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컴퓨터 책상 위에 제대로된 조명 스탠드 하나! 더함 ALL in ONE LED 조명 스탠드입니다.

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최근 컴퓨터 책상을 넓고 광활한 걸로 바꿨습니다. 그러고 나니 자꾸만 다른 소품까지도 교체하고픈 욕심이 생기네요. 그래서 이번에 교체한건 스탠드 조명입니다. 기존 조명도 멀쩡하지만 좀 더 분위기에 어울리는 그런 스탠드를 발견하였기에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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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긴 하지만 그리 무겁지 않은, 아래는 하얀색으로 둥그러니 원기둥 모양인데, 위로 올라가면서 새 부리 마냥 가늘어지고 휘어지는 그러한 무언가를 손에 들고 집안 구석구석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그건 뭐야? 왜 이리 X 마련 강아지 마냥 집안 구석구석 왔다 갔다 해.

스탠드 하나 들였어. 마이 바빠. 어디에 두면 잘 어울릴지? 적합한 장소를 찾고 있는 중이야.

그렇습니다. LED 조명 스탠드가 집에 들어왔습니다. 책상 스탠드니깐 책상 위에도 둬보고, 소파 옆에 두면 어울릴 거 같아서 상어랑 같이 놓아도 보고, 식탁 위에 두면 어때 하면서 사진도 찍어 봅니다.

 

그래도 성에 차지 않아서 침실 스탠드니깐 침실 옆에 탁자 위에도 올려다 놓고 봅니다. 아니지, 스탠드는 공부할 때 쓰는 거잖아 그러면서 애들 방에 책상 위에도 올려봅니다. 그러나 저희 아이들은 책상에서 공부하는 모습을 본 기억이 없습니다. 음... 마땅히 둘 곳이 없네.

 

오늘 이야기할 기기는 바로...

더함 ALL in ONE LED 조명 스탠드입니다.

 

[다나와] 더함 ALL in ONE LED 조명스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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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와] 더함 ALL in ONE LED 조명스탠드

언빡싱부터 들어갑니다.

화이트 바탕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곳에는 레드 색상으로 처리하였습니다. 더함(theham)이라는 제조에서 만든 제품으로 이름을 보아하니 LED 조명이면서 팬이 없는 선풍기가 탑재 되어있나 봅니다.

스탠드의 기다란 모양을 상상해보면 박스도 길게 만들어진 거 알 수 있겠죠. 박스 측면으로 돌아가면서 살펴보면 제품 디자인과 함께 화이트/레드 색상을 이용하여 상당히 강렬한 인상으로 전달하고픈 메시지를 표현하였습니다. 가운데 그림의 경우 단순 텍스트임에도 불구하고 주요 특징이라는 느낌이 확 다가오네요. 생긴 모양은 요 아래에서 다시 이야기하기로 하고, 주요 특징부터 확인하도록 하죠.

더함 ALL in ONE LED 조명 스탠드의 주요 특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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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단계의 밝기 조절 기능

★ 3가지의 빛 출력 모드(따뜻한 모드/자연 모드/밝은 모드)

★ Fan 속도 조절 가능( 3단계), 날개 없는 선풍기

★ 2개의 USB 충전단자(5V, 2.1Amp)

★ 터치 제어 방식

 

박스에서 꺼내자마자 한 컷 남깁니다. 구즈넥 디자인이라고 박스에 적혀있길래 뭔가 했더니, 요렇게 생겼네요. 확~~~ 느낌이 살아 있습니다.

내부 구성품을 살펴보도록 하죠.

모두 꺼내놓고, 비닐 벗기고, 구성품들을 나열해 보았습니다. 뭐 많진 않습니다. LED 조명 스탠드 본체와 함께 사용 설명서 그리고 전원 어댑터가 들어있습니다.

LED 조명 스탠드의 기능이 뭐 그리 복잡하겠습니까만 은 그래도 몇 가지 특이한 주요 특징이 있었기에 이번에는 찬찬히 살펴보도록 할게요.

주로 스탠드 전면 하단에 있는 터치 방식의 제어부를 제공하며 여기서 ON/OFF, 밝기 조절, 빛 출력 모드 조절, FAN 속도 제어 등 모든 조작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네요. 그리고 뒷면에 전원 어댑터 연결하는 단자가 있고 주요 특징에 있던 USB 충전 포트 2개가 보입니다. 구즈넥 디자인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막 휘고 그러나 봐요.

 

조명 스탠드 본체 디자인을 좀 더 자세히 보도록 하죠.

먼저 전원부터 연결해 줘야겠지요. 스탠드 하단 뒷면에 DC 12V 전원 어댑터를 연결해 주면 됩니다. 그러면 양쪽에 있는 USB 포트를 이용하여 5V/2.1A 용량으로 스마트폰, 태블릿 등 배터리 탑재한 기기들을 편하게 충전이 가능합니다.

최근 책상 위에 기기들이 많이 늘어나면서 USB 허브를 3개나 사용 중임에도 포트가 부족하더라고요. 조명 스탠드 근처에 항상 전원을 연결해야 하는 기기들이 있으면 안 그래도 USB 포트가 부족한데, 요기다가 연결해두면 좋을 거 같습니다.

전면 조작부입니다. 아래부터 살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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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N/OFF 스위치

▶ 5단계의 밝기 조절 기능(LED 구멍 3개와 그 위에 반짝반짝 아이콘까지 포함)

▶ 3가지의 빛 출력 모드(M : 따뜻한 모드/자연 모드/밝은 모드)

▶ Fan 속도를 제어하는 버튼(바람개비 모양 : 3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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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모두 터치 방식으로 제어를 합니다. 바람개비 모양의 Fan 속도 제어 부분은 플라스틱 본체에 있기에 버튼인 줄 알았는데, 요것도 터치 방식이더군요.

 

기능 중에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없을 겁니다. 다만, 빛 온도 조절 부분은 아래 그림을 보시면 더 쉽게 이해가 될 거 같아서 하나 가져왔습니다. 햇살처럼 따뜻한 주백색, 마음이 편해지는 전구색, 선명한 주광색 이렇게 3개의 빛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그래서 ALL in ONE LED라고 이름 붙이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처음 언빡싱하면서 박스에 적혀 있는 Fan 속도 제어 어쩌고 하는 글귀를 보면서 조명 스탠드에 무슨 선풍기를 달았나?라고 생각했었지요.

그렇습니다. 선풍기를 달았습니다. 어디 있냐고요? 팬(날개)이 없는 선풍기입니다. 다이슨 같은 느낌이라면 믿으시겠습니꽈~~~~~~~. 물론 플라스틱 처리를 해서 좀 고급 진 맛은 떨어지지만, 아이디어는 괜찮아 보입니다. 여름의 끝자락이라 에어컨을 잠시 꺼두고 컴퓨터 책상 위에서 선풍기를 많이 이용하는데, 요즘이 딱 사용하기 좋은 시기인듯합니다.

그리고 사실 글을 작성하는 시점에서는 설명서를 모두 꼼꼼히 읽어 보았지만, 아래 사진을 찍을 당시만 해도 설명서 없이 직관적으로 조작을 하고 있었는데, 분명히 선풍기 기능을 테스트하느라 Fan 속도를 1단계부터 3단계까지 터치하면서 조작하는데 자꾸만 조명의 밝기가 바뀌는 겁니다. 당시에는 혹시나 제가 터치를 잘 못해서 옆에 건드려서 그런가 보다하고 넘어갔었는데...

가볍게 터치하여 3단계까지 풍속 조절이 가능합니다.

팬 속도에 따른 무드등 기능은 덤입니다.

오홀... 무드등 기능이 있다고요. 그것도 팬 속도에 따른 무드등 기능이라고 하네요. 제가 잘 못 건드린 게 아니었습니다. 팬 속도를 조절할 때마다 무드등 기능이 동작한 겁니다. 요런 세심함이란...

 

그리고 구즈넥 디자인 이야기하면서 마구마구 휘어진다고 이야기 드렸었죠. 아래 그림 보세요.

스탠드 본체 중반부터 LED 조명이 있는 부분까지 밴드 형태로 만들어져 있어요. 그리고 이게 위아래로는 90도에서 150도까지 조절이 가능하고 좌우로는 45도까지 구부릴 수 있습니다. 위아래로 거의 180도까지 휘어지긴 합니다만, 그래도 내부에 전원 연결 케이블 같은 게 있을 수 있으니깐 적당히 150도 안쪽으로 휘어주는 센스가 필요해 보입니다.

 

좌우 45 도는 무슨 말이냐고요? 요렇게 살짝 옆으로 돌려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러 저리 들고 다닌 끝에 결국은 컴퓨터 책상 위에 기존 스탠드를 방으로 보내고 그 자리에 위치를 잡았습니다. 어때요? 주변하고 잘 어울리나요? 기존에는 헤드폰 걸이 용도로 사용했는데, 이제는 이어폰 걸이 용도로 활용을 하려고 합니다.

제품 세부 정보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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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소품으로서도 손색이 없는 ALL in ONE LED 조명 스탠드 어때요?

 

[다나와] 더함 ALL in ONE LED 조명스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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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컴퓨터 책상 위에 제대로된 조명 스탠드 하나! 더함 ALL in ONE LED 조명 스탠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