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치아를 위한 화룡점정 - 단미 CLS02 클린픽 휴대용 구강 세정기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일반 칫솔에서 전동칫솔로 그리고 치간칫솔도 이용하다가 이제 그 결정판인 구강세정기까지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젊은 나이에 치아 건강의 소중함을 깨닫게되어 여러가지 신경을 쓰던 중에 클릭픽, 워터픽 이라 불리우는 구강 세정기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휴대용 구강 세정기입니다. 살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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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치아 건강을 위한 작업의 일환으로 워터픽이라고도 부르는 구강 세정기 제품을 들여왔습니다. 와~~~~~~ 짝! 짝! 짝!. 그것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구강 세정기입니다. 물론 욕실에 갖춰두고 대용량 물통에 연결된 구강 세정기도 좋겠지만, 처음 사용하는 입장에서 큰 돈을 들여서 바로 비싼걸 접하기보다는 가볍게 휴대용 구강 세정기로 시작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거 같습니다.

젊어서 관리를 하지 않으면 나이 들어서 백퍼 고생하는 것이 치아 건강인 듯합니다. 요즘 들어 절실히 느끼고 있기에 작년부터 전동칫솔을 사용하면서 치간칫솔도 함께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이전보다 훨씬 나아진 걸 몸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현재 제가 사용하는 샤오미 제품과 장여사에게 선물한 전동칫솔에 대한 이전 리뷰는 아래 링크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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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토요일 아침 택배가 도착했더군요. 어떤 물건인지 확인하고 당당하게 한마디 했습니다.장여사. 봐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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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왜? 또 구강 세정기라는 걸 들여왔냐고? 속으로 생각지 않으셨나요? ㅎㅎ 나이가 들면서 잇몸 건강이 나빠지고 그러면 치아 사이에 틈이 생기고 식사 후 음식물 찌꺼기가 사이에 끼게 되고 이는 치석으로 변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게 칫솔질 만으로는 제거하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치간칫솔도 같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치실까지 사용하면 더 좋다고 하던데...

즉, 구강 세정기를 이용하면 강력한 초미세 물줄기를 이용하여 칫솔질로 닦아내기 어려운 부분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거죠.

그래서 오늘 소개할 제품은 구강 세정기 중에서도 휴대용 제품인 단미 CLS02 클린픽 휴대용 구강 세정기입니다.

아마 자체 제작한 박스 포장을 이용하는 거 같은데, 단미라는 브랜드에 대하여 궁금해지는 부분이네요. IT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다양한 제품을 접하게 되는데, 그중에서 단미 브랜드의 제품들을 몇 가지 체험단 신청은 하였지만 이제서야 처음으로 접하게 되었습니다. 합리적인 가격, 실용성, 따뜻한 감성 컬러... 괜찮은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다음에 또 다른 제품으로도 접했으면 하게 만드네요.

단비 브랜드의 온라인 스토어는 아래 링크 참고하시고, 구강 세정기 외에 다른 제품들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CLS2 구강세정기 : 단미공식스토어

[단미] 감성 디자인 1인 가전 전문몰

CLS2 구강세정기 : 단미공식스토어

박스 디자인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깔끔한 스타일이네요. 전면에는 제품 디자인을 강조하고 후면에는 제품의 주요 특징을 그림과 함께 간단한 텍스트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사용자 맞춤 3단계 세정 모드 : 꼭 필요한 스탠더드 모드(Normal) / 젠틀 모드(Soft) / 마사지 모드(Pulse) 요렇게 3가지 모드로 작동합니다.

★ IPX7 안심 방수 설계 : 아무래도 욕실에서 사용하는 제품이다 보니 방수 기능이 중요할 텐데요. IPX7 등급 완전 방수 설계로 욕실을 비롯한 습한 장소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대용량 충전식 배터리 : 1,4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여 한 번 완충 시 최대 7일 동안 사용이 가능합니다. 물론 용량이 더 큰 배터리로 더 오래 사용하면 좋겠지만 휴대용이니깐 요 정도로...

★ 300ml 물통 : CLS02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기존 CLS01 제품이 있었는데, 요거보다 물통 용량을 키웠습니다. 휴대용 제품으로 국내 300ml 대용량 제품 많지 않은데 기존 구강세정기보다 넉넉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 간편 세척 : 물통과 본체가 쉽게 분리되어 세척하기 편리합니다.

★ 2분 타이머 : 일반적인 전동칫솔과 동일하게 2분가량 동작하고 자동으로 정지됩니다.

그 외 제품에 대한 세부 정보는 측면 공간을 이용하여 있는 듯 없는 듯 깔끔하게 전달하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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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터리 용량 : 1,400mAh

▶ 충전시간 : 약 4시간

▶ 물통 용량 : 300ml

▶ 맥동수 : 분당 1400~1800회

▶ 무게 : 260g

▶ 방수 등급 : IPX7

박스 내부 완충재까지 친환경을 생각한 재질인듯합니다. 그리고 배터리 포함 전자기기 제품들은 아무래도 요런 안전한 배송을 위한 장치가 필수입니다. 최근 들어 제품 포장에서 많이 볼 수 있어 좋더군요. 환경도 생각하고 배송도 안전하게...

 

어? 내부 구성품에 파우치가 제공되네요. 요런 센스... 좋아요 * 3000 드립니다.

아무래도 휴대용 구강 세정기 제품이다 보니 사무실, 학교, 여행, 캠핑 등 다양한 외부 장소에서 사용이 가능한데 이걸 전용 파우치에 넣고 다니라는 세심한 배려로 다가옵니다. 실제로 만져보면 부들부들하면서도 내부는 부드러운 재질로 고급스러운 느낌의 파우치입니다.

구강 세정기 본체, 케이스에 노즐팁 2개 기본 포함, 충전 어댑터 그리고 전용 케이블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처음에는 충전 케이블이 범용적인 마이크로 5핀 케이블인 줄 알았습니다. 한데, 자세히 끝부분을 보세요. 생긴 게 5핀이 아니더군요. 전용 케이블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물론 설명서도 있고요. 아무래도 처음 구강 세정기를 사용하다 보니 설명서의 도움을 많이 받아야 할 거 같습니다.

얇은 책자 형태로 설명서가 제공되는데, 가독성이나 전달력이 나쁘진 않습니다. 그림과 함께 적절히 텍스트로 설명을 하고 있는 방식이라 이해하기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제품 구성부터 사용 방법, 사용 팁 등 자세한 내용들을 포함하고 있기에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이 부분을 꼼꼼히 살펴보시기를 권장합니다.

주의 사항 및 알고 있으면 좋을 거 같은 내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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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과 치료를 받고 있다면 제품 사용 전에 치과 의사와 상의하시는 게 좋습니다.

▶ [중요] 처음 사용하기 전에 제품을 완전히 충전하라고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건 기본이죠!

▶ 처음 사용 시에 배터리를 4시간 이상 충전하여 완충 상태로 시작해 주세요.

▶ 제품에 메모리 기능을 갖추고 있어 이전 사용 시의 모드와 동일한 모드로 시작됩니다.

▶ 모드에 상관없이 120초(2분) 동안 작동하면 제품이 자동으로 꺼집니다.

▶ 제품 사용 중 3개의 LED가 깜빡일 경우 재충전이 필요함을 나타냅니다.

▶ 처음 사용 시에는 잇몸 출혈을 피하기 위하여 "Soft(부드러운 모드)"를 선택하여 사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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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사용자에게 적합하도록 직관적인 버튼과 LED 인디케이터 배치

전원 ON/OFF 버튼과 함께 모드 전환 버튼 딱 2개만 존재합니다. 그리고 사용자에게 맞춤형으로 세정을 할 수 있도록 Normal / Soft / Pulse 세 가지 모드를 제공하고요. 전원 버튼 ON/OFF에 상관없이 모드 버튼을 눌러서 모드 전환이 가능하네요. 일단 저는 처음 사용하는 입장이니까 Soft 모드로 시작하려고 합니다. 2주 정도 사용해보고 괜찮으면 Normal 모드로 전환하려고요.

휴대용 구강 세정기 치고는 300ml 대용량 물통을 사용하였습니다. 눈금으로 표시해 두었기에 사용하면서 1회 사용 시 어느 정도 소모되는지 확인하고 물통에 물을 채우면 될 거 같습니다. 물을 채울 때에는 아래 그림처럼 물통 옆에 뚜껑을 열어서 물을 주입할 수 있고,

 

아예 물통 자체를 분리하여 물을 채우는 방법도 가능합니다. 물통은 분리형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물통 위로 본체 부분에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자물쇠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물통을 오른쪽으로 돌려서 잠그고 왼쪽으로 돌리면 열리는 방식이라는 걸 한눈에 알 수 있겠습니다.

 

노즐팁 케이스에 기본 제공되는 두 개의 노즐팁 중에서 하나를 꺼내서 본체에 삽입하였습니다. 요건 그냥 방향을 신경 쓰지 않고 살짝 눌러주면 탁! 하는 소리가 들리면서 삽입이 되더군요. 노즐팁을 빼낼 때는 아래 버튼을 눌러주고 꺼내면 쉽게 빼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노즐팁을 삽입하고 나서 조작하다보니 노즐팁 자체가 고정되는 방식이 아니라 그냥 헛 돌듯이 빙글빙글 돌아가더라구요. 요건 입안에서 아래/위 구석구석 어느 부분이라도 깨끗하게 세정할 수 있도록 배려한거 같습니다.

 

자~~~~~ 그럼 오늘 밤부터 사용하기 위하여 일단 완충 상태로 만들어야죠. 전용 충전 케이블을 연결하여 3개의 LED가 깜빡이는 거 보이시죠. 충전이 되고 있다는 표시입니다. 완충이 되면 3개의 LED에 계속 불이 들어오더군요.

 

자~~~~ 이제 처음 사용을 위하여 완충 상태로 충전하였고 이제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처음 사용이라 떨리는걸요.

STEP 1 : 물부터 채워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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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통을 분리해서 300ml 눈금에 맞추어 물을 채워줍니다. 1회 사용량이 어느 정도인지 몰라서 가득 채웠습니다.

STEP 2 : Soft 모드를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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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버튼을 누르기 전에도 모드는 얼마든지 변경할 수 있습니다. 저는 Soft 모드를 선택하였습니다.

STEP 3 : 요령껏 사용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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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전원 버튼을 눌러서 진행할 겁니다. 설명서를 보고 시키는 대로 노즐팁을 치아 쪽으로 조준하고 시작하였습니다. 에구 생각보다 물이 많이 튀네요. 이건 처음이라 그런가 봅니다. 요령이 필요해 보입니다. (아래 움짤은 실제 물줄기를 보여드리려고 올립니다. 그리고 속으로 생각해 봅니다. 저게 분당 1,800회 끊어지는 독특한 방식의 맥동수압이라는건가 봅니다.)

물이 튀지 않도록 입술을 살짝 다문 상태에서 물이 입에서 잇몸 사이로 흐르도록 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말이 쉽지 첨부터 저렇게 되진 않더라고요. 여러 번 사용하면서 혼자만의 요령이 생겨야 할 거 같습니다.

음... 이거 건강검진하러 가면 내시경 할 때 기억이 되살아 나네요. 아마 수면 내시경이 아닌 일반 내시경을 해 보신 분이라면 무슨 말인지 아실 겁니다. 침을 삼키면 안 되기에 어떤 자세로 어떻게 해야 침을 잘 흘리는지(?) 요령을 간호사분이 알려주셨던 기억이 있기에 저는 금방 익숙해질 수 있었습니다.

2분 동안 작동하는데 그 사이 가득 채운 물통의 물이 다 사용되더군요. 원래 그런 건가? 싶네요. 요건 몇 번 더 사용해보면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이제 구강 세정기까지 갖췄으니 늦었지만 치아 건강을 위한 완벽한 도구들이 다 구비되었습니다. 구강 세정기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이라면 휴대용 구강 세정기를 먼저 사용해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그리고 익숙해지면 대형 물통을 사용하는 단계로 옮겨가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위 상품을 홍보하면서 해당 업체로부터 상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았으며 주관적인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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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건강, 잇몸 관리의 끝판왕 구강 세정기 어떤건지 궁금하시죠? 부담없이 단미 클린픽 휴대용 구강세정기 CLS02 모델부터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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