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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작고 가벼운 고음질 무선 노캔 이어폰 소니 링크버즈 S 맞습니다. 진짭니다.

워크앳로터스 2022. 8. 19.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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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요 이어폰의 방향은 확실합니다. 귀에 착용하고 아주 편안한 느낌을 강조하는거죠. 물론 정말 오랜 시간 착용하면 힘들 수도 있고,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대체로 착용감은 만족하실 겁니다.


운 좋게 소니 신제품 2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2주 동안 소니 헤드폰과 요거 링크버즈 S 무선 이어폰을 충분히 사용해 보고 느낀 점을 전달하려고 합니다. 제목도 그렇고 금번 링크버즈 S 제품이 강조하는 바가 "세상에서 가장 작고 가벼운 고음질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이니까...

착용한 모습으로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어때요? 귀에 쏙 들어가는 모습 보이시나요. 음... 화이트라 피부 톤하고 너무 도드라져서 좀 그렇긴 하네요. 블랙이나 살짝 연한 골드 색상인 에크루로 할 걸 그랬나 싶습니다. 여하튼, 귀에 착용한 모습은 요 정도...

집에서 주로 태블릿에 연결해서 침대나 소파에 누워서 사용하였습니다. 귀에 삽입된 상태로 누워서 이리저리 움직여도 귀 주변으로 불편함이 없는 편이라 사용하는 내내 편안하게 콘텐츠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제품 판매 링크 및 제품 정보는 아래 링크 누르고 살펴보세요.

NEW

LinkBuds S

편안하게 몰입하다, 링크버즈 S

그리고 혹시 링크버즈 S 제품 개봉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 누르고 살펴보셔도 좋습니다.

모바일 앱부터 설치할게요.

안드로이드 태블릿에서 사용하는 건 오랜만이라... 이미 아이폰에서는 여러 차례 블루투스 연결하고 소니 Headphones Connect 앱도 설치한 경험이 있지만, 안드로이드 OS에서 오랜만에 전체 과정을 다시 기록해 보려고 합니다.

저는 여러 차례 소니 이어폰/헤드폰 제품을 사용하면서 만나본 Headphones 앱이지만, 처음 보시는 분들을 위하여 자세하게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ㅎㅎ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연결하는 건 저도 오랜만이라... 여느 모바일 앱처럼, 구글 플레이에서 검색해서 선택하고 설치 버튼 누르고 시작하면 됩니다.

이미 태블릿에 연결을 해서 사용 중이라 LinkBuds S 라는 이름이 인식된 거 보이시죠. 그리고 몇 가지 편리한 기능을 위하여 로그인도 하라고 하고, 안내하는 내용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은 지금은 그냥 편하게 넘어가셔도 됩니다.

설정 과정에서 메인이 되는 3가지 주요 기능인데, 처음에는 하나하나 리뷰를 위해서 다 설정을 하였는데, 음... 적응형 사운드 제어 외에는 필요에 따라 선택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먼저 적응형 사운드 제어는 현재 사용자의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기기의 모드를 변경해 주는 건데... 예를 들어 집에서 조용히 음악을 감상하는 경우는 노캔모드로, 외부에서 걸어 다니는 경우나 택시를 타고 가는 경우에는 주변 소리 듣기 모드로... 뭐, 이런 식으로 자동으로 변경해 주는 기능입니다. 꽤 유용합니다.

그리고 요거... 360도 공간음향 같은 느낌인데, 굳이 애플 제품을 사용하는 저로서는 애플의 공간음향 기능과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훨씬 더 공간감 있는 사운드가 가능하죠. 하지만, 요걸 사용하기 위해서는 특정 음악 앱도 설치해야 하고 가입도 하고 유료인 관계로... 무료 사용 기간 동안만 그 느낌을 즐기는 정도로 사용해 봤습니다. 오늘은 건너뛸게요.

앱을 설치하고 모든 설정을 마치면 요렇게 메인 화면을 만나게 될 겁니다. 상단에 제품 디자인과 배터리 상태를 표시하고 그 아래 상태, 사운드, 시스템 그리고 서비스 요렇게 4개의 메인 메뉴가 나타납니다. 처음 연결하니까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나타나네요. 요런 건 바로바로 해주는 편이라...

자... 업데이트 마치고 이제 메인 메뉴 하나씩 눌러서 살펴보시면 됩니다. 상태에서는 적응형 사운드 제어 부분의 설정을 확인하실 수 있고, 사운드에서는 주변 소리 제어, Speak-to-Chat 설정, 이퀄라이저 설정 그리고 음질 제어 부분 등을 확인하실 수 있으며, 시스템에서는 조작 방식 등에 대해서 변경하실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 이전에 못 보던 Quick Access 기능이 있길래, 마침 스포티파이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기에 간단하게 오른쪽 이어폰을 두 번 두드리면 스포티파이 앱이 실행되고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설정해서 편리하게 사용해 보았습니다.

소니 앱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 태블릿 설정에서 블루투스 연결된 기기 목록에 보면 이렇게 확인이 될 겁니다. 그리고 연결된 기기의 설정에 들어가면 조금 더 세부적인 설정 항목도 보고 변경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용하다 보니 태블릿 알림 창에서 Google 어시스턴트에서도 연결된 기기를 인식하고 추가 설정을 할 수 있도록 알려주더군요. 내친김에 이것도 화면 기록을 남겨보려고 합니다.

구글 어시스턴트에 대한 안내가 나오고...

음... 뭔지 모르지만, 일단 모든 건 예스로 설정해 봅니다.

요건 간단하게 안내하는 내용이네요. 이게 다 인가 봅니다. 별거 없네요. 구글 어시스턴트를 이용해서 뭔가 조작을 할 수 있는 거 같은데, 음... 음악, 영화 등 콘텐츠 감상이 주 목적이라, 말로 하는 부분에 대해서 많이 활용할 일이 있을까 싶습니다.

무선 고음질 사운드 - LDAC 확인

ㅎㅎ 이번에도 역시 LDAC으로 음악을 감상하려고 합니다. 소니 헤드폰 제품과 마찬가지로 링크버즈 S 이어폰 제품 역시 안드로이드 태블릿에 연결했으니 LDAC으로 음악을 감상하려고 합니다.

음악은 스포티파이 앱에서 실행합니다. 스포티파이 앱에서는 주로 믹스 앨범을 많이 선택하는 편인데, 여러 종류의 노래를 들어보면서 LDAC 코덱으로 감상하면서 즐기고 있습니다. 근데, 사운드는 최근 집중적으로 소니 헤드폰, 이어폰만 사용해서 그런지, 비슷비슷한 느낌이네요. 전형적인 소니 사운드라고 해야 할까요. 다만, 헤드폰과 비슷하게 베이스 부분이 좀 더 점잖아진 거 같은 느낌도 비슷합니다.

강력한 노이즈 캔슬링 확인해 보세요.

세상에서 가장 작고 가벼운 고음질 무선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이라고 강조를 하고 있습니다. 작고 가벼운 부분은 인정! 이건 겉으로 드러난 모습을 보기만 해도 느껴집니다. 실제 사용하면서 귀에 걸리적거리는 느낌 없이 부담감, 압박감 없이 편안하게 착용해서 오랜 시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노이즈 캔슬링 부분은... 뭐랄까. 제가 주로 업무차 외부에 나가서 생활하는 공간들에서 노캔 성능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택시 안에서, 카페 안에서, 지하철 안에서... 음악을 듣거나 통화를 하는 데 있어서 주변 소음은 어느 정도 제거가 되고 통화를 하는 데도 부족함은 없었습니다.

다만, 한 가지 주의할 부분... 아니 미리 알고 계시면 좋을 부분이 있어서 적어보려고 합니다. 주변 지인분과 통화를 하면서 테스트를 하는 데, 자주 시도하는 분이라, 이번에는 말하지 않아도 통화 녹음을 해서 제게 보내주시더라고요.

적응형 사운드 제어 부분이 켜져 있는 경우 통화를 시도할 때 자동으로 모드가 변경이 되는 거 같습니다. 이로 인해 오히려 통화를 시도할 때 주변 소음이 더 포함이 되면서 통화 품질을 저해하는 요소가 되더라고요. 오히려 통화를 할 때는 적응형 사운드를 꺼버리는 편이 더 나은 통화가 가능해지더라고요.

LED 인디케이터 확인하세요.

그리고 요건 사진 찍어 둔 거 하나로 묶어서 나열했는데... 배터리 상태를 알려주는 부분입니다. 이어폰 6시간, 케이스 14시간 더하면 총 20시간, 전반적으로 사용 시간이 평균은 갑니다. 그래도 케이스 가운데 뚜껑이 닫히는 부분에 LED 인디케이터 보시고 중간중간 충전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통화 품질도 확인하셔야죠.

통화 품질은 위에서 잠시 언급을 하였는데... 개인적으로는 외부에서 전화 통화보다는 요렇게 카페에서 일하면서 원격으로 온라인 회의에 참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체로 말을 많이 하지 않아도 되긴 한데... 그래도 가끔 이야기를 할 때 주변 소음이 섞이거나 제 목소리가 선명하게 전달이 되지 않으면 좀 그렇죠.

작고 가벼운 이어폰 하나 챙겨서 백팩에 넣고 다니면서 필요한 경우 요렇게 회의 참여해서 맘 편하게 선명한 제 목소리도 들려드릴 수 있었습니다. 일부러 회의 마치고 여쭤봅니다. 오늘 제 목소리 어땠냐고...

이어폰에도 Speak-to-Chat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요.

소니 제품에는 이제 헤드폰뿐만 아니라 이어폰에도 Speak-to-Chat 기능이 모두 포함되나 봅니다.(원래 모두 포함되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이제 택시를 타고 가다가 기사분이 뭐라고 말씀하시면... 바로 이야기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음악은 자동으로 잠시 멈추고 대화를 마치고 나면 다시 음악이 실행되는 거죠.

마무리는 요걸로 할게요. 지난번 개봉기 올리고 나서 어느 지인분이 물어보더군요. 에어팟 프로랑 비교하면 크기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다고... 아마도 안드로이드 폰을 사용하면서 에어팟 프로를 사용하시는 분이라, 금번 소니 제품에 관심이 많아 보입니다.

옆에서 보면... 크게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다만, 위에서 내려다보면... 음... 소니 링크버즈 S 케이스가 좀 더 뚱뚱하다고 해야 하나... 그래도 상대적으로 그러해 보이는 거고, 실제 사이즈로 보면, 27.6mm 라운드 방식이라 그냥 작아 보일 겁니다.

제품 세부 사양은 이러합니다.

음... 2주간 사용하고 돌려보내는 마음에 아쉬움이 가득합니다. 보내고 난 후 그날 밤에 기존 꼬다리가 있는 이어폰을 다시 착용하고 침대에서 유튜브를 보는데, ㅠㅠ 베개에 부딪히면서 그 불편함이 더 확대되어서 느껴지더군요.

저는 위 상품을 홍보하면서 해당 업체로부터 상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았으며 주관적인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원본 콘텐츠는 아래 이미지 링크를 클릭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사용기] 작고 가벼운 고음질 무선 노캔 이어폰 소니 링크버즈 S 맞습니다. 진짭니다.

운 좋게 소니 신제품 2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2주 동안 소니 헤드폰과 요거 링크버즈 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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