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되면 핸디선풍기가 유행하더라고요. 그래서 블루필 미니헤드팬프로 추천하려고요.

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보기에는 작아보이고 바람도 약할것만 같았습니다. 하지만 막상 들고 나가서 선풍기를 트는 순간... 이건 물건이다 싶더군요. 이 조그만 핸디선풍기에서 어떻게 이렇게 강려크한 바람이 나오는지. 그리고 오랜시간 사용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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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영상을 먼저 보면서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영상 클릭해보세요. 모양만 봐도 손선풍기(핸디선풍기)인건 다들 아시겠죠. 여름이 되면 유행하는 무선 방식의 핸디형 미니선풍기 입니다. 근데, 왜? 영상을 먼저 보라고 하는지? 눌러보면 아실 겁니다.

아래 링크 누르고 제품 소개 페이지에 상당히 자세하게 제품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요 미니선풍기 제품의 이름은...

블루필 휴대용 미니 손선풍기

미니 헤드 팬 프로

라고 합니다. 이름 그대로 정말 미니미니 합니다. 기존 사용 중인 미니선풍기는 블루필 미니헤드 팬 프로 제품에 비하면 미니라고 부를 수 없을 지경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람의 세기는 더 강력한듯합니다.

블루필 휴대용 미니 손선풍기 미니헤드 팬 프로 minihead fan pro : 블루필 공식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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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필 휴대용 미니 손선풍기 미니헤드 팬 프로 minihead fan pro : 블루필 공식스토어

오늘은 친구들과 쇼핑을 나가버린 딸내미를 대신하여 부득이 한소리 들을 각오를 하고 장여사에게 산책을 나가자고 요청을 합니다. 투덜투덜하면서도 앞장서서 나가는 걸 보니 그리 싫지만은 않은듯하네요.

산책을 나가면서 미니선풍기를 챙겨서 가방에 쏙 집어넣고 나갑니다. 보통의 미니선풍기들은 가방에 들어가는 사이즈로 나오긴 합니다. 근데, 요 제품은 위에 그림에 보시는 거처럼 제 바지 주머니에도 쏙 들어갑니다. 주변에서 보기에도 별로 툭 튀어나온 것처럼 느껴지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봐온 손선풍기들 중에서 가장 작은 사이즈인듯하네요.

장여사 왈 : 크기가 작아서 별로일 거 같았는데, 생각보다 바람이 시원하네... 그리고 손에 착 감기는 맛도 있어.

개봉부터 시작해볼까요.

블루필이라는 브랜드의 미니헤드 팬 프로 제품 포장입니다. 저는 마카롱 핑크 색상을 선택하였습니다. 딸내미 취향이 바뀐 걸 알기 전에 신청한 거라 핑크 색상을 신청하였는데, 앞으로는 블랙 또는 네이비 쪽으로 신청하려고요. 참. 제품 색상은 총 3가지로 Snow White, Space Gray 그리고 제가 받은 Macaron Pink입니다. 포장 박스에 내용물의 색상과 동일하게 디자인을 한거 같네요. 요런 세심한 배려가 돋보입니다.

박스 포장을 돌려가면서 디자인 측면에서 살펴봅니다. 제품 모양, 제품 주요 특징 그리고 세부 사양으로 심플한 디자인을 적용하였습니다.

주요 특징 부분만 적어보자면...

★ 팬의 지름은 6cm로 아주 작은 사이즈네요.(휴대폰 보다 작은 사이즈라고 광고합니다.)

★ 무게는 100g에 1g이 빠지는 99g입니다.

★ 바람의 세기는 40km/h라고 하는데, 이건 직접 경험해 보셔야 압니다.

★ 한 번 충전으로 24h 사용이 가능하다고요? 이거 실화인가요?

구성품도 살펴봐야죠.

내용물을 보면 단출합니다. 미니선풍기 본체, 사용 설명서, 스탠드, 충전을 위한 마이크로 5핀 케이블 그리고 들고 다닐 수 있도록 스트랩을 제공합니다.

미니선풍기 본체 모양을 보면 정말 단순합니다. 브랜드 로고 하나 달랑 적혀있고, 버튼도 하나밖에 없어요. 이거 하나로 바람의 세기 조절이 가능합니다.

▶ 버튼 1회 : 약풍

▶ 버튼 2회 : 중풍

▶ 버튼 3회 : 강풍

▶ 버튼 4회 : 꺼짐

그리고 놀라운 터보 기능까지 있네요.

▶ 길게 누름 : 터보

터보 중 버튼 1회 누르면 꺼집니다.

주요 특징으로 뭐가 있을까요?

본체 하단을 살펴보다가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사진을 찍어 올립니다.

MADE IN KOREA

블루필은 제품의 안전과 품질에 타협하지 않습니다.

요즘 같은 시대에 정말 보기 드문 "메이드 인 코리아"네요. 국내 생산이라는 문구가 왠지 신뢰감을 좀 더 전달하는 거 같습니다.

제품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고 휴대성을 강조하는 건 좋았는데, 스탠드는 그냥 스탠드일 뿐이더군요. 요기다가 충전 기능까지 넣어주면 좋았을 텐데... 요 제품은 스탠드에 삽입하여 충전하는 게 아니라 본체 손잡이 부분에 마이크로 5핀 케이블을 연결하여 충전하는 방식입니다.

스탠드의 용도는 책상이나 식탁 위에 세워두고 미니선풍기를 사용할 때 적합해 보입니다. (충전이 아쉽네요.)

어떻게 저 작은 날개로 저렇게 강한 바람을 내보내는지? 정말 미스터리입니다. 날개가 커야 바람이 강하다는 뻔한 공식을 깨트리고, 흔들림 없이 강한 드론 모터 기술과 최적의 팬 설계로 부드럽고 풍성한 바람을 제공한다고 하네요. 직접 사용하기 전에는 못 믿으실 겁니다.

요리조리 뜯어보고 설명서도 살펴보았는데, 팬을 청소하기 위하여 분리하는 구조는 아니더군요. 깨끗하게 사용하는 수밖에 없을 거 같습니다.

선풍기 본체를 강조해서 크게 사진을 찍어보았는데... 생각보다 마감이 괜찮은 거 같습니다. 그리고 선풍기 손잡이는 최적의 그립감을 제공하도록 소재를 선택하였다 합니다.

허걱... 스트랩에서 잠시 실망을 합니다. 아무래도 외부에서 미니선풍기를 사용할 일이 많기에 손에서 떨어뜨리지 않도록 핸드 스트랩을 제공하는 건 훌륭합니다. 한데, 색상이...

이왕이면 색상별로 깔맞춤하여 스트랩 색상도 맞춰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설명서를 옆에 밀쳐두고 사진을 다 찍고 나서 봤네요. 뭐 특별한 건 없습니다. 제품 구성품, 사용 방법, 충전 방법 그리고 제품 명칭에 대한 내용이 간략하게 표시되어 있습니다.

장여사랑 오후에 산책 나가려고 케이블 연결하고 충전을 시도합니다. 빨간 LED 표시가 나오면 충전 중이라는 의미이고 완충이 되면 초록색이라고 하는데, 제가 볼 때는 노란색에 조금 더 가까운듯하네요.

아! 그리고 놀라운 사실 한 가지...

외출하기 전 잠시 30분 정도 충전하고 3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5시간 완충하면 24시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건 꼭 직접 확인하고 말겠습니다.(블로그 업로드하고 난 후에라도...)

이 정도 사용 시간이면 외부에 나갈 때 별도의 보조배터리를 챙기지 않아도 되겠는걸요.

마지막으로 국내 생산이 주는 신뢰와 함께 항상 손에 들고 사용을 해야 하는 제품의 특성상 안전이 중요한 부분입니다. 과열, 과온, 과충전 등 7가지 보호회로를 더해서 한층 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제품에 대한 무상 AS 보증 기간은 6개월입니다. 믿고 구입해도 되겠습니다.

마무리 샷은 크기 비교입니다. 이전에 체험단으로 받아서 사용 중인 제품과 나란히 놓고 찍었습니다. 사실 오른쪽 제품도 가방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라 그리 큰 편은 아닙니다. 사진에 같이 놓고 보니 커 보이네요. 제품의 길이는 15cm 정도밖에 되지 않는 아주 작은 사이즈입니다.

외출할 때 작은 가방에도 쏙 들어가는 강력한 미니 선풍기를 찾는 분들은... 요 제품 살펴보세요. 생각보다 시원한 바람에 놀랄 겁니다. 여름 준비하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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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미니 무선 선풍기 하나쯤은 필요할 겁니다. 그것도 들고 다니기 편하고 작고 가벼우면서도 오랜 시간 사용이 가능한 그런 핸디선풍기를 원하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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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콘텐츠는 아래 이미지 링크를 클릭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여름이 되면 핸디선풍기가 유행하더라고요. 그래서 블루필 미니헤드팬프로 추천하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