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이제 주문해둔 케이스만 오면 연말 선물 끝! 장여사 아이폰 13에 어울리는 강화유리 보호필름을 부착하였습니다. 그리고 케이스는 항상 좋아하는 투명 케이스 주문해 두었고요. 그럼 연말 마무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얼마 전 장여사에게 기존 아이폰 XS 대신 아이폰 13을 사용할 수 있도록 iOS도 새로 설치하고 데이터 마이그레이션도 하고 기본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였지만... 케이스랑 보호필름은 그대로 사용을 하게 되어서 마음에 남아 있었는데... 오늘 드디어 연말 선물로(너무 약소한가?) 강화유리 보호필름을 교체하고 케이스도 미리 주문을 넣어 두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강화유리 보호필름에 대한 소개를 해보려고 합니다. 잉? 근데, 택배 박스 개봉을 하니, 본품보다 마스크가 먼저 눈에 띄네요. KF94니까 내일 송년회 저녁 식사 자리에 나갈 때 편하게 사용하면 될 거 같습니다. 근데, 이건 구입을 하면 모두 포함이 되는 건지? 체험단 프로그램으로 포함이 된 건지? 그건 모르겠어요. 판매 페이지에 마스크 이야기는 보이질 않던데...
여하튼, 오늘 이야기의 주인공은 아쿠바 브랜드의 팬텀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는 아이폰 14 및 아이폰 13 시리즈에 대한 풀 커버 강화유리 보호필름 제품입니다. 고투명과 지문방지는 덤으로 챙겨가시면 되겠군요. 저는 풀 커버 보호필름을 선호하는 스타일이라, 요런 거 좋아합니다.
아쿠바 팬텀 MFD 아이폰14프로,14프로맥스,13/프로,13프로맥스 고투명 지문방지 강화유리
[아쿠바 강화유리] 시그니처 3년 무상보증교체, 코닝 정식계약 강화유리, MIL SPEC 케이스
아쿠바 팬텀 MFD 아이폰14프로,14프로맥스,13/프로,13프로맥스 고투명 지문방지 강화유리 : 아쿠바
[아쿠바 강화유리] 시그니처 3년 무상보증교체, 코닝 정식계약 강화유리, MIL SPEC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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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박스 패키징은 어찌 보면 촌스러울 수도 있겠습니다. 이게 노란색이 메인인데, 군데군데 블랙으로 매칭을 해 두어서 강렬함도 느껴지지만, 살짝 촌스러움도 느껴질 수 있는 선을 넘나드는 경계선에 있는듯한 느낌입니다.
참고로, 저도 판매 페이지를 보고 확인한 건데, 아쿠바는 국내 유일 코닝 라이선스를 계약한 브랜드라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가, 기본 1달 무상보증에 VIP 서비스 요건이 되면 1년 무상보증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VIP 서비스 요건이 복잡하지 않으니까, 구입하신 분들은 꼭 살펴보시고 신청하시면 좋을 거 같네요.
여기 측면 커버를 열면 내용물이 보이려나? 잉?
보통 요렇게 여는 방식이면 내부에 구성품을 투명하게 처리해서 보이도록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ㅎㅎ 요건 설명서 역할을 하는 내용들이 가득 적혀있군요. 주로 강화유리 보호필름을 장착하는 가이드 사용 방법 등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케이스 가이드가 종류가 많은가 봐요. 각각의 도구에 따른 부착 방법을 설명한 건데, 이게 또 텍스트로 전달력이 약할 수도 있으니, 오른쪽 하단에 QR코드 보이시죠. 요거 선택해서 눌러보세요.
그럼 각각의 케이스 가이드를 이용한 부착 방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유튜브 영상으로도 제공하고 있으니깐요. 참고로, 오늘 이야기하는 아쿠바 팬텀 강화유리 보호필름 제품은 이지툴(EZ TOOL)이라는 케이스 가이드를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그럼 내부 구성품 모두 꺼내놓고 어떤 게 들어있는지 살펴보시죠. 보통의 강화유리 보호필름을 구입하면 볼 수 있는 기본적인 구성품은 모두 들어있습니다. 왼쪽부터 보시면, 아쿠바 팬텀 강화유리 본체랑 먼지 제거 스티커, 알코올 솜과 천이 포함되어 있고, 가장 중요한 이지툴이라는 케이스 가이드가 보입니다.
이게 방향이 어느 쪽으로 해야 할지? 궁금해서 한 번 끼워 보았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아이폰 디스플레이 부분 아래/위 그리고 양옆으로 강화유리 보호필름을 정확히 맞춰서 부착할 수 있는 가이드가 살짝 튀어나와 있는 거 보이시죠. 저렇게 맞춰서 씌워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순서대로 작업을 진행하시면 쉽게 마칠 수 있지요. 제일 먼저 알코올 솜으로 아이폰 액정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강화유리 부착하기 전에 먼지 제거 스티커 사용하시고 보호필름 부착하고 혹시 공기, 기포가 남아있다면 천으로 문지르면서 공기를 밖으로 빼내면 됩니다. 참 쉽죠.
다만, 미리 알아두시면 좋을만한 내용을 알려드릴게요. 먼저 알코올 솜으로 청소하고 나서 바로 부착하지 마세요. 오래 걸리진 않지만, 그래도 알코올이 마르고 나서 다음 작업을 진행하시는 게 좋습니다.
두 번째는 먼지 제거 스티커가 2종류인데, 넓고 둥그런 모양의 스티커는 아이폰 액정에 먼지를 제거할 때 사용하고, 옆으로 기다란 스티커는 강화유리를 부착하기 전에 혹시나 먼지가 안쪽 면에 부착이 되었을 때 이걸 제거하는 용도로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뭐, 가급적 강화유리 보호필름 제거하고 바로 부착하시는 게 가장 좋겠지요.
그리고 이지툴을 사용하면서 가에 테두리 부분에 맞춰서 보호필름을 올리고 위에서 아래로 또는 아래에서 위로 기다란 방향으로 손가락을 이용하여 스르륵 눌러서 이동하면 양쪽으로 접착면이 퍼지면서 쉽게 부착이 될 겁니다. 근데, 간혹 요렇게 기포가 남기도 합니다. 당황하지 마시고 천으로 문질러서 공기를 밖으로 빼주시면 됩니다.
케이스 가이드가 있으면 정말 쉽게 부착이 되는군요. 앞으로는 케이스 가이드 있는 제품만 알아봐야겠습니다.
측면 테두리 부분을 줌 해서 보여드릴게요. 어때요? 정말 핏이 떨어지도록 잘 부착되었습니다. 보호필름 끝부분이 둥굴게 라운드 처리가 되어서 손으로 조작할 때도 걸 거침이 없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케이스를 씌울 때에도 들뜸 현상도 발생하지 않겠군요.
요건 판매 페이지 내용을 보고 따라 해보았습니다. 지문방지 코팅이라고 자랑을 하면서 요렇게 손가락을 여러 번 누르고 확인해 보는 과정이 있더군요.
제법인데요. 정말 자세히 봐야 보일 정도입니다. 지문이 거의 남지 않더라고요. 물론 주변 온도, 손에 땀이 차는 정도, 뭐, 여러 가지 환경 변수는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사용하는데 이 정도 지문방지 수준이면 괜찮을 거 같습니다.
그럼 강화유리 부착은 여기까지이고, 이제 마무리 작업 들어갑니다. 남은 알코올 솜은 아이폰 후면과 케이스 청소하는 데 사용하면 됩니다. 알코올이 조금 남아있는 상태에서 열심히 깨끗하게 청소하면 좋더라고요.
장여사 어때? 뭐, 겉으로 보기에는 달라진 게 없겠지만... 지금까지 사용한 강화유리 보호필름 중에서 가장 비싸고 튼튼한 걸로 준비했어. 편하게 사용해. 연말 선물이야.
아~~~~! 아이폰 13 애플 맥세이프 투명 케이스는 아직 도착하지 않았는데... 지금 사용하는 거 측면에 깨진 부분이 있어서 도착하면 교체해 줄게... (그건 신년 선물로 하면 되겠군...)
저는 위 상품을 홍보하면서 해당 업체로부터 상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았으며 주관적인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원본 콘텐츠는 아래 이미지 링크를 클릭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kyyoung92/222962398921
장여사 연말 선물로 아이폰 13에 아쿠바 팬텀 풀 커버 강화유리를 부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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