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PC 주위에서 스마트폰, 태블릿도 충전해야하고, PC랑 USB로 연결해야할 기기도 많은 사용자라면...
한번쯤 고민해 보셨을 법한 오리코 유전원 USB 3.0 허브 입니다. 총 6개의 USB 포트를 제공하면서 그 중 2개는 전원 충전이 가능한 방식입니다.
주의 사항 한가지!같은 회사 제품인데, RH6CS 모델과 RH4BS 모델 두가지를 구분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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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명칭은...
ORICO 6 Port USB3.0 HUB for SD & TF with 3.3Ft / 1M USB3.0 Cable - Black (RH6CS)
입니다. 아마도 당시 애플에서 연탄맥이라 불리는 원통형 맥 프로에 대한 관심 때문에 USB 허브도 원통형인 바로 이 제품에 눈길이 갔었던 거 같습니다. 연탄맥과 함께 사용하면 제대로 깔맞춤인듯...
홈페이지에서 본 제품에 대한 구체적인 스펙을 확인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생긴 모양도 모양이지만, 지원하는 내용도 기본적으로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추었다고 봐도 되겠습니다.
총 6개의 USB 3.0 포트 제공
그중 2개는 전원 충전이 가능함
원통형 상단에 SD & TF 카드 지원
윈도우 와 맥 OS 모두 지원
여기서 주의 사항 한 가지!
원통 모양의 상단을 자세히 보아야 합니다.
SD & TF 카드 지원하는 제품과 지원하지 않는 제품이 있습니다.
2018년 글을 작성하는 지금 현재 네이버 쇼핑에서 SD & TF 카드 지원하지 않는 제품을(RH4BS) 검색해 보았습니다. 배송비 포함 대략 5만 ~ 6만 원에서 구매가 가능해 보이네요. 하지만, 자세히 보시면 상단에 구멍이 막혀 있는 걸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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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이제 제가 사용 중인 제품(RH6CS)의 가격을 살펴보도록 할까요. 왼쪽 정보는 구매 당시 가격을 확인 한 부분입니다. US$44.99였네요. 물론 ebay를 통한 직구를 시도하였던 경우의 가격이며, 오른쪽은 2018년 현재 검색하였을 때 가격정보입니다. 현재 가격은 뭐라 말하기 참 어렵네요. 6만 원부터 15만 원 가량 가격 범위가 너무 넓은 편입니다. 구매 고려할 경우 가격 정보를 여러 군데, 살펴서 잘 확인하셔야 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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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도착하였을 때 찍어둔 박스 포장 부분입니다. 누런 종이 박스 위에 하얀색으로 한 번 더 둘러싼 포장 나름 괜찮았습니다.
처음에 사용할 때는 1개 ~ 2개 정도의 여유를 남겨두고서도 충분한 상태로 사용했었는데, 지금은 추가로 다른 USB 3.0 허브를 구매해서 물려야 할 정도로 많은 기기들이 늘어났네요.
스마트폰, 태블릿 같은 충전이 필요한 기기들과 함께 다양한 전자기기를 USB에 물려야 하는 상황에서, 남들과 다른 조금은 독특한 허브를 사용하고 싶으시다면... 오리코 USB 3.0 허브 괜찮아 보입니다.
SD & TF 카드는 본인의 사용 패턴을 잘 생각하시고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사실 저 같은 경우 카메라에서 사용하는 SD 카드는 굳이 빼서 연결하기보다는 직접 카메라를 PC에 연결하는 편이라, RH4BS 제품도 괜찮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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