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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2] 스마트 자물쇠를 사용하면서 안심하고 자전거 라이딩을 즐길수 있겠습니다.

워크앳로터스 2019. 7. 2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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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오랜만에 지인분이 운영하는 자전거 가게에 들렀습니다. 물론 리뷰 목적도 포함되었지요. 지문인식 자물쇠를 활용하는 모습이 필요한데, 요근래 계속 비가 내려서 자전거 라이딩이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부득이 지인찬스를 이용하여 자전거 가게에서 촬영하였습니다.


지난 PART 1에 이어서 오늘은 지문인식 자물쇠에 제 지문을 등록하고 자전거 라이딩을 나설 준비를 하는 과정부터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아이폰에 지문 등록을 해 보신 분이라면 정말 쉽게 등록해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혹시 개봉기 언빡싱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PART 1 링크 클릭하셔서 살펴보세요.

[PART 1] 자전거 자물쇠에 지문인식 기능을 접목한 스마트 자전거 자물쇠를 만났습니다.

어제는 오랜만에 여의도에 약속이 있어서 일을 마치고 퇴근 시간도 다 되었기에 어떻게 집으로 갈까? 저녁...

 

[PART 1] 자전거 자물쇠에 지문인식 기능을 접목한 스마트 자전거 자물쇠를 만났습니다.

어제는 오랜만에 여의도에 약속이 있어서 일을 마치고 퇴근 시간도 다 되었기에 어떻게 집으로 갈까?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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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지문 등록 과정부터 말씀드릴게요.

언빡싱하면서 어렵게(?) 찾은 사용자 매뉴얼입니다. 포장 박스 안에 플라스틱 부분을 들어 올려야 사용자 매뉴얼을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처음엔 없는 줄 알았어요.

첨부터 바로 자물쇠 본체를 들고 직관적으로 지문 인식을 시도하셔도 괜찮긴 하겠지만, 리뷰어 자세로서 그러면 안 될 거 같아서 꼼꼼히 사용자 매뉴얼에서 가이드 하는 내용을 살펴봅니다. 여기에는 지문을 최초 등록하는 방법부터 지문을 이용하여 잠금 해제하기, 지문 추가 등록하기 그리고 등록된 지문 삭제하기 등 다양한 방법들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첨부터 모두 머릿속에 담아두려면 복잡해 보입니다. 필요한 거 하나씩 그때그때 보면서 시도하시는 것도 나쁘진 않을 거 같습니다.

그래서 지문 등록부터 먼저 하려고요.

텍스트 기반으로 된 사용자 매뉴얼도 좋지만, 아무래도 눈으로 보는 영상 자료가 더 도움이 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시각적인 자료를 원하시는 분은 아래 영상을 참고해서봐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BIO key TouchLock Bike FP user guide KR

혹시 아래 작업을 진행하기 전에 제품을 처음 구입하고 사용하는 거라면 모든 배터리를 사용하는 기기들이 동일하겠지만 처음에는 완충 상태로 충전을 하고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이크로 5핀 케이블을 충전 단자에 연결하면 빨간불이 표시되고 완충이 되면 파란불로 변경됩니다. 급하신 분은 조금이라도 충전하고 나서 진행하시고 급하지 않으시면 완충까지 기다렸다가 진행하세요.

STEP 1 : 준비 단계

사실 준비 단계 이전에 먼저 수행해야 할 작업은 자물쇠를 채워둔 상태로 진행하셔야 합니다. 아니 반드시 그래야만 하는 건 아니고, 그렇게 하면 바로 자물쇠 잠금 해제 확인이 쉽게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러고 나서 뚜껑을 열고 고무 보호 캡으로 둘러싸여 있는 부분에 버튼을 한 번 눌러주세요. 그냥 살짝 눌러주면 됩니다.

STEP 2 : 등록 단계

지문 등록 과정은 실질적으로 두 단계로 이루어지는데, 먼저 1단계 작업을 진행하면 LED 조명이 빨간색, 파란색이 번갈아 가면서 나타납니다. 이때 지문 등록할 손가락을 살포시 올립니다. 아이폰에 지문 등록할 때처럼 살짝 올려주면 됩니다. 그리고 잠시 기다려 보세요.

심리적으로 2~3초 정도 누른 상태로 기다리면 이제 LED 조명이 파란색으로 계속 보이게 될 겁니다. 바로 지금 상태가 지문을 등록할 수 있는 상태가 된 겁니다. 이제부터 지문 등록을 위하여 5번 올렸다 땠다 하는 작업을 반복할 겁니다. 아이폰에 지문 등록하는 것과 동일한 방식입니다. 살짝 올려두고 2초 정도 있다가 땠다가 다시 올려두고를 반복하는 거죠.

STEP 3 : 완료 단계

위 2단계에서 5번 반복 작업을 하고 성공적으로 지문이 등록이 되면 - 어떻게 아냐고요? - 성공적으로 등록이 되면 자동으로 자물쇠가 잠금 해제가 되면서 소리가 나면서 해제가 되는 걸 알 수 있을 겁니다. 여기서 정상적으로 지문이 등록되지 않으면 LED 조명이 파란색이 아닌 빨간색으로 진행되고 있을 겁니다. 그럼 다시 1단계부터 가는 거죠. 위 내용을 천천히 머릿속에 음미하시고 편하게 진행하세요.

지문으로 잠금 해제하기

이미 위 STEP 3에서 지문 등록과 함께 자물쇠 잠금 해제가 되는 걸 경험하셨을 겁니다. 아래 영상으로 자연스레 뚜껑 열고 파란색 불이 깜빡이는 거 확인하고 지문 등록된 손가락 올리고 착~ 소리 나면서 자물쇠 잠금 해제되는 거 눈으로 함 보시죠. 뚜껑을 열었을 때 파란불이 깜빡이지 않으면 버튼을 가볍게 한 번만 눌러보세요. 그럼 깜빡일 겁니다.

※ 제품 사용 전 필독

PART 1에서 사진만 보여드리고 그냥 지나쳤는데, 포장 박스 언빡싱 과정에서 노란색 스티커로 "제품 사용 전 필독"이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요게 좀 중요해 보이는데, 지문을 등록하는 최초 등록자와 2번째 등록자는 자동으로 향후 지문을 관리할 수 있는 권한을 지니게 되는데요. 가급적 본인만이 지문을 관리하고 나머지 다른 가족이나 다른 분들은 지문을 등록하고 사용하게끔 하려면 본인의 지문 2개를 초기에 등록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물론 관리자 권한을 두 명이서 가지게 하려면 첫 번째는 본인 두 번째는 다른 분꺼로 등록하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혼자만 관리자 권한을 가지기 위하여 아래 과정을 따라 두 번째 지문도 등록을 하였습니다. 요건 별도 사진을 올리진 않겠습니다. 다만 한 가지 중요한 특징은 처음 등록한 지문을 기반으로 이후 벌어지는 모든 작업들은 첫 번째 등록한 지문의 승인 절차를 거쳐야만 진행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요건 보안 관련해서 상당히 고심해서 적용한 결과로 보입니다.

중요한 건 이런 식으로 추가 등록할 수 있는 지문의 숫자가 무려 20개라고 합니다. 본인 손가락 모두 등록하고도 다른 사람들꺼까지 등록할 수 있는 혜자스러운 개수입니다. 온 가족 등록도 가능하겠는걸요. 또한 공동생활 속에서 보안을 적용해야 할 곳에 자물쇠를 채우고 관련 분들의 지문을 등록하여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자전거에 자물쇠로 사용하는 걸로...

그럼 나머지 보안 적용 방법들은?

오늘 모두 설명드리진 않겠습니다. 이후에는 필요한 시점에 필요한 작업을 진행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그럼 방법은 어디서 확인하느냐? 동봉된 사용자 매뉴얼을 보셔도 좋고 유튜브 영상을 보셔도 좋고 아님 아래 링크에 있는 매뉴얼과 영상에 접근하셔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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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된 지문 삭제하는 방법과 컴퓨터 프로그램에서 비밀번호/지문 관리하는 방법 그리고 제일 신기한 거... 모스 암호를 등록하고 이를 이용하여 잠금 해제하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일단 가장 만족스러운 지문인식 자물쇠로 사용하면서 다음 PART 3 활용기에서 함 다뤄볼까 생각해보겠습니다.

작업 다 끝났으면 이제 자전거 라이딩 나가야죠.

그러나 이상하게도 태풍도 지나갔는데, 계속해서 비가 내리는 날씨가 계속되네요. 그래서 라이딩과 함께 하는 리뷰를 생각했었는데 이게 쉽지 않을 거 같아서 지인 찬스를 이용하는 방향으로 변경하였습니다.

소셜라이딩 사장님과 함께하는 리뷰

오랜만에 아는 지인분이 김포에서 운영하는 소셜라이딩 가게에 들러서 구경도 하고, 자전거에 대한 정보도 구하고 들고 간 스마트 자물쇠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산악자전거, 하이브리드 자전거, 선수용 자전거 등 다양한 배경을 이용하여 사진도 남겨봤습니다.

약간의 설정샷들도 있긴 하지만 다양한 타입의 자전거를 대상으로 자물쇠를 채워보고 지문으로 해제하는 과정도 사장님께 보여드리고 설명도 드렸습니다. 넉넉한 길이를 제공하기에 어떤 곳에서도 자물쇠를 채우기에 부족함이 없을 거 같습니다. 이 정도면 전봇대를 이용해서 자물쇠 채우는 것도 가능해 보입니다.

2층에 올라가서 구경하는데, 좀 비싸 보이는 자전거가 있더군요. 요게 생긴 게 조금 특이하긴 합니다. 스포츠용 자전거 종류인데 가격이 백만 원단위는 아니더군요. (그럼? 천만 원?) 말로만 들었는데, 천만 원 이상하는 자전거가 있다고... 한때 제 애마였던 경차 스파크 가격보다도 비싼 자전거가 있더라고요.

사장님께 양해를 구하고 여기다가도 자물쇠 채우고 설정샷 찍어보았습니다. 여러 번 반복해서 지문 인식으로 해제를 하고 채우고 반복하였는데, 생각보다 인식률이 좋더라고요. 속도도 빠르고요. 실제로 옆에서 보고 계시던 사장님도 쉽게 눌러서 손가락 올리고 열쇠가 해제되는 모습에 놀라시더라고요.

 

그리고 마지막 사장님의 평을 들어봤습니다. 사용의 편리함과 지문인식으로 비밀번호, 열쇠 등을 챙기지 않아도 되는 부분은 좋은 점수를 줄 수 있겠다 하셨고, 아래 그림처럼 기존 자물쇠들도 종류가 다양하더라고요. 관절 락, U자형, 휴대용 자물쇠 등등... 그래서 지문인식 자물쇠도 종류를 다양화하면서 보급형 모델까지 착한 가격에 제공하면 고객의 선택지가 다양해져서 좋을 거 같다고 하시네요.(사실 사장님 입장에서는 기존 자물쇠의 가격대와 스마트 자물쇠 가격의 격차를 걱정하시더라고요.)

그리고 마지막 설정샷은 요즘 같은 장마철에도 문제없이 사용 가능하다는 부분을 어필하는 내용입니다. 사장님께 주요 특징을 설명드리는 중 방수 기능을 이야기 드렸더니, 마침 비도 내리고 해서 비에 젖은 자물쇠를 지문인식으로 해제하는 과정을 보여드렸습니다. 사실 저도 이거 될까? 생각하고 해봤는데...

개인적인 경험이나 기존 불편하였던 점을 지문인식이라는 생체 기술을 적용하여 해결한 점이 돋보이는 제품에 대한 리뷰를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덕분에 소셜라이딩 사장님도 오랜만에 만나서 도움 되는 정보도 얻었고요. 앞으로 제품에 대한 다양화를 이루어서 고객의 선택지를 늘린다면 더 많이 활성화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때마침 제가 즐겨 찾는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에서 요 제품에 대한 리워드 프로그램 진행 중이며, 7월 31일까지 한정수량 50% 할인 이벤트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많이들 클릭하고 건너가셔서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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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위 상품을 홍보하면서 해당 업체로부터 상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았으며 주관적인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원본 콘텐츠는 아래 이미지 링크를 클릭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PART 2] 스마트 자물쇠를 사용하면서 안심하고 자전거 라이딩을 즐길수 있겠습니다.

지난 PART 1에 이어서 오늘은 지문인식 자물쇠에 제 지문을 등록하고 자전거 라이딩을 나설 준비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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