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오픈형 이어폰 요즘 많이들 착용하시더라고요. 이게 한 번 경험해보면 또 헤어나질 못하더군요. 저도 요즘 가볍게 밖으로 운동하러 나갈 때 오픈형 이어폰만 착용합니다.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브리츠 오픈형 이어폰 구경하세요.
오늘은 이어폰 하나 소개하려고 합니다. 지금도 막 워킹 마치고 집에 들어와서 샤워하고 글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워킹, 러닝 하러 나갈 때마다 요거 착용하고 나가면 무지 편합니다. 귀에 부담이 전혀 없습니다. 설마?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계속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근데, 요건 옆으로 조금 빠지는 이야기인데, 제목에다가 워킹, 조깅, 러닝이라고 적고 보니 워킹은 알겠는데... 조깅이랑 러닝은 무슨 차이가 있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잠시 네이버 검색을 해 보았습니다. 이런 차이가 있다고 하네요.
워킹 조깅 런닝 차이: 각각의 활동 소개와 목표
워킹: 워킹은 낮은 강도의 걷기 운동으로, 일상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활동입니다. 이는 주로 걷기를 통해 신체 활동량을 늘리고, 걷기 자체가 목표입니다.
조깅: 조깅은 중간 강도의 느린 달리기로, 기본 체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운동입니다. 조깅은 유산소 운동을 통해 심폐 지구력을 향상시키고, 체중 감량에도 도움을 줍니다.
런닝: 런닝은 고강도의 빠른 달리기로, 심폐 지구력과 근육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데 목표가 있습니다. 런닝은 체력을 증진하며 슬림하고 강한 체질을 유지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합니다.
"워킹 조깅 런닝 차이와 효과"에 대한 글로, 각 운동의 장단점과 신체, 정신적 영향을 더 자세하게 설명합니다. 어떤 운동이 본인에게 맞는지에 대한 정보를 얻어보세요.
혹시 궁금한 거 못 참는 분들은 위에 링크 눌러서 살짝 살펴보고 오셔도 좋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브리츠 오픈형 블루투스 이어폰은 워킹, 조깅, 러닝 무엇이든 잘 어울리는 스포츠 이어폰입니다. 특히 오픈형이라고 했는데, 저는 완전 오픈형이라고 부를게요. 왜? 인지는 뒤에 설명드리겠습니다.
브리츠 오픈형 V5.4 초경량 이어후크 블루투스 이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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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오픈형 이어폰이 가장 필요한 분들... 위에 판매 페이지 내용 중에 있길래 가져왔습니다. 워킹, 조깅, 러닝 외에도 아래 리스트에 해당하시는 분들은 오픈형 이어폰을 많이들 찾으실 겁니다. 그럼 요거 살펴보세요. 이거만큼 착용감이 편안한 이어폰은 없을 거 같습니다.
박스 패키징에 주요 기능이 모두 나열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인 스펙은 일반적인 이어폰 수준이랑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오픈형이라는 게 필요한 분들이 있고, 오픈형을 선호하는 분들이 계신데, 이게 또 고가의 오픈형 이어폰도 있는데, 굳이 브리츠 가성비 제품을 소개하는 이유가 있겠죠.
일단 개봉하면서 디자인을 좀 더 살펴보도록 할게요. 박스 패키징에서 Britz 봉인 스티커는 브리츠 패키징 디자인의 아이덴티티라고 봐도 무방하겠습니다. 최근에 브리츠 스피커 리뷰할 때도 요거 똑같이 확인하였는데... 여기서 또 보네요.
그리고 개봉을 하면 내부에 이어폰과 충전 케이스가 따로 포장되어 있네요. 비닐에 싸여있는 게 충전 케이스입니다. 어라? 나머지 보통 들어있는 설명서나 충전 케이블은 어디에 있는지?
플라스틱 보호재를 들어 올리면 그 안쪽에 아래와 같이 주의사항 종이랑 사용자 설명서 그리고 충전 케이블(A to C)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 참고로, 보통 인이어 이어폰의 경우 여분의 이어 팁이 포함되어 있는데, 요건 오픈형이라 없습니다. 혹시나 찾으시는 분이 계실까 봐...
이어폰 디자인은 요렇게 생겼습니다. 오픈형 이어폰이면서, 이어 후크 디자인을 채택하여 귀에 거는 방식입니다. 고탄성 형상 기억형이라고 강조하고 있네요. 근데, 이거 보는 거랑 달리 귀에 착용하면 무지 편합니다. 착용한 듯 안 한 듯이라는 상투적인 표현이 절로 떠오르는 그런 느낌입니다.
굳이 이렇게 강조하는 이유는 얼마 전에도 브리츠 스포츠 이어폰으로 요렇게 비슷한 느낌의 디자인을 지닌 이어폰을 사용했었는데... 1시간에서 2시간가량 착용을 하면 귀에 거는 부분이 조금 불편함을 느낄 수 있었는데... 사용을 마치고 벗으면 시원한 느낌을 느끼는 그런 정도... 근데, 이건 그런 느낌이 없습니다. 있다가 없어도 아무런 불편함이나 시원함이 없습니다.
오픈형 이어폰으로 유닛 안쪽으로 충전 단자가 위치하고 있고 손으로 만져보면 귀에 거는 부분은 부드러운 실리콘 소재인듯하고 끝부분은 유광으로 플라스틱 소재로 만든 거 같습니다.
유닛 부분을 강조해서 찍어 보았습니다. 왜냐? 이거 미리 말씀드릴게요. 보통의 오픈형 이어폰이라고 하면, 기존에 경험한 갤럭시 버즈 혹은 애플 에어팟 오픈형의 경우 외이도 부분에 이어폰 유닛이 공간을 차지하면서 귀에 걸리도록 아님 귀를 채우면서 고정하여 흘러내리지 않고 떨어지지 않도록 고정력을 높이는데... 이건 그냥 이어 후크로 귀에 걸고 유닛은 귀에 살짝 걸치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처음엔 잘 못 착용한 건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그만큼 편안한 느낌이라는 거죠.
충전 케이스 디자인은 이러합니다. 근데, 판매 페이지에 휴대가 간편한 가볍고 슬림한 충전 크래들이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틀린 말은 아닌데, 실제 크기는 에어팟 케이스 2개 정도 합쳐놓은 그런 정도... 슬림 하긴 한데, 작지는 않습니다.
이제는 대부분의 충전 단자가 C 타입이군요. 그리고 케이스 여는 부분에 LED 인디케이터가 보이고 측면으로 이거 걸어서 다닐 수 있도록 하는 그건데... 이름이??? 여하튼 요런 디자인입니다. 열어보면, 요런 느낌! 그냥 옆으로 이어폰을 하나씩 충전하도록 만들어서 슬림 하긴 한데 작지는 않은 그런 디자인이 되었군요.
시간 되시면... 사용 설명서는 한 번 읽어봐 주시는 게 좋습니다. 크게 주의할 사항이 보이진 않는데, 사용방법이나 충전 방법 그리고 주의 사항 등을 봐두시면 됩니다. 그럼 본격적인 사용을 위해서 충전부터 시작합니다. 배터리 제품은 가급적 처음 시작하기 전에 완충부터 하는 습관을...
어라? 뭔가 이상한데요. 뭐, 크게 문제가 될 거 같진 않지만, 왼쪽 오른쪽 표시가 없어요. 제가 못 찾은 거 같진 않은데... 직관적으로 왼쪽 오른쪽을 알아볼 수 있긴 한데... 그래도...
충전은 C 타입 단자에 동봉된 케이블을 사용하시거나 집에서 사용하던 거를 그대로 활용하셔도 좋습니다. 다만, 지금 아래 사진처럼 단자 뒤쪽으로 두꺼운 스타일은 삽입이 어렵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충전 중에는 오렌지 색상의 불빛이 깜빡이고 멈추면 완충 상태인 겁니다. 그리고 충전 2회 포함해서 총 24시간가량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근데, 요즘은 보통 충전 용량을 자동으로 조정해서 입력을 하긴 하는데, 혹시나 DC 9V 이상 급속 충전기의 경우 제품에 문제가 발생할 수가 있다고 하니 주의 바랍니다.
완충이 되고 나면... 이제 음악 소스 기기랑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사용할 겁니다. 블루투스 스펙은 최신 v5.4를 지원하여 빠르고 안정적인 연결이 가능하고, 설명서 내용을 보지 않더라도 직관적으로 블루투스 연결은 쉽게 가능합니다. 다만, 요런 가이드에서 초기화 방법도 가급적 사진을 찍어서 보관해두면 좋습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간혹 초기화 작업이 필요한 경우가 있더라고요.
충전 케이스 열고, 이어폰 양쪽을 꺼냅니다. 이미 아래와 같이 이어폰 유닛에 불이 깜빡이면서 페어링 준비 상태가 되었다는 걸 알려줍니다.
그럼 음악 소스 기기, 저 같은 경우 아이폰이 되겠지요. 블루투스 설정 목록에서 Britz Fit5Pro 항목을 찾아서 선택하면 연결 끝! 쉽죠. 그리고 음악 실행하고 스피커 출력을 Britz Fit5Pro로 나오는 거 확인하시면 됩니다. 사운드는 오픈형이라서 뭐, 크게 신경 쓰지 않습니다. 어차피 음악 감상을 진지하게 할 생각이 아니라면... 소리만 잘 들리면 됩니다.
귀에 착용한 모습도 간단하게 살펴볼게요. 대략 요런 느낌으로 귀에 걸어주고 귀에 삽입하고... 근데, 오픈형인데 이어 후크가 잡아주는 바람에 유닛 부분은 귀에 닿는 부분이 최소화되는 그런 디자인입니다. 그리고 오른쪽은 안경을 착용한 상태에서 걸어 보았는데,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안경 때문에 불편하다거나 그런 느낌 없습니다.
근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이게 별도의 앱을 지원하진 않는 거 같습니다. 보통 터치 방식 이어폰의 경우 원 클릭 터치 오류를 방지하기 위해서 앱을 이용하여 터치 방식을 커스텀 하는 기능을 제공하는데, ㅠㅠ 이건 미리 정의된 방식을 그대로 사용해야 합니다. 그래서 원 클릭 시 재생/정지 기능이 의도치 않은 작동이 간혹 생기더라고요.
귀에 착용할 때마다 주의해서 하거나, 아님... 신경 쓰지 않고 착용을 완료하고 나서 MFB 터치 부분을 원 클릭해서 음악을 실행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제 음성 통화 품질 확인합니다. 조용한 실내에서는 주변 소리 영향이 덜하니까 괜찮은거겠지 하고, 실제 야외 오픈된 공간으로 나가서 장여사랑도 통화를 합니다. 매번 이런 통화품질 테스트를 하다보니 이제 전문가인지라 한 마디로 요약하면... 욕실같은 울림도 없고 목소리가 선명하면서 이전 어떤 가성비 제품보다 통화 품질이 우수하다고 하네요.
그리고 오늘은 아이폰이 아닌 음악 플레이어(DAP - Digital Audio Player)에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나가려고 합니다. 1시간~1시간 반 정도 워킹을 시도하려고 고음질 파일이 들어있는 음악 플레이어에 연결시켜서 나가봅니다.
요런 느낌으로... 잉? 모자가 왜 이렇게 지저분하지? 이걸 이야기해 주는 사람이 없어서 몰랐네요. 그리고 화이트 색상이라 생각보다 눈에 띄는 거 같습니다. 거기다가 유닛 부분에 녹색 불빛이 사진에 계속 보이네요. 저게 소리 구멍 혹은 마이크인 줄 알았는데... LED 인디케이터 역할을 하는군요.
기기마다 다르겠지만, 볼륨은 30% 주변으로 놓고 사용합니다. 조금 크게 소리가 들리는 느낌이긴 한데... 주변에 소리가 갑자기 크게 들어오는 경우까지 고려하면 요 정도가 저는 적당하네요. 또 볼륨이 너무 높으면 주변에 소리가 나가지 않을까 걱정도 되긴 해서요.
옆에 장여사나 아들내미 같이 있으면 소리가 들리는지 물어보겠는데... 일단 음악을 들으면서 아이폰을 귀 바로 옆에 바짝 붙여서 녹화를 합니다. 소리가 들리는지? 근데, 의외로 음악 소리보다 주변 소리가 더 잘 들리는군요.
조용한 스카 같은 곳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게 좋을듯하고... 야외에서 운동할 때는 얼마든지 크게 틀어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게 완전 오픈형이라고 이야기한 이유는, 주변 소리가 그대로 다 들어옵니다. 가려지는 게 별로 없습니다.
운동하는 날이 10월 1일이라 하늘에 비행기가 여러 대 지나가더라고요. 소리 엄청나게 큽니다. 이어폰이 없는 상태랑 똑같습니다. 그리고 길가에 자전거 지나가는 것도 충분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도로에 자전거랑 같이 다니는 경우 사실 좀 위험하긴 하지요. 그래서 요런 오픈형 이어폰이 더욱 유용하기도 하고요.
평상시 운동 삼아 중랑천까지 지류를 따라서 산책길로 다녀오면 1시간에서 1시간 반 정도 소요가 되는데, 보통의 이어폰들은 귀를 압박하거나 귀에 거는 부분이 귀를 불편하게 하는 경우가 많은데, 요 제품은 완전 오픈형으로 귀에 거는 것도 편하고 외이도 부분에 닿는 면적도 최소화해서 불편함이 없습니다.
제품 세부 사양은 이러합니다.
야외 운동하면서 음악 감상을 진심으로 할 생각이 아니라면, 오픈형 이어폰은 요런 가성비 제품도 괜찮을 겁니다. 귀에 편안한 완전 오픈형 이어 후크 방식의 이어폰 구경하세요.
브리츠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원본 콘텐츠는 아래 이미지 링크를 클릭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kyyoung92/223605653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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