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소소한 물건이지만... 사람의 만족도가 높아지는 그런 물건이 있습니다. 요번에 소개드릴 맥북 에어 케이스 역시 별 특별한건 아니지만, 장여사 개인적으로 선호도가 있는 투명 케이스라 더욱 만족도가 높아진다고 하더군요.
어느 날 저녁 약속이 있어서 외부에 나가 있는데... 장여사로부터 전화가 와서 다급한 목소리로... 수업하는데, 맥북이 켜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음... 당장 달려가서 살펴보고 싶지만, 집에서 너무 멀리 나와있는 관계로... 일을 마치고 집에 와서 살펴보지만...
제가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닌듯합니다. 이거저거 찾아보고 시도해 보았지만, 여전히 반응이 없습니다. 일단 요건 별도 콘텐츠로 올리도록 하고... 그래서 제가 서브로 사용하던 M1 맥북 에어를 긴급 투입하여 새로 설치하고 다음날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M1 맥북 에어에 케이스를 씌워준 이야기입니다. 제품은 아래 바림몰 변색 없는 투명 케이스인데, 아래 링크 통해서 판매 사이트에 보시면 여러 종류의 맥북 랩탑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여 구입하시면 됩니다.
끼움 변색 없는 투명 케이스 맥북에어 맥북 프로 M1 M2 2021 14인치 16인치 13인치 2020
끼움 변색없는 투명 케이스 맥북에어 맥북프로 M1 M2 2021 14인치 16인치 13인치 2020 : 바림몰
#바림생활
balim.co.kr
근데, 사실... M1 맥북 에어 제가 서브로 사용할 당시에도 요렇게 케이스를 씌워서 안전하게 사용을 해 왔는데, 음... 장여사가 이제부터 M1 맥북 에어를 사용하는 입장이라... 요거 케이스가 맘에 들지 않는다고 합니다. 투명하지 않아서 안에 맥북이 들었는지 모르겠다고 하네요.
그래서. 바로 요 제품 "바림몰 변색 없는 투명 케이스"를 선택한 겁니다. 이렇게 때맞춰 도착을 했네요. 가볍고 얇은 케이스 제품 하나 배송하는데... 이렇게 세심하게 배려해서 포장을 하였네요.
비닐 지퍼백 같은 포장 속에 케이스 제품이 들어있습니다. 음... 바림몰은 회사 이름이고 끼움(KKIUM)이 브랜드인듯하네요.
맥북 에어, 맥북 프로 종류를 선택하고 사이즈를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M1 맥북 에어 제품이니까... 요걸로, 그리고 잉? ipad는 왜? 뭐, 이미 케이스를 끼워둔 상태니까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거 같습니다. 맥북 에어 제품에 맞는 케이스입니다.
그리고 비닐 지퍼백 왼쪽 상단에 요렇게 QR 코드가 있네요. 맥북 케이스 장착 법이라고 적혀있습니다.
보통은 그냥 넘어가는데... 리뷰를 위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짧은 영상이니까, 편하게 보셔도 됩니다. 보길 잘 했더군요. 이유는 뒤에 설명을 보시면 알 겁니다.
자~~~~! 그럼 이제 개봉을 해 볼까요. 지퍼백 타입이라 상단에 요기 보이는 부분을 잡고 쭈~~~~~욱 찢어 주시면 됩니다. 과감하게 찢어주세요.
잉? 내부에 또 요렇게 비닐 포장이 되어 있네요. 음... 배송 도중 지퍼백 안에서 움직이다가 스크래치를 입을까 봐 그랬나 봅니다. 이런 세심함이란...
잉? 근데, 또 포장이 되어 있어요. 요건 비닐은 비닐인데, 위에 비닐과 달리 살짝 접착성이 있는 비닐로 케이스 상판, 하판 개별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스티커 같은 느낌으로 부착이 되어 있어서 제거해 주시면 됩니다.
그럼 요렇게 정말 투명한 케이스 제품을 만나보게 됩니다. 이렇게 포장에 진심을 다한 제품은 오랜만이네요.
아~~~~! 하나 더 있습니다. 케이스 상판과 하판을 개별 포장하는 거에 더해서 두 개의 케이스가 부딪히면서 또 스크래치가 생길 수 있는 위험을 감소하기 위하여 중간에 요렇게 완충재 같은 느낌으로 플라스틱 보호재를 넣어 두었네요. 대단합니다. 포장에서는 100점 만점에 120점입니다.
요 제품 "바림몰 변색 없는 투명 케이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변색 없는 투명"을 상당히 강조하고 있습니다. 물론 눈으로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투명합니다. 하지만, 다들 아시죠. 이런 투명 케이스는 사용하면서 시간이 흐를수록 누렇게 변색이 되는 경우가 많죠.
근데, 제품 판매 사이트에서 투명 케이스의 변색이 되는 이유로 특정 화학 물질이 소량 첨가되어서 그렇다고 이야기하고 요 제품은 단 0.1%의 TPU 함량 없이 변색 없는 PC 소재를 100% 사용하였기에 변색률 0%라고 합니다. 음... 믿기 어렵지만, 일단 요건 사용하면서 후기로 다시 알려드릴게요. 자신감 만큼은 확인할 수 있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간단하고 빠르게 유튜브 영상 내용 대로 조립 들어갑니다. 먼저 하판 케이스부터 끼워주세요. 맥북 에어 뒤쪽 모서리 부분과 측면에 보시면 살짝 걸리는 느낌으로 디자인이 되어 있어요. 요거 한 번 더 눌러서 정확하게 맞아떨어지도록 끼워주시면 됩니다.
뒤쪽과 측면뿐만 아니라 요렇게 전면 트랙패드 아래쪽으로도 미세하게나마 맥북 에어에 걸리는 느낌으로 끼워주도록 핏이 맞춰져 있습니다. 요 부분 신경 써서 눌러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제 상판을 끼워주시면 되는데... 바로 요 부분에서 위에 가이드 영상을 보길 잘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무슨 말이냐면...
처음엔 상판 케이스는 그냥 방향이 없이 아무렇게나 끼우면 되는 줄 알았습니다. 근데, 요렇게 자세히 유심히 살펴보시면 살짝 튀어나와서 맥북 에어에 걸어주듯이 끼워주는 부분이 한 쪽만 있습니다.
바로 그 부분이 맥북 에어 상판에서 열어주는 부분에 맞춰서 조립을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반대편은 모서리 부분에 고정하는듯한 느낌으로 조립하시면 끝! 풀 커버 케이스라고는 하는데... 뭐, 완전히 덮어주는 방식은 아니고, 발열, 연결 단자와 동작하는 방식을 고려하여 적절하게 공간을 확보한 디자인을 채택하였습니다. 그래도 이 정도면 안심하고 들고 다닐 수 있겠지요.
뭐, 말 나온 김에 충격, 강도, 안정성에 대한 내용은 제가 테스트하고 보여드리긴 어렵고 실제 사용하면서 경험하게 되면 이야기를 하도록 하지요. 아래 판매 사이트에 올라온 강도 테스트에 대한 내용이 있어 그냥 화면 컷으로 가져왔습니다. 참고하세요.
마무리는 요렇게 전후좌우 둘러 가면서 꾹꾹 눌러주면서 맥북 에어의 핏에 정확히 맞아떨어지도록 안정적으로 고정을 해주시면 됩니다. 측면 단자와 뒤편 힌지 작동 부분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풀 커버인 거 같네요.
마지막으로 요거! 바닥면은 이렇습니다. 발열에 대한 고려를 한 디자인이 적용되어 있고, 귀퉁이 네 곳에는 실리콘 미끄럼 방지 패드를 부착해 두어서 사용하면서 쉽게 미끄러지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저는 안정성을 우선적으로 생각해서 불투명 색상은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 장여사는 디자인, 색상, 보이는 부분까지 신경을 써서 투명 케이스를 선호하더군요. 그러고 보니 아이폰도 투명 케이스만 사용하였네요.
저는 위 상품을 홍보하면서 (주)바림몰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았으며 주관적인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원본 콘텐츠는 아래 이미지 링크를 클릭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장여사는 바림몰 끼움 변색 없는 투명 M1 맥북 에어 케이스를 선택하였습니다.
어느 날 저녁 약속이 있어서 외부에 나가 있는데... 장여사로부터 전화가 와서 다급한 목소리로... 수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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