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기록 삼아 남겨둡니다. 2024년 3월 딸내미 갤럭시 A31 투명 케이스 교체

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이제 조금만 더 지나면... 폰을 교체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수능 시험 끝나고 폰을 교체하겠다는 딸램... 그래서 연초에도 갤럭시 A31 보호필름이랑 케이스만 교체하고 버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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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오늘은 간단하게 딸내미 갤럭시 A31 케이스를 교체한 내용을 기록 삼아 적어서 남겨보려고 합니다. 이전 블로그 게시글을 검색해 보니 벌써 4년이 다 되어가는데... 아직도 1년은 더 사용할 거라는 고집 때문에... 보호필름이랑 케이스만 교체하면서 버텨봅니다.

게시글 중에 보니 작년 5월 경에 보호필름이랑 케이스 모두 교체하였네요. 보호필름은 그럭저럭 아직 사용할만 한데... 케이스는 위, 아래 사진 보시는 거처럼 모퉁이 부분이 깨져서 금이 가있는 거 보이시죠. 이게 측면 소재가 좀 딱딱한 케이스인지라 탈부착을 자주 하게 되면서 손상을 입는 거 같더라고요.

물론... 오랜 시간이 지나면 요렇게 안쪽으로 먼지도 많이 유입되는 편이라 이걸 청소하려면 케이스를 벗겨야 하고 그렇게 탈부착을 자주 하다 보면... 모퉁이 쪽으로 금이 가게 되는 그런 방식인 거 같아서... 이번에는 다른 소재의 투명 케이스를 알아봅니다.

미리미리 시간 가지고 검색해서 알아보는 상황이 아닌지라, 딸내미랑 영화 보러 갔다가 위에 그림과 같이 지저분한 케이스가 눈에 보여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주말에도 바로 배송이 가능한 제품으로 젤리 투명 케이스 제품을 검색해 보고 하나 주문하였습니다.

 

딸내미 스마트폰이 갤럭시 A31이니까... 모델에 맞는 제품으로 선택해서 주문 넣었습니다. 기본적인 투명 케이스 제품에 이전과 다르게 모퉁이에 범퍼라는 이름처럼 좀 더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디자인과 무엇보다 소재가 딱딱하지 않은 젤리 케이스라고 하여 요걸로 선택하였습니다.

요거 갤럭시 범퍼 젤리 케이스

아무래도 딱딱한 측면 테두리의 경우 자주 탈부착하면서 손상을 입는 거 같아서 요걸로 교체하였습니다. 잉? 근데, 제품 이름이 요거??? 사실 구입할 때만 해도 못 봤는데... 새벽에 도착한 제품 개봉하면서 보니 요거라고 적혀있네요.

아~~~! YOGER 요거였군요. 지퍼백 형태의 포장 방식이고 반투명으로 해서 한 쪽으로는 내부가 어느 정도 비춰 보이는 디자인입니다. 뭐, 젤리 케이스인지라 충격에 그리 약한 편은 아니라고 생각이 들어서 포장 방식은 그냥 넘어갈게요.

지퍼백 내부에 케이스 제품을 꺼내보면 요렇게 들어있습니다. 형태를 유지하기 위한 내부 스티로폼도 들어있고 디자인적으로 깔끔하게 보이도록 종이 한 장 넣어 두었네요.

 

그리고 모퉁이 부분은 요렇게 범퍼 스타일로 안전할 것만 같은 느낌과 버튼 및 구멍으로 처리해야 할 부분들이 잘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뭐, 크게 만듦새에 있어서는 불만은 없습니다.

딱딱한 스타일과 요렇게 말랑말랑한 스타일 어느 게 더 좋은 건지는 모르겠어요. 이번에는 말랑말랑한 스타일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번 언젠가 보호필름 교체하면서 남은 알코올 솜이랑 먼지 제거를 위한 천을 이용해서 스마트폰 케이스 벗기고 후면에 청소도 합니다. 한데, 이제는 알코올 솜으로도 뭔가 깨끗하게 청소가 안되는듯한 그럼 느낌!!!

여하튼, 청소 마치고 바로 새로운 케이스로 교체를 합니다. 훨씬 탈부착이 편리하네요. 카메라 섬 주변으로 핏하게 잘 맞는 편이고 이어폰 단자랑 충전 단자 그리고 스피커 부분도 구멍이 잘 맞춰서 나 있습니다.

작년 5월 그리고 금년 3월 케이스 교체... 이걸 마지막으로 2024년 말에는 폰을 교체하면 좋을 텐데... 이왕이면 아이폰으로 갈아타는 것도 괜찮은데... 모르겠습니다. 딸내미 마음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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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기록 삼아 남겨둡니다. 2024년 3월 딸내미 갤럭시 A31 투명 케이스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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