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h : 언젠간 레노버 씽크패드 블루투스 키보드 꼭 살거다. 사고야 말 거다.

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빨콩없는 노트북은 상상을 할 수 없습니다. 너무 오랜 세월 사용해와서 이거 없이는 작업이 불가능할것만 같습니다. 그래서 하나 들여놓고 싶어지네요. 다음에 구입할 키보드는 빨콩이 달린 블루투스 키보드로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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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올린 글을 통해서 내가 레노버 노트북을 좋아하는 이유를 알만한 분들은 아실 겁니다. 아니. 정확히 표현하자면 레노버 노트북이 좋다기보다는 레노버 씽크패드 노트북의 트레이드 마크인 빨콩(트랙포인트) 때문에 버리지 못하는 거지요.

나에게 레노버 노트북이 애플 맥북 프로보다 좋은점이 뭐냐고 물으신다면 "빨콩"이라 답하리다

오늘의 단상 :노트북을 사용하면서 마우스 없이 사용하는 거 가능할까? 물론 가능이야 하겠지만 마우스만큼...

나에게 레노버 노트북이 애플 맥북 프로보다 좋은점이 뭐냐고 물으신다면 "빨콩"이라 답하리다

현재까지 PC/노트북 시장에서 마우스 활용을 위한 그 어떤 기기들보다도 뛰어난 활용성을 제공하는 빨콩의 위력을 몸으로 느끼고 있기에 쉽게 바꾸지 못하고 있는 겁니다. 일반 유무선 마우스, 애플의 트랙패드 보다도 더 편하고 사용하기 쉬운 게 바로 빨콩이라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그런 레노버에서 노트북에 달려있는 빨콩과 함께 제공되는 키보드가 아닌 무선 블루투스 연결을 제공하는 키보드를 판매하고 있네요. 이걸 왜 이제서야 알게 되었을까? 아래 얼리어답터님의 블로그에 리뷰 내용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글을 참 맛깔나게 적었더라고요.

[리뷰] 울트라나브? 울트라 나이브! - 레노버 ThinkPad 울트라나브 4X30K12182 - 얼리어답터

사실 계속 블루투스 키보드가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던 차였다. 프리랜서 작가의 입장인만큼 외부에서 이동 중에 떠오르는 아이디어나 이메일을 작성할 일들이 많다. 휴대폰으로 모든 것이 가능했지만 모바일 키패드로 업무상 메일을 쓰기에는 오탈자가 많았고 아이디어를 적기에는 손가락이

[리뷰] 울트라나브? 울트라 나이브! - 레노버 ThinkPad 울트라나브 4X30K12182 - 얼리어답터

뭐, 여러 가지 특징이 있겠지만 몇 가지만 살펴보자면...

특징 : 뭐니 뭐니 해도 빨콩이 있다는 거...

이거 하나만으로도 저에게는 살만한 가치가 있는 겁니다. 그리고 빨콩(트랙포인트)만 별도로 교체를 위하여 구입이 가능하더군요. 근데, 10개 묶음으로 가격이 좀 비싼 거 같아요. 별 이상이 없는 한 한 번 구입하면 계속 쓰는 걸로...

특징 : 빨콩만 해도 충분한데, 거기다가 동시 3개 장치와 페어링

다음 번 키보드 구입을 위하여 여러 가지 고려 사항들이 존재하는데, 그중에서 가장 우선순위가 높은 것이 블루투스 멀티 페어링입니다. 그것도 2개가 아닌 3개 장치와 연결되는 걸 찾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노트북, 휴대전화 및 태블릿 3개 장치와 페어링이 가능합니다. 완벽합니다.

와우~ 언 빌리버블...

제가 사용하는 기기가 윈도 PC, 아이맥, 맥북프로 이렇게 다양한 OS를 사용하니깐 멀티 페어링이 되면서 윈도 OS와 맥 OS까지 지원되면 금상첨화지요.

2019년 5월 시점 기준으로 가격을 살펴보니 10만 원 가까이 높게 책정이 되어있네요. 지르기에 쉬운 가격은 아닌듯합니다. 그래도 적금 만기 되면 한 번 고려해볼 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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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콩의 매력에서 헤어나지 못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런 블루투스 키보드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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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h : 언젠간 레노버 씽크패드 블루투스 키보드 꼭 살거다. 사고야 말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