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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미니 5세대 - 남들은 사용기/활용기 적을 때 전 개봉기 올립니다.

워크앳로터스 2019. 7. 7.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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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이미 제품 출시 초기에 남들 다 올린 개봉기를 이제서야 올리게 되었네요. 제품 출시일에 빠르게 구입하고 싶었지만, 평소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지라, 당장에 필요한 상황이 아니었기에 참았습니다. 이제 그 때가 되었습니다. 필요한 시기가 되었다는 말이지요. 그래서 구입하였습니다. 남들 많이 구입하지 않는 골드로 구입하였습니다. 이건 소장용(물론 사용하면서...)으로 계속 사용하려고요. 중고로 팔지않을 겁니다. 아마도 이게 애플의 마지막 아이패드 미니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아이패드 미니 구입했습니다. 금번에 새로 출시된 5세대 아이패드 미니 그것도 골드 색상으로 선택하였습니다. 사실 아이패드 쪽으로는 실버, 그레이 계통으로만 사용해와서 이번에는 조금 다른 느낌으로 골드를 선택하였습니다. 좋아요. 그것도 아이패드 미니는 또 처음인지라 역시 느낌이 다르네요.

근데, 진짜로 왜? 아이패드 미니를 구입하였을까요?

먼저 상황을 이야기 드려야 하는데... 기존 업무용으로 사용하던 아이패드 에어 2를 이제 보내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배터리도 오래되었고, 반납을 해야 할 시기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아이패드가 필요한 상황이었죠. 그래서 새로 출시된 아이패드 프로, 아이패드 에어, 아이패드 미니 이렇게 3가지 선택지를 가지고 고민하였습니다.

저의 최종 선택은 아이패드 미니였습니다.

그 이유는...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미니 사이즈의 아이패드에 호기심이 생기더라고요.

그리고 기존 아이패드로 작업하는 패턴을 곰곰이 생각해보니 작성보다는 조회 용도가 더 많은 거 같아서 새로운 미니 사이즈를 구입해도 나쁘지 않을 거라 판단하였습니다. 작년 프리스비에서 아이폰 XS를 구입하였기에 금번에도 프리스비를 활용하였습니다.

보호필름이나 케이스 없이 사용하긴 좀 그래서, 일단 직원분이 추천하는 케이스 하나를 같이 구입하였습니다. 아직까지 애플 펜슬을 사용해본 적은 없지만, 어떻게 될지 몰라서 펜슬을 같이 보관할 수 있는 케이스를 선택하였습니다. 앞으로 케이스는 자주 바꿀 수 있을 거 같아서 별로 의미는 두지 않았습니다.

이미 여러 테크 유튜버 분들의 개봉기에서 확인한 바 스티커를 잡아당기면서 비닐은 벗기면 되겠죠. 디자인에 대해서는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 언제나 그러하듯이 완벽합니다. 사족은 붙이지 않겠습니다.

 

남자라면 용량은 64GB로 충분합니다. ㅎㅎ 당연히 셀룰러 모델을 구입하였고요. 전화 요금제를 바꾸면서 데이터 함께 쓰기 무료 추가 회선으로 가입하려고요.

포장 박스 비닐을 벗기고 나서 이제 드디어 아이패드 미니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골드 색상이지만 전면은 화이트 색상으로 되어 있습니다. 기존 사용하던 아이패드 에어 2는 그레이 색상의 경우 전면이 블랙으로 처리되어서 화이트가 그리웠습니다.

변화가 필요하였나 봅니다. 새롭게 느껴지네요. 감싸고 있는 불투명 비닐을 벗기고 나니 영롱한 색상이 도드라지네요. 불빛에 반사되는 모습 또한 아름답습니다. 아직 전원을 켜지 않은 상태입니다. 블랙의 디스플레이와 화이트의 테두리 그리고 가장자리에 골드 색상이 포인트를 주어서 더욱더 고급스럽습니다.

뒤집어 놓고 보면 이제 골드 색상이 확연히 드러나죠. 당분간 골드 색상에 눈 호강할 거 같습니다. 형광등 아래 골드와 자연광 아래 골드는 또 다른 느낌이 들겠죠. 기대됩니다.

전원 어댑터는 10W 충전기를 넣어 주었네요. 좀 더 큰 거 넣어줘도 좋으련만... 그리고 라이트닝 케이블 하나 들어있고요. 요건 비닐도 벗기지 않고 그대로 박스에 보관하려고요. 어차피 집에서 기존에 사용 중인 케이블과 충전 어댑터를 그대로 활용할 생각입니다.

케이스에 넣어 보았습니다. 골드 색상의 뒤태가 감춰지는 것이 못내 아쉽습니다. 그래도 당분간 후면 보호와 전면 보호를 위하여 케이스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겠지요. 보호필름은 하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지난 4년 가까이 아이패드 에어 2를 사용하면서 보호필름 없이 사용해봤는데, 보호 측면에서는 불안하지만, 사용성 측면에서는 느낌이 더 나은 거 같아서 그렇게 결정하였습니다.

그리고 라이트닝 케이블을 이용한 충전 방식이라 얼마 전 리뷰하였던 아이템을 활용하려고 합니다. 유선 충전이면서도 무선 충전에 버금가는 편의성을 제공하는 제품이죠.

DGG 마그네틱 아이폰 8핀 자석 고속 충전 케이블 2세대

요런 신박한 아이템을 봤나... DGG 마그네틱 아이폰 8핀 자석 고속충전 케이블 2세대

최근 들어 무선 충전에 대한 편리함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무선 충전기를 이용하여 스마트폰을 충전하고 계...

 

요런 신박한 아이템을 봤나... DGG 마그네틱 아이폰 8핀 자석 고속충전 케이블 2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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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가 있어도 별 무리 없이 정확하게 마그네틱 젠더가 삽입이 되더군요. 앞으로 케이스 구입할 때 요 부분은 조금 신경 써서 찾아봐야 할 거 같습니다. 충전할 때는 케이블만 근처에 가져가면 착! 하고 달라붙는 거 무지 편리합니다.

 

그럼 가볍게 설정 작업 들어갑니다.

기존 아이패드 에어 2의 환경을 백업/복구 방식으로 진행할까도 잠시 생각하였지만, 새로운 기기에 새로운 환경으로 맞춰주려고 번거롭긴 하지만 새로운 기기로 설정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래도 예전보다 무척 편리해졌더군요.

아이패드 미니에 전원을 켜게 되면 주변에 있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서 "새로운 iPad 설정"이라는 알림 창이 나타나더군요. 여기서부터 시작입니다.

 

아이폰에서 작업을 진행해도 되겠지만 사진을 찍어야 하는 관계로 기존 아이패드 에어 2에서 작업을 진행합니다. 아이패드 미니 화면에 나타나는 모습을 아이패드 에어 2에서 카메라로 동그란 영역에 맞춰서 들이대면 됩니다.

그럼 이제부터 간단한 설정 과정 빠르게 확인하시죠.

다른 iPad 암호 입력하는 과정이 나타나네요.

데이터 및 개인 정보 보호 내용 패스하고 계속 버튼 눌러줍니다.

아이패드 미니는 터치 ID 방식이라 요거 엄지손가락만 먼저 설정하고 넘어가도록 하죠.

이제 여기서 새로운 iPad로 설정을 선택하고 새로운 기기로 만들어 줄 겁니다.

에휴... 너무 화면이 많아서 다 설명드릴 필요는 없어 보이네요. 위치 서비스 -> 시리 설정 -> iPad 분석

앱 분석 -> True Tone 디스플레이 -> Dock으로 빠르게 접근하기 단계를 거쳐서 계속 진행합니다. True tone 디스플레이가 새로운 기능이니깐 요건 어떻게 느껴지는지 궁금하네요. 사람의 눈이 워낙에 민감해서 변화를 인지하는 건 쉽게 느껴지긴 한데, 또 환경에 적응이 워낙 빠르기에 금방 차이를 못 느끼더라고요.

자~~~~ 이렇게 오늘의 마무리는 iPad 시작하기 화면을 보면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기존 아이패드 에어 2에서 사용하던 앱들을 모두 설치하려고 합니다. 물론 일부 자주 사용하지 않는 앱들은 과감하게 옮기지 않을 거고요. 새로운 아이패드 미니와 함께 새로운 시작을...


국내 애플 공인 리셀러 쿠팡에서 아이패드 미니 구경하세요. 와이파이/셀룰러 버전 모두 다 있습니다. 와이파이 버전만 판매하는 줄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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