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IT 기기들

이엠텍 지포스 RTX 2060 STORM X Dual OD D6 6GB 그래픽 카드 선택!

워크앳로터스 2020. 1. 11. 23:46
반응형

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지난 연말에 나에게 주는 선물로 너무 많은걸 했나 봅니다. 그 첫 번째 게이밍 PC를 위한 그래픽 카드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사실 다른 어떤것 보다도 고가의 선물이라 부담스럽긴 하였습니다. 그래도 뭐 어쩔 수 있나요. 한해동안 고생했는데, 이정도는...ㅎㅎ


2019년 연말 기념! 올 한해 고생한 나에게 주는 선물 1탄입니다. 사실 이걸 1, 2, 3... 넘버를 붙이다가는 끝이 없을 것만 같습니다. 작은 거부터 비용이 제법 나가는 거까지 너무 많은듯합니다. ㅎㅎ 여하튼, 금년에 리뷰의 범위를 게이밍 기어 분야로 확장하면서 어느 정도 수준의 PC를 조립해가는 과정에 있으며, 핵심 부품 중 하나인 그래픽 카드를 나에게 주는 선물 그 첫 번째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그래픽카드에 대한 리뷰를 준비 중이라 어떤 툴을 사용하고 어떤 수치를 가지고 성능을 확인하는지는 공부 중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어떻게 선정하게 되었고, 어떤 제품이 도착했는지... 개봉기 수준에서 소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유튜브에서 정보를 찾게 되네요.

예전에는 네이버, 다나와 등 컴퓨터 부품 관련해서 추천하는 제품이나 다른 사용자의 평을 확인하는 과정을 거쳤다면... 이제는 자연스레 유튜브에서 확인하게 되는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아마 다른 분들도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디를 참고하였는지?라고 물어보신다면... 아래 유튜버 신성조님의 "12월 최고의 가성비 그래픽카드는"이라는 콘텐츠를 참고하였습니다.

12월 최고의 가성비 그래픽카드는? (모니터에 맞는 그래픽카드 고르기) -신성조

내용이 길긴 하지만 들어보시면 쉽게 이해가 될 겁니다. 그리고 저는 금번 그래픽 카드 구입이 단품으로 볼 게 아니라 모니터(나에게 주는 선물 2탄)와 같이 구입할 예정이라 아래 기준을 정해두고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선택 기준 :

▶ 그래픽카드 + 모니터 전체 비용은 50만 원 내외

▶ 모니터를 QHD 기준으로 할 예정이라 그에 적합한 그래픽 카드 선정

▶ 향후 5년 내 와이드형 모니터로 전환 예정

▶ 게임을 중옵 정도 레벨에서 수행 가능(리뷰를 위하여...)

다나와 사이트에서 RTX 2060 FE 기반으로 다양한 제품이 나와 있더군요. 그중에서 가장 저렴한 걸로, 그러면서도 인기가 있는 제품으로 찾아보았습니다. 기본 가격대가 30만 원 중/후반이라 쉽지 않은 선택이었습니다. 거기다가 SUPER가 붙는 순간 또 가격이 40만 원 중/후반으로 훅 올라가더군요.

쇼핑검색 종합정보

그래픽카드 2060 FE

 

쇼핑검색 종합정보

그래픽카드 2060 FE

search.danawa.com

그래서 최종 선택한 그래픽 카드 제품은...

이엠텍 지포스 RTX 2060 STORM X Dual OC D6 6GB

[다나와] 이엠텍 지포스 RTX 2060 STORM X Dual OC D6 6GB

최저가 396,000원

 

[다나와] 이엠텍 지포스 RTX 2060 STORM X Dual OC D6 6GB

최저가 394,850원

prod.danawa.com

SUPER가 붙은 제품을 구입하면 좋긴 하겠지만... 그러다가 모니터를 원하는 사양으로 구입하지 못할 수 있기에 일단 파운데이션 에디션(FE) 기반으로 제품을 선택하였으며, 다행히 지난 1년 동안 모아둔 마일리지로 10만 원가량 사용할 수 있는 상황이라 결국 30만 원 초반으로 비용을 지불하고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주문하고 이틀 만에 도착하더군요.

사실 그 오랜 세월 PC 조립도 하고 IT 업종에서 녹을 먹고 살아왔지만, 그래픽 카드를 제가 직접 선택하고 별도로 비용을 지불하고 구입하긴 처음인듯합니다. 보통 메인보드에 온보드 되어 있는 그래픽카드를 사용하거나 아는 지인분이 PC방 폐업하면서 상태 괜찮은 그래픽 카드를 받아서 사용해왔거든요.

박스 디자인은 일단 고급스럽네요. 전반적으로 블랙 계열로 처리하고 아마 지포스/엔비디아 계열의 브랜드 색상이 그린/화이트 쪽인가 봅니다. 텍스트 기반의 포인트는 화이트/블루 계열로 작업을 하였네요.

 

제품에 대한 주요 특징이자 스펙에 대한 정보인듯한데... 아직 용어가 익숙하진 않습니다. 딱 하나 BACK PLATE랑 DUAL FAN, 메모리 용량 6GB 정도가 눈에 들어오네요. 나머지 전문용어들은 공부가 필요해 보입니다.

아래 텍스트 기반으로 설명되어 있으니 참고하시죠.

2060 FE 기반이면 QHD 또는 고 주사율 기반으로 중옵 레벨에서는 동작이 가능하다고 하고 서비스나 브랜드 측면에서 이엠텍에 대한 평이 나쁘진 않더군요. 그리고 기존 NVIDIA 계열을 사용해 왔기에 역시 이번에도 GEFORCE 제품으로 선택하였지요. 아! 그리고 기기를 연결하는 포트는 DP 와 HDMI 그리고 DVI 요렇게 제공됩니다. 모니터와의 연결도 고려해야 하니 요런 것도 살펴봐야죠.

실물 영접하러 가야죠.

외부 포장 박스 안에 역시 블랙 색상의 내부 박스가 하나 더 있더군요. 요걸 옆에서 빼고 위로 들어 올리면 어? 뭔가 있습니다.

이제 바라봐! 이제 느껴봐!

측면 비주얼 폭풍 업그레이드

스톰 X 시리즈 측면 LED 키트 무상 제공

어? 이게 뭐지? 하면서 내용을 살펴보니 그래픽 카드 측면에 LED 조명 효과를 낼 수 있는 키트를 무상으로 제공한다는 내용입니다. 장착하는 방법도 설명되어 있고,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LED 밝기 조절도 지원한다고 합니다. 근데, 설명서만 제공하고 그 측면 LED 키트는 어디 있는 건지? 아무리 봐도 보이질 않네요. 일단 그래픽 카드부터 꺼내 볼게요. 뒤에라도 찾아서 장착하면 되겠죠.

 

그래픽 카드는 요렇게 안전하게 비닐에 싸여 있습니다. 그리고 완충재에 의하여 충격에도 안전하게 배송이 가능하도록 포장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요거 스티커를 제거하면 개봉한 겁니다. 주의 사항으로 정전기에 민감한 제품이라고 주의해서 개봉하라고 하네요.

GEFORCE RTX 바로 요기가 측면 LED 키트인가 봅니다. 여기서 조명이 번쩍번쩍하는 건가 보죠. 이미 장착이 되어서 나오나 봅니다. 그래서 별도의 키트를 발견하지 못했나 봅니다. 그럼 이야기를 어딘가 적어두던가 하지... 쩝!

요래 생겼습니다. 생각보다 그리 크진 않습니다. 팬이 3개짜리 제품도 있는듯한데, 요건 팬이 2개짜리 제품이고요. 제 PC의 메인보드에도 적당한 사이즈입니다.

아까. 위에서 백플레이트와 브라켓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던 거 같은데, 아마도 요런 안전하게 기판을 보호하는 주면에 둘러싸인 백플레이트와 내부에 발열을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브라켓에 신경을 썼다 정도로 이해를 하면 틀리진 않을 거 같네요.

그리고 요기, 연결할 기기들에 대하여 지원하는 포트입니다. DVI 포트랑 HDMI 그리고 DP 포트 요렇게 3가지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그럼 총 기기를 3개 연결할 수 있다고 보면 되겠죠. 저는 iMac의 세컨드 모니터로 사용하고 윈도 데스크톱 PC랑도 연결해야 하니 기본적으로 HDMI, DP 포트 2개는 사용해야 합니다.

죠기 살짝 튀어나온 부분이 메인보드에 삽입되는 영역입니다. 좀 있다 PC 조립할 때 조금 더 자세히 설명드릴게요.

이제 PC에 장착해야죠.

자. 이리저리 구경은 다한 거 같습니다. 정전기에 주의해야 하는 제품이라고 하니 비닐 위에 살포시 올려두고 이제 작업할 PC를 가져와서 뚜껑 따야죠.

요건 현재 사용하고 있는 그래픽 카드입니다. 역시 GEFORCE GTX 460 제품입니다. 요게 PC방 폐업하면서 상태 괜찮은 놈으로 하나 받은 겁니다. 뭐, 나름 FHD 모니터에 물려서 사무용으로 사용하고 메이플 스토리 정도의 게임은 무난하게 돌릴 수 있더라고요.

PC 케이스에 고정된 부분의 나사를 제거하고 메인보드에서 분리한 후 이제 새로운 그래픽 카드로 교체하면 됩니다. 이때 항상 주의해야 할 부분이 메인보드랑 그래픽 카드를 힘으로 분리하다가는 큰 낭패를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무슨 말이야? 이걸 글로 설명하려니 좀 복잡해 보이긴 하는데, 그래픽 카드의 삽입부 끝부분에 메인보드에 걸쇠처럼 걸어서 고정하는 부분이 있어 삽입하는 순간 딸깍하고 고정이 되는 게 일반적입니다. 그리고 분리할 때는 힘으로 잡아당기지 마시고 메인보드의 걸쇠를 살짝 밀거나 눌러서 고정된 부분을 먼저 해제하고 살포시 잡아당겨야 합니다.

새로 교체한 그래픽 카드는 전원부에 8핀짜리 케이블로 조합(6+2) 해서 연결해 주었습니다. 기존에는 6+6으로 조합해서 연결되어 있더군요. 그리고 전원 연결 파트가 측면으로 올라와서 케이블 연결하는데, 좀 힘들었어요. 앞으로 툭 튀어나오더군요. PC 케이스에도 제대로 장착되어서 연결 단자들도 흔들리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밤에 조명을 어둡게 한 상태에서 찍어야 하긴 하는데... 일단 조립 마치고 전원을 넣었더니 요렇게 그래픽 카드 측면에서 LED 조명이 들어오긴 들어오네요... 다음에 소프트웨어 설치해서 조절하는 것도 해봐야겠습니다.

오늘은 요렇게 개봉기 성격으로 소개 드렸습니다. 모니터에 대한 이야기도 전달하고 추후에는 소프트웨어 설치 및 성능에 대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소개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중급 이상의 그래픽 카드를 원하신다면 요 제품 어때요?

 

이엠텍 지포스 RTX 2060 STORM X Dual OC D6 6GB 그래픽카드 PT-N206이엠텍 XENON 지포스 RTX 2060 STORM X Dual OC D6 6GB White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고 있습니다.


원본 콘텐츠는 아래 이미지 링크를 클릭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엠텍 지포스 RTX 2060 STORM X Dual OD D6 6GB 그래픽 카드 선택!

2019년 연말 기념! 올 한해 고생한 나에게 주는 선물 1탄입니다. 사실 이걸 1, 2, 3... 넘버를 붙이다가는 ...

blog.naver.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