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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맥북은 소중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STM 맥북 케이스 스튜디오 제품 구경하세요.

워크앳로터스 2024. 8. 13.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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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노트북 특히나 맥북 부류의 노트북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요런 케이스 함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쌩으로 사용하겠다는 분 말고... 뭐라도 씌워서 다니겠다 하는 분들 말입니다.


최근에 업무용 노트북으로 맥북 프로 제품을 새로 구입하였습니다. 기존에도 맥북 프로였지만, 2019년식 15인치 제품이었고, 이번엔 M3 Pro 맥북 프로 16인치 제품입니다. ㅎㅎ 구입한지 얼마 안 되기도 하고... 아무래도 업무용으로 외부에서 전투적으로 사용하다 보니, 요런 케이스를 또 챙기게 되더라고요.

사진으로 잘 표현이 안될 수 있겠지만... 위 사진에 맥북 프로는 지금 맥북 케이스를 씌워둔 모습입니다. 자!!! 그럼 이 케이스 제품은 어떤 분들에게 추천드릴 수 있느냐? 아래 항목에 해당하는 분들은 고민하지 말고 요 제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 내 맥북은 소중하니까 반드시 케이스가 필요해

▶ 가격이 좀 나가더라도 좋은 걸로 씌워주고 싶어

▶ 케이스 씌우면 발열이 문제라고 하던데...

▶ 애플 감성은 그대로, 맥북 보호도 챙기고 싶은데

STM 맥북 프로 케이스 스튜디오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의 공식 파트너사인 STM GOODS라는 곳에서 만든 제품이라 그런지 제가 구입한 맥북 프로 16인치 제품에 정말 찰떡같이(?) 잘 결합이 되고 애플 감성을 그대로 살리면서 안전성도 챙기는 디자인이 맘에 들더라고요.

일단 서두에 언급하긴 하였지만, 지금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하기에 아주 막 부담스럽거나 그러진 않겠지만 일단 다른 맥북 케이스보다는 조금 가격이 나가는 편입니다. 그만큼 제품에서도 신경을 썼겠지만, 요런 패키징 박스에서도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디자인을 볼 수 있습니다.

전통적인 패키징 디자인이죠. 전면에서는 제품 디자인과 주요 특징을 강조하고 후면에는 제품의 세부 스펙이나 상세 설명을 위주로 전달하는 방식 그러면서도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드러낼 수 있도록 노력한 흔적을 엿볼 수 있겠습니다.

캬~~~~~! 요런 방식이라니... 개봉하려면, 어디 스티커, 봉인씰 같은 거 찾아서 칼로 잘라야 하나? 생각했는데... 잡고 스르르르르르륵 잡아당기면...

내부에도 요렇게 박스 케이스로 맥북 케이스 본품을 감싸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내부 박스 디자인이 더 맘에 드네요. 여기까지 보면서 이미 제 머릿속에는 별도 설명서가 없을 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설명서를 통하여 전달할 사항이 이미 패키징 박스에 충분히 표현되어 있거든요.

 

내부 박스 세로 측면으로 케이스 본품을 꺼내는 방식으로 되어있고, 사진이 흐릿하게 나와서 알아보기 힘들 수 있겠습니다만 "Designed In Australia"라고 적혀있습니다. 이 회사가 1998년 호주에서 설립이 되었고 성장하였기에 요렇게 표현하고 있나 봅니다. 패키징에서도 애플 감성이(?)

제가 구입한 제품은 맥북 프로 16인치 용으로 색상은 클리어 / 다크스모크 중에서 맥북 프로의 블랙 색상을 드러내고 싶어서 클리어 타입으로 선택하였습니다. PC(폴리카보네이트) 소재로 만들어진 상판/하판 케이스가 포개진 상태로 들어있네요.

제품 판매 페이지에서 봤던 고객의 소리 중에는 요런 표현도 있었던 거 같은데, 하판에 동그라미 모양이 두 줄로 나열된 거 호불호가 있더라고요. 뭐, 저는 어차피 하판이고 맥북 프로 바닥 쪽이라 눈에 보이지 않을 거니까 크게 신경 쓰이진 않습니다.

저거 비닐은 사용하기 전에 제거하고 씌워줘야 합니다. 어라? 근데 말입니다. 클리어 타입이라고 해서 제가 생각한 완전히 투명한 스타일이 아니네요. 처음엔 비닐 때문에 그런가 했는데, 비닐을 제거하고 보아도 살짝 흐릿하다고 해야 하나. 매트한 느낌의 반투명 색상입니다.

사진으로는 혹시나 비닐 제거하면 투명한 색상 아냐?라고 오해를 하실 수도 있겠지만, 매트한 반투명 맞습니다. 이제 맥북 프로 16인치 제품 꺼내와서 씌워주면서 또 살펴보도록 할게요. 뒤에 씌워진 모습에서 다시금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하판부터 씌워줄게요. 상판, 하판 순서가 중요해 보이진 않습니다. ㅎㅎ 동그라미가 10개 2열로 배치가 되어 있네요. 맥북 프로 하판 가운데 흐릿하게 MacBook Pro 새겨진 거 보이시죠. 요런 느낌입니다. 그리고 네 귀퉁이에는 미끄럼 방지 패드가 적용되어 있고요.

옆으로 돌려가면서 살펴봅니다. 애플 공식 파트너라고 하고 확실히 돈값을 하는구나 싶은 게, 맥북 프로에 씌워줄 때 정말 편하게 부착이 되었습니다. 다른 케이스 제품들 작업할 때보다 훨씬 편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냥 씌워서 눌러주면 정확하게 핏이 떨어지도록 결합이 됩니다.

 

그리고 이제 상판을 끼워주도록 할게요. 상판 결합할 때는 잠시 고민을 하였습니다. 어느 쪽 방향으로 해야 하나? 별도 설명서가 없어서 상판 케이스를 이리저리 돌려가면서 살펴보았는데, 패키징 박스 그림을 보니까 단번에 알 수 있겠더라고요. 여하튼, 착용한 모습은 요렇게 완벽한 일체감을 보여주는 모습입니다.

상당히 매트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이 강합니다. 상판 결합할 때 고민한 부분이 뭐냐면, 이걸 마이크로 클립 디자인이라고 하던데... 자세히 보시면 보통 손으로 잡고 들어 올리는 쪽에는 클립이 보이고 상판 뒤쪽 맥북 통풍구/힌지가 있는 부분은 결합하는 클립이 없는 구조입니다. 요것만 기억하시면 방향은 쉽게 찾을 수 있을 겁니다.

이거 사진보다 실물로 보면... 정말 핏 감이 완벽하다고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 모서리 디자인뿐만 아니라 맥북 프로의 모든 측면에서 라운드가 적용된 디자인 부분을 그대로 따라서 케이스에 적용하였고, 단자가 오픈된 부분에는 안전도 고려하면서 간섭이 일어나지 않도록 충분히 공간을 확보하였습니다.

그리고 케이스 씌우면서 발열에 대한 걱정을 하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요 제품은 발열을 최소화하기 위한 통풍 구조를 적용하였습니다. 맥북 프로 자체의 원활한 공기 흐름과 열 방출을 위한 디자인에 맞춰서 디자인을 하였습니다.

위에 사진에서 맥북 프로 상판과 하판이 만나는 곳에 통풍구 부분 처리한 거 보이시죠. 그리고 아래 사진에서는 측면에 통풍구 부분의 공기 흐름도 방해하지 않도록 구멍으로 디자인 적용한 것도 보입니다. 그리고 상판 하판 닫히는 부분에 마이크로 클립을 교차하면서 적용하여 충분한 공간을 확보한 것도 아주 맘에 듭니다.

케이스 안전성이야 뭐, 직접 사용하면서 실제 떨어뜨려도 보고 충격도 좀 가해봐야 좋은지 알 수 있겠지만... 요거 마이크로 클립 디자인이라는 거, 탈부착의 편의성 측면에서는 정말 기존 경험한 다른 어떤 제품들 보다 편리하더라고요.

하지만, 15인치 맥북에서 16인치 맥북으로 가면서 크기나 두께, 무게 모두 증가하였는데, 케이스까지 적용해서 이게 더 크게 느껴지도록 하면 괜찮을까? 걱정하는 부분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제품 스펙을 보면 400g 정도(잉? 케이스가 이렇게나 무게가 나갔었나? 실제로는 가볍게 느껴지던데...) 증가하는 부분이 있을 수 있겠네요. 이점은 참고하시는 게 좋습니다. 맥북 프로도 가벼운 게 아니니까요.

제품 세부 사양은 이러합니다.

두께나 무게가 어느 정도 증가하긴 하였지만, 심적으로 안심하는 부분이 더 크게 다가온다면 케이스를 적용할 가치가 있을 겁니다. 그리고 이왕이면 애플 감성도 챙기면서 안전성도 챙기는 제품을 살펴보시면 어떨까요?

저는 위 상품을 홍보하면서 해당 업체로부터 상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았으며 주관적인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원본 콘텐츠는 아래 이미지 링크를 클릭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kyyoung92/223428739767

 

내 맥북은 소중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STM 맥북 케이스 스튜디오 제품 구경하세요.

최근에 업무용 노트북으로 맥북 프로 제품을 새로 구입하였습니다. 기존에도 맥북 프로였지만, 2019년식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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