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인증샷 수준입니다. 저는 펜슬을 자주 사용하는 편이 아닌지라, 의정부 신세계 백화점에 들러서 아들램 선물로 애플 펜슬을 구입하였습니다. 기존에 짭플펜슬을 사용하였는데, 에휴... 상태를 보면 도저히 그냥 둘 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구입하였습니다.
리뷰, 개봉기 뭐, 이런 내용으로 정리해 보려고 하였으나, 구입하고 사진만 찍고 이걸 사용할 주인에게 돌아가는 바람에 그냥 인증샷 형식으로 올리려고 합니다. 무슨 내용이냐고요? 일단 집에서 가까운 의정부 신세계 백화점에 있는 에이스토어로 갑니다. 따라오세요.
왜? 굳이? 멀리 있는 의정부까지, 신세계 백화점을 가느냐? ㅎㅎ 준비된 총알이 바로 요거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이라 그렇습니다. 현금으로 바꿔볼까도 했었는데, 그러려면 몇 가지 작업을 거쳐야 해서 시간도 걸리고 급하게 필요한 상황인지라 바로 상품권 들고 신세계 백화점에 있는 에이스토어로 간 겁니다.
그리고 시간 끌지 않고 도착하자마자 애플 펜슬 2세대를 구입합니다. 아이패드 에어 4세대에 사용할 애플 펜슬 주세요. 하니까 바로 요거 챙겨 주더군요. 영수증은 일단 사진 찍어서 보관해두고, 바로 챙겨서 집으로 가려고 했는데...
ㅎㅎ 잠시만 구경하고 가렵니다. 언젠간 요거 꼭 제 책상 위에 올려두려고요. 맥 미니 대신 맥 스튜디오로 책상을 장식(?) 해보려고 합니다.
여하튼,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요거! 애플 펜슬 2세대입니다. 정가가 165,000원이었군요. 쿠팡이나 다른 온라인 몰에서 할인받으면 이거보다 싸게 구입할 수 있긴 한데... 급하게 신세계 상품권을 사용해야 하다 보니 어쩔 수 없네요.
나온 지 워낙 오래된 제품인지라... 관심 있는 분들은 다들 한 번쯤은 리뷰 영상이나 콘텐츠들을 접하셨을 거라 생각하고... 바로 개봉 들어갑니다. 사실 저는 펜슬에는 관심이 없는 편이라 애플 펜슬은 처음 구입하고 실물로는 처음 보는 상황입니다.
패키징 박스 포장이야 뭐, 말할 필요가 있을까요. 애플 펜슬도 캘리포니아에서 디자인이...
요게 실물로 만나본 애플 펜슬이군요. 깔끔하게 비닐로 감싸져 있습니다. 스크래치로 인한 손상을 방지하려고 디테일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네요.
첫인상은 생각보다 매트한 느낌입니다. 반짝반짝 유광일거라 생각을 했는데... 왜? 그런 생각을 하였는지는 모르겠지만, 무광에 매트한 느낌의 펜슬입니다. Pencil이라고 보이는 부분의 면만 평평하고 나머지는 둥글둥글한 모양이네요.
요기 펜슬 촉 부분은 살짝 색상을 달리하려는 느낌... 투톤이라고 해야 하나? 교체형이라고 들었습니다.
사실 애플 펜슬 인증샷은 여기까지인데, 하나 더 준비한 게 있습니다. 이건 얼마 전 엘라고 마일리지 남는 걸로 뭘 살까? 고민하다가 미리 구입해 둔 게 하나 있었거든요. 애플 펜슬 케이스(?)라고 해야 하나요?
애플 펜슬 2세대에 맞도록 제작된 케이스인가 봅니다. 요렇게 생겼어요. 뒤에 지우게 뚜껑 부분과 펜을 감싸는 부분이 분리가 되는 구조라, 쉽게 씌울 수 있을 겁니다. 다만, 직관적으로 알 수 있긴 한데, 손가락으로 잡는 부분에 구멍이 뚫려있잖아요. 여기 부분으로 아까 펜슬의 평평한 부분이 나와야 되는 거 같습니다. 뭔가 조작하는 기능이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마무리 샷~~~~~! 요거 보이시나요? 아이패드 에어 상단에 부착되어 있는 펜슬이 기존 써드파티 펜슬 제품인데, 도대체 얼마나 사용하였으면, 이렇게 벗겨질 정도가 되었는지... 사실 오랜만에 집에 와서 아이패드로 공부하는 모습을 본 장여사가 이걸 보고 안되겠다고 바로 애플 펜슬 사러 가자고 해서 서둘러 구입하였습니다. 그리고 사진 찍고 바로 건네주었습니다.
ㅎㅎ 근데, 가만 보니 위에 사진에 아이폰으로는 게임을 하고 있네요. 음... 장여사는 공부하라고 애플 펜슬을 사 줬는데, 아들램은 열심히 게임을 하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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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kyyoung92/222959602589
[인증샷] 의정부 신세계 백화점 에이스토어에서 선물로 애플 펜슬 구입하였습니다.
리뷰, 개봉기 뭐, 이런 내용으로 정리해 보려고 하였으나, 구입하고 사진만 찍고 이걸 사용할 주인에게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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