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가이버 이벤트 당첨 - 샤론6 시그니처 케이스로 바꾸고 내 폰은 아이폰 XS 골드라고...

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이상하게도 아이폰XS로 기변하고 나서 보호필름은 처음 부착한 강화유리 제품으로 그대로 사용하면서 케이스는 여러번 바꿔가면서 사용하게 되네요. 이것도 기변증이라 불리울 수 있는건가요? 오늘 소개할 제품은 투명 케이스입니다. 변색이 안되는 투명 케이스 궁금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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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작성한 시점에서 이미 사용한 지 수 개월이 지난 지금 글을 올리게 되어 약간의 시간차가 있습니다. 이 점 양해바랍니다. 그리고 사용 경험을 미리 말씀드리자면, 고급스런 제품은 뭔가 달라도 다른가 봅니다. 오래 사용했음에도 색깔이 변하지 않더군요. 요건 좀 신기하였습니다.

지난 2018년 11월 아이폰 XS로 기변을 하고 난 후 참 많은 케이스를 사용해왔습니다. 주로 레드 색상의 실리콘 케이스가 많았는데, 최근 들어서는 아이폰 XS 골드 색상을 알리고 싶은(?) 생각에 완전 투명 케이스로 바꾸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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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지난달에 소소하게 정말 소소하게 지른 아이템이 있으니 바로 "감성 스티키 타투"라는 이름의 스티커를 구입하였고 이를 맥북프로와 아이폰 XS 에다가 부착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실리콘 케이스를 사용하는 한 남들에게 보여줄 수가 없는 겁니다.

 

그래서 때마침 자주 들리는 맥가이버님의 포스트에서 나눔 이벤트를 하고 있기에, 그래 이건 나를 위한 이벤트야라고 생각하면서 바로 신청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운 좋게 당첨되어 집으로 배송을 받았습니다.

 

스피커 구멍 막은 아이폰Xs 케이스? 샤론6 시그니처 케이스의 정체

[BY 맥가이버] 아무리 디자인이 중요하다고는 하더라도, 스피커와 마이크 구멍을 막으면서까지 예쁘게...

스피커 구멍 막은 아이폰Xs 케이스? 샤론6 시그니처 케이스의 정체

뽁뽁이 신공으로 케이스를 안전하게 보호하면서 집으로 택배가 날아왔습니다. 금요일 발송 현황이 스마트폰 앱에 올라오더니, 바로 토요일 점심경에 도착하더군요. 참 빠른 배송입니다.

샤넬 넘버5 뭐 이런 네이밍 느낌이 나는 이름입니다. 샤론6(SHARON6) 시그니처 케이스라고 하네요. 다른 거 다 필요 없습니다. 그냥 뒷면이 훤하게 투명해서 아이폰의 색상이 잘 보이면 대만족입니다. 박스 포장을 열어서 케이스를 꺼내보도록 하죠.

 

앗! 이건, 명품 백을 구입하면 담아두는 그런 포장 재질인데요. 정말 고급스러움을 강조하려고 디자인을 이렇게 한 걸까요? 의도한 건가요? 그렇담 저 같은 포장에서 만족감을 얻는 사용자에게는 취향 저격입니다. 이런 거 좋아합니다. 얼마 하지 않는 그리고 사소한 거에서 소비자를 생각하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정들었던 레드 색상의 실리콘 케이스를 빼서 보관해두고 바로 샤론6 시그니처 케이스로 갈아탑니다. 이런 건 재빠릅니다. 미련 없이 갈아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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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스마트폰 케이스는 마감이 모두 뛰어난 거 같습니다. 아이폰 XS의 모든 버튼 부분에 정확하게 핏을 맞춰서 마감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SHARON6 텍스트로 포인트도 주었네요. 그냥 투명 케이스로 남겨지는 부분에 제품의 이름을 박아 넣음으로써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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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버튼 부분을 뚫어놓지 않고 막아버림으로써 먼지의 유입을 최소화하려고 한거 같습니다. 이때 중요한 건 버튼 눌림의 느낌인데, 이것 역시 살리면서 먼지 유입을 최소화하는 아이디어 괜찮은 거 같습니다.

 

그리고 약간 특이한 건 아이폰 XS 하단의 스피커 위치에 대한 마감 부분인데, 아래 그림을 자세히 보시면 전원 충전부 양옆으로 스피커 구멍이 있는 부분을 막아버렸습니다. 완전히 막은 건 아니고 전면으로 구멍을 뚫어서 소리는 사람을 향해서 나오도록 하고 먼지 유입은 차단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하였네요. 이거 나름 나쁘지 않은듯합니다. 저야 물론 스피커를 자주 사용하는 편은 아니기에 오히려 먼저 유입을 막는 시도가 더욱더 반겨지네요.

그리고 이제는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보여줄 수 있습니다. 제 아이폰 XS는 골드 색상이라고, 스티키 타투도 알릴 수 있고요. 어때 보이시나요? 괜찮은가요?

아~~~~ 물론 케이스 바꿨다고 무선 충전이 안 되고 그러면 안 되겠죠. 자주 사용하는 무선 충전기 위에 올려보고 확인을 해 봅니다. 당연히 충전 잘 됩니다. 이상 없습니다.

 

완전 슬림 디자인은 아니지만 폰을 좀 더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어깨뽕(?) 에어쿠션과 함께 나머지 모서리는 슬림 하게 디자인함으로써 생폰에 가까운 손맛을 제공하네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사용하면서 변색되지 않으면 좋겠는데, 이건 사용해보고 인증샷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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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변증이라고 하긴 좀 애매한데, 아이폰 XS로 기변하고난 후 자꾸만 케이스를 바꿔가면서 사용하게 되네요. 혹시 자주 바꿔서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요런 투명 케이스 하나 정도는 들여놓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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