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IT 기기들

크롬캐스트 오디오(Chromecast Audio) 어떻게 사용하면 좋을까?

워크앳로터스 2019. 1. 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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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처음 올리는 글은 지난 2016년 처음으로 블로그를 작성해봐야지 하면서 아무런 준비도 없이, 아무것도 모른체 네이버 포스트에다가 구글 크롬캐스트 오디오를 구매한 순수한 기쁨을 공유하고자 글을 남겼던 것입니다. 

이게 화근이었지요. 제 의지와 전혀 상관없이 생애 처음 올린글이 네이버 대문짝에 실리는 바람에 듣지 않아도 될 많은 이야기들을 듣게 되었습니다. 물론 제가 어찌 의도한것도 아니었고, 네이버에서도 아마 시스템적인 오류라는 생각도 들고(물론 사람에 의한 추가적인 판단 과정이 부족한건 사실입니다.)해서 그냥 잊고 계속 노력하면 되겠지라고 생각하면서 처음 블로그 활동을 시작한 아픈 기억이 나네요. 

초심을 잃지않고 앞으로 티스토리 블로그에서도 많은 추억들과 경험을 공유하기 위하여 부단히 노력하겠습니다. 



2016년 설을 1주일 전, 올해도 어김없이 회사 행사로 플로리다 올랜도를 다녀올 기회가 생겼고 이미 지난해 방문하였을 때 올랜도에 두 군데 있는 아울렛과 애플샵이 있는 플로리다몰까지 모두 다녀온 뒤라 뭐 특별히 사야 할 항목을 정하지 않은 상태로 출장길에 오르게 되었다. 

하지만, 가기 전과 달리 도착하고 나서의 마음이 바꼈다고나 할까...행사를 마치고 저녁 시간에 호텔 방에서 조용히 음악을 들으며 밀린 메일들을 확인하면서 잠시 지루함을 느낄 찰나, 머릿속을 스쳐 지나가는 생각이 하나 있었으니, 바로 베스트바이...

지난해 플로리다몰에서 애플샵과 마이크로소프트샵을 구경하고 호텔로 돌아오려고 몰을 나오는 순간 거리에 커다란 간판이 보였으니, 바로 BestBuy 그땐 그냥 지나쳤었는데, 갑자기 여기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든 순간, 내 손은 이미 컴퓨터 자판을 두드리며 인터넷 쇼핑을 하고 있었다.

계획에 없던 구매이기에 소소하게 적은 비용으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물건이 뭐가 있을까 신중하게 고민하면서 항목들을 살펴보다가...눈에 띄는 항목이 있었으니, 바로 크롬캐스트 "오디오"...

행사 기간 동안 봉인을 해제하지 않고 한국에 돌아와서 즐거움을 만끽하려고 하였으나, 돌아오자마자 바로 다음날 설 연휴 고향집과 처가 댁에 들렀다 이제야 씰을 뜯어내면서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고민에 빠졌다.

왜 고민에 빠졌냐구? ㅎㅎ 평소 IT 기기들을 사고난 후 설명서를 보지 않는 버릇이 들어서, 일단 기기들을 보고 직관적으로 이렇게 하면 되겠지라는 생각으로 조작하면 그렇게 되는 편이라 이번에도 역시 마찬가지로 그림에 보이는 노란색 줄을 한쪽은 크롬캐스트에 한쪽은 집에 있는 스피커에 AUX IN 이라는 부분에다가 꼽아서 사용하면 되겠지라고 생각하고 실행에 옮겼던 것이었다. 물론 동봉되어있던 전원 케이블에다가 220V 돼지코도 하나 사서 전원 콘센트에 연결하였다.

한데, 그 다음에는??? 뭘 어떻게 해야 하나???

구글 크롬캐스트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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