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가격대비 이만한 제품이 없습니다. 완전무선이어폰이 관심이 많이 가더라도 실용성을 포기할 수 없는 분들이라면... 요 제품 관심가지고 살펴보세요. 이 가격에 이런 제품 또 어디서 구하겠습니까. 백헤드형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입니다. 가성비 제품으로 최고입니다.
먼저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오늘은 다음 조건에 해당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할 만한 이어폰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 유선의 불편함에서 벗어나고 싶다
▶ 무엇보다 가격이 정말 정말 착해야 한다
▶ 욕심이지만 착한 가격에 소리도 좋았으면...
▶ 요즘 다들 적용하는 블루투스 5.0 이면 좋겠다
▶ 통화하는데 상대방이 짜증 내지 않았으면...
▶ 스마트폰에 영상/유튜브/음악 감상 등이 주 목적이다.
즉 한마디로 "가성비 이어폰 추천"이 오늘의 주제입니다.
가끔 집에서 일을 하게 되는 경우 노트북을 펼치고 업무도 보고, 블로그도 작성하고 한편으론 전화 통화도 자주/오래 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완전무선이어폰 보다는 아무래도 유선 이어폰이 통화품질 때문에 좋긴 한데, 이미 저의 귀는 무선의 편리함을 알아버린 간사한 존재입니다.
그래서 나름 여러 가지 검토 후에 가격적으로 부담 없고 막 굴려도 되는 백헤드형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을 선택하였고 아들램과 같이 사용하려고 아래 제품을 2개 구입하였습니다.
스마텍 블루투스 5.0 와이어 이어폰 STBT-E100S
제품 이름에서 보듯이 블루투스 5.0을 적용하였습니다. 아무래도 블루투스 4.0 보다 5.0을 탑재함으로써 속도도 빨라지고, 수신거리도 늘어나고, 배터리 사용시간도 늘어나고, 그럼에도 소비전력은 감소되겠지요.
집에서 통화를 하게 되면 전화기는 컴퓨터 책상 위, 침대 탁자 위 등 어느 곳에 놓아두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전화 통화를 하게 되더라고요. 이때 집안을 돌아다니면서 전화 통화가 끊어지지 않으려면 아무래도 블루투스 5.0이 적용되는 게 더 나을 겁니다.
박스 포장 전면에는 제품의 모습을 그림으로 처리하면서 주요 특징은 아이콘/텍스트로 단순하게 표시하였고 후면에는 투명하게 처리하여 이어폰의 모습을 노출시키고 있습니다.
제품이 이야기하는 주요 특징은...
★ 블루투스 5.0 지원
★ 플랫타입 케이블
★ 핸즈프리 통화
★ 스테레오 사운드
★ MIC (마이크)
DUAL EARPHONE
듀얼 드라이버 블루투스 이어폰
이런 착한 가격에(아~~~ 가격 이야기를 안 했던가요? 개당 2만 원 주변입니다.) 듀얼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장착했다니. 놀랍습니다. 제품 소개 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 소리의 퀄리티는 요 듀얼 다이나믹 드라이버 때문에 좋은 건가 봅니다.
듀얼 다이나믹 드라이버 :
STBT-E100S는 중저음이 강한 듀얼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장착해 영상 및 음악 감상에 최적화된 제품입니다. 또한 애니메이션과 액션 게임에서 한층 퀄리티 높은 사운드를 느낄 수 있습니다.
제품 구성은 정말 딱 있을 것만 있습니다.
가격적인 부담을 낮추기 위하여 제품 포장부터 많이 노력을 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러면서도 저렴한 티를 내지 않기 위하여 검빨 조합의 고급스러움과 포장 디자인도 깔끔하게 제작하였네요. 충전은 마이크로 5핀 케이블을 이용하고 이어팁은 대 / 중 / 소 3가지 크기로 제공하네요. 미리 장착된 중간 크기 이어팁 그대로 사용해도 안정적이어서 그냥 두었습니다.
제품 구성품 :
▶ STBT-E100S 이어폰
▶ 마이크로 5핀 케이블
▶ 이어팁(대/중/소)
▶ 사용자 설명서(한글)
그리고 사용자 매뉴얼 종이는 너무 구겨져서 패키징을 했더군요. 가격을 낮추기 위한 노력은 이해하지만 그래도 조금 펼쳐서 포장해 주는 센스 정도는 필요해 보입니다.
줄 꼬임 방지 플랫 타입 케이블 적용
이어폰 하우징과 컨트롤 파트를 연결하는 이어폰 케이블은 센스 있게 플랫 타입 케이블을 적용하였습니다. 물론 백헤드형 무선 이어폰이기에 유선 이어폰처럼 길어서 줄꼬임을 걱정해야 할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완전무선 이어폰보다는 긴 줄을 갖추고 있기에 요런 배려는 "좋아요" 눌러 줄 만합니다.
마이크 탑재 컨트롤러(볼륨/트랙 제어, 전원/통화 제어)
음악 감상, 영상을 시청할 때는 완전무선 이어폰이 확실히 편하긴 합니다. 하지만 전화 통화를 해야 한다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그래서 약간의 불편함을 감수하면서 마이크가 달린 백헤드형 이어폰을 선택하려고 했던 겁니다. 컨트롤러 부분에는 볼륨과 트랙을 제어하는 버튼과 전원/통화를 제어하는 버튼이 달려있습니다.
건의 사항 :
저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처음 블루투스로 아이폰에 이어폰을 연결하고 음악을 선택하여 실행하였는데, 아이고 깜딱이야. 소리가 너무 크게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볼륨 "-" 버튼을 한 번 눌렀습니다.
어? 근데, 볼륨이 작아지는 게 아니라 이전 곡으로 넘어가더라고요. "+" 버튼을 누르니깐 다음 곡으로 넘어가고요. 좀 길게 눌러야 볼륨을 조절하는 기능이 동작하더군요.
이거 서로 바꾸면 어떨까요?
볼륨 조절은 한 번 누르고, 트랙 이동은 길게 누르는 걸로... 이게 더 직관적이지 않을까요? 그냥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자~~~ 그럼 본격적으로 음악을 듣기 전에 충전부터 해 볼까요.
컨트롤러 측면에 살짝 열어주면 마이크로 5핀 케이블을 연결할 수 있는 단자가 보일 겁니다. 손톱으로 살짝 들어 올리면 됩니다. 그리고 충전 중에는 빨간색 LED 불빛으로 표시되네요. 완충되면 파란색 LED로 바뀐다고 적혀있는데, 저는 그냥 LED 조명이 꺼져 있더군요.
이제 아이폰과 블루투스 페어링 작업을 진행해볼게요.
STEP 1 : 전원 버튼을 꾸~~~욱(5초) 눌러줍니다.
POWER ON이라고 음성으로 알려줍니다.
STEP 2 : 블루투스 페어링 대기 상태
LED 불빛이 빨간색 -> 파란색으로 깜빡이고요.
STEP 3 : 블루투스 페어링 성공
CONNECTED
마무리 부분의 글은 제 생각을 가장 잘 표현한 거 같아서 제품 소개 페이지에서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보통 음악/소리 전문가분들이 이야기하시기로 소리가 좋다 나쁘다는건 개인의 취향이자 호불호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스마텍 STBT-E100S 제품은 제가 듣기에도 선명하고 맑은 음색을 표현하고 작은 볼륨 레벨에서도 충분히 강하게 소리가 뛰쳐나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반면에 중저음 부분의 소리나 악기의 쿵쾅거림은 너무 선명해서 묵직한 느낌이 살진 않더라고요.
그리고 단점 두 가지!
1. 컨트롤러 마이크 부분이 좀 더 입 근처에 위치하도록 케이블을 조절하면 좋을거 같아요. 좀 내려가 있더라구요.
2. 이어폰 하우징 부분이 서로 마그네틱 방식으로 착~ 달라붙는거에 넘 익숙한가봐요. 요건 그런 기능 없습니다.
가성비란 과연 무엇인가?
라는 것을 제품 자체로 보여주는 STBT-E100S는 고가의 블루투스 이어폰에만 장착되는 듀얼 드라이버 유닛을 지원해 고가 제품 못지않은 뛰어난 음질을 들려 드립니다. 듀얼 드라이버 유닛과 STBT-E100S의 디자인이 어울려 주변의 소음을 최소화해 주며 블루투스 4.0을 채택해 끊김 없이 입체적 음향을 들려 드립니다.
혹시 제품 스펙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 참고하세요.
저는 위 상품을 홍보하면서 해당 업체로부터 상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았으며 주관적인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착한 가격에 편의성, 안정성, 고품질 통화 기능까지 갖춘 백헤드형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을 찾는다면... 이거 어때요? 선물용으로도 부담 없이 전달하고 받기에 좋아 보여요.
원본 콘텐츠는 아래 이미지 링크를 클릭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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