쉬(Moshi) 브랜드는 스마트 기기에 대한 보호 케이스, 연결 케이블, 이어폰 그리고 백팩과 같은 액세서리 제품들을 판매하는 프리미엄 디지털 액세서리 브랜드입니다.

메이드 인 타이완 제품으로 글로벌 60개국에서 판매하고 있는 브랜드이며, 국내에는 공식 수입원이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애플 제품을 판매하는 리셀러 - 윌리스, 프리스비, 넵튠 등에서 모쉬(Moshi)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주변 분들의 경우 생소할 수 있는 브랜드지만 글로벌 시장에서는 이미 애플 사용자들 사이에서 버사커버(아이패드 케이스), 맥북 키스킨 제품 위주로 많이 인기를 얻고 있으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뭘 이야기할 건데?

모쉬(Moshi) 액세서리 제품 리뷰 시즌 2! 그 세 번째 제품인 가족여행, 비즈니스 출장 등에 적합한 여행용 가방에 대한 개봉기에 이어 사용하는 모습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자~~~ 그럼 오늘의 리뷰 들어가 보도록 할까요.

모쉬 코스타 사첼백

Costa Travel Satchel Bag Bahama Blue

 

모쉬 공식온라인스토어

디바이스가 돋보이는 미니멀 액세서리 브랜드

모쉬 공식온라인스토어

그렇습니다. 이름 그대로 블루 색상의 여행용 가방입니다. 코스타라는 이름의 사첼백이라고 하네요. 지난 모쉬 코스타 사첼백 개봉기 부분은 아래 링크 확인하세요.

[개봉기] 장여사 사첼백이 뭐야? 여행, 출장 시 적합한 모쉬 코스타 사첼백 추천합니다.

장여사. 내가 그 어려운 걸 해냈다 아이가. 여행 갈 숙소 엄청 싸게 예약했어. 기간 한정 이벤트로 올라온 ...

[개봉기] 장여사 사첼백이 뭐야? 여행, 출장 시 적합한 모쉬 코스타 사첼백 추천합니다.

그럼 여행 떠날 준비를 해볼까요.

이제 가족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를 시작해 볼까요. 예년과 달리 2019년 12월에는 마땅히 휴가를 내기도 좀 그렇고 송년회가 거의 마지막 주까지 있었기에 2020년 1월 초에 가족 여행을 다녀오기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남들 다 간다는 "호캉스"라는걸 저희 가족도 가보기로 한 거죠.

짐을 싸야죠. 먼저 모쉬 코스타 사첼백 안에 스트랩이 고이 보관되어 있습니다. 요거 꺼내서 사첼백 바깥 양쪽 고리에 걸어주면 됩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쿠션감 있는 스트랩이지요.

이름은 비스코(Visco) 스트랩이라고 합니다.

쿠션감 있는 에어매시 소재의 비스코(Visco) 스트랩이라고 하며, 부드럽게 감싸 어깨의 피로도를 덜어준다고 하네요.

두말할 거 없이 얼마나 쿠션감이 있는지 눈으로 확인하시죠.

그리고 휴가를 내고 가긴 하지만, 평일이 포함되어 있는지라, 혹시나 일을 해야 할 상황이 생길까 싶어 노트북도 챙겨 갑니다.

15인치 맥북프로에다가 모쉬 하드케이스까지 두른 노트북이 살짝 넉넉하게 들어갑니다. 쿠션감 있는 소재의 칸막이로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겠습니다.

노트북과 함께 마우스도 따라가죠. 그리고 호텔에서만 지낼 건 아니기에 외부에 돌아다닐 때 급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보조배터리도 챙겨 갑니다.

안쪽에 칸막이 앞으로 요렇게 구분된 포켓이 있더군요. 총 3개의 포켓이라 여유 있게 필요한 도구들을 넣어서 챙겨갈 수 있겠습니다. 금번 가족여행뿐만 아니라 다음에 비즈니스 출장 시에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겠습니다.

맥북프로 충전을 위한 어댑터랑 여러 애플 기기들을 충전하기 위한 케이블들도 몇 개 챙겨가려 합니다. 요건 부피가 조금 있는 관계로 안쪽 포켓에는 적합하지 않고 바깥쪽 포켓이 더 적합해 보입니다. 여기저기 생각보다 수납 포켓이 많더군요.

요렇게 보관해서 가져갈 수 있습니다. 바깥쪽 포켓 또한 충격 방지 소재로 만들어져서 안전하게 보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고 공간도 넉넉해서 부피감이 있는 물건들이 충분히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미 개봉기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바깥쪽 포켓의 장점이죠. 마그네틱 자석 방식으로 고정이 되는 겁니다. 힘을 줘서 잡아당겨야 열 수 있고 살짝 가져다 대면 착! 하고 달라붙는 방식!

요 장면은 설정샷입니다. 국내 호캉스 가는데, 무슨 여권이 필요하겠습니까. 다음에 비즈니스 여행을 갈 때 여권이나 숙박 호텔/비행기 바우처 등 중요한 서류들은 조기 사진에 보이는 안쪽 지퍼가 달린 포켓에 쏙 들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가볍게 입을 옷과 함께 세면도구 등 내부에 충분한 수납공간을 이용하여 짐을 싸면 되는 겁니다.

가족 여행이라 배터리 충전을 필요로 하는 기기들이 많아서 요런 멀티 충전기도 챙겨야 하고(이런 거 장여사는 챙기질 않습니다. 그냥 제가 할 거라고 믿고 맡기는 거죠...) 호캉스니까 요렇게 책도 챙겨 가고... (그러나 정작 잠만 자고 와서 책은 펼쳐 보지도 못했다는...) 필요한 모든 걸 다 집어넣습니다.

 

(커다란 캐리어에 투덜투덜 거리면서 짐을 싸던 장여사가 눈에 들어옵니다. 그러나 눈치 없이 소리쳤습니다.)

​

장여사! 나 여행 준비 다 했어요!

 

이제 여행 다녀올게요.

집에서 호텔로 이동하는 과정에서는 요렇게 캐리어와 사첼백을 결합하여 편하게 이동하였습니다. 죠기 보이는 스트랩 사이로 캐리어 손잡이를 넣고 캐리어를 밀고 다니면 편하더라고요.

집에서 나와서 1시간 만에 서울 근교에 있는 호텔에 무사히 도착하였습니다.

ㅋㅋ 옆에서 장여사 짐을 풀면서 힘들어하는 거 무시하고 재빨리 설정샷 몇 컷 건졌습니다. 그냥 그렇다고요. 이제 이런 모습을 봐도 뭐라 하지 않는 장여사입니다. (이거슨 그 유명한 체념의 단계!)

​

 

딸내미와 함께 수영장에도 다녀오고, 근처 아울렛에 쇼핑도 다녀오고, 저녁도 먹고 들어와서 푹 쉬었습니다. 이게 호캉스인거죠. 자기 전에 장여사 아이폰도 요렇게 사첼백에 챙겨온 케이블 꺼내서 고이 연결해 줍니다. 요렇게라도 알아서 서비스해야 하루가 무사히 마무리됩니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 흘러 이제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 되었네요. 호텔 방을 나오면서 또 설정샷 하나 더 건졌습니다. 딸내미의 자발적인(?) 협조로 편하게 이동하는 모습을 하나 올려 봅니다.

여행을 마치고 마무리는 이렇게...

무사히 집에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여행을 다녀와서 바로 사첼백에 싸간 짐들을 꺼내서 정리하고 캐리어에 내용물도 모두 원위치 시켰습니다. 그리고 마무리는 요걸로...

처음에 개봉기 작성하면서 사첼백 내부에 스트랩과 함께 요게 같이 들어있더군요. 장여사 이거 어디다가 사용하는 거야?라고 물어보니 바로 답을 알려주더군요.

요렇게 보관하면 된다고 합니다. 뭘? 굳이 이렇게까지?라고 말하면서 이미 손은 재빠르게 움직여서 작업을 마쳤습니다. 먼지가 쌓이지 않도록 보관하고 고이 모셔 두었습니다. 그럼 다음 여행에 또 보도록 하죠.

비록 처음 생각했던 업무용 노트북 가방으로는 적합하지 않았지만 여행, 출장 시 사용하기에 적합한 가방으로 최적인 모쉬 코스타 사첼백에 대하여 살펴보았습니다. 2020년에도 가족여행 또는 해외 출장 시 항상 동반할 아이템을 얻게 되었네요.

저는 위 상품을 홍보하면서 해당 업체로부터 상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았으며 주관적인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

스마트 기기에 대한 프리미엄 액세서리 브랜드 모쉬에서 만든 캐리어 - 모쉬 코스타 사첼백 궁금하신 분은 아래 클릭하세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고 있습니다.

---

원본 콘텐츠는 아래 이미지 링크를 클릭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사용기] 장여사 모쉬 코스타 사첼백에 내 짐은 챙길게. 나머지 여행 가방은 알아서 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