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집안에 사운드바를 들여놓고나서는 이전보다 복면가왕 시청이 훨씬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소리가 고르게 나오는것이 정말 듣기좋네요. 진작 이럴걸...
그렇습니다. 이제 준비가 되었습니다. 지난번에 올렸던 SonicGearLAB의 SonicBar BT150 사운드바 제품에 대한 체험단 당첨 소식과 함께 개봉기를 올렸었지요. 이제 그토록 원했었던 복면가왕을 온 가족이 시청하기 위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TV 가 위치한 거실에서 바라보면 이제 TV 앞부분에 이전처럼 튀어나온 스피커는 사라지고 거실장 위로 깔끔하게 사운드바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소파에 편하게 앉아서 리모컨으로 TV를 켜볼게요.
저녁 시간으론 이른 편이지만 그래도 즐겨먹는 파파존스 피자도 준비되었습니다. 완벽합니다. 콜라, 피클, 치즈... 빠진 거 없이 모두 소파 앞에다가 상을 차리고 복면가왕 프로그램이 시작하기까지 기다립니다.
드디어 방송이 시작됩니다. 볼륨도 적당하게 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운드바에서는 대략 중간 정도 크기로 볼륨을 조정하고 TV와 셋탑박스에서의 볼륨은 60~65 정도로 조정해 두었습니다.
이게 AUX 케이블로 연결을 해서 그런 건지? 아님 일반적인 경우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사운드바 스피커에서 60~70 정도 볼륨 크기로 설정을 하면 잡음과 함께 신경이 거슬리는 소리가 들리더라고요. 그래서 중간 정도로 설정하고 TV와 셋탑박스 볼륨을 조금 더 키우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역시 기존 스피커보다 훨씬 좋습니다. 이전에는 노래를 듣는 동안 소리가 불규칙적으로 커졌다, 작아졌다 이게 왔다 갔다 하더라고요. 하지만, 아래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반적으로 소리 자체가 훌륭하다고 평을 하진 못하겠지만, 이전과 달리 설정한 볼륨 크기에 맞춰서 고르게 소리를 뽑아주고 있습니다.
이제 음악 감상을 위한 TV 프로그램도 만족스럽게 즐길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노래 부르는 부분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진행자들의 목소리도 선명하게 잘 들립니다. 사운드바의 소리를 조금 더 키워도 좋을 거 같습니다. 하지만 30평형 아파트 구조에서는 거실에서 이 정도 중간 정도 볼륨 크기가 가장 적절해 보이네요. 영화를 볼 때는 조금 더 키우면 좋을 거 같고요.
사람의 마음이 간사한 게 분명 이전보다 편리해지고 만족스러운 환경이 조성되었지만, 또 다른 더 좋은 스피커 시스템을 바라게 되네요.
마무리는 아래 사진으로 하려고 합니다. 노래가 나오는 영상을 안정적으로 녹화하기 위하여 아래 사진처럼 TV 앞에 자그만 탁자를 배치하고 조그만 화분과 리모컨을 이용하여 아이폰을 고정해서 찍었습니다.
아무래도 삼각대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도구들이 좀 필요해 보이네요. 이것도 좀 알아봐야겠습니다.
저렴하면서도 TV 앞에서 당당하게 디자인을 자랑할 수 있는 사운드바 스피커를 찾으신다면... 쿠팡에서 쇼핑하세요. (아래 두개 가격이 조금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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