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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역시 업계 최고의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소니 WH-1000XM5입니다.

워크앳로터스 2022. 8. 19.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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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기존에 소니 헤드폰이 없었던 분들, 괜찮은 가격에 괜찮은 헤드폰 하나 구입할까 고려하시는 분들... 요거 하나 구입해서 사용해보세요. 만족하실 겁니다. 저는 아직도 고민입니다. 기존 1000XM4를 처분하고 구입해야하나?


한정된 시간이지만, 충분히 사용해 보려고 짧은 기간 동안 이리저리 자주 사용하려고 노력해 보았습니다. 2주 전에 소니 WH-1000XM5 노캔 헤드폰 개봉기를 올렸고, 오늘은 사용해 본 느낌과 간간이 기존 사용하고 있던 WH-1000XM4와 비교해서 이야기를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외부에서 노캔 성능도 확인하고 실제 착용하고 다니면서 느끼는 부분을 이야기하려고, 이 더운 여름에 운동하러 나가면서 헤드폰을 착용하고 나갔습니다. 음... 확실히 더운 여름에 헤드폰은 아닌 거 같습니다. 제품 구매 링크는 아래 참조하시고...

NEW

WH-1000XM5

All New Design

혹시 개봉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 눌러서 잠시 구경하러 다녀오셔도 좋습니다.

그럼 오늘 사용기 리뷰 시작해 볼까요. 좀 무리가 될 거라 생각은 하였지만, 그래도 실내에서만 사용하는 거보다는 야외에서도 사용하는 느낌이 궁금해서 더울 거 예상하고 헤드폰을 착용하고 가벼운 워킹으로 동네 주변을 돌아다니려고 나가봅니다.

집에서는 태블릿이나 맥 미니에 물려서 사용하다가 이번엔 아이폰에 블루투스로 연결하니까, Sony Headphones 앱을 설치하라고 나오네요. 모바일 앱 설치는 별도 소니 링크버즈 S 제품 리뷰에서 자세히 다루고 여기 후반에 주요 기능 부분을 별도 소개하도록 할게요. 일단 지금은 건너뛸게요.

최근 리뷰 때문에 스포티파이 앱을 자주 사용하고 있네요. 가볍게 운동하러 나가면서 요런 차도 옆 인도에서는 안전을 위해서 가급적 헤드폰이나 이어폰을 착용하지 않으려고 하는데,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확인하기 위해서 잠시 헤드폰을 착용해 봅니다.

뭐,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거처럼 소니 헤드폰의 노캔 성능은 상위 수준으로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기존 제품보다 마이크 개수도 많아지고 노캔 성능이 더 뛰어나다고 하네요. 실제로 집에서 실내 생활 소음에서는 확실하게 느껴지는데, 어차피 음악을 들으면서 걸어가니까 주변 소리는 신경 쓰이지 않을 정도로 조용하게 느껴집니다.

ㅎㅎ 그러고는 바로 헤드폰을 벗고 걸어갑니다. 뭐, 무게는 크게 차이가 나진 않겠지만, 이전 버전보다 가벼운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요. 목에 걸고 다녀도 부담은 없겠습니다.

위에서 간단하게 언급했지만... 동네에 학생들이 많은 편이라... 인도가 넓은 편이긴 한데, 그래도 요런 따름이부터 이동 기기들이 많은 편이라, 가급적 걸어 다닐 때는 헤드폰, 이어폰 착용은 안 하는 게 좋습니다.

그래도 오늘은 좀 한산한 편이네요. 죠기 길을 따라서 조금만 더 걸어가면 맘 편하게 착용하고 걸어 다닐 수 있는 저만의 운동 코스가 나옵니다. 조금만 더 가볼까요.

ㅎㅎ 요런 코스... 어때요? 여기선 얼마든지 헤드폰 착용하고 다녀도 됩니다. 야외에서 사진을 찍어서 그런지... 확실히 이전 1000XM4 보다 밝은 느낌의 색상이 느껴지네요. 그리고 더욱더 심플한 느낌도 강하게 느껴집니다.

차도가 아닌 요런 산으로 올라가는 운동 코스, 산책길에서는 정말 노캔 성능이 제대로 느껴집니다. 온전히 음악에 빠져서 감상할 수 있는 그런 환경이 만들어지네요. 이번에 바뀐 이어 컵 부분도 걸어 다니는 1시간가량 귀에 가해지는 압력도 작은 편이고 부드럽게 감싸줘서 편안하게 착용이 가능합니다.

Speak-to-Chat 기능과 함께 오른쪽 터치패드에 두 손가락을 대고 있어도 ON/OFF 설정이 가능합니다. 뭐, 산책 중에는 그럴 일이 별로 없겠지만, 주변 사람과 간단하게 이야기를 나누거나, 주변 소리를 들어야 하는 경우에는 요렇게 손으로 살짝 가려주면 됩니다.

요건 사진이 잘 나와서 그냥 한 컷 올립니다. 근데, 문득 든 생각인데, 제품 소개 자료에서 본 거 같아요. 요번 1000XM5 제품은 여성 소비자 비중과 MX 세대 구매 비중이 증가했다고 말입니다. 이게 제가 느끼는 감정을 표현하기에 적당해 보입니다. 이전 1000XM4는 남성적인 느낌(?)이라면 이번 1000XM5는 좀 더 여성적인 느낌이 더해졌다고 해야 할까요.

가볍게 운동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입니다. ㅎㅎ 도저히 더워서 안되겠습니다. 이거 예상은 했지만... 역시 더운 여름에는 헤드폰은 아닌 거 같습니다. 그래서 이어폰을 찾는 거겠죠.

요건 집에 도착해서 기존 사용하던 1000XM4와 함께 헤드폰 거치대에 올려둔 모습입니다. 헤드폰 스탠드 거치대 제품이 여러 타입이 있는데, 대체로 잘 어울리는 편입니다. 거치가 힘들거나 한 부분은 없습니다. 다만, 이번에 헤드폰 유닛이 돌아가는 방향이 반대라서 사진에 보이는 거처럼 자연스럽게 서로 바라보는 게 아니라 일자로 늘어선 형태로 거치가 되더라고요.

소니 헤드폰, 이어폰 제품의 사운드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러면서도 꼭 경험해 보고 싶었던 부분이 바로 요거 안드로이드 태블릿에서 LDAC 연결하는 부분입니다. 기존에는 제가 애플 기기만 사용하다 보니 LDAC을 경험할 일이 없었는데, 이번에 가성비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하나 구입했습니다.

그렇지요. 요렇게 안드로이드 태블릿에 Sony Headphones 앱을 설치하고 1000XM5 헤드폰을 연결하면... LDAC 연결이라고 알려줍니다. 이전에도 LDAC 코덱을 사용하는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를 비교해서 감상해 보았는데, 역시 이 차이는 무시할 수 없더군요.

여러 노래 중에서 요걸 선택해 보았습니다. 확실하게 소니의 사운드를 느낄 수 있는 곡인 거 같습니다. 유닛 드라이버 사이즈가 작아지고 복합 소재를 적용하고 ... 무슨 무슨 기술을 적용하고.... 다 필요 없습니다. 그냥 음악을 듣는 순간 좋다는 생각이 들 겁니다.

뭐랄까... 좀 더 현장감이 있다고나 할까... 소리가 풍성해진다고 할까... 보컬이랑 악기랑 구분되는 그런 느낌도 느껴지고... 그리고 소니 특유의 베이스 부분도 단단하게 느껴집니다.

근데, 뭔가 조금 이전과 다른 느낌이 있는 거 같습니다. 아이폰, 안드로이드 태블릿, 맥 미니 등 제가 주로 사용하는 기기들에 모두 연결해서 동일한 음악으로 여러 차례 들어봅니다. 그리고 이전 1000XM4 제품도 다시 연결해서 반복해서 들어봅니다.

전문가가 아니어서 뭐가 다른지 표현하기 좀 어려웠는데... 제 마음을 정확하게 표현해 준 유튜버 분이 계셔서 잠시 링크 정보로 가져왔습니다. 기존 1000XM4는 아메리칸 펀 사운드라고 표현하고 이번 1000XM5는 여전히 베이스가 단단하지만, 조금 단정해진/차분해진 느낌...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 누르고 참고해 보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통화품질도 많이 좋아진 거 같습니다. 기술적으로 개선을 위한 노력은 아래 그림에서 잘 표현하고 있고, 실제 운동하러 야외에 나가서 차량이 지나다니고, 사람들이 많이 다니고... 그런 중에도 전화 통화를 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었습니다.

모바일 앱 설치하고 살펴볼게요.

모바일 앱에 대한 부분은 주요 특징만 살펴보려고 합니다. 이번에 소니 링크버즈 S 이어폰 제품과 같이 리뷰를 하면서 모바일 앱은 그쪽에서 좀 더 자세히 다루기로 하고 여기서는 말씀드리고 싶은 내용만 추려서 전달하도록 할게요.

저는 아이폰을 사용하니까, 앱스토어에서 Sony Headphones 앱을 내려받아서 설치하고 초기 설정을 완료하면... 요런 메인 화면을 만나보게 될 겁니다. 제일 상단에는 연결된 제품 디자인과 함께 배터리 상태를 알려주고 바로 그 아래 4개의 메인 메뉴가 보이네요. 상태 메뉴부터...

사운드, 시스템 그리고 서비스 요렇게 4개의 메인 메뉴가 있습니다. 적응형 사운드 제어, 주변 소리 제어, Speak-to-Chat, 이퀄라이저, 멀티 페어링, 버튼 조작, Quick Access 등 다양한 기능들에 대하여 설정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 요거... 기존 1000XM4에서도 만족스럽게 잘 사용하고 있는 동시에 2개 장치 연결하는 기능... 멀티 페어링이라고 하면 될 거 같습니다. 역시 이번 1000XM5도 지원합니다. 헌데, 이전에는 LDAC에 관심이 없었던 시절이라 몰랐는데, 요번에 보니까, 2대 동시 연결을 선택하면 LDAC을 사용할 수 없다고 하더군요. 요건 알고 계시면서 선택을 해야 할 거 같아서 적어둡니다.

그리고... 요번 리뷰 동안 편하게 잘 사용한 기능이 있습니다. 바로 요거! 스포티파이 퀵 액세스 방식. 처음엔 요게 무슨 기능인가? 했었는데... 마침 스포티파이도 사용하고 있고 해서 설정을 해 보았지요.

간단합니다. 조작 방식을 미리 설정해두고 스포티파이를 실행하게끔 하는 겁니다. 저 같은 경우는 버튼을 2번 누르면 스포티파이 앱이 실행되도록 해 두었고, 음악을 듣고 싶을 때 이어 컵 외부를 두 번 두드리면 바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게 되는 겁니다.

제품 세부 사양은 이러합니다.

기존에 소니 헤드폰이 없는 분들은 고민 없이 선택해도 좋을 거 같고, 저처럼 1000XM4가 있는 분들은 좀 고민이 될 거 같습니다. 음... 중고로 팔고 새로이 1000XM5를 들여올까 싶기도 하네요. 오늘 못다 한 앱에 대한 이야기는 링크버즈 S 사용기에서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위 상품을 홍보하면서 해당 업체로부터 상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았으며 주관적인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원본 콘텐츠는 아래 이미지 링크를 클릭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사용기] 역시 업계 최고의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소니 WH-1000XM5입니다.

한정된 시간이지만, 충분히 사용해 보려고 짧은 기간 동안 이리저리 자주 사용하려고 노력해 보았습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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